대림절 ‘팔레스타인 평화를 위한 기도회’ 안내
◾ 일시: 2023년 12월 4일(월) 저녁 6시
◾ 장소: 한국정교회 성 니콜라스 대성당(마포대로 18길 43)
◾ 주요순서:
* 환영의 인사: 암브로시오스 대주교(한국정교회)
* 인도 : 정옥진 장로(NCCK 부회장)
- 여는 기도: 박도웅 목사(NCCK국제위원, WCC 중앙위원), 김민아 박사(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집행위원장)
- 증언 1: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현지상황 공유 (영상, 세계교회협의회WCC 예루살렘 현지 코디네이터 Yusef Daher 님)
- 증언 2: 국내 거주 팔레스타인 시민 발언(마리암 이브라힘 님)
- 성서 봉독: 박소영 청년(한국기독청년협의회EYCK)
- 설교: 박원빈 목사(NCCK 국제위원장)
- 중보의 기도 : 조진호 사관(구세군 인사국장), 나성권 신부(성공회 총무국장), 이훈삼 목사(NCCK 서기), 구정혜 사무총장(한국YWCA연합회), 이창호 국장(한국YMCA전국연맹 지역협력국장)
- 헌화(가자지구 희생자를 추모하며)
- 파송사 및 축도: 윤창섭 목사(NCCK 회장)
- 평화의 인사 : 김종생 목사(NCCK 총무)
지금도 무분별한 학살의 현장에서 희생된 이들의 탄식소리가 도처에서 끊이지 않습니다. 어린이와 여성, 노인을 포함한 1만 2천여 명 넘는 이들이 사망하였고 얼마나 많은 이들이 생존의 갈림길에 있는 지는 파악조차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국제 에큐메니칼 공동체와 세계시민들은 가자지구 사람들의 눈과 귀가 되기를 자처하며 이스라엘의 불법 점령과 폭력에 함께 저항하고 있습니다. 가자지구를 향한 이스라엘의 폭력은 지금 즉시 중단되어야 합니다.
이에 본 회 국제위원회는 억눌린 자들의 자유와 해방으로 오시는 아기 예수님을 기다리는 대림절을 맞이하며 팔레스타인 평화 기도회를 시작으로 3주 간 매일 한 끼 금식을 봉헌하여 공습으로 무너진 성공회 알아홀리 병원과 그리스정교회 성 프르피리우스교회 등 민간인들을 위한 안식처를 다시 마련하는데 마음을 더하고자 합니다. 조각난 삶의 벼랑 끝에서 고통당하는 팔레스타인 땅의 사람들을 돕는 일에 동참하여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 헌금 모금 계좌: 신한은행 100-035-625201 한국기독교연합사업유지재단
문의) 02-764-0203 NCCK 국제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