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조성암 대주교, 총무 김종생 목사) 디아코니아위원회(위원장 송정경 장로)는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한국교회봉사단(대표단장 김태영 목사), 영남 7개 시군 기독교연합회와 함께 지난 5월 22일(목) 오전 11시, 안동교회 영곡아트홀에서 ‘우는 자들과 함께 우는 한국교회’를 주제로 「영남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한국교회 위로와 회복 연합기도회 및 3차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봄, 영남 지역을 휩쓴 대형 산불로 인해 고통받은 이웃과 교회를 위로하고, 복구를 위한 실질적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1부 예배에서는 이욥 목사(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의 설교와 산불로 인해 고통받는 교회와 지역사회를 위한 특별기도, 한국교회봉사단 대표단장 김태영 목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의 격려사가 이어졌으며 한국교회가 연합하여 치유와 회복의 사명을 감당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2부에서는 총 2억 원 규모의 후원금, 산불피해 34개 교회에 대해 월 20만원씩 4년간의 목회지원과 350세트의 구호물품이 지역교회연합회에 전달되었고, 안동성소병원의 무료 진료 확대 선언도 함께 이루어졌습니다.
이후 3부 세미나에서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디아코니아위원회 이호정 사관의 사회로 산불 피해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한 한국교회의 구체적인 역할과 사례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통합, 합동, 감리회, 백석, 구세군, 기침, 고신, 기장, 성결, 합신 등 여러 교단과 지역 연합체, YWCA, 시민단체 등이 함께한 초교파적 연대의 모범 사례로, 한국교회가 재난 앞에 교단을 넘어 ‘하나의 교회’로서 실천적 사랑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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