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100주년 사회선언문 1차 후속토론회 광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 100주년기념사업특별위원회(김학중 위원장)는 9월1일(월) 광주YMCA 무진관에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100주년 사회선언문 후속토론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2024년 11월 발표된 NCCK 100주년 사회선언문의 내용을 지역의 현실 속에서 다시 성찰하고, 실천 과제를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습니다.
광주 지역의 교회와 단체, 목회자 및 평신도들이 함께 모여 사회선언문이 던지는 신학적·사회적 의미를 되짚고, 오늘의 한국교회가 직면한 과제를 나누었습니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경험한 사례를 나누며, 사회선언문에 담기지 않아 아쉬웠던 부분과 꼭 필요하다고 느낀 과제를 공유하였습니다. 또한 선언문을 지역에서 어떻게 살아내고 실천할 수 있을지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선언문이 단순한 문서에 머무르지 않고 구체적인 변화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열망을 드러냈습니다.
이번 광주 모임은 전국적으로 이어질 후속토론회의 첫 번째 자리로, 오는 9월 22일(월) 대구에서 두 번째 모임이, 11월 중 서울에서 마지막 모임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100주년 사회선언문이 한국교회와 사회 속에서 살아 있는 담론으로 확장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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