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CC

2025 팔레스타인 평화를 위한 대림절 기도회

입력 : 2025-12-02 09:21:29 수정 : 2025-12-02 09:23:44

인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국제협력선교위원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는 지난 11월 28일(금) 오후 5시 30분,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야외)에서 「2025 팔레스타인 평화를 위한 대림절 기도회」를 함께 드렸습니다.
송병구 목사(NCCK 화해와통일위원회 전 위원장)가 '돌들이 소리치리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출신인 Ms. Muntaha Abed가 현장 증언을 통해 팔레스타인 지역의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또한 현장에 모인 참가자들은 팔레스타인의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하는 마음을 담아 헌화하는 순서를 가졌습니다.
오늘의 기도회가 한국교회와 팔레스타인 기독교 공동체를 잇는 연대의 자리이자, 고통받는 이들의 삶 가운데 하늘의 정의와 평화가 임하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더불어 NCCK 국제협력선교위원회(위원장 강태석 사관)는 이번 기도회를 시작으로 2025년 11월 30일(주일)부터 12월 25일(목)까지를「2025 대림절 평화 기도주간」으로 선포하고, 세계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자 합니다. 특별히 이번 ‘대림절 평화 기도문’은 하나님의 정의와 평화, 회복과 화해가 시급히 필요한 여러 지역 가운데, 특히 최근 NCCK가 함께 연대해 온 지역들을 중심으로 기도 운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평화를 위한 기도의 여정에 함께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