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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셀 참사 2주기 3대종교 기도회 안내

입력 : 2026-06-22 09:30:01 수정 : 2026-06-22 09: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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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교회와사회위원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 교회와사회위원회(위원장 이재호 목사)는 오는 6월 24일(수) 오전 11시, 경기도 화성시 아리셀 참사 현장에서「아리셀 참사 2주기 3대종교 기도회」를 개최합니다.

2024년 6월 24일 발생한 아리셀 참사로 23명의 노동자가 일터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희생자 다수는 사회적 보호망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이주노동자들이었습니다. 유가족들은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슬픔 속에서도 온전한 유해조차 수습하지 못한 채 장례를 치러야 했습니다.

참사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진상규명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항소심에서 박순관 아리셀 대표의 형량이 크게 감형되면서 이 참사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의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최근에는 참사 현장에 남아 있을지 모를 희생자들의 유해를 수습하기 위한 논의도 시작되었습니다. 이는 고인과 유가족의 존엄을 회복하기 위한 최소한의 사회적 책임입니다.

이번 추모제와 기도회는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유가족들과 연대하며,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반복되지 않는 안전한 사회를 다짐하는 자리입니다. 개신교, 천주교, 불교 등 3대 종교가 함께 생명과 안전의 가치를 되새기며 기도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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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아리셀 참사 2주기 3대종교 기도회

∎ 일시 : 2026년 6월 24일(수) 오전 11시

∎ 장소 : 아리셀 참사 현장(경기도 화성시 전곡산단12길 33)

∎ 주관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교회와사회위원회,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천주교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

 

※ 문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교회와사회위원회 송기훈 목사 02-765-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