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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사회
- HL만도 평택공장 청년 비정규직 노동자 故 김승모 님 추모기도회 안내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 교회와사회위원회(위원장 이재호 목사)는 오는 8월 12일(수) 오후 4시, 경기도 평택시 안중장례문화센터에서 열리는 「만도 평택공장 청년 비정규직 노동자 故 김승모 님 추모기도회」에 함께합니다. 故 김승모 님은 만도 평택공장에서 설비 유지보수 업무를 하던 28세의 청년 비정규직 노동자로, 지난 7월 22일 작업 중 설비에 끼이는 산업재해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고인의 유가족들은 장례를 미룬 채 사고의 진상규명과 책임 있는 조치, 안전한 일터를 위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는 10년 전 같은 공장에서 발생했던 유사한 중대재해와 닮아 있으며, 노후한 설비와 부실한 안전관리, 위험 업무의 외주화 등 반복되는 구조적 문제가 또 한 명의 노동자를 죽음으로 내몰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교회와사회위원회는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교회가 외면할 수 없는 사회적 책임이자 신앙의 고백이라고 믿으며, 故 김승모 님을 추모하고 유가족과 함께하는 한편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 있는 조치, 실효성 있는 재발방지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연대하고자 합니다. 이번 추모기도회가 고인을 기억하고 유가족의 슬픔을 함께 나누는 동시에, 반복되는 산업재해를 막고 모든 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할 권리를 확인하는 연대의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 안 내 - ∎ 제목: 만도 평택공장 청년 비정규직 노동자 故 김승모 님 추모기도회 ∎ 일시: 2026년 8월 12일(수) 오후 4시 ∎ 장소: 안중장례문화센터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서동대로 1931-11) ∎ 공동주관: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영등포산업선교회,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한국교회인권센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교회와사회위원회 ※ 문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교회와사회위원회 송기훈 목사 02-765-1136
2026-08-10 10: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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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사회
- NCCK 교회와사회위원회 에큐메니칼 세미나「누가 전환의 짐을 지고 있는가? - 노동의 관점에서 본 정의로운 전환」후기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교회와사회위원회(위원장 이재호 목사)는 8월 4일 오후 3시,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에큐메니칼 세미나 「누가 전환의 짐을 지고 있는가? - 노동의 관점에서 본 정의로운 전환」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기후위기 시대 에너지 전환과 산업 전환이 불가피한 현실 속에서,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과 부담을 누가 감당하고 있는지 함께 성찰하고,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교회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교회와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손은정 목사가 좌장을 맡아 세미나를 진행했으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박승렬 총무의 환영사가 이어졌습니다. 박승렬 총무는 기후위기와 사회 전환의 시대 속에서 교회는 고통받는 이들의 곁에 서야 하며, 노동과 생명, 정의와 평화를 위한 NCCK의 사명을 함께 감당해 나가자고 참석자들을 환영했습니다. 이어 충남NCC 회장 박태권 목사는 기도를 통해 에너지 전환과 산업 전환의 과정에서 지역사회와 노동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하나님의 지혜와 연대를 구하며, 교회가 지역의 아픔을 함께 짊어지고 정의로운 전환을 이루는 일에 앞장서기를 기원했습니다. 주제강연을 맡은 탈성장과대안연구소 김현우 소장은 '지역과 산업의 정의로운 전환'을 주제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시대적 과제이며, 전환 과정에서 노동자와 지역사회가 배제되지 않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사회적 대화, 민주적인 거버넌스가 반드시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해외 사례와 국내 산업 전환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의로운 전환은 단순한 에너지 정책이 아니라 지역경제와 공동체를 함께 살리는 사회적 전환이어야 함을 제시했습니다. 이어진 논찬에서는 이태성 지부장(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발전비정규직연대)이 '석탄화력발전소 폐쇄와 정의로운 전환의 당면 과제'를 주제로, 발전소 폐쇄 과정에서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가장 먼저 고용불안을 겪고 있는 현실을 짚으며, 정의로운 전환은 노동자의 고용과 생계를 보장하는 정책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정택 목사(인천도시산업선교회 이사장)는 산업선교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은 불가피하지만 그 과정에서 노동자와 지역사회가 소외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지역 간 연대와 전국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교회 역시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사회적 역할을 적극적으로 감당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이현아 목사(예장 생태선교운동본부)는 생태선교의 관점에서 전환의 짐이 특정 집단에 집중되지 않도록 교회가 노동과 생태를 함께 바라보는 시각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교회가 사회적 대화의 장을 만들고, 지역사회와 함께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실천과 연대를 이어가는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 종합토론에서는 참석자들의 다양한 질문과 의견이 이어졌습니다. 재생에너지 산업에서의 일자리 창출 가능성, 지역사회와 노동자의 연대, 교회가 정의로운 전환 과정에서 감당해야 할 역할 등 현실적인 과제들이 활발하게 논의되었으며, 선언을 넘어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는 사회적 대화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NCCK 교회와사회위원회는 앞으로도 기후위기와 산업 전환의 시대 속에서 노동과 생명, 지역공동체를 함께 살리는 정의로운 전환을 위해 교회와 시민사회, 노동계가 함께 고민하고 연대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예정입니다. 행사 자료집과 실황중계 영상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자료집] https://drive.google.com/file/d/1G8FmNBc41N6iFvBuj_-MSIjn49X5tqTJ/view?usp=drivesdk [세미나 다시보기] https://www.youtube.com/live/nfQ1UrFpiIU?si=mpiKwDnkpiZQKJqd
2026-08-05 11: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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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사회
- 5·18 정신 헌법전문 수록 개헌을 위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입장문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박승렬 총무는 오늘(4월 28일, 화) 국회 앞에서 열린 부마민주항쟁 및 5·18 민주화운동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 참석했습니다.NCCK는 실행위원회 결의를 바탕으로 입장문을 발표하며, 5·18 정신의 헌법 명시 필요성을 분명히 밝혔습니다.박승렬 총무는 “기억은 애도가 아니라 책임이며, 신앙은 고백이 아니라 실천”이라고 강조하며, 국가폭력에 맞서 인간의 존엄과 공동체의 정의를 지켜낸 광주의 정신이 오늘의 민주주의와 헌정질서 속에 온전히 반영되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5·18은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지금 우리가 어떤 사회를 선택할 것인지 묻는 현재의 질문입니다. 한국교회는 이 물음 앞에서 침묵하지 않겠습니다.아래는 2026년 4월 23일 74회기 2차 실행위원회에서 채택한 ‘5·18정신의 헌법전문 수록’을 촉구하는 입장문 전문입니다. 고통의 기억 위에 정의를 새기다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미가 6:8).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5·18 민주화 운동의 정신을 대한민국 헌법 전문에 수록할 것을 분명히 촉구한다. 5·18 민주화운동은 국가폭력에 맞서 인간의 존엄과 자유, 민주주의를 지켜낸 거룩한 역사이며,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뿌리이자 우리가 어떤 나라를 지향해야 하는지를 드러내는 공동의 기억이다. 그러나 여전히 5·18 민주화 운동의 역사적 진실을 부정하거나 훼손하려는 시도는 반복되고 있으며, 그 정신은 헌법적 가치로 온전히 자리 잡지 못하고 있다. 우리는 망각과 왜곡을 넘어, 진실 위에 공동체를 다시 세워야 할 책임 앞에 서 있다.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는 일은 과거를 기념하는 선언이 아니라, 국가의 정체성과 방향을 새롭게 새기는 결단이다. 이는 정의와 평화, 생명의 가치를 헌법의 토대로 삼고, 국가권력이 다시는 시민의 존엄을 침해하지 않도록 하는 역사적 약속이다. 이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대한민국 국회가 5·18 정신의 헌법전문 수록 개헌안을 조속히 의결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교회는 고통의 기억을 외면하지 않고, 정의의 이름으로 현재를 살아내며, 생명의 길을 함께 걸어갈 것이다. 2026년 4월 23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실행위원회
2026-04-28 14: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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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사회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장애인 주일 연합예배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는 1989년부터 장애인의 날 직전 주일을 ‘장애인주일’로 지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어우러지는 교회와 사회를 지향하는 연합예배를 드려왔습니다. 2026년 장애인주일 기념예배는 NCCK 교회와사회위원회(위원장 이재호 목사) 장애인소위원회와 경동교회가 공동으로 주관합니다. 이번 예배에서 박승렬 총무는 “함께 알아보는 부활, 함께 살아내는 공동체”를 주제로 설교할 예정입니다. 예배 이후에는 장애인의 삶과 권리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한 장애인 인식개선 체험 부스도 운영됩니다. NCCK는 이번 예배가 일회성 행사를 넘어, 교회가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신앙과 실천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 행사명: NCCK 장애인주일 기념예배 ∎ 일시: 2026년 4월 19일(주일) 오전 11시 30분 / 체험부스 10:30-13:30 ∎ 장소 : 경동교회, 교회 마당, 경동 갤러리 ∎ 설교 : 박승렬 목사(NCCK총무) ∎ 장애인 인식개선 체험 부스 : 저시력 체험(나다공작소), 우퍼조끼 체험, 손으로 만나는 교회 ∎ 연주 및 특강 : 배희관 밴드(특수교사, 뮤지선) ∎ 공동주관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교회와사회위원회 장애인소위원회, 경동교회 ※ 문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교회와사회위원회 간사 송기훈 목사 02-765-1136
2026-04-13 09: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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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사회
- 제주 4‧3 78주년 아픈 역사의 정의로운 해결과 치유를 위한 개신교 추모기도회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 교회와사회위원회(위원장 이재호 목사)는 제주 4‧3 78주년 아픈 역사의 정의로운 해결과 치유를 위한 개신교 추모기도회를 서울시 인사동 송현광장에서 진행합니다. 우리는 분단과 냉전체제가 강요한 78년의 침묵 속에서, 국가폭력으로 수많은 생명이 희생된 제주 4·3의 아픔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말해지지 못한 고통과 통곡의 기억은 여전히 우리 사회 한가운데 남아 있으며, 그 역사 앞에서 교회 역시 자유롭지 못합니다. 한국교회는 분단과 냉전을 신학적으로 정당화하거나 침묵과 동조로 일관하며, 때로는 신앙의 이름으로 이웃을 배제하고 폭력에 협력해 왔습니다. 이에 우리는 그 잘못을 깊이 성찰하고, 교회 안의 폭력성과 배제의 죄를 하나님 앞에 회개합니다. 이제 한국교회는 제주 4·3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정의로운 해결과 온전한 치유의 길에 동참하고자 합니다. 억울하게 희생된 생명들의 기억이 다시는 왜곡되거나 지워지지 않도록, 진실을 밝히고 평화를 이루는 길에 함께 서고자 합니다. 이에 제주 4·3 78주년을 맞아 아래와 같이 개신교 추모기도회를 드리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아 래 - ∎ 제목 : 제주 4‧3 78주년 "아픈 역사의 정의로운 해결과 치유를 위한 개신교 추모기도회" ∎ 일시 : 4월 3일(금) 14:00 ∎ 장소 : 서울시 인사동 송현광장 입구(서울 종로구 송현동 48-9) ∎ 주관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교회와사회위원회, 한국교회인권센터, 한국기독청년협의회 ∎ 주최 : 제주4.3범국민위원회 제78주년 서울기념식추진위원회 ※ 문의: 한국교회인권센터 이성철 목사 010-4141-855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교회와사회위원회 송기훈 목사 010-9111-8455
2026-03-31 10:0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