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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100주년준비[📚한국기독교사회운동사 시리즈 출판기념회 스케치]
[📚한국기독교사회운동사 시리즈 출판기념회 스케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 NCCK100주년기념사업특별위원회(김학중 위원장)는 지난 10월 22일(화) 오후 2시 광림교회(사회봉사관 4층)에서 '한국기독교사회운동사 시리즈 출판기념회'를 개최하였습니다. 1부 감사예배는 신태하 목사(NCCK100주년기념사업특별위원회 위원)의 인도로 임종훈 사제(NCCK100주년기념사업특별위원회 위원)가 기도하고 박상규 총회장(한국기독교장로회)이 설교하였습니다. 이어서 김학중 위원장(NCCK100주년기념사업특별위원회)이 '한국기독교사회운동사' 공동집필진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감사를 표하고, 윤창섭 회장과 김종생 총무가 본 회 회원인 회원교단과 연합기관, 지역협의회에 출판물을 증정하였으며, 윤창섭 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습니다. 2부 북토크는 특별히 변상욱 대기자(NCCK언론위원회)가 사회를 보았고, '한국기독교사회운동사' 집필진인 손승호 박사(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사무국장), 이숙진 교수(성공회대학교), 한강희 교수(한신대학교)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100년사'의 저자인 안교성 박사(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관장)이 패널로 참여하여, 본 시리즈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았습니다. 우중에도 직접 오셔서 함께 축하해주시고, 기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NCCK #NCCK100주년기념사업특별위원회 #한국기독교사회운동사출판 #한국기독교사회운동사출판기념회 #한국기독교사회운동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100년사 #NCCK100년사
2024-10-23 10:25:55
NCCK100주년준비한국기독교사회운동사 출판 및 출판기념회
한국기독교사회운동사 출판 및 출판기념회
한국기독교사회운동사 출판 및 출판기념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 이하 교회협) 100주년기념사업특별위원회(김학중 위원장)가 <한국기독교사회운동사 시리즈>(이하 시리즈) 출판 및 출판기념회를 개최합니다. 5년 간의 기획과 집필 과정을 거쳐 출판되는 이번 시리즈의 각 권은 아래와 같이 구성되었습니다. ○ 제1권. 『한국기독교사회운동사 1권-개항기부터 1공화국(1876-1960)』 ○ 제2권. 『한국기독교사회운동사 2권-민주화와 산업화기(1960-1987)』 ○ 제3권. 『한국기독교사회운동사 3권-민주화 이행기로부터 오늘(1987년 이후)』 ○ 제4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100년사(1924-2024)』 시리즈의 1-3권에 해당하는 『한국기독교사회운동사』는 개항기부터 오늘날까지 한국기독교의 사회운동을 정리한 통사입니다. 15인이 공동집필하였고, 집필진은 교회사, 선교학, 여성신학, 조직신학, 사학, 사회학, 종교학, 지역학 등 다양한 분야를 고려하여 선정하였습니다. 특히 이 책의 집필 이후에도 관련 연구를 지속할 젊은 학자들을 우선하여 집필진을 구성하였으며, 그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한국기독교사회운동사』 1-3권 집필진: 강성호, 고지수, 김가흔, 김민아, 김신약, 박철, 서명삼, 손승호, 송정연, 이숙진, 이용민, 정경일, 하희정, 한강희, 홍승표(15인) 시리즈의 4권에 해당하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100년사』는 장로회신학대학교 역사신학 은퇴교수이자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관장인 안교성이 집필하였습니다. 본서는 교회협이 1990년대 이후 처음으로 정리한 교회협 역사서이며, 교회협과 관련된 이전 연구물의 오류도 다수 수정되었습니다. 시리즈를 통해 일반 독자들은 한국기독교의 역사가 한국의 역사와 항상 동행해 왔음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연구자라면 이 시리즈를 통해 한국기독교사회운동과 에큐메니칼 운동의 다양한 주제와 인물, 단체 연구의 첫발을 뗄 수 있을 것입니다. 본 시리즈는 1924년에 창립된 교회협 100주년 기념사업을 위해 조직된 NCCK100주년기념사업특별위원회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100주년 기념 기독교사회운동사 정리보존사업”의 일환으로 출판되었습니다. 본회는 본 시리즈의 출판을 기념하기 위해 아래와 같이 출판기념회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출판기념회에 참석하는 분들께는 시리즈를 증정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아 래 - 1) 일시 : 2024년 10월 22일(화) 오후 2시~오후 4시 2) 장소 : 광림교회 사회봉사관 4층 컨벤션 A홀(서울 강남구) 3) 주최 : NCCK100주년기념사업특별위원회 4) 순서 : 1부) 감사예배, 2부) 북토크 * 첨부 : 한국기독교사회운동사 출판기념회 포스터, 한국기독교사회운동사 책표지 * 문의 : NCCK100주년기념사업특별위원회(02-762-6411), 홍보실(02-742-898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NCCK #NCCK100주년기념사업특별위원회 #한국기독교사회운동사출판 #한국기독교사회운동사출판기념회 #한국기독교사회운동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100년사 #NCCK100년사
2024-10-11 16:32:42
NCCK100주년준비NCCK100주년특집 다큐멘터리 '다시 쓰는 백년' 다시보기
NCCK100주년특집 다큐멘터리 '다시 쓰는 백년' 다시보기
올해는 한국 최초의 기독교 연합 기관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설립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1924년 ‘조선예수교연합공의회’라는 이름으로 출범한 NCCK는 기독교 신앙의 전파만을 위해 설립된 기관은 아니었습니다. 기독교의 사회적 역할을 고민하며 격동의 한국 현대사와 함께 호흡했고, 이 땅의 민주화와 인권 신장을 위해 예언자적 목소리를 내왔습니다. 60년대부터 산업 선교를 통해 노동 운동의 씨앗을 뿌렸으며, 분단 극복을 위한 민간 통일 운동에도 앞장섰습니다. 올해로 창사 70주년을 맞는 기독교방송(이하 ‘CBS’)은 NCCK를 중심으로 한 기독교 사회 운동 100년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특집 다큐멘터리 <다시 쓰는 백년(연출 반태경PD)>을 제작해, 9월 24일~25일 이틀에 걸쳐 방송했습니다. 조선예수교연합공의회와 사회 신조 ‘에큐메니칼 운동’은 기독교인들이 세상 속에서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모든 활동을 뜻합니다. 1800년대 후반 기독교 전래 이후, 서양 각국의 교파 교회에서 파송된 선교사들과 한국의 교회 지도자들은 에큐메니칼 정신을 바탕으로 민족의 근대화를 위한 다양한 연합과 일치를 펼쳐 왔습니다. 효율적인 선교를 위해 선교지 예양 협정(Comity Arrangement)을 맺었고, 조선예수교장감연합협의회에 이어 조선예수교연합공의회를 조직하며 세계 교회사에서도 보기 드문 일치의 모범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조선예수교연합공의회는 기독교적 정신에 기반한 사회개혁을 위해 1932년 '사회신조(社會信條)'를 발표했습니다. 기본적인 인권의 보장을 위한 차별 금지와 남녀 평등 그리고 노동 현장의 개혁과 사회 보장의 필요성 등 그 당시로서는 감히 내세우기 힘들 정도로 시대를 앞선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원로 사학자 이만열 교수(전 국사편찬위원장)는 “기독교가 단순히 내세 천국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현세 문제에서 하나님의 정의가 어떻게 실현되어야 될 것인가를 고민하고 정리했다는 점에서 사회신조의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습니다. 유신 독재에 맞서 내기 시작한 예언자적 목소리 1937년 일제에 의해 해산된 조선기독교연합공의회는 해방 이후 한국기독교연합회로 재건되었습니다. 그리고 박정희 정권이 추진하던 한일 협정 반대 투쟁에 조직적으로 참여하며 사회적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NCCK는, 삼선 개헌과 유신 독재 이후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한 십자가를 본격적으로 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시작이 1973년 있었던 남산 부활절 연합 예배 사건이었습니다. <다시 쓰는 백년>에서는 유신 헌법에 대한 반대를 공개적으로 드러낸 최초의 사건인 '남산 부활절 연합 예배 사건'을 당시 주역이었던 故 박형규 목사의 생전 육성 등을 통해 다각적으로 조명합니다. 그리고 당시 구속자들을 위해 시작된 후 7~80년대 민주화 운동의 상징과도 같았던 ‘목요 기도회’ 및 NCCK 인권위원회 등의 의미도 되짚어 봅니다. 고난받는 이들의 피난처이자 안식처였던 NCCK 70년대 동일방직 및 YH무역 해고자, 80년대 양심수 그리고 90년대 해고 노동자까지. NCCK가 위치한 ‘종로5가’는 고난받는 이들의 피난처이자 안식처였습니다. 엄혹한 군부 독재 시기에도 계속된 목요 기도회는 억울한 상황에 놓인 사람들의 호소와 항의의 자리였습니다. 올해로 설립 50주년을 맞는 NCCK 인권위원회는 대한민국 인권을 지키기 위한 마지막 보루였습니다. <다시 쓰는 백년>에서는 NCCK 아카이브(https://ncckarchive.org/)에 업로드된 25,000여 장의 사진을 엄선해 시청자들에게 소개하며, 기독교 사회 운동의 발자취를 되돌아봅니다. 70년대 말 인권 주간 연합 예배에서 기도하는 김대중 전 대통령 내외, 광주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분신한 김종태 열사 장례식에서 설교하는 문익환 목사, 80년대 초 목요 기도회에서 열변을 토하는 김영삼 전 대통령 모습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위한 십자가를 지다 전두환 신군부 집권 이후 사회 운동 전체가 위축되었던 1980년대 초반, 기독교는 세계 교회와 함께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대화문화아카데미 이사장 이삼열 박사는 “군부 독재가 계속되는 것을 보면서 한반도에서는 북한과의 대치 상태와 전쟁 위협을 없애지 않고는 민주화가 될 수가 없다. 이제는 기독교가 나서서 통일 운동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1984년 일본 도잔소 회의, 1986년 스위스 글리온 회의 등을 거쳐 통일에 대한 고민을 이어 나가던 NCCK는 1988년 2월, “민족의 통일과 평화에 대한 한국 기독교회 선언” 이른바 ‘88선언’을 발표했습니다. <다시 쓰는 백년>에서는 88선언 기초 위원이었던 이삼열 박사와 당시 논의를 이끈 김상근 목사(당시 한국기독교장로회 총무), 안재웅 목사(당시 아시아기독교협의회 총무) 등의 회고를 통해 한국교회의 통일을 위한 노력을 재조명합니다. 에큐메니칼 운동의 위기, 그러나. 88선언 이후 기독교계의 분열은 가속화되고, 절차적 민주주의의 진전 이후 NCCK로 대표되는 에큐메니칼 운동의 영향력은 축소되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정의, 평화, 생명을 위한 십자가를 움켜쥐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다시 쓰는 백년>은 종전 평화 운동, 노동 운동, 기후 정의 운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고군분투 중인 청년 활동가들의 모습을 담아냈습니다. 또한 젠트리피케이션에 대항하는 ‘옥바라지선교센터’ 등 기독교 사회 운동의 새로운 씨앗도 소개합니다. 역사 다큐멘터리를 넘어서는 새로운 시도 <다시 쓰는 백년>은 영화배우 강신일 장로와 싱어송라이터 황푸하 목사가 참여했습니다. ‘모두를 위한 기독교 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맡으며 교회와 사회의 접촉면을 늘리기 위해 노력해 온 강신일 장로는 1부 ‘다가올 미래’의 프리젠터로 나섰습니다. 강신일 장로의 호소력 있는 음성은 1980년대 초반까지의 NCCK 역사에 대한 집중력을 높여주었습니다. 포크 싱어송라이터이자 새민족교회 담임목사 그리고 옥바라지선교센터 운영위원장으로 에큐메니칼 운동을 펼쳐 온 황푸하 목사는 2부 ‘기억될 미래’의 내레이터를 맡았습니다. 해고 노동자와 함께하는 현장에서, 젠트리피케이션 현장에서 설교와 노래를 남긴 황푸하 목사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또한 황 목사가 작사∙작곡한 ‘우리는 오늘도’ 등 다양한 노래들이 다큐멘터리 곳곳에서 삽입돼 감동을 배가합니다. <다시 쓰는 백년>을 CBS와 공동으로 기획한 NCCK 김종생 총무는 "이 다큐멘터리는 한국교회에 많은 과제를 던져줄 것이며, NCCK가 다시금 새로운 백년의 역사를 맞이하는데 좋은 이정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연출을 맡은 CBS 반태경 PD는 ”정의∙평화∙생명을 위해 한국교회가 펼쳐 온 100년의 역사를 다큐멘터리로 정리할 수 있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끼며, 이 작품이 에큐메니칼 운동을 고민하는 다음 세대에게 영상 교재로 활용되길 기도한다“고 연출 소감을 밝혔습니다. 9/24~25 CBS TV 방송, 추후 영문 자막 버전도 공개 예정 <다시 쓰는 백년>은 9월 24일과 25일에 걸쳐 CBS TV를 통해 방송되었고, 방송 직후 CBS Joy 유튜브 계정을 통해 전편이 공개되었으며, NCCK 유튜브 계정으로는 영문 자막 버전도 업로드될 예정입니다. 1부 다가올 역사 다시보기 : https://youtu.be/CGM9QR7gFVk?si=zANiDW5ZHp7w2imQ 2부 기억될 미래 다시보기 : https://youtu.be/JOG-4NVX-Gs?si=DlyY-miQxcY_iBrU 많은 관심과 시청 바랍니다!!! * 문의: NCCK홍보실 (02-742-8981)#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ncck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창립100주년#ncck100주년특집다큐멘터리 #다시쓰는백년#ncck100주년 #ncck_100th_anniversary#다가올역사 #기억될미래#기독교방송 #CBS
2024-10-02 21:06:28
NCCK100주년준비<한국기독교사회운동사 시리즈> 출간 안내
<한국기독교사회운동사 시리즈> 출간 안내
올해(2024년) 100주년을 맞이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 이하 교회협)는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기독교사회운동사 시리즈>(이하 <시리즈>)를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본 <시리즈>는 아래와 같이 구성되었습니다. 제1권: 한국기독교사회운동사.1 - 개항기부터 1공화국(1876-1960년) 제2권: 한국기독교사회운동사.2 - 민주화와 산업화기(1960-1987년) 제3권: 한국기독교사회운동사.3 - 민주화 이행기로부터 오늘(1987년 이후) 제4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백년사 <시리즈>의 1권부터 3권까지에 해당하는 『한국기독교사회운동사』는 15명의 필진이 공동 집필하였습니다. 본서의 필진은 교회사 외에도 사학, 사회학, 종교학, 지역학, 선교학, 여성신학, 조직신학 등의 전공자로 구성되었습니다. 특별히 이 책의 집필 이후에도 계속해서 관련 연구를 지속할 젊은 학자들을 우선적으로 섭외하였습니다. ◾ 『한국기독교사회운동사』 필진 : 강성호, 고지수, 김가흔, 김민아, 김신약, 박철, 서명삼, 손승호, 손정연, 이숙진, 이용민, 정경일, 하희정, 한강희, 홍승표 <시리즈>의 4권에 해당하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100년사』는 장로회신학대학교 역사신학 은퇴교수이자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관장이신 안교성 목사님이 집필하였습니다. 본 <시리즈>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아 제작된 비매품입니다. 이에 교회협의 회원교회・기관, 전국의 주요 대학 도서관과 공공도서관, 출판기념회 참석자에게 우선 배포됩니다. 개인에게는 추후 신청 링크를 통해 정해진 수량을 선착순으로 드릴 예정입니다. 본 <시리즈>의 출판기념회는 10월 22일(화) 오후 2시에 광림교회(서울 강남구)에서 열립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 참고로 각 권의 표지 색상 의미는 아래와 같습니다. 1권 빨강(일제식민지-1공화국) 고난의 역사 2권 보라(산업화와 민주화기) 영광의 역사 3권 파랑(1987년 이후) 민주화로 인한 자유와 -만들어나갈-희망의 역사 4권 초록 "다가올 역사, 기억될 미래" 생명을 상징하는 NCCK 100주년 대표 색상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NCCK #ncck #ncck100주년기념사업특별위원회 #한국기독교사회운동사정리보존사업 #한국기독교사회운동사 #한국기독교사회운동사시리즈출간 #한국기독교사회운동사출판기념회
2024-10-02 20:49:01
NCCK100주년준비<100주년 사회선언문>과 <NCCK 제도개혁>을 위한 공청회
<100주년 사회선언문>과 을 위한 공청회
<100주년 사회선언문>과 <NCCK 제도개혁>을 위한 공청회에 초청합니다. 1. <100주년 사회선언문 공청회>◾ 일시: 2024년 9월 30일(월) 오후 2시 ~ 5시◾ 장소: 서울중부센터 8층 토파즈홀 - 장소안내는 아래 링크 참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100주년을 맞이하여, 1932년 조선예수교연합공의회 '사회신조' 발표했던 정신을 이어받아, 11월 '100주년 대회'에서 사회선언문을 발표하고자 합니다. 이번 <사회선언문 공청회>를 통해서 사회선언문(초안)에 대한 내용파악 및 내용제안과 더불어 앞으로 있을 100년에 대한 한국교회의 실천과제를 제안하고 나누고자 합니다. 2. <NCCK 제도개혁>을 위한 공청회◾ 일시: 2024년 9월 30일(월) 오후 5시 30분 ~ 7시 30분◾ 장소: 위와 동일(서울중부센터 8층 토파즈홀) 100주년을 맞이한 본회의 전체적인 구조와 조직을 재고하는 한편, 코로나 팬데믹 이후 변화된 선교상황과 재정상황을 반영하여 앞으로의 100년을 이끌어 나갈 변화가 필요한 시점입니다.앞으로의 100년을 나아갈 수 있도록, 현 시점의 선교과제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알맞은 조직 및 구조 제안하려고 합니다. 이를 위한 고견을 나눠주시면 앞으로 100년을 향한 발걸음에 힘이 될 것입니다. * 주차 가능합니다. * 두 공청회 이어서 참석가능하시도록 간단한 저녁 제공합니다.* 참석 여부를 알려주시면 준비에 도움이 됩니다. 신청링크: https://forms.gle/zHozAYQfZkn6edf68#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ncck #NCCK100주년 #NCCK100주년사회선언문 #사회선언문공청회 #NCCK100주년제도개혁 #제도개혁공청회
2024-09-26 17:05:11
NCCK100주년준비NCCK100주년특집 다큐멘터리 '다시 쓰는 백년'
NCCK100주년특집 다큐멘터리 '다시 쓰는 백년'
올해는 한국 최초의 기독교 연합 기관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설립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1924년 ‘조선예수교연합공의회’라는 이름으로 출범한 NCCK는 기독교 신앙의 전파만을 위해 설립된 기관은 아니었습니다. 기독교의 사회적 역할을 고민하며 격동의 한국 현대사와 함께 호흡했고, 이 땅의 민주화와 인권 신장을 위해 예언자적 목소리를 내왔습니다. 60년대부터 산업 선교를 통해 노동 운동의 씨앗을 뿌렸으며, 분단 극복을 위한 민간 통일 운동에도 앞장섰습니다. 올해로 창사 70주년을 맞는 기독교방송(이하 ‘CBS’)은 NCCK를 중심으로 한 기독교 사회 운동 100년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특집 다큐멘터리 <다시 쓰는 백년(연출 반태경PD)>을 제작해, 9월 24일~25일 이틀에 걸쳐 방송합니다. 조선예수교연합공의회와 사회 신조 ‘에큐메니칼 운동’은 기독교인들이 세상 속에서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모든 활동을 뜻합니다. 1800년대 후반 기독교 전래 이후, 서양 각국의 교파 교회에서 파송된 선교사들과 한국의 교회 지도자들은 에큐메니칼 정신을 바탕으로 민족의 근대화를 위한 다양한 연합과 일치를 펼쳐 왔습니다. 효율적인 선교를 위해 선교지 예양 협정(Comity Arrangement)을 맺었고, 조선예수교장감연합협의회에 이어 조선예수교연합공의회를 조직하며 세계 교회사에서도 보기 드문 일치의 모범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조선예수교연합공의회는 기독교적 정신에 기반한 사회개혁을 위해 1932년 '사회신조(社會信條)'를 발표했습니다. 기본적인 인권의 보장을 위한 차별 금지와 남녀 평등 그리고 노동 현장의 개혁과 사회 보장의 필요성 등 그 당시로서는 감히 내세우기 힘들 정도로 시대를 앞선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원로 사학자 이만열 교수(전 국사편찬위원장)는 “기독교가 단순히 내세 천국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현세 문제에서 하나님의 정의가 어떻게 실현되어야 될 것인가를 고민하고 정리했다는 점에서 사회신조의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습니다. 유신 독재에 맞서 내기 시작한 예언자적 목소리 1937년 일제에 의해 해산된 조선기독교연합공의회는 해방 이후 한국기독교연합회로 재건되었습니다. 그리고 박정희 정권이 추진하던 한일 협정 반대 투쟁에 조직적으로 참여하며 사회적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NCCK는, 삼선 개헌과 유신 독재 이후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한 십자가를 본격적으로 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시작이 1973년 있었던 남산 부활절 연합 예배 사건이었습니다. <다시 쓰는 백년>에서는 유신 헌법에 대한 반대를 공개적으로 드러낸 최초의 사건인 '남산 부활절 연합 예배 사건'을 당시 주역이었던 故 박형규 목사의 생전 육성 등을 통해 다각적으로 조명합니다. 그리고 당시 구속자들을 위해 시작된 후 7~80년대 민주화 운동의 상징과도 같았던 ‘목요 기도회’ 및 NCCK 인권위원회(現 한국교회 인권 센터) 등의 의미도 되짚어 봅니다. 고난받는 이들의 피난처이자 안식처였던 NCCK 70년대 동일방직 및 YH무역 해고자, 80년대 양심수 그리고 90년대 해고 노동자까지... NCCK가 위치한 ‘종로5가’는 고난받는 이들의 피난처이자 안식처였습니다. 엄혹한 군부 독재 시기에도 계속된 목요 기도회는 억울한 상황에 놓인 사람들의 호소와 항의의 자리였습니다. 올해로 설립 50주년을 맞는 NCCK 인권위원회는 대한민국 인권을 지키기 위한 마지막 보루였습니다. <다시 쓰는 백년>에서는 NCCK 아카이브(https://ncckarchive.org/)에 업로드된 25,000여 장의 사진을 엄선해 시청자들에게 소개하며, 기독교 사회 운동의 발자취를 되돌아봅니다. 70년대 말 인권 주간 연합 예배에서 기도하는 김대중 전 대통령 내외, 광주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분신한 김종태 열사 장례식에서 설교하는 문익환 목사, 80년대 초 목요 기도회에서 열변을 토하는 김영삼 전 대통령 모습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위한 십자가를 지다 전두환 신군부 집권 이후 사회 운동 전체가 위축되었던 1980년대 초반, 기독교는 세계 교회와 함께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대화문화아카데미 이사장 이삼열 박사는 “군부 독재가 계속되는 것을 보면서 한반도에서는 북한과의 대치 상태와 전쟁 위협을 없애지 않고는 민주화가 될 수가 없다. 이제는 기독교가 나서서 통일 운동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1984년 일본 도잔소 회의, 1986년 스위스 글리온 회의 등을 거쳐 통일에 대한 고민을 이어 나가던 NCCK는 1988년 2월, “민족의 통일과 평화에 대한 한국 기독교회 선언” 이른바 ‘88선언’을 발표했습니다. <다시 쓰는 백년>에서는 88선언 기초 위원이었던 이삼열 박사와 당시 논의를 이끈 김상근 목사(당시 한국기독교장로회 총무), 안재웅 목사(당시 아시아기독교협의회 총무) 등의 회고를 통해 한국교회의 통일을 위한 노력을 재조명합니다. 에큐메니칼 운동의 위기, 그러나... 88선언 이후 기독교계의 분열은 가속화되고, 절차적 민주주의의 진전 이후 NCCK로 대표되는 에큐메니칼 운동의 영향력은 축소되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정의, 평화, 생명을 위한 십자가를 움켜쥐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다시 쓰는 백년>은 종전 평화 운동, 노동 운동, 기후 정의 운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고군분투 중인 청년 활동가들의 모습을 담아냈습니다. 또한 젠트리피케이션에 대항하는 ‘옥바라지선교센터’ 등 기독교 사회 운동의 새로운 씨앗도 소개합니다. 역사 다큐멘터리를 넘어서는 새로운 시도 <다시 쓰는 백년>은 영화배우 강신일 장로와 싱어송라이터 황푸하 목사가 참여했습니다. ‘모두를 위한 기독교 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맡으며 교회와 사회의 접촉면을 늘리기 위해 노력해 온 강신일 장로는 1부 ‘다가올 미래’의 프리젠터로 나섰습니다. 강신일 장로의 호소력 있는 음성은 1980년대 초반까지의 NCCK 역사에 대한 집중력을 높여줄 것입니다. 포크 싱어송라이터이자 새민족교회 담임목사 그리고 옥바라지선교센터 운영위원장으로 에큐메니칼 운동을 펼쳐 온 황푸하 목사는 2부 ‘기억될 미래’의 내레이터를 맡았습니다. 해고 노동자와 함께하는 현장에서, 젠트리피케이션 현장에서 설교와 노래를 남긴 황푸하 목사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또한 황 목사가 작사∙작곡한 ‘우리는 오늘도’ 등 다양한 노래들이 다큐멘터리 곳곳에서 삽입돼 감동을 배가합니다. <다시 쓰는 백년>을 CBS와 공동으로 기획한 NCCK 김종생 총무는 "이 다큐멘터리는 한국교회에 많은 과제를 던져줄 것이며, NCCK가 다시금 새로운 백년의 역사를 맞이하는데 좋은 이정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연출을 맡은 CBS 반태경 PD는 ”정의∙평화∙생명을 위해 한국교회가 펼쳐 온 100년의 역사를 다큐멘터리로 정리할 수 있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끼며, 이 작품이 에큐메니칼 운동을 고민하는 다음 세대에게 영상 교재로 활용되길 기도한다“고 연출 소감을 밝혔습니다. 9/24~25 CBS TV 방송, 추후 영문 자막 버전도 공개 예정 <다시 쓰는 백년>은 9월 24일과 25일에 걸쳐 CBS TV를 통해 방송됩니다. 방송 직후 CBS Joy 유튜브 계정을 통해 전편이 공개되며, NCCK 유튜브 계정으로는 영문 자막 버전도 업로드될 예정입니다. 1부 다가올 역사 : 9/24(화) 오전 11시, 밤 11시 10분, 9/28(토) 새벽 1시 2부 기억될 미래 : 9/25(수) 오전 11시, 밤 11시 10분, 9/29(일) 새벽 1시 많은 관심과 시청 바랍니다!!! * 문의: NCCK홍보실 (02-742-8981, 010-4122-523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ncck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창립100주년 #ncck100주년특집다큐멘터리 #다시쓰는백년 #ncck100주년 #ncck_100th_anniversary #다가올역사 #기억될미래 #기독교방송 #CBS
2024-09-20 17: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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