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예배는 대전 NCC가 주관했으며, 박찬운 대전 NCC 대표회장의 사회로 송기출 목사의 기도, 이기복 감독의 말씀(제목-하나님이 원하시는 것), 노철래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권 총무는 축사를 통해 "대전 NCC가 전개한 운동은 우리 사회의 민주화와 인권증진에 크게 공헌했다."며, "과거 불의한 세력을 용서는 하되 잊지는 말자"고 역설하며 과거에 대한 기억과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대전기독교운동사'의 출판이 한국교회 지역 에큐메니칼 운동을 역사적으로 평가하는 데 소중한 자료이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일이라고 그 노고를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