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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교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구호협의회’ 구성 보도 요청의 건
‘한국교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구호협의회’ 구성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3 - 13호 (2023. 3. 10)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기독교사회봉사위원회 제 목 : ‘한국교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구호협의회’ 구성 보도 요청의 건 1.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강연홍 회장, 이홍정 총무, 이하 교회협) 기독교사회봉사위원회(강석진 위원장)는 지난 3월 8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재해구호를 위한 에큐메니칼 라운드 테이블 두 번째 모임을 갖고 ‘한국교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구호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하였습니다. ‘한국교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구호협의회’에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교회협 회원교회인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기독교대한감리회, 한국기독교장로회, 기독교대한복음교회, 한국정교회,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기독교한국루터회를 비롯하여 한국기독학생회총연맹(KSCF), 지구촌구호개발연대(GRAS), 한국교회봉사단(KD),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한국기독교사회발전협회 등 총 13개의 교단과 단체가 함께합니다. 지난 두 차례 회의를 통해 각 교단과 기관의 상황을 공유하고, 역할을 나누어 시리아와 튀르키예를 지원하기로 결의하였습니다.   3. 튀르키예 현지에 다녀온 한국교회봉사단은 이재민, 개신교 현황과 교회 피해 현황을 공유 했습니다. 또한 현지 구호를 진행 중인 정교회는 종교적 활동에는 제약이 있지만, 그리스 정교회 봉사단체들이 현지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한국교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구호협의회’는 6개월의 지원 기간을 정하고, 3개월씩 두 차례로 나누어 장기 지원을 하기로 결의하였고, “시리아와 튀르키예를 위한 지원이 보편적이고 평등하게 분배될 수 있기를, 시리아 난민에게도 관심이 가져주기를” 당부했습니다.   4. 한편 교회협은 현지의 종교적 상황을 고려하여 가장 공신력 있는 세계정교회 에큐메니칼 총대주교좌(이스탄불)를 중심으로 현지교회를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신속히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3월 2일 정교회를 통해 1차 지원금 1만불(13,064,000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교회협은 시리아-튀르키예 특별헌금 계좌(신한 100-034-978005, 아래 참조)로 지진 피해자를 돕기 위한 헌금을 받고 있습니다. 교회협 홈페이지(http://www.kncc.or.kr)에 정기적으로 헌금자 명단 등 중간보고를 업데이트 하고 있습니다.)   5. 귀 언론사의 많은 관심과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 아 래 -   ◾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재해구호를 위한 특별헌금 신한 100-034-978005 (예금주: 한국기독교연합사업유지재단)  *입금시, 입금자명을 ‘튀르+성명/단체명’으로 입력 부탁드립니다. *문의: 02-762-6114, 02-742-8981, kncc@kncc.or.kr   * 첨부. 한국교회봉사단 튀르키예 현지방문 사진, 웹자보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3-03-10 14:05:54
자료윤석열 정부의 굴욕적인 강제동원 해법에 관한 성명 보도 요청의 건
윤석열 정부의 굴욕적인 강제동원 해법에 관한 성명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3 – 12호 (2023. 3. 7)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 제 목 : 윤석열 정부의 굴욕적인 강제동원 해법에 관한 성명 보도 요청의 건   교회협, 윤석열 정부가 발표한 강제동원 해법에 관한 규탄 성명 발표해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강연홍 회장, 이홍정 총무) 정의·평화위원회(원용철 위원장)가 3월 7일, 윤석열 정부의 굴욕적인 강제동원 해법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교회협은 “윤석열 정부의 굴욕적인 강제동원 해법을 규탄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정부가 내놓은 이번 해법을 “일본정부가 시종일관 전쟁범죄 사실을 부정해 왔고 피해자들에 대한 사죄와 사과를 끝끝내 거부하고 있는 상황에서 피해당사국인 대한민국 정부가 나서서 일본에 면죄부를 부여하고 역사를 부정한 참으로 굴욕적인 처사”라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돈 몇 푼에 역사를 부정하고 국민의 존엄성을 팔아치우려는 윤석열 정부는 도대체 어느 나라 정부인가?” 물으며 “터무니없는 해법을 가지고 대국민 설득 운운하지 말고 전국민적 분노를 겸허히 받아들여 굴욕적인 해법을 당장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일본 정부를 향해서도 “일본군성노예제를 부인하고 역사 교과서 왜곡을 공공연히 자행해 온 일본정부가 고노담회를 언급하며 마치 할 바를 다했다는 듯이 큰 소리 쳐서는 안 된다”고 밝히고 “지금이라도 불법적인 식민지배로 피해를 입은 모든 이들에게 머리 숙여 사죄하고 한국 대법원의 판결을 따를 것”을 요구했습니다.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귀 언론사의 많은 관심과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 아 래 -  제3일의 소리  윤석열 정부의 굴욕적인 강제동원 해법을 규탄한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는 윤석열 정부가 내놓은 굴욕적인 강제동원 해법을 강력하게 규탄한다. 윤석열 정부는 지난 3월 6일, 강제동원(징용) 피해자 배상 판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법으로 일본 가해기업 대신 국내 재단이 기부금을 조성해 피해자들에게 배상하는 터무니없는 안을 발표했다. 이는 일본정부가 시종일관 전쟁범죄 사실을 부정해 왔고 피해자들에 대한 사죄와 사과를 끝끝내 거부하고 있는 상황에서 피해당사국인 대한민국 정부가 나서서 일본에 면죄부를 부여하고 역사를 부정한 참으로 굴욕적인 처사가 아닐 수 없다. 윤석열 정부는 “잘못한 사람은 따로 있고 사죄할 사람도 따로 있는데 3자 변제 방식으로 해결해서는 안된다. 반드시 사죄를 먼저 한 다음에 다른 모든 일을 해결해 나가야 한다.”라고 비판한 일제강제동원 피해 당사자 양금덕 할머니의 일갈에 귀 기울여야 한다.   정부와 여당은 ‘죽어도 배상 못하겠다는 일본 정부와의 미래지향적 관계’를 위해 ‘결단’을 했다고 자화자찬했다. 그러나 역사는 과거에 대한 철저한 성찰과 책임이 없이는 결코 미래로 나아갈 수 없다는 사실을 생생하게 증명하고 있다. 강제동원 피해자를 비롯한 우리 국민들이 원하는 것은 금전적인 보상이 아니다. 인권 침해 사실의 인정과 사과를 통해 피해자의 인간 존엄성을 회복하는 것, 이것이 우리가 오랜 세월 그토록 바래왔던 바이다. 돈 몇 푼에 역사를 부정하고 국민의 존엄성을 팔아치우려는 윤석열 정부는 도대체 어느 나라 정부인가?   윤석열 정부는 터무니없는 해법을 가지고 대국민 설득 운운하지 말고 전국민적 분노를 겸허히 받아들여 굴욕적인 해법을 당장 철회하라. 그리고 피해당사자들의 고통과 피 끓는 호소에 귀 기울이며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고, 국민의 존엄성을 회복하는 길로 나아가라. 이것이 진정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를 수립하는 유일한 길이다.   일본 정부 역시 한반도 불법강점과 강제동원 사실을 인정하고 피해자들 앞에 머리 숙여 사죄해야 한다. 일본군성노예제를 부인하고 역사 교과서 왜곡을 공공연히 자행해 온 일본정부가 뒤늦게 고노담화를 언급하며 마치 할 바를 다했다는 듯이 큰 소리 쳐서는 안 된다. 일본 정부는 지금이라도 불법적인 식민지배로 피해를 입은 모든 이들에게 머리 숙여 사죄하고 한국 대법원의 판결을 따르라.   또한 미국은 한미일 삼각동맹을 통해 인도-태평양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한일의 역사 화해를 무모하게 강요하지 말고 일본의 진정어린 사죄와 배상을 통한 동북아시아 평화의 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바란다.   우리는 윤석열 정부의 굴욕적인 강제동원 해법을 절대 용납할 수 없음을 다시 한번 밝히며, 진정한 역사정의 실현과 피해자의 존엄 및 명예회복을 위해 온 힘을 다해 기도하며 연대해 나갈 것이다. 2023년 3월 7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 의 평 화 위 원 회 위 원 장 원 용 철  * “제3일의 소리”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의 공동증언의 표제어입니다. * 문의 : NCCK 정의평화국 박영락 부장(02-765-1136, 010-5031-833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3-03-07 20:23:44
자료노조법 2,3조 개정 기원 금식기도 마침 기도회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노조법 2,3조 개정 기원 금식기도 마침 기도회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3 - 11호 (2023. 2. 21)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 제 목 : 노조법 2,3조 개정 기원 금식기도 마침 기도회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1.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이하 교회협)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원용철 목사)는 노조법 2,3조의 개정을 기원하며 지난 2월 13일(월) 오후 3시 여는 기도회를 시작으로 매일 저녁 7시 국회 앞에서 금식기도회를 진행하였습니다. “비정규직 노동자의 피를 흘려 이익을 도모하지 말라”라는 주제로 남재영 목사(비정규직대책한국교회연대 상임대표)가 대표로 금식하였고, 여러 목회자들이 하루 동조 금식으로 동참하였습니다.   3. 남재영 목사의 금식 9일째를 맞는 오늘 2월 21일(화) 오전 10시,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노조법 2,3조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오늘 저녁 7시 아래와 같이 마침기도회를 드리면서 금식기도회 일정을 마치고자 합니다. 귀 언론사의 많은 관심과 취재,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 아 래 -   < 노조법 2,3조 개정을 기원하는 금식기도 마침기도회 > - 일시 : 2023년 2월 21일(화) 저녁 7시 - 장소 : 국회 정문 앞 노조법 2,3조 개정운동본부 농성장   * 문의 : NCCK 정의평화국 박영락 부장(02-765-1136, 010-5031-833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3-02-21 11:59:54
자료2023년 한국기독교 부활절맞이 “사순절 메시지” 보도 요청의 건
2023년 한국기독교 부활절맞이 “사순절 메시지”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3 - 10호 (2023. 2. 17.)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2023년 한국기독교 부활절맞이 “사순절 메시지” 보도 요청의 건   +평화를 빕니다.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지난 2015년부터 한국기독교 부활절맞이는 고난의 현장을 찾아서 함께 기도하고 한국교회의 선교 과제를 발굴해 나가는 사순절에서 부활절까지 영적 순례입니다.   2. 2023년 부활절맞이는, 이사야서 61:1-3, 마태복음서 5:10-12, 빌립보서 4:4-7에 기초해 “그리스도의 부활, 우리의 소망!-슬픔의 시대, 기쁨을 찾는 여정”이라는 주제로 ‘묵상집 출판’, ‘사순절 기도운동’, ‘고난주간 고난의 현장 순례’, ‘부활절새벽예배’로 이어지는 사순절에서 부활절까지의 순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3. 사순절에서 부활절까지 순례를 도울 묵상집 『슬픔의 시대, 기쁨을 찾는 여정』이 발간되었습니다. 묵상 자료는 교회협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4. 이와 더불어 사순절 메시지를 아래와 같이 첨부합니다. 귀 언론의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첨부 : 2023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사순절 메시지 *문의 : 교회일치위원회 02-743-4471 서범규 목사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첨부1)   2023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사순절 메시지   십자가 아래서 부활을 살아가는 사순절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세상을 화해와 일치 가운데로 이끄시며 만물을 새롭게 하시는 생명의 하나님의 은총이 사순절을 맞이하는 이 땅의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사순절은 십자가 아래서 부활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순례의 여정에 이정표와도 같은 절기입니다. 수난 당하는 삶의 자리에서 보배를 담은 질그릇과 같은 삶을 살아가도록 부름 받은 그리스도인들은 십자가와 부활 그 사이에서 역설적 신앙을 살아가는 사순절의 존재입니다.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그리스도인들은 십자가의 고난의 자리에서 부활의 산 소망을 살아가는 하나님의 일꾼으로 부름 받았습니다. 사순절의 존재는 환란과 궁핍과 역경을 부활의 소망과 신앙의 인내로 극복합니다. 고난 가운데서도 순결과 지식과 끈기와 착한 마음을 잃지 않고, 성령의 도우심과 꾸밈없는 사랑과 진리의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2023년 사순절을 맞으며 우리는 총체적인 생명 위기의 벼랑 끝에 서 있는 지구생명공동체의 일원으로 고난당하는 삶의 자리에서 생명살림의 복음의 사명을 새롭게 깨우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존재 자체의 위기를 경험하는 지구생명공동체의 고난 속에서 하나님 없이 살아가는 인간의 삶의 부조리한 역사를 돌아보며, 우리 자신들이 하나님의 길과 진리와 생명으로부터 얼마나 멀리 떨어져 살아왔는지를 뼈아프게 성찰하고 재를 뒤집어쓰며 회개해야 합니다.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이 지시하는 화해와 일치의 길과는 대립되는 혐오와 차별의 길을 걸어가는 교회의 모습이 있다면 그것은 가장 수치스러운 비극 가운데 하나일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성령의 빛 아래서 인류 세계의 모든 분열의 뿌리에 우리가 성경과 교회의 이름으로 범하는 죄는 없는지, 그리스도 안에서 세상을 하나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우주적 일치의 뜻을 거스르는 마음의 태도와 행동은 없는지 살펴야 합니다. 과연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고난의 자리에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선을 행하고 공정을 추구하고 있는지 아니면 자신의 권위와 탐욕을 만족시키기 위해 맘몬 앞에 절하며 악과 불평등을 행하고 있는지 살펴야 합니다.   돌이켜 보면 우리 한국교회는 십자가와 부활 그 사이에서 보다 더 포용적인 시선으로 세상과 이웃을 바라보지 못했습니다. 우리의 삶이 철저한 자기 비움의 영성과 존재적 증언에 기초하지 못했습니다. 자기 의를 쳐서 굴복시키는 회개와 일치를 통해 참여를 위한 값비싼 친교를 이루고, 순교적 증언과 연대의 자리로 함께 나아가는 유기적 순환의 과정을 만들어내는데 많이 부족했습니다. 그리스도의 몸 된 지체들 사이에 하나님의 은총으로 주어진 마음의 일치를 누리지 못하고, 낮은 곳으로 흐르는 물과 같은 영성을 내면화하지 못한 채 서로 다른 해석과 이념으로 갈등하고 분열하였습니다. 외부를 향한 비판의 소리를 정작 우리 자신을 향해 행하기를 주저하며 스스로의 변화를 꺼려하였습니다.   2023년 사순절을 맞으며 한국교회가 십자가 아래서 부활을 살아가는 존재로 거듭나므로 복음의 진보를 이루기 바랍니다. 어느 누구에게도 매여 있지 않는 자유인이지만 복음을 위하여 스스로 모든 사람의 종이 될 수 있기 바랍니다. 어떤 사람을 대하든지 화해와 일치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그들처럼 되어 그들과 다 같이 복음의 축복을 나눌 수 있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모든 사람을 존중하며 공정을 행하면서 인간이 만들어낸 수많은 경계들로 인해 구조화된 오랜 불의를 해결하기 위해 사순절의 삶의 자리인 성문 밖으로 나아갈 수 있기 바랍니다. 오늘 우리가 누리는 풍요 속에 공존하는 고난의 자리에서 생명의 안전을 위협당하고 있는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이 누구인지를 숙고하며, 우리 시대의 악행과 불의에 맞서서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위한 변혁적 행동을 실천할 수 있기 바랍니다.   2023년 사순절이 한국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과 부활의 능력 앞에 철저하게 자기 의를 쳐서 복종시키므로 공동체를 재창조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포용과 환대의 기회, 화해와 일치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2023. 2. 2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강 연 홍 총무 이 홍 정  
2023-02-17 12:29:20
자료‘10차 한독교회협의회(EKD-NCCK)’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10차 한독교회협의회(EKD-NCCK)’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3 - 9호 (2023. 2. 13)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국제위원회, 화해통일위원회 제 목 : ‘10차 한독교회협의회(EKD-NCCK)'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1.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강연홍 회장, 이홍정 총무, 이하 교회협) 국제위원회(박원빈 위원장)는 독일개신교협의회(EKD)와 지난 1974년 1차(뒤셀도르프, 독일) 한독교회협의회를 시작으로 약 50 여년 간 양국 교회와 사회의 다양한 의제를 중심으로 긴밀히 협력해 왔습니다. 마지막 열린 9차 한독교회협의회는 2011년 독일 뷔텐베르크에서 '통일과 교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바 있습니다.   3. 금번 10차 한독교회협의회는 코로나19를 지나 12년 만에 개최되는 대면 만남으로, 2월 16일(목)부터 20일(월)까지 ‘화해와 변화를 위한 대리자로서 교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2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첫날인 16일(목) 개회예배는 교회협 화해통일위원회 주관으로 ‘한반도비상시국 평화기도회’로 드립니다. 주제 강연과 패널 발표 외에도 17일(금) 디아코니아 현장탐방(영등포산업선교회), 18일(토) DMZ 탐방, 19일(일) 한국회원교회 방문 등 독일개신교협의회(EKD) 대표단을 위한 별도 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4. 금번 한독교회협의회는 각 지역 파트너쉽 연대를 재확인하고, 특별히 지난 제11차 세계교회협의회(World Council of Churches, 이하 WCC) 칼스루에 총회(2022년) 이후 협력과제(평화, 인권, 생태 등)를 논의하며, 향후 양국교회의 실천계획을 구체적으로 나누고, 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20일(월) 폐회예배는 EKD 해외선교국 총무인 프랑크 코파니아 목사(Rev. Frank Kopania)가 설교하며 ‘우크라이나 평화’를 주제로 드립니다.   5.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귀 언론사의 많은 관심과 취재, 보도 요청드립니다.     - 아 래 -   제10차 한·독교회협의회(EKD-NCCK)   1) 일시: 2023년 2월 16일(목)~20일(월) 2) 장소: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2층) 3) 주제: '화해와 변화를 위한 대리자로서 교회의 역할' 4) 주요 일정   2월 16일(목) 10:00-11:00 개회예배(한반도비상시국 평화기도회/NCCK 화해통일위원회) * 설교: 송병구 목사, NCCK 화해통일위원회 부위원장, 기감 색동교회 양국교회(EKD/NCCK) 대표 인사 및 보고 프랑크 코파니아(Rev. Frank Kopania) 해외선교국 총무, EKD / 이홍정 총무, NCCK 11:00-11:40 개회강연 “NCCK와 EKD의 에큐메니컬 관계 50년사” 데틀레브 크노헤(Rev. Detlev Knoche) 헤쎈나싸우 주 에큐메니컬센터 총무 / 이삼열 박사, 대화문화아카데미 이사장 11:30-12:20 주제 강연 1 “독일 통일 33년, 비판적 성찰과 전망” 마티아스 푸페(Rev. M. Puppe) 베를린-브란덴부르크,실레시아지역 주교회 동아시아 총괄 “오늘날 교회와 선교에 독일의 분단과 통일이 끼친 영향” 마리안네 바그너(Rev. Marianne Wagner) 팔츠 주교회 부총회장 12:30-14:00 점심식사 14:00-15:30 주제 강연 2 “88선언 전후 한국교회 평화통일운동 성찰과 과제” 발제: 채수일 박사, 전 한신대학교 총장 / 패널: 하성웅 목사, 한국기독교청년협의회 총무 15:20-15:40 휴식 15:40-17:30 패널발표 1 “한반도 평화통일 운동과 에큐메니칼 공동체의 역할” 발제: 한기양 목사, NCCK 화해통일위원회 위원장 서보혁 박사, 평화통일연구원, NCCK화해통일위원회 패널: 황수영 팀장, 참여연대 평화군축센터/국제연대위원회 17:30-17:50 마무리 기도회 18:00-20:00 환영만찬 20:00 회의록 작성 및 성명서 초안 준비   2월 17일(금) (* 장소: 연동교회 3층 베들레헴 예배실) 09:00-09:40 경건회(성서묵상) - “성서 속 거류민과 나그네” 울리케 쉐르프(Rev. Ulrike Scherf) 헤쎈나싸우 주교회 부총회장 09:40-10:40 패널발표 2 “소외된 이웃과의 연대 - 에큐메니컬 동행” 발제: 틸로 다니엘(Dr. Thilo Daniel) 작센 주교회 임원 / 우삼열 목사, 아산이주노동자센터 소장 패널: 울리케 쉐르프(Rev. Ulrike Scherf) 헤쎈나싸우 주교회 부총회장 슐라밋 크리너(Ms. Schulamit Kriener) 한화큐쎌 법률고문 존스 갈랑(Mr. Jones Galang), 오산 이주민 센터, 필리핀그리스도교연합교회(UCCP) 선교동역자   10:40-10:59 휴식 10:50-12:30 강연 3 “21세기 디아코니아 사역의 전망과 도전” 울리히 릴레(Rev. Ulrich Lilie) 독일개신교회(EKD) 디아코니아회 의장 “한국적 맥락에서 본 돌봄의 디아코니아” 임종한 박사, 인하대학교 교수 12:30-14:00 점심식사 14:00-16:30 디아코니아 현장탐방 1 (EKD 해당) “영등포산업선교회” 20:00 회의록 작성 및 성명서 초안 준비   2월 18일(토) 현장탐방 2 (EKD 해당) “비무장지대(DMZ)” 2월 19일(일) EKD-한국회원교회 방문 및 주일예배 대한예수교장로회 / 한국기독교장로회   2월 20일(월) 08:30-09:00 아침 경건회 – “떼제기도회” (NCCK 청년위원회) 09:30-09:40 패널발표 3 “에큐메니칼 청년운동과 오늘의 과제(Keep Hope Alive)!” 패널: 이한빛(한국YWCA연합회)/양다은(한국YMCA전국연맹)/슐라밋 크리너 (Ms. Schulamnit Kriener) 09:40-09:50 휴식 09:50-10:30 논의 1 “WCC 제11차 칼스루에 총회 평가 및 향후 협력과제 논의” 이홍정 총무 (NCCK), 박도웅 박사 (WCC 중앙위원), 안네 하이트만(Rev. Anne Heitmann) 바덴주교회 선교사업국 총괄 “2023년 한반도종전평화캠페인 활동계획 나눔” 남기평 목사(NCCK 화해통일위원회/이광원 목사(Rev. Kurt Esslinger) 미국장로교회(PCUSA) 파송 선교동역자 10:30-11:20 논의 2 “양국교회 2023년 실천계획 나눔 및 성명 채택” 11:20-12:00 폐회예배 – “우크라이나 평화를 위하여” *설교: 프랑크 코파니아 목사(Rev. Frank Kopania) EKD 해외선교국 총무 12:00-13:00 점심식사 13:00-16:30 디아코니아 사역 현장탐방 3 (EKD 해당) - 연세대학교 -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 일정은 상황에 따라 조금씩 변동될 수 있습니다.     * 첨부 : 웹자보, 일정표 * 문의 : NCCK 국제협력국 (02-764-0203), 홍보실 (02-742-8981)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3-02-13 16:24:23
자료“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취재요청의 건
“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취재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3 - 8호 (2023. 2. 13)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 제 목 : “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취재요청의 건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원용철 목사)는 노조법 2,3조의 개정을 기원하며 2월 13일(월) 오후 3시부터 국회 앞에서 금식기도회를 시작하며 “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14일(화) 오전 10시, 국회 정문 앞 농성장에서 개최합니다.   비정규직 하청 노동자들은 원청의 책임회피와 살인적인 손배소로 인해 큰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대우조선해양 하청 노동자들은 7년간 삭감된 30%의 임금을 원상회복 시켜줄 것을 요구했지만 원청인 대우조선해양은 직접 사용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교섭 자체를 거부했고, 여론에 떠밀려 어렵사리 합의한 후에는 470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여 노동자들을 사지로 내몰고 있습니다. 산업구조와 고용형태가 급격하게 변하면서 파견, 하청 등 간접고용과 특수고용, 플랫폼 노동자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지만 70년 전 만들어진 낡은 노동조합법은 바뀐 현실을 따라가지 못하고 오히려 노동자들의 권리를 옥죄고 죽음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이에 교회협은 13일(월) 오후 3시, 국회 앞에서 여는 기도회와 14일(화) 오전 10시 “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22일까지 “노조법 2,3조 개정을 기원하는 금식기도회”를 개최합니다. “비정규직 노동자의 피를 흘려 이익을 도모하지 말라”라는 주제로 남재영 목사(비정규직대책한국교회연대 상임대표)가 금식하며, 여러 목회자들이 하루 동조 단식으로 동참할 예정입니다. 귀 언론사의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 아 래 -   1. 제목 : 노조법 2,3조 개정을 기원하는 금식기도회 “비정규직 노동자의 피를 흘려 이익을 도모하지 말라”(레위기 19:16) 2. 일시 : 2023년 2월 13일(월) 오후 3시 - 22일 3. 장소 : 국회 정문 앞 노조법 2,3조 개정운동본부 농성장 4. 단식자 : 남재영 목사(비정규직대책한국교회연대 상임대표) 5. 주최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 6. 일정 : ■ 13일(월) 오후 3시 : 여는 기도회 ■ 14일(화) 오전 10시 기자회견, 저녁 7시 문화제 ■ 15일(수) - 21일(화) 저녁 7시 매일기도회(토,일은 일정 없음) ■ 22일(수) : 결단기도회(시간 미정, 환노위 일정에 따라)   * 문의 : NCCK 정의평화국 박영락 부장(02-765-1136, 010-5031-833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3-02-13 16:14:59
자료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재해구호를 위한 에큐메니칼 라운드 테이블 구성 및 긴급구호 모금 보도 요청의 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재해구호를 위한 에큐메니칼 라운드 테이블 구성 및 긴급구호 모금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3 – 7호 (2023. 2. 11) 수신 : 각 언론사 발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기독교사회봉사위원회 제목 :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재해구호를 위한 에큐메니칼 라운드 테이블 구성 및 긴급구호 모금 보도 요청의 건 1.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강연홍 회장, 이홍정 총무, 이하 교회협) 기독교사회봉사위원회(강석진 위원장, 이하 기사봉위원회)는, 때로 교리와 신념은 우리를 나누지만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행하는 봉사 안에서 우리는 하나 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지난 2월 10일(금) 오후에 긴급히 모여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재해구호를 위한 에큐메니칼 라운드 테이블 구성과 긴급구호 모금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3. 교회협 기사봉위원회는 참여한 각 교단과 기관의 상황을 공유하고, 현재 긴급구호단계에서는 모금에 대한 다양한 길들을 열어놓고 긴급구호 모금을 진행하되, 각 교단 및 단체의 모금 진행 상황과 구호활동 내용을 공유하기로 하였습니다.   4. 특별히 현지의 종교적 상황을 고려하여 가장 공신력 있는 세계정교회 에큐메니칼 총대주교좌(이스탄불)를 중심으로 현지교회를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신속히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보다 효과적인 협력과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빠른 시일 안에 확대 차기 회의를 갖고 에큐메니칼 라운드 테이블을 구성하기로 하였습니다. 추후 긴급구호단계의 진행을 보면서 중장기적 협력 방안도 논의하기로 하였습니다.   5. 교회협 기사봉위원회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재해구호를 위한 긴급구호에 한국교회와 그리스도인, 시민사회가 한 마음으로 동참해줄 것을 바랍니다. 귀사의 많은 관심과 보도 요청드립니다.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재해구호를 위한 특별헌금 신한 100-034-978005 (예금주: 한국기독교연합사업유지재단) *입금자명을 ‘튀르+성명/단체명’으로 입력 부탁드립니다.   *첨부: 웹자보 *문의: 02-762-6114, 02-742-8981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3-02-13 16:12:17
자료“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취재요청의 건
“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취재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3 - 8호 (2023. 2. 13)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 제 목 : “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취재요청의 건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이하 교회협)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원용철 목사)는 노조법 2,3조의 개정을 기원하며 2월 13일(월) 오후 3시부터 국회 앞에서 금식기도회를 시작하였고, “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14일(화) 오전 10시, 국회 정문 앞 농성장에서 개최합니다.   비정규직 하청 노동자들은 원청의 책임회피와 살인적인 손배소로 인해 큰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대우조선해양 하청 노동자들은 7년간 삭감된 30%의 임금을 원상회복 시켜줄 것을 요구했지만 원청인 대우조선해양은 직접 사용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교섭 자체를 거부했고, 여론에 떠밀려 어렵사리 합의한 후에는 470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여 노동자들을 사지로 내몰고 있습니다. 산업구조와 고용형태가 급격하게 변하면서 파견, 하청 등 간접고용과 특수고용, 플랫폼 노동자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지만 70년 전 만들어진 낡은 노동조합법은 바뀐 현실을 따라가지 못하고 오히려 노동자들의 권리를 옥죄고 죽음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이에 교회협은 13일(월) 오후 3시, 국회 앞에서 여는 기도회와 14일(화) 오전 10시 ‘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22일까지 “노조법 2,3조 개정을 기원하는 금식기도회”를 개최합니다. “비정규직 노동자의 피를 흘려 이익을 도모하지 말라”라는 주제로 남재영 목사(비정규직대책한국교회연대 상임대표)가 금식하며, 여러 목회자들이 하루 동조 단식으로 동참할 예정입니다. 귀 언론사의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 아 래 -   1. 제목 : 노조법 2,3조 개정을 기원하는 금식기도회 “비정규직 노동자의 피를 흘려 이익을 도모하지 말라”(레위기 19:16) 2. 일시 : 2023년 2월 13일(월) 오후 3시 - 22일(수) 3. 장소 : 국회 정문 앞 노조법 2,3조 개정운동본부 농성장 4. 단식자 : 남재영 목사(비정규직대책한국교회연대 상임대표) 5. 주최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 6. 일정 : ■ 13일(월) 오후 3시 : 여는 기도회 ■ 14일(화) 오전 10시 기자회견, 저녁 7시 문화제 ■ 15일(수)~21일(화) 저녁 7시 매일기도회(토,일은 일정 없음) ■ 22일(수) : 결단기도회(시간 미정, 환노위 일정에 따라)   * 첨부 : 웹자보 * 문의 : NCCK 정의평화국 박영락 부장(02-765-1136, 010-5031-833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3-02-13 16:00:05
자료‘노조법 2,3조 개정을 기원하는 금식기도회’ 취재요청의 건
‘노조법 2,3조 개정을 기원하는 금식기도회’ 취재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3 - 6호 (2023. 2. 9)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 제 목 : '노조법 2,3조 개정을 기원하는 금식기도회' 취재요청의 건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이하 교회협)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원용철 목사)는 노조법 2,3조의 개정을 기원하며 2월 13일(월) 오후 3시부터 국회 앞에서 금식기도회를 시작합니다.   비정규직 하청 노동자들은 원청의 책임회피와 살인적인 손배소로 인해 큰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대우조선해양 하청 노동자들은 7년간 삭감된 30%의 임금을 원상회복 시켜줄 것을 요구했지만 원청인 대우조선해양은 직접 사용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교섭 자체를 거부했고, 여론에 떠밀려 어렵사리 합의한 후에는 470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여 노동자들을 사지로 내몰고 있습니다. 산업구조와 고용형태가 급격하게 변하면서 파견, 하청 등 간접고용과 특수고용, 플랫폼 노동자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지만 70년 전 만들어진 낡은 노동조합법은 바뀐 현실을 따라가지 못하고 오히려 노동자들의 권리를 옥죄고 죽음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이에 교회협은 13일(월) 오후 3시, 국회 앞에서 여는 기도회를 시작으로 22일까지 “노조법 2,3조 개정을 기원하는 금식기도회”를 개최합니다. “비정규직 노동자의 피를 흘려 이익을 도모하지 말라”라는 주제로 남재영 목사(비정규직대책한국교회연대 상임대표)가 금식하며, 여러 목회자들이 하루 동조 단식으로 동참할 예정입니다. 귀 언론사의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 아 래 -   1. 제목 : 노조법 2,3조 개정을 기원하는 금식기도회 “비정규직 노동자의 피를 흘려 이익을 도모하지 말라”(레위기 19:16) 2. 일시 : 2023년 2월 13일(월) 오후 3시 - 22일 3. 장소 : 국회 정문 앞 노조법 2,3조 개정운동본부 농성장 4. 단식자 : 남재영 목사(비정규직대책한국교회연대 상임대표) 5. 주최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 6. 일정 : ■ 13일(월) 오후 3시 : 여는 기도회 ■ 14일(화) 오전 10시 기자회견, 저녁 7시 문화제 ■ 15일(수) - 21일(화) 저녁 7시 매일기도회(토, 일은 일정 없음) ■ 22일(수) : 결단기도회(시간 미정, 환경노동위원회 일정에 따라)   * 문의 : NCCK 정의평화국 박영락 부장(02-765-1136, 010-5031-833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3-02-09 11:14:04
자료'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하는 안산지역 목회자 기자회견' 취재요청의 건
'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하는 안산지역 목회자 기자회견' 취재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3 - 5호 (2023. 2. 9)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 제 목 : '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하는 안산지역 목회자 기자회견' 취재요청의 건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안산 지역 목회자들이 안산을 지역구로 둔 전해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하 환노위) 위원장에게 노조법 2,3조의 조속한 개정을 촉구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원청의 사용자성을 명시하고 변화된 산업구조와 고용형태에 발맞춰 간접고용과 특수고용, 플랫폼 노동자 모두를 노동자로 인정하고 그들의 권리를 인정하는 일, 그리고 노동자의 쟁의행위에 대한 비상식적인 손배소를 제한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일입니다. 국회는 이를 위해 발 벗고 나서야 합니다. 이에 안산지역 목회자들은 환노위 통과조차 머뭇거리고 있는 전해철 위원장을 비롯한 환노위 위원들에게 유감을 표하며, 2월 임시국회 내에 노조법 2.3조 개정안을 환노위에서 통과시킬 것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아래와 같이 열리는 기자회견에 많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 아 래 -   1. 제목 : 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하는 안산지역 목회자 기자회견 2. 일시 및 장소 : 2023년 2월 13일(월) 오전 11시 3. 장소 : 전해철 의원 지역구 사무실 앞(안산시 상록구 충장로94) 4. 주최 : 안산지역 목회자   * 문의 : 박영락 목사(010-5031-833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3-02-09 11:11:28
자료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임원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분향소 조문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임원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분향소 조문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3 - 4호 (2023. 1. 25)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실행위원회 제 목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임원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분향소 조문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1.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이하 교회협) 실행위원회는 지난 1월 19일 열린 71-1차 정기 회의를 통해 1029 이태원 참사 100일을 즈음하여 희생자들을 위로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조문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3. 이에 아래와 같이 시민분향소를 방문하여 조문하고자 합니다. 귀 언론사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요청 드립니다.     - 아 래 -   1. 일 시 : 2023년 1월 30일(월) 오후 1시 50분 2. 집결장소 : 이태원역 1번 출구 3. 일 정 : 1) 1시 50분 : 참사현장을 둘러보고 기도 2) 2시 : 시민분향소로 이동(도보)하여 조문 3) 유가족과 대화 4. 참석 : 회장 강연홍 총회장, 총무 이홍정 목사, 교회협 임원 및 실행위원 약간 명 5. 문의 : 정의평화국 박영락 목사(010-5031-8336) / 홍보실 최규희 목사(010-4122-5234)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3-01-25 10:43:58
자료제3일의 소리) 민주노총 압수수색에 관한 정평위 성명서 보도 요청의 건
제3일의 소리) 민주노총 압수수색에 관한 정평위 성명서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3 - 3호 (2022. 1. 19)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 제 목 : 제3일의 소리) 민주노총 압수수색에 관한 정평위 성명서 보도 요청의 건 교회협, 민주노총에 대한 비상식적인 압수수색에 우려를 표하며 성명 발표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원용철 목사)는 1월 19일 성명을 발표하고 민주노총에 대한 압수수색을 무리하고 비상식적인 행위라 평가하며 우려를 표하고 국가정보원과 경찰의 사과를 촉구했다. 교회협은 “민주노총에 대한 무리하고 비상식적인 압수수색을 규탄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국가정보원이 “‘간첩단’ 운운하며 체포 작전을 펼치듯이 밀고 들어감으로써 민주노총이 마치 반국가단체라도 되는 듯이 비취게 만들었다”고 지적하고, “이것은 정부를 비판하는 국민은 누구든 적으로 삼겠다는 의도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또한 “구시대의 유물인 국가보안법이 여전히 정부에 비판적인 시민을 탄압하는 데에 악용되고 있는 현실을 보며 다시금 국가보안법 폐지가 시급함을 확인한다”며 무리하고 비상식적인 압수수색에 대한 국가정보원의 사과를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교회협은 “국가보안법이 합리적인 비판을 통해 민주적인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힘쓰는 시민을 위협하는 일이 또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문은 아래와 같다.     - 아 래 - <제3일의 소리>   민주노총에 대한 무리하고 비상식적인 압수수색을 규탄한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는 18일 오전, 국가정보원과 경찰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와 관련하여 민주노총 사무실에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 국가정보원은 민주노총 간부 1인의 책상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면서 에어매트리스를 설치하고 국가정보원 직원과 경찰 수 십 명을 동원하는 등 체포 작전을 펼치는 듯한 모양새를 연출함으로써 민주노총을 범죄단체로 낙인찍었다.   압수수색 영장은 유죄를 증명하기 위한 충분한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집행하는 사법절차이다. 압수수색의 대상이 된 사람 혹은 단체는 법위반자로 추정될 뿐 그 범죄사실을 입증할 만한 증거는 아직 없는 상태인 것이다. 그런데도 국가정보원은 ‘간첩단’ 운운하며 체포 작전을 펼치듯이 밀고 들어감으로써 민주노총이 마치 반국가단체라도 되는 듯이 비취게 만들었다. 이것은 정부를 비판하는 시민은 누구든 적으로 삼겠다는 의도라고 볼 수밖에 없다. 정당한 절차를 거쳐 압수수색영장을 발부했다면 정당한 절차에 따라 집행하면 그만이다. 국가정보원과 경찰은 민주노총에 대하여 이렇듯 무리하고 비상식적인 방식으로 압수수색을 집행한 이유를 분명히 밝히고 머리 숙여 사과해야 한다.   우리는 구시대의 유물인 국가보안법이 여전히 정부에 비판적인 시민을 탄압하는 데에 악용되고 있는 현실을 보며 다시금 국가보안법 폐지가 시급함을 확인한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민주노총에 대한 무리하고 비상식적인 압수수색 집행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할 것을 국가정보원에 요구하며, 국가보안법이 합리적인 비판을 통해 민주적인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힘쓰는 시민을 위협하는 일이 또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다.     2023년 1월 19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 의 평 화 위 원 회 위 원 장 원 용 철  * “제3일의 소리”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공동증언의 표제어입니다.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3-01-19 09:26:57
자료“2023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신년 메시지” 보도 요청의 건
“2023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신년 메시지”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2 - 98호(2022. 12. 23.)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 “2023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신년 메시지” 보도 요청의 건 1.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강연홍 목사/ 총무 이홍정 목사)는 2023년 계묘년을 맞이하여 신년메시지를 발표합니다.   3. 본 신년메시지에서 본회는 흔들리는 역사 속에서도 친히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을 희망하고 믿어야 함을 권면하고, 한국교회가 새로운 역사의식을 가지고 새해를 출발하기를 소망하였습니다.   4.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귀사의 보도를 요청합니다.     - 아 래 -     2023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신년메시지   그리스도인은 역사의 흐름 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심판을 바라보며 구원의 날이 가까이 왔음을 예견하는 복음적 역사의식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복음적 역사의식의 눈으로 볼 때, 우리는 우리 주변에서 하나님의 섭리와 경륜, 하나님의 질서 가운데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는 오묘한 일들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역사가인 찰스 베어드가 말한 바와 같이 우리는 역사를 통해 교훈을 얻습니다. 먼저 개인이든 국가든 권세욕에 날뛰면 반드시 망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국민 두려운 줄 모르고 권세욕에 사로잡혀 날뛰는 지도자가 나타날 때면 이미 역사는 퇴행의 길로 접어든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공의의 맷돌은 천천히 도는 것 같지만 모든 악을 빠짐없이 분쇄한다는 것입니다. 역사의 맷돌이 너무 천천히 돌아 과연 하나님이 계신지 의심하기도 하지만 결국 의는 의로 불의는 불의로 드러납니다. 그리고 벌이 꽃에서 꿀을 도둑질해 가지만 오히려 그 행위로 인해 열매를 맺게 하는 것처럼, 인류 역사에는 언제나 강탈하는 자가 나타나 악을 행하지만 그로 말미암아 새 역사를 행하시는 하나님의 섭리가 전개된다는 것입니다. 끝으로 날이 어두워질수록 별이 선명하게 보이듯 세상에 암흑과 혼란이 깊어 갈수록 진리의 가치와 희망의 깃발이 선명하게 드러난다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을 인류의 역사가 증명하고 있습니다.   신 냉전적 국제관계 속에서 러시아의 일방적인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발발한 전쟁, 커져만 가는 대만에 대한 중국의 침략 야욕, 일본의 반격능력 보유를 위한 군사화, 한반도에 고조된 전쟁 위기, 기후위기와 세계적인 경제난으로 인해 더 깊어져가는 양극화 현상, 계속되는 변이로 인한 코로나 19의 확산, 노사 간 분쟁과 손실에 따른 법적 책임 문제, 발목을 붙잡힌 인권문제 등은 우리를 매우 불안하게 합니다. 특별히 158명의 고귀한 생명을 앗아간 이태원 참사에 대한 진실 규명과 제대로 된 애도는 뒤로한 채, 날마다 정쟁에 매달려 있는 정치권을 바라보며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를 사랑하사 새해를 주셨습니다. 때때로 범사가 우리 마음대로 되지 않고, 사회 안전과 평안이 없다고 불평할 수 있겠지만, 이 흔들리는 역사 속에서 친히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을 희망하고 믿어야 합니다. 우리는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 가실 하나님을 바라보며, 낮과 같이 단정히 행하며 소망의 밝은 새해 아침을 맞아야 합니다. 지금은 어두움이지만 곧 밝은 아침이 오리니 어두움의 일, 어두움에 관계된 것 모두 벗어버리고, 그리스도의 빛의 갑옷을 입어야 합니다. 새로운 역사의식을 가지고 하나님의 구원과 심판을 바라보며 새해를 출발하는 한국교회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2023년 1월 1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강연홍 목사 총무 이홍정 목사   * 문의 : 교회협 홍보실(02-742-8981)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3-01-17 15:12:17
자료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선종 애도 메시지 보도 요청의 건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선종 애도 메시지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3 – 2호 (2023. 1. 3) 수신 : 각 언론사 발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목 :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선종 애도 메시지 보도 요청의 건   1.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강연홍 목사, 총무 이홍정 목사)는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선종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특별히 슬픔에 잠겨있을 세계 가톨릭공동체 모든 구성원들에게 위로를 전합니다.    3. 본 회는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께서 가톨릭교회와 개신교회 간 대화와 협력을 이끌어 오신 것을 기억하며 신학적 유산과 순박한 그리스도의 사랑과 평화의 마음, 낮은 자리를 향한 겸손의 정신이 모든 에큐메니칼 신앙공동체의 유산임을 밝혔습니다.   4. 본 회는 한국교회 에큐메니칼 전통과 역사 속에서 함께 순례의 길을 걷는 모든 신앙의 벗들과 함께 교황께서 하나님의 품에서 영원히 평안한 쉼을 누리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애도 메시지의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귀 사의 보도를 요청합니다.     - 아 래 -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선종을 애도합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선종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이 순간 슬픔에 잠겨있을 세계 가톨릭공동체 모든 구성원들에게 위로를 전합니다.   본 회는 교황께서 보여주신 생전의 가르침과 가톨릭교회와 더불어 에큐메니칼 신앙공동체 간 대화와 협력을 앞서 이끌어 오신 제사장적 삶과 실천을 오래도록 기억할 것입니다. 특별히 교황께서는 세계교회협의회(World Council of Churches) 신앙과 직제위원회(Faith and Order Commission)와 함께 가톨릭과 개신교회 간 조화로운 대화를 위해 헌신해 오셨으며 이는 세계 각 지역의 교회 일치를 향한 에큐메니칼 운동 지형에 큰 업적과 유산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교황께서 남기신 신학적 유산과 순박한 그리스도의 사랑과 평화의 마음, 낮은 자리를 향한 겸손의 정신은 모든 에큐메니칼 신앙공동체의 유산이며 계속해서 우리가 실천해가야 할 삶의 궤적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본 회는 한국교회 에큐메니칼 전통과 역사 속에서 함께 순례의 길을 걷는 모든 신앙의 벗들과 함께 다시 한 번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선종을 깊이 애도하며 교황께서 하나님의 품에서 영원히 평안한 쉼을 누리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풀밭에 내리는 단비처럼, 땅에 쏟아지는 소나기처럼, 그의 은덕 만인에게 내리리니 정의가 꽃피는 그의 날에 저 달이 다 닳도록 평화 넘치리라 (시편 72편 6-7절, 공동번역)    2023년 1월 3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이홍정 목사   *문의: 홍보실 (02-742-8981, press@kncc.or.kr)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3-01-03 20:15:23
자료2023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 보도 요청의 건
2023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한국신앙과직제 2023-1호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그리스도교신앙과직제협의회 제 목: 2023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 보도 요청의 건 1.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2023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 보도를 요청합니다.   3.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 래 -   ✝평화를 빕니다.   매년 1월 18일부터 25일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으로 준수하고 있습니다. 18세기 이후 갈라진 그리스도인의 일치에 대한 기도와 관심이 증대되었고, 1908년 폴 왓슨(Paul Wattson) 신부의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 준수 제안, 1926년 신앙 직제 운동이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을 위한 제안’을 발표하는 등 주목할 만한 변화들이 있었습니다. 1966년에는 세계교회협의회 신앙과직제위원회와 바티칸이 프랑스 리옹에서 공식적으로 일치기도주간 자료집을 준비하기 시작했고 1968년, 마침내 공동으로 준비한 일치기도주간 자료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1968년부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함께 일치기도주간을 준수하며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를 드리다가 2014년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한국신앙과직제) 창립 이후 한국신앙과직제에서 기도회를 주관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여러 지역과 공동체에서도 이 주간을 준수하며 의미있게 보내고 있습니다.   2023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 자료는 미국에서 오랜 시간, 그리고 최근까지 가장 심각한 인종 차별이 있었던 미네소타 지역의 교회협의회(Minnesota Council of Churches)가 준비했습니다. 2020년 코로나19로 전세계가 봉쇄되었을 때 미니애폴리스 경찰인 데릭 쇼빈의 손에 젊은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사망한 사건이 있었고, 데릭 쇼빈 전 경찰의 재판과 조지 플로이드 추모식을 위해 사람들이 미국 국회의사당까지 시위행진을 하는 시기에 이 기도자료집 준비를 위한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미네소타의 그리스도인들은 자신들이 겪은 인종 차별과 인간 폄하가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 안에 있는 비인간성에 대한 폭로와 증언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2023년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선과 공정에 대한 성찰과 실천을 요청합니다.   올해 일치기도주간의 주제는 “선을 행하여라, 공정을 추구하여라”(이사야 1:17)입니다. 이사야 예언자의 시대는 이전의 그 어느 시대보다 부유했습니다. 그럼에도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은 여전히 그 속에 있었습니다. 이사야는 공동체가 번영을 누리고 있을 때에 그 가운데 있는 어려운 이들을 보호하고 보살피는 데에 소홀해서는 안된다고 요청했습니다. 이러한 요청은 우리 시대에도 울려 퍼지기에 우리는 우리 사회에서 가장 힘없는 이들이 누구인지 숙고해야 합니다. 우리 사회에서 누구의 목소리가 침묵 당하고 있는가? 우리 시대의 악행과 불의에 맞서기 위하여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떤 실천을 할 수 있는가? 우리는 대화를 통해서 서로의 경험에 대한 인식과 이해와 통찰을 어떻게 증진할 수 있는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공의는 어떻게 실현될 수 있는가?   그리스도 안에서 이룬 일치는 정의롭고 공정하며 선을 행하는 삶을 지향합니다. 따라서 우리 그리스도인은 이 시대의 악행과 불의에 맞서 억압받는 이들의 목소리가 되어야 합니다. 선과 자유를 향한 외침이 더욱 크게 울려퍼질 수 있도록,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을 맞이하여 더 넓은 시선으로 세상과 이웃을 바라보며, 선을 행하고 공정을 추구하며 그리스도의 향기로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한편, 한국신앙과직제는 오는 1월 18일(수)에 “2023년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를 갖습니다. 일치기도회는 현장과 온라인으로 참여가 가능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첨부한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를 바라며,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널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 2023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 공동담화문 (*첨부 참조)   2. 2023년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  - 일시: 2023년 1월 18일(수) 오후 7시  - 장소: 인천 논현동 성당             유튜브 실시간 방송 < 한국신앙과직제>     *첨부1) 2023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 담화문   첨부2) 포스터   * 문의, 한국그리스도교신앙과직제협의회 공동사무국장 서범규 목사(02-743-4471)
2023-01-03 15: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