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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통일
-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 대행진(뉴욕UN본부 앞) 스케치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강연홍 목사, 총무 김종생 목사)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한기양 목사)는 올해 정전 70년을 맞이하여, <한반도종전평화캠페인>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9월 30일에는 한‧미 시민사회가 <Korea Paece Appeal Action Committee>를 조직하여, 한반도 평화를 위해 집회, 행진 그리고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미국 뉴욕 현지에서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 대행진 : 70 Years is Enough. Korea Peace Rally & March in NYC>를 개최하였습니다. 당일 집회에는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등 다양한 국적의 시민 500여 명이 모였습니다. 2023년 9월 30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 미국 뉴욕 함마슐드광장에서 <정전 70년 한반도평화 집회>를 5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집회를 진행했고, 집회 후 함마슐드광장에서 랄프번치 광장(UN본부 건너편)까지 <한반도 평화 대행진>를 진행했습니다. <정전 70년 한반도평화 집회>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통일위원회 위원장 한기양 목사의 발언을 시작으로 한·미 시민사회의 발언(Woman Cross DMZ, American Friends Service Committee, Peace Action, 그리고 미연합감리교회 등)으로 진행했고, 특별히 “꽃들에게 희망을”으로 잘 알려진 저자 트리나 폴러스(Trina Paulus)가 한반도 평화를 어느 때보다 필요함을 강조했습니다. 트리나 폴러스 여사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조각가, 환경운동가, 평화운동가, 여성운동가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천주교인권위원회, 참여연대, 6.15 남측위원회, 위민 크로스 DMZ(Women Cross DMZ), 미국 장로교회(PC USA), 미국 연합감리교회(UMC), 6.15 뉴욕위원회, 미국친우봉사회(AFSC) 소속 종교인과 활동가들이 평화의 요구를 담은 발언을 진행했습니다. 더불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꽃들에게 희망을> 저자 트리나 폴러스(Trina Paulus) 여사, 미국 최대 평화운동 단체인 피스 액션(Peace Action) 뉴욕주 대표이자 흑인 민권운동 지도자인 짐 앤더슨(Jim Anderson), 미국 연합감리교회 중국계 교인들과 펭(Peng) 목사도 연대 발언으로 힘을 모았습니다. 집회 후, 재미동포 풍물팀을 선두로 500여명의 시민들은 함마숄드에서 랄프번치 광장(UN본부 건퍼편)까지 30분가량 행진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진에는 “70 Years is Enough”, “KOREA PEACE NOW!”, “End the Korean War!”, “Armistice to Peace!”, “적대를 멈추고, 지금 평화로!”, “전쟁을 끝내고, 지금 평화로!”, “한미·한미일 연합군사훈련 중단!”, “Stop US·ROK·Japan Trilateral Military Exercise!”의 현수막과 플랜카드와 같은 구호를 가지고 행진하였습니다. 10월 1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뉴욕우리교회에서 <한반도평화를 위한 시민사회워크숍>를 진행했습니다. 애드보커시 그룹과 민주한인시민단체 그리고 정전70년 한반도평화행동, 한반도 대표단들이 서로의 활동과 정전 70년의 의미를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그리고 향후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전략과 글로벌네트워크의 강화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었습니다.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서 국내의 평화운동과 더불어 글로벌 네트워크와의 협력과 연대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 행동 뉴욕&워싱턴 애드보커시>여정은 10월 3일 스웨덴 유엔대표부 면담, 개신교 UN애드보커시 그룹 면담, 10월 4일 UN한국 대표부 면담 등 유엔사무총장 면담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10월 6일 유엔 사이드이벤트, 10월 7일 뉴욕한인 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특별히 UN한국 대표부 면담과 유엔사무총장 면담에서는 3년 동안 진행한 <한반도 종전평화 캠페인> 서명운동의 결과인 전세계 20만 명의 서명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 면담을 통해서 긴장국면인 한반도에 평화를 갈망하는 요구와 목소리가 있음을 알리고, 불완전한 평화를 지속시키는 정전체제가 아니라, 한반도의 평화의 시작인 종전선언과 더불어 진정한 평화로 나아가는 평화협정이 어느 때보다 필요함을 강조할 것입니다.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행동> 대표단은 미국 방문 기간 동안 유엔 사무총장과 한국전쟁 관련국 대표부에 서명 전달, 미국 국무부와 상·하원 의원 면담, 동포 간담회와 시민사회 워크숍 등 다양한 일정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한반도 위기의 심각성과 현 정세에 대한 시민사회의 의견을 상세하게 알리고, 무력 충돌 예방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을 촉구하며, ‘평화 우선 접근법(Peace First Approach)’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특히 10월 8일(일) 오후 3시,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 앞 라파예트 광장에서도 <한반도 평화 집회 Korea Peace Rally>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계속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3-10-04 11: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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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통일
-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 대행진(뉴욕UN본부 앞)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강연홍 목사, 총무 김종생 목사)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한기양 목사)는 올해 정전 70년을 맞이하여, ‘한반도종전평화캠페인(Korea Peace Appeal, 이하 KPA)’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제 9월 22일로 서명운동을 마무리하고, 모인 서명을 9월 29일부터 10월 10일까지 미국 뉴욕과 워싱턴을 방문해서 전달합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해통일위원회는 지난 6~7월 전국서명운동을 진행했고, 지역 NCC(경기, 대전, 충북, 전남동부, 전남, 전주, 부산, 대구, 강원, 서울)와 함께 정전 70년을 맞아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예배를 드렸습니다. 또한 20여 차례, 해외교단과 KPA 국제 컨설테이션을 진행했습니다. 이로 인해서 5만 명 가량의 서명을 받았고, 한반도에 여전히 전쟁이 끝나지 않았음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본 위원회는 2025년까지 ‘한반도종전평화캠페인’을 진행합니다. 2025년은 남북 그리스도인들의 만남을 시작할 수 있었던 도잔소 프로세스(Dosanso Process) 40주년을 맞는 해이기도 합니다. 이에 대한 준비를 할 예정입니다. 제 78차 유엔 총회 1위원회(First Committee, 군축 및 국제안보 관련 의제를 다루는 위원회) 시기에 맞춰, 3년 동안 모은 20만 명 이상의 ‘Korea Peace Appeal 서명’과 글로벌 시민평화운동의 결과를 유엔 사무총장과 남·북·미·중 정부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에 서명 전달에 앞서 뉴욕에서 다시 한 번 ‘전쟁 반대 평화’의 목소리를 높입니다.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행동>과 는 9월 30일(토) 오후 2시부터 미국 뉴욕 현지에서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 대행진 : 70 Years is Enough. Korea Peace Rally & March in NYC>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번 집회는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행동>을 비롯하여 한반도 평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 한인 동포 단체, 종교계, 미국 평화단체, 국제 평화단체들이 라는 이름으로 모여 함께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국 대표단은 비행기를 타고, 국제 평화단체 피스보트(Peace Boat) 크루즈 탑승객들은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 그리고 미국 전역의 한인 동포들과 평화를 원하는 시민들은 버스를 타고 이번 집회와 행진 참여를 위해 뉴욕으로 모일 예정입니다.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은 한국전쟁 발발 70년이었던 지난 2020년부터 3년 동안 “▷적대를 멈추고 남북·북미 관계를 개선합시다 ▷한국전쟁을 끝내고 평화협정을 체결합시다 ▷핵무기도 핵위협도 없는 한반도와 세계를 만듭시다 ▷제재와 군사 위협이 아닌 대화와 협력으로 갈등을 해결합시다 ▷한미일 군사협력 중단하고 한반도·아시아 평화공존 실현합시다 ▷군비 경쟁의 악순환에서 벗어나 시민 안전과 환경을 위해 투자합시다”라는 요구사항을 담은 ‘한반도 전쟁 반대 평화 실현 서명운동’(Korea Peace Appeal)을 전 세계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현재까지 전 세계 거의 모든 국가에서 20만 명 이상이 온·오프라인 서명에 동참했습니다. 더불어 올해 정전 70년을 맞아 6~8월 <전 세계 400곳 동시 평화행동 Global Action Month for Korea Peace (국내 17개 광역, 130개 시군구, 265개 행동 / 해외 12개국, 73개 도시, 151개 행동)>을 펼쳐 평화의 목소리를 하나로 연결하였습니다. 또한 ▷정전 70년 평화행진과 국제 심포지엄 ▷한미연합군사연습과 한미일 군사협력 중단 촉구 활동 등 전쟁 위기를 해소하고 다시 시민의 힘으로 평화의 길을 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이를 통해 끝나지 않은 한국전쟁 문제, 적대관계 개선과 평화협정 체결이 한반도 갈등을 해결하는 근본적인 해법이라는 사실을 널리 알리고 한반도 평화를 함께 만들어갈 전 세계 네트워크를 구축해왔습니다.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행동>에는 700여 개 국내 시민사회·종교 단체, 7대 종단, 80여 개 국제 파트너 단체가 함께하고 있습니다. - 아 래 -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 대행진 <70 Years is Enough. Korea Peace Rally & March in NYC> - 일시·장소 : 2023년 9월 30일(토) 오후 2시, 미국 뉴욕 함마슐드 광장 - 주최 :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행동 + Korea Peace Appeal Action Committee - 자세히 보기 https://endthekoreanwar.net/g/home/news/7/108 👉프로그램 자세히: https://docs.google.com/document/d/1iI2VUWRo9Ng3dnjL2HHr3CosYKPFjcc4_PgRSsyhkDs/edit
2023-09-26 11: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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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통일
- [예배자료] 2023년 한반도 평화통일 공동기도주일 예배문, 설교문, 남북공동기도문(남측초안)
- 광복절인 8월 15일은 우리 민족이 일제 식민통치에서 해방되었음을 기념하는 뜻깊은 날입니다.2013년 세계교회협의회(WCC) 부산총회는 전 세계교회가 매년 8월 15일 직전주일을 ‘한반도 평화통일 공동기도주일’로 지키기로 하는 결의안을 채택하였습니다.올해는 정전 70년을 맞아, 8월 13일(주일) 오후 2시 30분, 향린교회에서 '한반도 평화통일 공동기도주일' 연합예배를 드립니다. 🕊 정전 70년, 2023년 세계교회와 함께하는 '한반도평화통일 남북공동기도주일 예배'“평화를 이루기까지 있는 힘을 다하여라” (시편 34:14)◾ 2023년 8월 13일(주일) 오후 2시 30분◾ 향린교회 (서울 종로구 경희궁 2길 11) * 유튜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NCCK TV' 채널에서 생중계 예정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통일위원회는 세계교회가 각자의 상황에 맞게 이 예배문을 사용해주기를 소망하며 ‘한반도 평화통일 공동기도주일’을 위한 예배문을 작성하였습니다. 하단에 첨부된 예배문과 설교문, 남북공동기도문-남측초안, 영문자료를 활용해주시거나 아래 링크에서 내려받으실 수 있습니다.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tLekniDzd420k9lSCB8xNOepM10mf5zM?usp=sharing함께 첨부한 한반도 평화통일 남북공동기도문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조선그리스도교련맹(KCF)에 제안한 초안입니다. 2018년 남북 정상은 “판문점선언”과 “평양선언”을 발표하여 평화, 번영, 통일의 새 길을 제시하였으나 한반도의 상황은 여전히 분단의 틀 속에 갇혀 있습니다. NCCK는 이 두 선언의 정신을 온전히 구현하기 위하여 ‘민의 한반도 평화협정’을 선언하였고, ‘한반도 종전 평화캠페인’ (Korea Peace Appeal) 전 세계교회 100만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웃, 친지, 주변의 공동체와 함께 이 서명운동에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화가 우리 곁에 다가 오고 있습니다. * 한반도 종전 평화캠페인 참여하기 https://forms.gle/rvHDv4fRLqyKCmCk7
2023-07-31 10: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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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통일
- 세계 종교 지도자, 정전 70년 한반도 종전 평화 기원
- 오늘 2023년 7월 27일은 한국전쟁 정전협정 체결 70년이 되는 날입니다. 정전 70년을 맞아 세계 종교 지도자들이 한반도의 종전과 평화를 바라는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행동(Korea Peace Appeal Campaign)>의 요청에 응답하여 티베트 불교지도자 달라이 라마와 세계교회협의회(World Council of Churches) 제리 필레이 총무가 한국전쟁의 종식과 한반도의 평화 정착, 그리고 대화를 통한 평화적인 문제 해결을 염원하는 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 한편 정전협정 체결 70년이 되는 7월 27일(목) 당일 오후 3시에 명동대성당에서 열리는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민족화해주교특별위원회와 민족화해위원회, 정의평화위원회 공동 주관 <한반도 평화 기원 미사>에서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메시지도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 유흥식 추기경의 낭독으로 발표될 예정입니다. 한국전쟁 정전협정 70주년 메시지 제리 필레이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2023년 7월 27일 형제 자매 여러분, 저를 비롯한 세계교회협의회(WCC) 모든 구성원은 한반도의 화해와 정의를 향한 우리의 사명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공고히 해왔습니다. WCC는 갈등과 분열로 세상을 어지럽게 하는 모든 불의한 세력에 맞서 언제 어디서나 정의를 옹호하고 평화를 이루는 역할이 그리스도인의 소명임을 깊이 인식하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러한 우리의 소명의식은 최근 들어 여러 가슴 아픈 상황들 속에서 시험대에 오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는 한반도와 매우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WCC는 지난 40여 년 동안 한반도의 화해와 분단된 한민족의 평화적 통일을 향한 여정에 동참해 왔으며, 도발과 대결이 아닌 대화와 만남,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남과 북의 그리스도인들을 지지해 왔습니다. 저는 이 자리를 빌어 지난 수십 년 동안 한국교회 평화운동을 실천해 온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를 비롯한 범시민 평화운동 공동체들에게 한없는 경의를 표합니다. 역내 긴장과 대립이 다시 고조되고 있고 국내외 정치적 상황이 평화의 길에 우호적이지 않은 지금, 여러분의 헌신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받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도전 앞에 WCC를 비롯한 국제 에큐메니칼 네트워크가 여러분과 함께 한반도 평화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지금 이 순간에도 동행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주십시오. 지난 9월 독일 칼스루에에서 열린 WCC 제11차 총회에서 우리는 ‘한반도의 전쟁 종식과 평화구축에 관한 의정서’를 채택하여 WCC 회원 교회와 국제 파트너쉽 기구들에 연대를 새롭게 하고,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행동>을 비롯한 한국 교회의 활동을 적극 지지하고 동참할 것을 촉구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난 달 69차 WCC 중앙위원회에서는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 성명’을 채택하여 “전쟁이 중단된 상태를 지속하는 것은 남북 관계를 보다 불안정하게 심화시키며, 한반도의 현실적 측면에서도 건설적이지 않다”는 점을 지적한 바 있습니다. 더불어 우리는 성명에서 한국전쟁의 공식적인 종전을 선언하고 1953년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대체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우리의 오랜 입장을 다시 한번 깊이 호소하였습니다. 이 성명은 모든 WCC 회원교회와 국제 에큐메니칼 파트너들, 특히 1950년부터 1953년까지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국가들의 교회들과 각국 정부가 공동으로 이와 같은 선언과 평화협정을 지지할 것을 촉구하였습니다. 또한 미국, 일본, 남한, 북한 정부가 이 지역의 대결과 긴장을 고조시킬 위험이 있는 발언과 군사적 행동을 자제하고, 대화가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을 거듭 촉구하였습니다. 여러분과 나누는 오늘의 이야기들 속에 우리의 마음 속 깊은 곳을 울리는 연대의 힘이 전달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숭고한 정의와 평화를 향한 순례의 여정에 미력하나마 용기와 힘을 실어 보냅니다. 극복할 수 없을 것만 같은 이 거대한 장벽들에도 불구하고 한반도 평화에 대한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뜻이 땅에서 이루어 질 때까지” 우리가 계속해서 함께 나아가길 기도합니다. WCC는 여러분들과 함께 정의와 화해, 일치와 평화를 향한 순례를 계속 애쓰며 나아갈 것입니다. 함께 기도하며 서로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삼위일체 하나님의 축복과 평화가 있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달라이 라마 메시지 2023년 7월 24일 한국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이하여 한반도의 주민들과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한반도 위기에 대해 평화적이고 항구적인 해결책을 찾을 것을 다시 한번 호소합니다. 1953년 정전협정이 체결되었을 때 저는 스무 살도 되지 않았습니다. 지금 저는 88세입니다. 지난 수년 동안 저는 세계 각지의 젊은 지도자들과 함께 하는 기회를 가지면서, 자신의 지역에서 평화를 구축하려는 그들의 결의를 전적으로 지지해 왔습니다. 서로 연결된 의존적인 세상에서 더 이상 '우리'와 '그들'을 구분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경제체제는 다르더라도, 세계 한 지역의 평화와 안녕은 다른 지역의 안정과 평화에 의존해 있습니다. 남한과 북한의 새로운 세대들이 평화롭게 사는 것이 서로에게 이익이 된다는 것을 잊지 않기를 바라며, 여기에 전 세계의 평화와 안정이 달려 있습니다. 저는 오늘을 살아가는 80억의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대한민국 국민들이 고통이 아닌 행복을 원한다고 확신합니다. 저는 최근 한국에서 진행되는 종전평화캠페인에 찬사를 보냅니다. 저는 이러한 활동이 더 크게 인식을 고양시킬 뿐 아니라 더 깊은 지지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굳게 확신합니다. 동시에 평화에 대해 말하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우리 안의 증오와 질투의 마음을 줄이고, 연민의 마음과 더 넓은 시야를 갖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 자신부터 평화를 발전시켜야만 공동체와 국가, 그리고 세계에 평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무기에 의존하거나 무력을 사용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입니다. 대신 대화와 외교를 통해 해결책을 찾아야 합니다. 우리편의 승리와 상대방의 패배를 목표로 하는 한, 전쟁을 끝내야 한다는 선언만으로는 안됩니다. 전 세계의 비무장화와 모든 핵무기의 완전한 제거를 공언해온 운동가로서 저는,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안정을 이룩하기 위해서도 이러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확신합니다. 저는 한반도의 모든 주민들이 평화와 번영, 안전을 누릴 수 있도록 현실적이고 상호 수용 가능한 조치가 취해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나의 기도와 염원을 담아
2023-07-27 09: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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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통일
-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 기도해주십시오.
-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 기도해주십시오. 정전 70년, 한반도에 주님의 평화가 임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한반도에 더 이상 전쟁이 벌어져선 안 됩니다. 70년이 넘게, 한반도가 정전상태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서로의 총칼을 숨긴 채, 오늘도 남과 북은 전쟁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고요하게 아무런 일이 벌어지지 않는다고 해서, 평화상태가 아닙니다. 여전히 한반도는 팽팽한 한 올의 실처럼, 언제 끊어질지 모르는 긴장과 불안의 매일을 버티고 있습니다. 70년도 길었습니다. 남과 북/북과 남은 비무장지대 사이로 서로를 비방하고 반목했습니다. 비무장지대는 평화의 상징입니다. 대결과 대치의 상징이 아닙니다. 남북과 북이 70년 동안 서로를 적대시하는 동안, 비무장지대는 자신들만의 생태계만으로 평화를 만들었습니다. 그 안에는 이데올로기, 무기, 비방, 대결, 긴장이 없기 때문입니다. 비무장지대의 위 아래로 신냉전의 이데올로기의 선이 되어갑니다. 그 선이 더 뚜렷하고 명확해집니다. 70년의 역사, 우리 모두에게 반면교사가 되지 못하고, 더 명확한 선과 더 강력한 대결구도를 만들고 있습니다. 한반도는 평화가 간절히 필요합니다.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을 우리는 기억합니다. <나는 그들을 고쳐 주겠다. 그들을 인도하여 주며, 도와주겠다. 슬퍼하는 사람들을 위로하여 주겠다. 이제 내가 말로 평화를 창조한다. 먼 곳에 있는 사람과 가까운 곳에 있는 사람에게 평화, 평화가 있어라. 주님께서 약속하신다. "내가 너를 고쳐 주마." (이사야 57:18-19) > 한반도에 더 이상 전쟁이 일어나선 안 됩니다. 70년 동안이나 휴전상태로 지내온 세월이 그 얼마입니까. 한반도에는 긴장보다는 화해가, 대결보다는 화합이, 반목보다는 만남이 필요합니다. 이것이 평화로 가는 길이며, 하나님의 평화입니다. 정전 70년인 한반도에는 주님의 평화가 진정으로 필요합니다. 평화와 화평의 하나님, 한반도에 속히 임하셔서, 평화를 이루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기도문다운로드) https://drive.google.com/file/d/1bnGV8CTQBTrmuNxflvGvbEKth_WuJigr/view?usp=sharing
2023-07-18 16: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