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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통일평화의 빛) 오랜 분단과 전쟁의 두려움에 시달리는 한국인들을 생각하며 기도합니다 - 정희수 감독
평화의 빛) 오랜 분단과 전쟁의 두려움에 시달리는 한국인들을 생각하며 기도합니다 - 정희수 감독
<평화의 빛> 한반도와 함께 연대하는 세계교회 자료집 다시 읽기 평화의 빛 두 번째 출판물인 이 소책자는 2020년 WCC 회원교회에 70년간 해결되지 않고 남아 있는 한반도 갈등에 대해 알리는 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소책자는 한반도 여정에서 각자의 경험이나 전문지식을 가진 많은 기고자들의 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랜 분단과 전쟁의 두려움에 시달리는 한국인들을 생각하며 기도합니다 - 정희수 감독 [기도] 분단현실은 사람에게 너무 오랫동안 불신과 고통을 주었습니다. 이 현실은 계속되는 고통이며 우리는 세계교회의 친교 속에서 그들의 아픔에 동참합니다. 주님, 한반도의 평화는 그들만의 것이 아닙니다. 한반도의 평화를 통해 세계의 평화를 더 가능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70년의 한국전쟁을 기억하고 평화조약과 남북의 화해를 지원하기 위한 세계교회 캠페인에 동참합니다. 한국교회와 세계교회가 해방과 자유를 위해 다시 힘으로 모으는 이 역사적인 순간을 축복해주십시오. 매일 분단되어 갈라진 생활을 한 많은 사람들을 기억하십니까? 주님 얼마나 더 이렇게 살아야 합니까? 눈물을 너무 오래 흘렸으며, 갈리진 가족과 친구들을 그리워하며 다시 만나길 원하며 흘린 그 눈물이 세계를 적시고 있습니다. 우리는 남북의 지도자들이 냉전을 멈추고 다시 하나됨의 비전을 가지고 대화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주님께 간구했습니다. 우리는 북과 미국의 지도자들이 만나 화해를 꿈을 나누는 것을 보면서 한반도 평화를 향한 첫 걸음을 내딛게 해 주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주님, 중재자가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더 이상 비극과 대립이 아닌 화해의 관계를 만들어 가나게 해주시옵소서. 분단을 끝내고 서로 사랑하는 표식으로 십자가를 내세우게 하옵소서.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평화와 화해를 위해 힘쓰는 2020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정희수 감독은 연합감리교회 위스콘신 연회 주재 감독이자 세계선교부 회장이다. 또한 WCC 한반도 평화, 통일, 개발협력을 위한 에큐메니칼 포럼 회원이다. - 한반도종전평화캠페인 서명: https://endthekoreanwar.net/ - 화해통일위원회 홈페이지: http://www.kncc.or.kr/newsList/knc003000000 - <평화의 빛> 영문 버전 English Version : https://www.oikoumene.org/./publicat./the-light-of-peace
2023-03-07 10:04:06
화해·통일평화의 빛) 평화를 위하여 일하는 사람들 - 토마스 캠퍼 (THOMAS KEMPER)
평화의 빛) 평화를 위하여 일하는 사람들 - 토마스 캠퍼 (THOMAS KEMPER)
<평화의 빛> 한반도와 함께 연대하는 세계교회 자료집 다시 읽기 평화의 빛 두 번째 출판물인 이 소책자는 2020년 WCC 회원교회에 70년간 해결되지 않고 남아 있는 한반도 갈등에 대해 알리는 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목표로 출간되었습니다. 이 소책자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여정에서 각자의 경험이나 전문지식을 가진 많은 기고자들의 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평화를 위하여 일하는 사람들' - 토마스 캠퍼 (THOMAS KEMPER) 평화를 위하여 일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이 될 것이다. (마태복음 5장 9절) 평화를 위해 일하는 사람들이 누리는 행복은 실제로 화해 사역을 하며 살아온 남성과 여성의 삶에서 생생하게 나타납니다. 감사하게도 저는, 예수의 소명을 토대로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온 사람들을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저에게 헌신에 대해 가르쳐주었고, 변혁의 대리인들에게 요구되는 '평화와 통일을 향한 긴 호흡', 또는 인내의 독일식 표현인 'LANGER ATEM'을 가르쳐주었습니다. 연합감리교회 정희수 감독은 남한에서 태어났고 현재 미국 위스콘신 주 감독이자 세계선교부 회장입니다. 그는 불교/신유교 가정에서 기독교인으로서 10대 시절을 보낸 후부터 화해자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뛰어난 교회 지도력을 지니면서도, 언제나 한반도 평화를 위해 그리고 한반도 문제에 대한 안내자이자 교사로서 섬기기 위해 시간을 냈습니다. 그는 특히 70년 전 시작된 전쟁에 대한 공식적인 평화조약의 체결을 중시했습니다. 제임스 T. 레이니 목사(THE REV. DR JAMES T. LANEY)는 주한미군 감리교선교사이자 교육자로서 한국에 머물렀으며, 1933년부터 1966년까지 주한 미국대사를 지냈습니다. 그는 또한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 있는 에모리 대학교에서 신학대학 학장과 총장을 역임했습니다. 레이니 박사와 그의 아내 베르타는 한국에서의 시간을 가장 축복받은 삶의 시간으로 여기며 수십 년 동안 한반도 평화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레이비 박사는 2019년 세계감리교회 평화상을 수상했습니다. 레이니 부부가 한반도 평화 과정에 기여한 큰 공헌 중 하나는 한국 사람들의 문화와 언어와 가치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고 역설해 왔다는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 정희수 감독과 베르타, 짐 레이니와 같이 평화를 위해 일하는 사람들이 있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저희가 그들을 통해 화해자와 변혁가가 되기 위해 필요한 능력을 배울 수 있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토마스 캠퍼는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 근거를 두고 있으며,WCC 세계선교와 전도위원회 위원이다. 그는 연합감리교회 세계선교부 총무이자 EFK 회원이다. - 한반도종전평화캠페인 서명: https://endthekoreanwar.net/ - 화해통일위원회 홈페이지: http://www.kncc.or.kr/newsList/knc003000000 - <평화의 빛> 영문 버전 English Version : https://www.oikoumene.org/./publicat./the-light-of-peace
2023-02-28 14:54:35
화해·통일평화의 빛) '분단에서 화해로' - 로즈마리 워너 주교(Bishop Rosemarie Wenner)
평화의 빛) '분단에서 화해로' - 로즈마리 워너 주교(Bishop Rosemarie Wenner)
<평화의 빛> 한반도와 함께 연대하는 세계교회 자료집 다시 읽기 평화의 빛 두 번째 출판물인 이 소책자는 2020년 WCC 회원교회에 70년간 해결되지 않고 남아 있는 한반도 갈등에 대해 알리는 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목표로 출간되었습니다. 이 소책자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여정에서 각자의 경험이나 전문지식을 가진 많은 기고자들의 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분단에서 화해로' - 로즈마리 워너 주교(BISHOP ROSEMARIE WENNER) 생명의 하나님, 우리는 한반도의 북동쪽 끝 옹기부터 남쪽 제주도 서귀포까지 한반도에 있는 이들을 위해 주님 앞에서 기도합니다. 주님께서는 그들의 이름을 다 아십니다. 주님께서는 지난 수 세기 동안의 그들의 고통과 자유와 주권을 향한 갈망을 아십니다. 주님께서는 1950년 시작된 한국전쟁, 그 때부터 결코 끝나지 않았던 그 전쟁 이후의 그들의 여정을 아십니다. 우리는 한반도에 사는 당신의 백성들과 함께 연대하여 서 있습니다. 우리는 평화와 정의를 위해서, 핵무기와 온갖 종류의 군사적 행동으로 인한 위협이 종식되기를 기도하며, 한반도 주민들의 자기결정권과 미래의 소망을 위해 기도합니다. 세상을 구원하시는 예수님, 우리는 한반도의 북동쪽 끝 옹기부터 남쪽 제주도 서귀포까지 한반도에 있는 이들을 위해 주님 앞에서 기도합니다. 주님께서는 그들의 이름을 다 아십니다. 주님께서는 그들이 마주해야 했던 분단과 모든 불의로 인한 상처들을 아십니다. 가족들이 나누어져 서로의 기쁨과 고통을 알 수 없게 되었습니다. 편견은 우리로 하여금 타인을 두려워하는 쓴 열매를 맺게 하였습니다. 우리는 한반도에서 사는 당신의 백성들과 함께 연대하여 서 있습니다. 우리는 이 분단이 종식되기를, 서로를 다시 알아가며 서로 형재, 자매로 인식하게 되기를 기도하고, 화해와 치유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새로운 시작의 원천이 되시는 성령님, 우리는 한반도의 북동쪽 끝 옹기부터 남쪽 제주도 서귀포까지 한반도에 있는 이들을 위해 주님 앞에서 기도합니다. 주님께서는 그들의 이름을 다 아시고, 풍성한 생명과 회복된 관계를 갈망하는 그들을 아십니다. 주님께서는 군대의 주둔과 천연자원의 착취로 인한 세상의 고통을 아십니다. 우리는 한반도에서 사는 당신의 백성들과 함께 연대하여 서 있습니다. 우리는 단지 영혼의 치유뿐 아니라 자연의 치유를 위해서도 기도합니다. 서로를 위하여 또한 어머니인 대지와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새로운 길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삼위의 하나님, 긍휼과 정의와 평화의 하나님, 우리 기도를 들어주소서. - 한반도종전평화캠페인 서명: https://endthekoreanwar.net/ - 화해통일위원회 홈페이지: http://www.kncc.or.kr/newsList/knc003000000 - <평화의 빛> 영문 버전 English Version : https://www.oikoumene.org/./publicat./the-light-of-peace
2023-02-03 14:14:02
화해·통일10차 한독교회협의회(EKD-NCCK) 안내
10차 한독교회협의회(EKD-NCCK) 안내
10차 한독교회협의회(EKD-NCCK) 안내(EKD: Evangelische Kirche in Deutschland) - 일시: 2023년 2월 16일(목)~20일(월) - 장소: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 주제: '화해와 변화를 위한 대리자로서 교회의 역할'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독일개신교협의회(EKD)는 (이하 한독교회협의회) 지난 1974년 1차(뒤셀도르프, 독일)를 시작으로 약 50여년 간 양국 교회와 사회의 다양한 의제를 중심으로 긴밀히 협력해 왔습니다.(9차협의회 2011년 뷔텐베르크 '통일과 교회의 역할')올해는 코로나19를 지나 12년만에 개최되는 대면 만남으로, 각 지역 파트너쉽 연대를 재확인하고 특별히 지난 11차 칼스루에 총회 이후 협력해나갈 과제를(평화, 인권, 생태 등) 나누며 향후 양국교회 협력과 연대를 도모하는 유의미한 자리입니다. 주요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관심있는 누구나 각 세션에 참관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 에큐메니칼 공동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부탁드립니다. 제10차 한·독교회협의회(EKD-NCCK) 일정 2월 16일(목) 10:00-11:00 개회예배(한반도비상시국 평화기도회/NCCK 화해통일위원회) * 설교: 송병구 목사, NCCK 화해통일위원회 부위원장, 기감 색동교회 양국교회(EKD/NCCK) 대표 인사 및 보고 프랑크 코파니아(Rev. Frank Kopania) 해외선교국 총무, EKD 이홍정 총무, NCCK 11:00-11:40 개회강연 “NCCK와 EKD의 에큐메니컬 관계 50년사” 데틀레브 크노헤(Rev. Detlev Knoche) 헤쎈나싸우 주 에큐메니컬센터 총무 이삼열 박사, 대화문화아카데미 이사장 11:30-12:20 주제 강연 1 “독일 통일 33년, 비판적 성찰과 전망” 마티아스 푸페(Rev. M. Puppe) 베를린-브란덴부르크,실레시아지역 주교회 동아시아 총괄 “오늘날 교회와 선교에 독일의 분단과 통일이 끼친 영향” 마리안네 바그너(Rev. Marianne Wagner) 팔츠 주교회 부총회장 12:30-14:00 점심식사 14:00-15:30 주제 강연 2 “88선언 전후 한국교회 평화통일운동 성찰과 과제” 발제: 채수일 박사, 전 한신대학교 총장 패널: 하성웅 목사, 한국기독교청년협의회 총무 15:20-15:40 휴식 15:40-17:30 패널발표 1 “한반도 평화통일 운동과 에큐메니칼 공동체의 역할” 발제: 한기양 목사, NCCK 화해통일위원회 위원장 서보혁 박사, 평화통일연구원, NCCK화해통일위원회 패널: 황수영 팀장, 참여연대 평화군축센터/국제연대위원회 17:30-17:50 마무리 기도회 18:00-20:00 환영만찬 20:00 회의록 작성 및 성명서 초안 준비 2월 17일(금) * 장소: 연동교회 3층 베들레헴 예배실 09:00-09:40 경건회(성서묵상) - “성서 속 거류민과 나그네” 울리케 쉐르프(Rev. Ulrike Scherf) 헤쎈나싸우 주교회 부총회장 09:40-10:40 패널발표 2 “소외된 이웃과의 연대 - 에큐메니컬 동행” 발제: 틸로 다니엘(Dr. Thilo Daniel) 작센 주교회 임원 우삼열 목사, 아산이주노동자센터 소장 패널: 울리케 쉐르프(Rev. Ulrike Scherf) 헤쎈나싸우 주교회 부총회장 슐라밋 크리너(Ms. Schulamit Kriener) 한화큐쎌 법률고문 존스 갈랑(Mr. Jones Galang), 오산 이주민 센터, 필리핀그리스도교연합교회(UCCP) 선교동역자 10:40-10:59 휴식 10:50-12:30 강연 3 “21세기 디아코니아 사역의 전망과 도전” 울리히 릴레(Rev. Ulrich Lilie) 독일개신교회(EKD) 디아코니아회 의장 “한국적 맥락에서 본 돌봄의 디아코니아” 임종한 박사, 인하대학교 교수 12:30-14:00 점심식사 14:00-16:30 디아코니아 현장탐방 1 (EKD 해당) “영등포산업선교회” 20:00 회의록 작성 및 성명서 초안 준비 2월 18일(토) 현장탐방 2 (EKD 해당) “비무장지대(DMZ)” 2월 19일(일) EKD-한국회원교회 방문 및 주일예배 대한예수교장로회 / 한국기독교장로회 2월 20일(월) 08:30-09:00 아침 경건회 – “떼제기도회” (NCCK 청년위원회) 09:30-09:40 패널발표 3 “에큐메니칼 청년운동과 오늘의 과제(Keep Hope Alive)!” 패널: 이한빛(한국YWCA연합회)/양다은(한국YMCA전국연맹) 슐라밋 크리너 (Ms. Schulamnit Kriener) 09:40-09:50 휴식 09:50-10:30 논의 1 “WCC 제11차 칼스루에 총회 평가 및 향후 협력과제 논의” 이홍정 총무 (NCCK), 박도웅 박사 (WCC 중앙위원), 안네 하이트만(Rev. Anne Heitmann) 바덴주교회 선교사업국 총괄 “2023년 한반도종전평화캠페인 활동계획 나눔” 남기평 목사(NCCK 화해통일위원회 이광원 목사(Rev. Kurt Esslinger) 미국장로교회(PCUSA) 파송 선교동역자 10:30-11:20 논의 2 “양국교회 2023년 실천계획 나눔 및 성명 채택” 11:20-12:00 폐회예배 – “우크라이나 평화를 위하여” *설교: 프랑크 코파니아 목사(Rev. Frank Kopania) EKD 해외선교국 총무 12:00-13:00 점심식사 13:00-16:30 디아코니아 사역 현장탐방 3 (EKD 해당) 연세대학교,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 일정은 상황에 따라 조금씩 변동될 수 있습니다. 문의) NCCK국제협력국 02-764-0203후원계좌) 신한 140-008-524171 한국기독교연합사업유지재단
2023-02-03 13:06:55
화해·통일평화의 빛) '분단에서 화해로' -  김정호 목사 (Rev. James Chongho Kim)
평화의 빛) '분단에서 화해로' - 김정호 목사 (Rev. James Chongho Kim)
<평화의 빛> 한반도와 함께 연대하는 세계교회 자료집 다시 읽기 - 평화의 빛 두 번째 출판물인 이 소책자는 2020년 WCC 회원교회에 70년간 해결되지 않고 남아 있는 한반도 갈등에 대해 알리는 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출간되었습니다. 이 소책자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여정에서 각자의 경험이나 전문지식을 가진 많은 기고자들의 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분단에서 화해로' - 김정호 목사 (Rev. James Chongho Kim) 내 안에 여전히 살아있는 아버지의 고통 창세기 33장 3-4절은 수십 년 동안 헤어져 있던 야곱과 에서가 만나 포옹하는 장면입니다. 제 아버지는 겨우 16살 때 북에서 남한으로 피난했습니다. 아버지는 가족을 다시 만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1950년대부터 일기를 쓰셨습니다. 아버지는 자신의 부모가 언제 돌아가셨는지 알고 제대로 된 추도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되기를 바랐지만 70년대 이르러 그 희망을 접었습니다. 저는 아버지와 같은 사람들이 북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공동 추도예배를 드리는 것을 보며 자랐습니다. 38선에서의 한반도 분단은 땅과 함께 사랑하는 사람들도 나눠놓았습니다. 저는 너무 오랫동안 너무나 많은 눈물을 보았습니다. 아버지께서 돌아가신 후, 아버지의 누님들을 북에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고모들 중 한 분을 만났을 때, 저는 연결점을 찾기가 어려웠고 위조된 신분이 아닌지 의심되었습니다. 그녀의 침묵이 이어졌습니다. 미국인 조카를 만난 것에 대한 보복이 두렵거나 막냇동생이 피난을 가 미국에서 살았다는 사실을 몰랐기 때문은 아니었습니다. 우리의 대화가 중단되자, 그녀는 얼굴을 돌렸고 그때 그녀의 얼굴에서 아버지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고모가 맞다는 믿음을 가지고 다시 대화를 시작하자, 그녀는 아버지 가족에게서만 나올 수 있는 추억을 나눠주었습니다. 제 아버의 고통은 여전히 제 안에 살아있습니다. 한국전쟁 후 천만 명에 달하는 이산가족이 생겼고, 70년이 지난 지금 그 세대는 떠나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여전히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심을 믿으며 나는 여전히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기도합니다. [기도] 야곱과 에서가 마침내 모여 화해하게 하신 하나님, 이스라엘 민족이 본국으로 돌아가 재건을 이루게 하신 하나님, 한반도 민족과 나라에 평화와 통일을 이뤄지주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 한반도종전평화캠페인 서명: https://endthekoreanwar.net/ - 화해통일위원회 홈페이지: http://www.kncc.or.kr/newsList/knc003000000 - <평화의 빛> 영문 버전 English Version : https://www.oikoumene.org/.../publicat.../the-light-of-peace
2023-01-27 15:43:31
화해·통일제3일의 소리)  전쟁의 기운이 맴도는 위기의 한반도가 아닌  평화의 훈풍이 부는 공존의 한반도를 바란다
제3일의 소리) 전쟁의 기운이 맴도는 위기의 한반도가 아닌 평화의 훈풍이 부는 공존의 한반도를 바란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강연홍 목사, 총무 이홍정 목사) 화해통일위원회는 핵전쟁의 위기가 감도는 가운데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평화의 훈풍이 부는 공존의 한반도를 바라며 제3일의 소리 성명서를 아래와 같이 발표합니다. - 아 래 - <제3일의 소리(성명)> 전쟁의 기운이 맴도는 위기의 한반도가 아닌 평화의 훈풍이 부는 공존의 한반도를 바란다 풀밭에 내리는 단비처럼 땅에 쏟아지는 소나기처럼 그의 은덕 만인에게 내리리니 정의가 꽃피는 그의 날에 저 달이 다 닳도록 평화 넘치리라. (시편 72편 6-7절, 공동번역) 한반도에 핵전쟁의 위기가 감도는 가운데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다. 신 냉전적 국제질서 속에서 한미일 군사협력이 강화되고, 이에 대항하는 북한의 군사도발이 계속되면서 한반도 분단체제의 적대적 악순환의 고리가 작동하고 있다. 남북관계의 강대강 벼랑 끝 전술은 급기야 대한민국 대통령의 입에서 마저 ‘확실한 응징’, ‘우월한 전쟁준비’ 등의 명령을 쏟아내게 하였고, 북한노동당 총비서의 입에서 “핵무력은 전쟁 억제와 평화안정 수호를 제1의 임무로 간주하지만 억제 실패 시 제2의 사명도 결행하게 될 것”이라면서 “제2의 사명은 분명 방어가 아닌 다른 것”이라는 위협적 발언이 나오게 하였다. 우리는 남북 당국이 한반도에 살아가는 평화의 주권자인 민의 생명안보를 담보로 체제안보를 위해 한반도를 핵전쟁 위협의 소용돌이로 몰아넣는 강대강 벼랑 끝 전술을 즉시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이 결렬된 이후에도 남과 북은 군사적 긴장을 최소화하면서 한반도의 안보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러나 미중 패권경쟁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신 냉전질서가 강화되는 가운데 출범한 윤석열 정부는 냉전의 한 축에 일방적으로 서서 대북 강경 기조를 반복함으로 그동안 쌓아왔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와 한반도 비핵화 선언에 대한 최소한의 기대와 신뢰마저도 무너졌다. 북은 도를 넘는 미사일 도발과 무인기 남파로, 남은 군사훈련으로 모순의 공방을 이어가는 가운데 군비경쟁은 가속화되고 군사도발은 점점 더 긴장의 순도를 높이고 있다. 이는 우발적 혹은 기획된 국지전을 유도할 조짐을 보이면서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에 핵전쟁을 불사하는 군사적 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현재 위기의 한반도에 요구되는 것은 대화를 통한 상호신뢰 회복과 공동 안보와 상생을 추구하는 평화외교이다. 평화적 수단을 통한 평화환경의 구축만이 한반도 위기를 극복할 유일한 해결책이다. 대한민국 헌법 전문은 “조국의 민주개혁과 평화적 통일의 사명에 입각하여 정의·인도와 동포애로써 민족의 단결을 공고히” 할 것과 “항구적인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에 이바지” 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대한민국 헌법은 평화적 통일정책 수행과 국제평화유지를 위한 노력과 침략적 전쟁에 대한 부인을 명시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통령은 취임 시에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위해 일할 것을 선서하였다. 적대적 갈등의 조장이 아니라 평화를 유지하고 증진시키는 것이 대한민국의 헌법을 지키는 일이다. 우리는 남북 당국이 책임지고 수행해야 할 최우선의 과제는 한반도 민의 생명안보를 지키는 것이라고 믿는다. 대통령과 정부는 상호신뢰의 구축과 대화를 통한 평화외교의 길을 통해 헌법을 준수하기 바란다. 세계적 신 냉전의 기류 속에서 지난 역사를 반면교사로 삼지 않고 윤석열 정부가 내세운 “담대한 구상”은 한미일 군사 공조와 북에 대한 적대적 군사 억제를 강화할 뿐 한반도 긴장해소와 평화공존의 분위기를 조성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오히려 북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핵 무력 정책에 대하여” 법령을 채택하게 만드는 불쏘시개 역할을 하였다. 우리는 윤석열 정부가 군사적 억제에만 의존하지 말고 상호신뢰와 평화환경 구축을 통해 헝클어진 한반도 위기 상황의 실타래를 인내를 갖고 풀어나갈 것을 거듭 촉구한다. 한반도 평화의 주권자인 민의 명령을 따라 평화공존과 상생의 길을 모색할 것을 요청한다.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에 사실 상의 비핵화를 위한 평화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평화외교에 진력하기 바란다. 지금과 같은 군사적 대치의 장기화는 국지적 군사 충돌에 의한 전쟁의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2023년에 윤석열 정부에게 ‘담대한 구상’이 있다면 그것은 헌법이 다짐하고 있는 평화의 사명을 수행하기 위한 대화와 상호신뢰의 구축이어야 한다. 평화의 주권자인 한반도의 민은 전쟁의 기운이 맴도는 위기의 한반도가 아닌 평화의 훈풍이 부는 공존의 한반도를 바란다. 2023년 1월 3일 회장 강연홍 목사 총무 이홍정 목사
2023-01-03 14:04:14
화해·통일의견서) 권영세 통일부 장관의 대북전단금지법 위헌 의견 제출에 대한 유감 표명
의견서) 권영세 통일부 장관의 대북전단금지법 위헌 의견 제출에 대한 유감 표명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강연홍 목사, 총무 이홍정 목사)는 어제(11월 24일)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지난 11월 10일 헌법재판소에 <대북전단 등 살포에 대한 규정을 담은 남북관계발전법 개정안>이 위헌이라는 의견서를 제출한 것에 유감을 표명하며 의견서를 등기로 발송하였습니다. 본 회는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남과 북의 대화와 교류,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 할 주무부서의 장관으로 마땅히 대북전단금지법 위헌 의견서를 철회할 것을 간곡히 요청합니다. 위헌 의견 제출에 대한 유감 표명 의견서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 아 래 - 권영세 통일부 장관의 대북전단금지법 위헌 의견 제출에 대한 유감을 표명합니다 지난 11월 10일,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헌법재판소에 대북전단 등의 살포에 대한 처벌 규정을 담은 남북관계발전법 개정안(이하‘대북전단금지법’)이 위헌이라는 의견서를 제출하였습니다. 전단 살포는 냉전시대 이후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비방과 반목’과 ‘적대 행위’로 남과 북의 갈등과 분쟁을 격화시켰던 행위였습니다. 지난 전단 살포의 역사는 체제경쟁이라는 정치적 의도를 지닌 보이는 적대적 행위로 평화를 위한 효용 가치가 없는 소모전일 뿐이었습니다. 따라서 남과 북은 모두 상대방의 승인 없이 풍선 등의 무인자유기구를 타국 영공으로 날릴 수 없도록 규정한 국제민간항공협약에 가입하고 있습니다. 남과 북의 정부도 4.27 판문점선언을 통해 ‘전단 살포를 비롯한 적대 행위’를 중단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권영세 통일부장관이 제출한 의견서에 따르면, 통일부 장관은 전단 등의 살포가 ‘정치활동 내지 정치적 의사 표현’이라면서, 대북전단금지법을 통해 이를 처벌하는 것은 ‘과잉금지 원칙을 위반해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고, 죄형법정주의와 명확성의 원칙, 비례성의 원칙을 위반해 헌법에 위반된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북전단 살포 행위는 단순한 정치적 의사표현이 아니라 국제규범과 남북합의에 모두 위배되는 위법행위입니다. 이는 남북관계를 개선하려는 평화의지의 표현이 아니라 오히려 보이지 않는 냉전문화전쟁으로 상대방을 자극하고 긴장관계를 증폭시키는 행위입니다. 통일부는 권영세 장관의 위헌 입장 표명이 ‘대북전단 살포에 찬성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히고 있지만, 숱한 제지에도 불구하고 대북전단금지법 법률을 위반하며 전단 살포를 강행해왔던 일부 단체들의 범법 행위를 사실 상 용인해주는 행동으로 해석될 수밖에 없습니다. 불법 대북전단을 살포하는 행위는 남과 북이 모두 가입한 국제민간항공협약을 무시하는 행태입니다. 대북전담금지법은 접경지역 주민들의 평화를 최소한으로 유지하며, 남북 간 합의를 실현하기 위한 법적·제도적 조치입니다. 이에 대한 통일부장관의 위헌 의견은 남북공동선언을 파기하고, 현재의 긴장상태를 넘어 남북 간 군사적 충돌을 조장하는 행위입니다. 북한 체제의 입장에서 볼 때 적대적 진영에서 자신들의 지도자에 대한 폄훼를 담은 전단을 살포하는 행위는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는 적대 행위로 이는 불필요한 긴장을 발생시킬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은 무엇보다 먼저 한반도에서 군사적 긴장을 해소시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입니다. 평화적 수단을 개발하고 평화의 길을 선택해야 합니다. 어떠한 형태의 도발도, 군사적 충돌도 있어서는 안 됩니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남과 북의 대화와 교류,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 할 주무부서의 장관으로 마땅히 대북전단금지법 위헌 의견서를 철회할 것을 간곡히 요청합니다.
2022-11-24 14:58:25
화해·통일제3일의 소리(성명서) ‘적대적 군사행동을 중단하고 평화의 길을 택하라’
제3일의 소리(성명서) ‘적대적 군사행동을 중단하고 평화의 길을 택하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통일위원회는 한미연합공중훈련(비질런트 스톰)과 북한의 맞대응 미사일 발사로 증폭되는 한반도 군사적 긴장을 넘어 충돌 및 국지전 양상까지 치닫는 상황을 심각히 우려하여 성명서를 냅니다. 다시는 한반도에서 전쟁뿐만 아니라 그 어떤 무력충돌도 벌어져서는 안 됩니다. 충돌은 공멸이며, 한반도 더 나아가 동북아시아의 파국입니다. 여전히 남과 북이 대화할 시간, 평화외교의 기회가 존재하며, 이를 시도할 공간이 남아있습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남북관계의 군사적 긴장을 하루빨리 멈추고, 평화적 방법으로 이번 위기를 해결해야 합니다. 더 이상 남북관계를 정치적이며 정략적인 의도로 활용해서는 안 됩니다. 계속되는 적대적 군사행동이 이어질 경우, 화해통일위원회는 1인 피켓 시위와 기도회 등의 행동을 이어갈 것입니다.성명서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 전문 - (성명서) 제3일의 소리 적대적 군사행동을 중단하고 평화의 길을 택하라 그리스도의 평화가 여러분의 마음을 지배하게 하십시오. 이 평화를 누리도록 여러분은 부르심을 받아 한 몸이 되었습니다.(골로새서 3:15) 지금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이 최고조로 치솟고 있다. 이태원 참사 ‘국가애도기간’ 중에도 지난 월요일(10월 31일) 한미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은 강행되었다. 한국군의 F35A, 미군의 F35B 등 공군 전력 240여 대가 출격하는 북한에 대한 대규모 폭격훈련이 11월 4일까지 진행 될 예정이었으나 하루 더 연장되었다. 이에 대응하여 북한은 지난 11월 2일 여러 차례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으며, 그 중 한 발은 북방한계선(NLL) 남쪽 공해 상에 떨어졌고, 울릉도에 공습경보가 발령되었다. 남한은 이에 맞대응하여 북방한계선(NLL) 이북 공해 상에 공대지미사일 3발을 발사하였다. 이에 북한은 잇따라 탄도미사일을 발사하였다. 이와 같은 군사적 초긴장 상태를 바라보는 접경지역의 주민들과 온 국민들 마음에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정부는 이태원 참사 국가애도기간 중에 자행된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 규탄했다.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또한 남북한의 적대행위들에 대한 책임이 북한에 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대한민국 정부도 이태원 참사로 인한 국가애도기간 중에 역대 최대 규모의 공중훈련을 감행한 것이 사실이다. 전쟁연습을 시작하여 지금의 한반도 위기를 증폭시킨 대한민국의 책임도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정부는 계속해서 대북 방어의 목적으로 감행한 훈련이라고 변명하지만, 명백히 공군의 대규모 폭격훈련이었다. 북한의 맞대응도 이미 예상된 바이다. 대한민국 정부는 계속해서 전쟁연습, 즉 적대적 군사행동을 이어가며 한반도의 위기를 증폭시키는 무력시위를 통한 억제정책만이 해결책이 아님을 기억해야 한다. 윤석열 정부는 2023년 국방비 예산안을 57조로 통과시켰다. 2022년 본예산 대비 4.6% 증가한 또 한 번 역대 최대 국방비 예산을 편성한 것이다.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군비증강은 남북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원인 중 하나가 되었으며, 북한의 핵·미사일의 고도화 및 비대칭 전략개발에 몰두하는 원인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한반도뿐만 아니라 동북아시아를 화약고로 만드는 방아쇠 역할을 하고 있다. 심지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대규모 한미연합군사훈련과 더불어 한미일 군사협력으로 한반도의 위기를 신냉전 구도 속에 국제전으로 치닫게 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와 같은 강대강 전략과 대결과 반목의 정책은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의 전망을 더 안개 속으로 빠져들게 하고, 북한의 7차 핵실험 강행으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는 그 길을 잃어버리게 될 것이다. 다시는 한반도에서 전쟁뿐만 아니라 그 어떤 무력충돌도 벌어져서는 안 된다. 충돌은 공멸이며, 한반도 더 나아가 동북아시아의 파국이다. 여전히 남과 북이 대화할 시간, 평화외교의 기회가 존재하며, 이를 시도할 공간이 남아있다. 대한민국 정부는 남북관계의 군사적 긴장을 하루빨리 멈추고, 평화적 방법으로 이번 위기를 해결해야 한다. 더 이상 남북관계를 정치적이며 정략적인 의도로 활용해서는 안 된다. 남·북·미 모두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증폭시키는 적대적 행위를 즉각 멈춰야 한다. 더 나아가 평화의 길을 택하며, 이를 위한 모든 외교적 수단을 강구해야 한다. 한반도의 위기가 악화일로로 흘러간다면 ‘전쟁’의 위기에서 파국의 상황이 도래할 수 있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1950년 한국전쟁도 전쟁 발발 1년 전, 천 여건 이상의 군사적 충돌이 일어났고, 우리는 결국 민족상잔의 비극을 몸소 겪었으며, 여전히 좌우분열과 이념논쟁으로 값비싼 갈등비용을 치루고 있다. 한반도에서 그 어떠한 전쟁도 일어나서는 안 된다. 현재 적대적 군사행동에 대한 서로의 경고를 무시해서도 안 되며, 외교실패로 이어져서도 안 된다. 반드시 평화의 길을 택하며, 그 어떠한 폭력행위도 거부해야 한다. 골로새서의 사도 바울은 21세기에 사는 모든 이들에게 ‘평화’를 가슴에 새기고 한 몸이 되라고 권면한다. 지금껏 한반도에 사는 민(民)들이 겪었던 한반도의 분단과 냉전의 역사를 통해 볼 때, 평화는 총부리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평화의 길은 그리스도께서 명령하신 평화의 마음과 사랑과 정의로 연대하는 평화적 수단을 통해서만 열린다. 이제 윤석열 정부는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책임감 있고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 현재의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한반도와 그 주변국이 역지사지의 대화 노력에 기반 하여, 평화외교를 통한 상호공존과 화해를 모색하는 길임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이것이 한반도의 평화와 공존을 위한 길이며, 평화의 사도로 부르신 그리스도의 명령에 응답하는 길이다. 2022년 11월 4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해통일위원회[ENG] The 3rd Sori Stop hostile military action and take the path of peace And let the peace of Christ rule in your hearts, to which indeed you were called in the one body. (Colossians 3:15) Military tensions on the Korean Peninsula are now soaring to toward a peak. Even during our "Time of National Mourning" for the Itaewon disaster, the joint SK-US air force military practice, Vigilant Storm, was carried out last Monday (10/31). This large-scale bombing drill against North Korea, which will involve 240 air force units, including the South Korean military's F35A and the U.S. military's F35B, was scheduled to be held until November 4th, but it has been extended for another day. In response, North Korea fired several ballistic missiles on November 2nd, one of which landed in the seas south of the Northern Limit Line (NLL), which triggered an air raid warning on Ulleungdo Island. In response, South Korea fired three air-to-surface missiles into international waters north of the Northern Limit Line (NLL). As a result, North Korea launched another series of ballistic missiles. Anxiety is increasing in the minds of residents and all the people living along the border area as they view such a state of military hyper-tension. Our government condemned North Korea's provocations during the national mourning period for the Itaewon disaster. The National Security Council (NSC) also tried to claim that North Korea is responsible for the hostilities between the two Koreas. However, it is also true that the South Korean government conducted the largest-ever aerial training during this same national mourning period for the Itaewon disaster. We must also remember that South Korea is responsible for amplifying the current crisis on the Korean Peninsula by re-starting these war exercises. The government continues to claim that these exercises are defensive in nature with regard to North Korea, but apparently it was a bombing exercise on the largest scale ever put on by the Air Force. We can already anticipate North Korea's response to this. The South Korean government should remember that deterrence military threats, including war exercises, and other hostile military actions will only amplify the crisis on the Korean Peninsula, and they cannot be the only solution. The Yoon Suk Yeol government passed the 2023 defense budget, known as Article 57. It is again the largest defense budget ever, up 4.6% from the main defense budget in 2022. The continued arms buildup of South Korea has caused a breakdown of trust between the two Koreas, providing the impetus for North Korea's advancement of nuclear and missile defenses and its commitment to developing asymmetric military strategies. This serves as a trigger for not only the Korean Peninsula becoming a powder keg, but also for Northeast Asia. In addition to the massive SK-US joint military exercises that have never been seen on such a scale before, SK-US military cooperation is showing signs of leading the crisis on the Korean Peninsula toward an international war amid the new Cold War structure. Such a strategy of over-powering one’s enemy, confrontation, and antagonism will further obscure the prospects of peace and denuclearization on the Korean Peninsula, and the peace process on the Korean Peninsula will likely be lost with North Korea's expected seventh nuclear test. Not only must there never be another war on the Korean Peninsula, but there should never again be armed conflict of any kind. This conflict would be mutually self-destructive, a catastrophe for the Korean Peninsula and beyond for Northeast Asia. We still have time for the South and the North to talk, and opportunities remain for peace diplomacy. We still have room to attempt this. The South Korean government should stop increasing military tensions in inter-Korean relations as soon as possible and resolve the crisis in a peaceful manner. Inter-Korean relations should no longer be used to make policies for the sake of political advantages. Everyone including South Korea, North Korea, and the U.S. should immediately stop all hostile acts that amplify military tensions on the Korean Peninsula. Furthermore, we must take the path of peace and utilize all diplomatic measures to do so. We should remember that if the crisis on the Korean Peninsula worsens, this crisis of “war” could develop into a situation of complete catastrophe. A year before the breakout of the 1950 Korean War, more than a thousand military conflicts occurred, and we eventually suffered the tragedy of national strife. We are still paying the expensive costs of conflict due to left-wing-right-wing division and ideological arguments. No war should take place on the Korean Peninsula. We should not ignore each other's present warnings about hostile military action, nor should this lead to abandoning diplomacy. We must take the path of peace and reject all violence. Paul, the apostle to the Colossians, encourages everyone living in the 21st century to bear "peace" in their hearts and to live as one body. Considering the division of the Korean Peninsula and the history of the Cold War that the people living on the Korean Peninsula have experienced so far, peace cannot come from a gun. The path of peace opens only through the peaceful means of solidarity, bearing a heart of peace, love, and justice as given to us in Christ’s commandment. Now, the Yoon Suk Yeol government must make responsible and careful judgments keeping the lives and safety of its citizens as a top priority. We must remember that the only way to overcome the current crisis is to seek mutual coexistence and reconciliation through peaceful diplomacy, based on the efforts of the Korean Peninsula and its neighbors. This is the only way to achieve peace and coexistence on the Korean Peninsula, and to honor the commandment of Christ, who was called the Apostle of Peace. November 4th, 2022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Reconciliation and Reunification Committee
2022-11-04 11:26:01
화해·통일제3일의 소리(논평) “전술핵 재배치 및 남북군사합의와 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 폐기에 대한 논의자체를 반대한다”
제3일의 소리(논평) “전술핵 재배치 및 남북군사합의와 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 폐기에 대한 논의자체를 반대한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통일위원회는 새 정부 이후 계속되는 한반도 군사적 긴장을 우려하며 정부여당의 전술핵 재배치 등의 논의에 반대하는 논평을 발표하였습니다. 논평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 아 래 - <제3일의 소리(논평)> 전술핵 재배치 및 남북군사합의와 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 폐기에 대한 논의자체를 반대한다 한반도는 현재 군사적 긴장이 고조된 상태이며, 최근 북한은 7차 핵실험 강행의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와 같은 벼랑 끝 대결구도는 미군의 전략자산까지 투입된 한·미 연합 군사훈련이 사실상의 전쟁연습을 방불케 하는 대규모로 진행된 것과 무관하지 않다. 이에 더해 미·중 갈등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강화되고 있는 전 세계적 신 냉전 질서 속에서, 한반도를 중심으로 전개된 한·미·일 연합 군사훈련이 북·중·러 군사경제협력체제를 강화하면서, 동북아시아의 냉전적 갈등을 증폭시키고 있다. 북한은 여러 차례의 미사일 발사로, 한반도 주변국은 이에 대한 무력시위로 긴장의 수위를 높이는 악순환을 되풀이 하고 있다.4.27 판문점 선언 이후 남북/북남 평화프로세스는 사실상 중단되었고, 현 정부는 미국을 중심으로 한 신 냉전 구도의 한편에 일방적으로 서서 대북강경기조를 유지하므로, 남북관계의 개선의 여지는 매우 희박해 보인다. 역사를 되돌아보면,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 대립 그리고 반목은 북한의 핵개발프로그램의 고도화와 더불어 동북아시아의 군비경쟁을 부추기며 한반도를 화약고로 만들었을 뿐이다. 현 정부와 여당은 이 같은 역사적 성찰 없이, 오히려 동북아시아의 갈등과 대결을 더욱더 첨예하게 만드는 전술핵 재배치 논의와 9.19 남북 군사합의 및 1991년 ‘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의 파기를 주장하고 있다. 이 같은 정부여당의 정책노선은 남북의 적대적 긴장관계를 증폭시킬 뿐만 아니라, 일본의 재무장화와 한미일 삼각 군사동맹의 가능성을 열어 놓으므로,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위기상황을 악화일로로 몰아가고 있다. 그리고 이와 같이 민의 생명안보와 깊이 관련된 이슈에 대한 합리적 논쟁 자체를 꺼리고 있다.우리는 한반도의 평화는 대북 강경책 등 반 평화적 수단을 통해 해결될 수 없음을 몸소 경험하였다. 현재의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한반도와 주변국의 평화외교 노력과 역지사지의 대화노력이 절실하게 요청된다. 반목과 대결이 아니라 평화적 외교와 대화를 통한 상호공존과 화해의 모색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할 수 유일한 길이다. 전술핵 재배치와 남북군사합의 및 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 폐기에 대한 논의 자체가, 북한의 핵실험 강행을 정당화하고, 한반도에 핵전쟁의 위기를 가져오는 방아쇠 역할을 할 뿐임을 반드시 기억해야한다. 정부여당은 더 이상 한반도를 전쟁의 위기 상황으로 몰아가지 말고 평화적 수단을 통한 평화의 길을 모색하기 바란다. 2022년 10월 13일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화해·통일위원회
2022-10-13 16:09:15
화해·통일'세계교회협의회(WCC) 요안 사우카 총무대행 방한기념 에큐메니칼 평화 대화' 스케치
'세계교회협의회(WCC) 요안 사우카 총무대행 방한기념 에큐메니칼 평화 대화' 스케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장만희 사령관, 총무 이홍정 목사) 국제위원회(위원장 강용규 목사)는 2022년 10월 11일(화) 오후 3시 30분에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세계교회협의회(WCC) 요안 사우카 총무대행의 한국 방문을 환영하며 특별담화로 '에큐메니칼 평화 대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에큐메니칼 평화 대화(Ecumenical Peace Conversation)는 현 WCC 중앙위원인 박도웅 박사의 사회로 NCCK 이홍정 총무의 환영 인사와 WCC 요안 사우카 총무대행의 '평화와 연대 메시지', WCC 11차 총회 시 채택된 '한반도 평화 의정서' 공유, 응답과 전체대화가 이어졌습니다. 이홍정 총무는 NCCK를 대표하여 WCC의 정의와 평화를 위한 순례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연대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이 총무는 평화적으로 통일된 독일 땅에 발을 디딘채 참여했던 지난 카를스루에 총회에서, 한국전쟁 발발 이후 분단과 냉전체제 하에 영원한 전쟁 상황에 처해 온 한반도의 역사적 현실을 다시 한 번 뼈아프게 인식하였다고 하면서, 다시 한 번 평화 구축의 핵심 주체는 주권재민의 민주적 가치에 따라 살아가는 우리 국민임을 강조하였습니다. 요안 사우카 총무대행은 그의 '평화와 연대 메시지'에서 올해 9월에 열린 제11차 WCC 총회(이하 카를스루에 총회)가 주님의 크신 은혜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으며, 이를 위한 한국교회의 전폭적인 지지와 기도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또한 지난 제10차 WCC 부산총회 이후 시작된 WCC의 '정의와 평화 순례'(Pilgrimage of Justice and Peace)를 위한 한국교회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의 동참과 헌신을 언급하며 이후에도 세상의 변화를 꿈꾸며 함께 에큐메니칼 순례 여정을 계속해 나갈 것을 요청했습니다. 그는 금번 카를스루에 총회의 주제와 관련해서 세 가지를 강조하였는데, 첫째, 기후 변화와 지속 가능한 개발에 관한 WCC 위원회 신설을 통해 향후 기후 정의가 WCC 프로그램의 핵심이 될 것이라는 점("The Living Planet: Seeking a Just and Sustainable Global Community" 성명서 참고), 둘째, 전쟁 중에 진행된 총회에서 그리스도 안에서의 일치와 화해로의 부르심을 재확인하며, 전쟁을 규탄하고 평화를 위한 연대와 대화를 호소한 점("War in Ukraine, Peace and Justice in the European Region" 성명서 참고), 셋째, 부산에서 카를스루에의 여정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구체적 노력과 활동을 이뤄낸 점("Minute on Ending the War and Building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의정서 참조) 입니다. 이어지는 응답 시간에는 예멘 난민 활동가 알카이피 야스민과 오산이주민센터의 존스 갈랑 선교사(필리핀), 미얀마민주주의를지지하는한국시민사회모임의 나현필 집행위원장, 한국정교회 소속의 로만 카부착 신부(우크라이나), NCCK화해통일국 남기평 목사,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이진형 사무총장이 각각 세계의 갈등과 분쟁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였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세상을 일치와 화해로 이끄십니다!"
2022-10-12 12:34:38
화해·통일세계교회협의회(WCC) 제11차 총회 ‘한반도종전과 평화구축에 관한 회의록’ 채택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1차 총회 ‘한반도종전과 평화구축에 관한 회의록’ 채택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독일 카를스루에에서 제11차 세계교회협의회(World Council of Churches, WCC) 총회가 개최되었습니다. 특별히 공공문제 위원회(Public Issue Committee) 문서로 '한반도 종전과 평화구축에 관한 회의록(Minute on ending the war and building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이 채택되었습니다. 이번 회의록은 세계교회협의회 회원 교회와 파트너들이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공동기도주일 (8.15 광복절 직전 주일)>, <한반도 평화통일과 협력을 위한 에큐메니칼 포럼, EFK>, <한반도 종전평화캠페인, Korea Peace Appeal Campaign>을 통해 한국교회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동행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금번 회의록 채택은 다시금 세계교회가 한국교회와의 연대를 재(再)갱신 했다는 의미를 가집니다. - 회의록 전문 - 한반도 종전과 평화구축에 관한 회의록 [번역] 대한민국에서 개최된 2013년 10차 세계교회협의회(World Council of Churches) 부산총회에서, 분단된 한민족의 평화, 화해, 통일을 위한 지속적인 모색으로 세계 에큐메니컬 운동의 이목을 끌었기에,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관한 선언>(2013)을 성명서로 채택했다. 세계교회협의회는 다음 11차 총회를 맞이하는 기간 동안 한반도 평화이슈에 대한 참여를 적극 독려해왔고, 이 이슈와 관련된 여러 기획들과 활동들을 수행다. 세계냉전체제 하에서, 한반도와 그 민족들이 분단된 지 77년이다.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에 서명했음에도, 지금까지도 한국전쟁은 공식적으로 끝맺음되지 않았다. 세계교회협의회는 지난 40년 동안,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조선그리스도교연맹(KCF)이 함께 평화적 대화(dialogue)와 협력(cooperation)을 지속시키고,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세계 에큐메니칼 연대(solidarity)를 조성해왔다. WCC부산총회라는 한반도 평화에 희망 가득한 순간 뒤에, 남북의 긴장이 고조된 시기를 겪었다. 한편, 잠재적으로 다시 시작된 긴장이 재앙적인 갈등의 위험이 확대되었다. 한반도 평화에 대한 위협이 다시금 고조된 이 시기에 부산총회의 유산을 계승하며, 독일 카를스루에에서 열린 11차 총회기간 중 한반도의 평화, 화해, 그리고 통일을 위한 세계교회협의회의 주요한 기여를 인정한다. 그러므로: 강력히 요구(Urges)한다. 세계교회협의회 회원 교회와 파트너들이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공동예배>, <한반도 평화통일과 협력을 위한 에큐메니칼 포럼>(EFK), <한반도 종전평화캠페인>(Korea Peace Appeal Campaign)-전쟁을 끝내며, 1953년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대체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2023년 정전협정 70년이 되는 해, 전 세계 1억 명으로부터 서명을 받는 것이 목표-을 통해 한국교회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동행하며 다시금 세계교회와의 연대를 재(再)갱신하기를 기도(Prays)한다. 한반도에 살고 있는 우리의 기독교 자매와 형제들을 위해, 분단으로 인한 서로의 정치적 이유들이 해결되고, 평화통일이 이루어지기를 Minute on ending the war and building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원문] The 10th Assembly of the World Council of Churches (WCC) in 2013 in Busan, South Korea, drew the attention of the worldwide ecumenical movement to the ongoing search for peace, reconciliation and reunification of the divided Korean people, and adopted a Declaration on Peace and Reunification on the Korean Peninsula. The WCC has intensified its engagement and undertaken many relevant initiatives and actions during the intervening period. It is 77 years since the division of the Peninsula and its people under the global Cold War system. And despite the signing of an armistice agreement on 27 July 1953, the Korean War still has not been formally ended. Over the past forty years, the WCC has, together with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South] Korea (NCCK) and the Korean Christian Federation (KCF) in North Korea, engaged in and supported dialogue and cooperation for peace, and promoted global ecumenical solidarity for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and reunification of its people. Following the Busan Assembly, a period of escalating tensions was followed by a moment of high hope for peace in the region. However, renewed tensions and increased risk of potentially catastrophic conflict once again prevail. Carrying forward the heritage of the Busan Assembly in this time of renewed threats to peace in the region, and appreciating the important contributions made by the WCC to the search for peace, reconciliation and reunification on the Korean Peninsula during this inter-Assembly period, the 11th Assembly of the World Council of Churches meeting in Karlsruhe, Germany, therefore: urges WCC member churches and partners to renew their solidarity and to actively support and accompany the Korean churches in their advocacy through the Sunday of Prayer for the Peaceful Reunification on the Korean Peninsula, the Ecumenical Forum for Peace, Reunification and Cooperation on the Korean Peninsula (EFK), and the Korea Peace Appeal Campaign – a campaign for ending the war and replacing the 1953 Armistice Agreement with a peace treaty - which aims to collect signatures from 100 million people around the world by the 70th anniversary of the armistice agreement in 2023 prays for our Christian sisters and brothers in the Korean Peninsula, that the political reasons for their division from each other will be resolved, and that the peaceful reunification will be achieved.
2022-09-21 10:11:59
화해·통일CBS-NCCK 한반도평화포럼 Day 2 스케치
CBS-NCCK 한반도평화포럼 Day 2 스케치
[한반도평화포럼 Day 2 스케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장만희 사령관, 총무 이홍정 목사)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정병주 목사)는 8월 11일~14일, "분단된 한반도에서 평화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CBS 기독교방송(CBS)과 함께 'CBS-NCCK 한반도 평화포럼'을 진행하였습니다. 둘째 날인 8월 12일(금)에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와 민의 적극적 평화 만들기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전 Session 1 시간에는 '남남, 남북 갈등 전환을 위한 민의 평화 만들기'라는 주제로 김엘리 교수(성공회대 시민평화대학원)가 발제하였고, 김경묵 소장(와세다대학 아시아연구소), 김복기 목사(봄내시민평화센터), 이영아 선임간사(참여연대 평화군축센터)에서 토론하였습니다. 이어지는 Session 2 시간에는 '통일세대 평화만들기'라는 주제로 청년들의 목소리를 집중해서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종대 공동대표(리제너레이션 무브먼트)가 '새 술은 새 부대에: 2030세대를 위한 세계시민적 한반도평화 담론'이라는 주제로 '탈민족적, 탈분단적, 탈권위적' 담론의 전환을 제안하였고, 양다은 팀장(한국YMCA전국연맹 대학국제부), 하성웅 총무(한국기독청년협의회EYCK), 오주연 대표(출판사 힐데와소피)가 토론하였습니다. 오후에는 '평화 공존을 위한 실천과제'를 심도있게 논의하였는데, 이기호 교수(NCCK 화해통일위원회, 한신대 사회혁신경영대학원)가 '시민들이 구상하고 만들어가는 분권형 평화운동'이라는 주제로 발제하며 국가/정부 주도의 평화만들기를 넘어 시민 주도의 평화만들기를 위한 상상력을 강조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강혁민 연구원(강원대학교 통일강원연구원)과 이현아 연구원(기독교환경운동연대, 한국교회환경연구소), 최수산나 국장(한국YWCA연합회 시민운동국)이 각각 로컬 평화운동, 기후정의와 통일, 여성·시민사회의 과제를 중심으로 토론하였습니다. 이어서 그동안 직접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의 한반도 통일운동에 참여해 온 분들의 목소리를 다각적으로 듣는 시간을 가졌는데, 신승민 목사(기독교사회문제연구소 부원장, 전 NCCK 화해통일국 국장)이 '2013 부산총회 이후 세계교회와 한국교회 한반도 통일 운동을 성찰한다'는 주제로 통일운동의 흐름과 역사에 대해 발제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나핵집 목사(한국교회 종전평화캠페인 본부장), 한미미 부회장(세계YWCA), 김성제 목사(일본기독교교회협의회NCCJ 총간사), 장위현 목사(미국연합감리교회 통일위원회 위원장)이 토론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비폭력평화물결의 진행으로 전체 워크샵을 진행하며 한국 참여자들과 해외에서 온 참여자들로 나눠져, 구체적 실천과제들을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반도평화포럼 Day 2 (20220812) 다시 보기 : https://youtu.be/HRXMq6Q0K-E (NCCK) https://youtu.be/VQ7z0Cxey-8 (CBS)
2022-08-16 09:2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