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CC

화해·통일제7차 한미교회협의회 공동선언문
제7차 한미교회협의회 공동선언문
      제7차 한미교회협의회 공동선언문   “화해와 일치의 희망을 일구어 내자” “또 십자가로 그들의 적개심을 죽이고 둘을 한 몸으로 만들어 하나님과 화해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엡 2:16)     71년 전 오늘, 한국전쟁이 발발하였다. 3년 동안의 전쟁으로 남북 약 300만 (민간인 포함), 미군 15만, 중공군 95만, 연합군 1만 7천의 사상자와 실종자가 발생했으며, 일천만 이상의 남북 주민들이 이산가족이 되었다. 이러한 역사적인 대참사에도 불구하고 남과 북은 그토록 원하던 통일을 이루지 못했고, 남북으로 분단된 채 70년 이상을 서로 반목하며 또 다른 전쟁의 공포 속에 살고 있다.   한국전쟁 71년을 기억하는 오늘, 코로나 19의 엄중함 속에도 불구하고 한국과 미국의 교회협의회 대표 60명은 온라인으로 한 자리에 모여 “화해와 일치의 희망을 일구어 내자”라는 주제로 제7차 한미교회협의회를 개최하였다. “노근리 학살을 기억하며 드린 개회예배”에서 우리는 전쟁으로 통일도 평화도 이룰 수 없음을 고백하면서, 노근리의 한은 오직 참회와 용서, 평화의 소망으로만 치유될 수 있음을 고백하였다. 주제 발제와 토론을 통해 우리는 여전히 군사주의적이고 반평화적인 한반도의 분단현실과 마주하고 있다는 사실에 인식을 같이 하였고, 고난과 질곡의 역사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화해와 평화의 소망으로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믿음으로 이 공동성명서를 발표한다.   지난 반세기, 한미교회 공동의 여정을 성찰하며 1970년 서울에서 “동북아의 미래와 딜레마”라는 주제로 첫 한미교회협의회를 개최한 이래 우리 양 교회는 2003년까지 총 6차례의 공동협의회를 가졌다. 70, 80년대 우리는 “흑인민권운동”과 “한국민주화운동”에 헌신하면서 자유와 인권회복을 향한 예언자적 상상력과 지혜로 연대하고 서로를 격려하였다.   1986년 9월 호노룰루에서 제4차 한미교회협의회가 열렸고, 두 달 후 11월에 개최된 미국기독교교회협의회 (NCCCUSA) 총회는 한반도분단에 대한 미국의 책임에 대해 참회하고, 화해와 평화를 위한 신앙의 연대를 다짐하였다.  미국교회의 참회와 연대에 힘 입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NCCK)는 1988년 2월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한국교회선언” (88선언)을 발표하고, 북에 대한 적개심을 참회하면서 통일의 5원칙 “자주, 민족대단결, 평화, 인도주의, 민의 참여”를 선언하였다.   1997년 3월 뉴욕에서 개최된 제 5차 협의회는 한미교회뿐만 아니라 조선그리스도교련맹 (조그련), 세계교회협의회 (WCC), 캐나다 교회, 천주교와 정교회 대표들이 함께 참석하여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고, 대북제제 해제, 평화교육강화, 에큐메니칼 자원나눔과 북과의 인적, 물적 교류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을 결의하였다.   2013년 WCC 부산총회는 한반도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세계교회 연대의 새로운 촉발점이 되었고, 이에 힘 입어 NCCK는 2016년부터 5년간 “한반도 평화협정체결 세계캠페인”을 전개하였다. 그 첫 캠페인을 2016년 7월 미국에서 한미 NCC가 함께 진행하면서 양 교회는 한반도 종전과 평화협정체결을 위해 앞장 설 것을 다짐하였다. 그러나 여전히 우리 속에 남아 있는 적개심과 증오심, 독선과 폭력성이 화해와 평화를 성취하는 데 장애물이 되고 있음 또한 고백하였다.   우리의 현실을 직시하며 지난 달 21일 워싱톤에서 한미정상회담이 열렸다. 세계평화와 화합의 지도력회복을 선언한 바이든 정부에 큰 기대를 걸며 우리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극적인 전환을 기대하였다. 양 정상이 2018년 판문점 선언과 싱가폴 선언을 존중하면서 대화와 외교로 문제를 해결한다는 원칙을 확인한 점, 남북한의 역할을 존중하고 인도적협력을 확대하자는 데에 합의한 점은 환영하는 바이다. 그러나 한미동맹관계가 군사동맹을 넘어 경제와 가치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는 현실에도 불구하고 한미관계를 여전히 군사동맹의 틀에 가두고 있다는 사실에 우리는 크게 실망할 수밖에 없었다.   우리 두 교회가 줄곧 촉구해 온 종전과 평화협정, 대북 적대정책과 군사훈련중지, 대북제재 해제에 대해 어떠한 언급도 없이, 오히려 북한이 예민하게 반응하는 “인권문제”를 제기함으로써 남북, 북미관계 개선을 어렵게 만든 것은 용납되지 않는 부분이다. 더구나 한국의 탄도미사일 사거리 규제 해제, 한국 군인들에 대한 미국의 백신 지원과 8월 한미군사훈련 부활 암시, 그리고 인도-태평양 쿼드 체제와 대만 해협 등에 대한 언급은 동북아 지역의 군사적 갈등을 고조시키고 북한과 중국, 러시아를 자극하여 신냉전구도를 촉발시키는 반평화적인 발상이라는 점을 강조하지 않을 수 없다. 아울러 한일 과거사에 대한 올바른 청산보다는 한미일 군사동맹을 강조하며 이 지역의 군사적 패권을 강화하려는 미국의 의도에 대해 인권과 정의를 위해 일해 온 우리 양 교회는 유감을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   무엇보다 우리는 이번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이 ‘비핵화를 위한 북한의 가시적 조치가 선행되지 않으면 북미대화는 없다’고 언급한 것은 대화와 외교의 자세가 아니라고 판단한다. 오히려 양 정상은 한미합동군사연습 중지, 군비축소와 같은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조치에 합의하고 북미대화, 남북대화의 가능성을 열어 두어야 했다는 점 또한 지적하고 싶은 대목이다. 특히 우리는 원전수출을 위해 한미가 공조한다는 합의에 주목한다. 이 합의는 핵으로부터 창조 세계를 보호하려는 세계교회의 신앙고백과 실천에 역행하는 반생태적, 반역사적인 합의임을 밝힌다. 또한 문재인 정부가 선언한 탈원전정책과도 배치되는 것으로 우리는 한미 양국이 이 합의를 취소하고 창조세계의 보전을 위해 친환경적인 재생에너지 개발과 보급을 위해 적극적으로 공조해야 한다는 것을 주장한다.   우리는 이번 정상회담이 88선언에서 밝힌 통일 5 원칙 중 어느 하나도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에 실망하면서 한미 교회가 더 간절히 기도하고 만나면서 화해와 평화를 향한 공동의 선교에 매진할 것을 다짐한다.   화해와 일치, 평화의 소망을 향하여 한반도 주민들은 3년의 비극적인 전쟁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또 다른 전쟁의 집단적 공포를 지닌 채 70년 이상을 살아왔다. 이제 이 고통과 질곡을 끝내고 화해와 평화를 향한 새 시대를 열기 위해 우리는 양국 정부에 아래와 같이 촉구한다.   한국전쟁에 대한 종전을 선언하고 평화협정체결을 위한 협의를 개시할 것을 촉구한다. 4.27 판문점선언은 종전선언이 한반도에서의 개전 가능성을 획기적으로 차단하며, 모든 적대행위를 끝내고 평화협정을 위한 대화를 지속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된다는 점에 인식을 공유했다. 우리는 종전과 평화협정이 한반도 비핵화를 포함한 수 많은 난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첫 출발점이 된다는 것을 확신하면서, 미국이 이를 위한 남북관계와 북미관계가 병행,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촉구한다. 남북의 주도적(병행발전)인 노력들을 적극 지지할 것을 촉구한다.   신뢰회복을 향한 상호군축에 돌입할 것을 촉구한다. 우리는 9.19 평양군사합의 이후 무력충돌이 없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미 양국과 북한은 서로를 향해 적대적인 무력을 증강하고 군사훈련을 계속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는 매년 군비를 5.4%-8.2% 증액해 왔고, 급기야 2019년 남한의 국방비가 북한의 국내총생산을 상회하였다. 미국으로부터 첨단 무기의 도입도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군비증강의 현실 속에서 한반도 비핵화는 불가능하다. 비핵화는 일방적인 압박에 의해서가 아니라 모든 당사국들이 상응하는 점진적인 군축에 동의할 경우에만 실현될 수 있다. 한반도 비핵화는 목표가 아닌 평화를 위한 과정이므로 이를 이루는 과정 자체도 평화적이어야 한다는 사실을 재차 강조하는 바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적대감을 조장하는 군비증강을 멈추고 한미합동군사훈련을 즉각 중단할 것을 한미 양국에 촉구한다.   대북제재를 해제하고 인도적 교류와 협력을 재개할 것을 촉구한다. 70년간의 대북제재로 말미암아 북한 주민들의 삶은 피폐해졌고 한반도 갈등은 더욱 악화되었다. 남과 북, 그리고 미국을 포함한 국제사회가 인도적 교류와 협력에 적극 참여하였을 때, 전쟁의 위협은 최소화되고 한반도 평화공존에 대한 기대감이 극대화 되었다는 사실을 역사가 증명하였다. 특히 우리는 인도주의적 목적을 위한 교류나 협력, 특별히 코로나19 의료지원을 포함한 긴급재난지원이 신속하게 재개될 수 있도록 관련 대북제재들을 조속히 해제할 것을 한미 양국에 촉구한다.   미국이 한국을 쿼드 동맹체제에 포함시키려는 시도를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우리는 쿼드가 동북아시아를 넘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신냉전체제를 강화하고 한반도의 분단체제를 더 견고하게 할 것이라는 사실에 인식을 같이한다. 또한 미국 정부가 한미일 군사동맹을 위해 한일 간의 과거사 문제, 특별히 위안부나 강제노동의 인권문제에 대해 간섭하려는 것은 한일관계개선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뿐더러 더 나아가 동북아 평화와 안정에도 유익하지 않다는 것을 밝혀 둔다. 우리는 바이든 정부가 패권적인 국익에 집착하기 보다는 한반도와 동북아 지역내 모든 국가들과 협력하여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는 변혁적인 지도력으로 거듭나기를 간절히 촉구한다.   평화는 하나님의 은총이며 축복이다. 그러나 우리가 항상 깨어서 간절히 기도할 때만이 이 평화를 이룰 수 있다. 서로에 대한 적개심을 내려 놓고, 다름을 인정하며 가진 것을 서로 나눌 때 일치와 화해의 기적이 일어나고 평화의 찾아온다는 것을 고백하면서 평화의 중재자로서의 우리의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다.   공동행동 제안 한미 양국교회는 정전협정70년이 되는 2023년 7월까지 세계교회와 시민사회와 함께 한반도종전평화 캠페인에 적극 동참한다. 이를 위해 지역과 교단, 개교회, 신도회 등과 협력하고 국가별, 교단별, 지역별 피스메이커 (Peace Maker)를 조직한다. 올 7월 국제공동행동 기간에 한미양국의 사회 각계 지도자들의 인증샷 캠페인 참여를 조직하고 독려한다. 또한 코로나 19 상황이 개선되면 한미 교회가 공동 캠패인단을 구성하여 교회방문운동을 전개할 것을 고려한다.   2. 남북대화, 북미대화의 계기 마련을 위하여 한미연합군사훈련 중지 캠페인을 전개한다. 특별히 NCCK가 8월에 예정되어 있는 한미연합군사훈련 중지를 위해 7월 한 달을 집중캠페인 기간으로 정해 기도회와 거리시위 등을 조직할 때, NCCCUSA는 이에 적극적인 연대를 표한다.   한미 교회가 청년 지도력의 평화감수성과 평화의 영성 함양을 고취하기 위하여 “청년 평화 공동연수” 를 진행한다. 2021년에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하반기 2회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한미교회협의회를 정례화 하고 공동워킹그룹을 조직하며, 평화선교사를 워싱톤과 서울에 교차 파송할 것을 고려한다. 아울러 한미 교회의 민간평화외교와 반민반관외교 (1.5 Track Diplomacy)를 확장하기 위하여 노력한다.   2020년 예정되었던 참전 미군, 피해자 가족이 함께 드리는 노근리 치유와 화해예배를 2022년 다시 추진힌다. 이어서 2023년 한미교회가 공동으로 한국전쟁 참전 희생자 추모기도회를 한반도(DMZ)에서 추진한다.     2021년 6월 25일 제7차 한미교회협의회 참가자 일동  
2021-06-28 09:25:56
화해·통일성명서) 한미정상에게 바란다
성명서) 한미정상에게 바란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이경호 의장주교, 총무 이홍정 목사)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정병주 목사)는 지난 5월 20일,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성명서를 발표하였습니다.   성명서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 아 래 -    한미정상회담에 대한 성명     한미정상에게 바란다   본회는 5월 21일 워싱톤에서 개최될 한미정상회담을 주목하며, 이 회담이 변화하는 시대의 징조를 바르게 깨닫고, 한반도 자주와 평화를 향한 변혁의 의지에 응답하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한미 정상에게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첫째, 한국전쟁에 대한 공식적인 종전을 즉각 선포하고 한반도 평화협정체결을 위한 협의를 개시할 것을 촉구한다. 남북 정상은 2018년 판문전 선언에서 종전선언이 한반도에서의 개전 가능성을 획기적으로 차단하며, 모든 적대행위를 끝내고 평화협정을 위한 협상을 지속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된다는 점에 인식을 공유했다. 우리는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이 한반도 비핵화를 포함한 어려운 난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첫 출발점이 된다는 것을 확신하면서, 미국이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체결을 위한 남북의 주도적인 노력들을 적극 지지하고 국제적인 지원을 모아 내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요구한다.   둘째, 신뢰회복을 향한 상호 군축에 돌입할 것을 촉구한다. 2018년 평양선언을 통해 남북 두 정상은 서로에 대한 적대감을 부추기는 군사적 위협을 종식하기로 합의했지만, 한미 양국과 북한은 서로를 향해 적대적인 무력을 확장하고 군사훈련을 계속하고 있다. 이러한 군비 증강의 현실 속에서 한반도 비핵화는 불가능하다. 비핵화는 일방적인 압박에 의해서가 아니라 모든 당사국들이 상응하는 점진적인 군축과 비핵화에 동의할 경우에만 이루어질 수 있다. 우리는 ‘한반도 비핵화’는 최종 목표가 아니라 평화를 위한 과정이고, 이를 이루는 과정 자체도 평화적이어야 한다는 사실을 재차 강조하는 바이다. 아울러 우리는 적대감과 무력충돌을 촉발하고 상호신뢰를 훼손할 뿐인, 한미합동 군사훈련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   셋째, 대북제재를 해제하고 인도적 교류와 협력을 재개할 것을 촉구한다. 지난 70년간 계속된 대북제재를 해제하고 꽉 막혀 있었던 인도적 교류와 협력의 길을 열어야 한다. 최대한의 압박 정책 (Maximum Pressure)의 일환인 제재는 한반도 갈등을 더욱 악화시키고 한반도의 분단체제를 더욱 공고히 했다는 것이 지난 70년의 역사를 통해 증명되었다. 남과 북, 그리고 미국을 포함한 국제사회가 인도적 목적을 위해 활발하게 교류하고 협력하였을 때, 전쟁의 위협은 최소화되고 한반도 평화와 공존, 화해와 신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극대화되었다는 것을 우리 모두가 경험 바 있다. 특별히 우리는 인도주의적 목적을 위한 여행이나 긴급한 재난지원 (특별히 코로나19에 대한 긴급의료지원), 미군 유해 송환과 북미 가족상봉 등이 계속될 수 있도록 관련된 대북제재들을 조속하게 해제할 것을 요구한다.   넷째, 미국이 한국을 QUAD 동맹 체제에 포함 시키려는 시도를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우리는 QUAD가 자칫 동북아시아를 넘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신 냉전체제를 강화하고 한반도의 분단체제를 더 견고하게 할 것이라는 사실에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아울러 미국 정부가 한미일 군사동맹을 우선시하면서 한일 간의 과거 역사문제를 제쳐 놓는다거나 위안부나 강제노동의 인권 문제에 대해 부당하게 정치적 타협을 강요하는 것은 한일관계 개선과 더 나아가 동북아 평화와 안정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음을 밝혀 둔다. 바이든 정부가 패권적인 국익에 집착하기 보다는 한반도와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는 평화적인 지도력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본회는 이번 한미정상회담이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과 동북아시아 평화를 세우기 위한 새로운 진전을 이룩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라며, 이를 위해 세계 교회와 함께 기도하고 세계 시민사회와 함께 협력할 것이다.       2021년 5월 20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 해 통 일 위 원 회 위 원 장 정 병 주      
2021-05-21 13:23:58
화해·통일2021 부활절 남북(북남) 공동기도문 (남측초안)
2021 부활절 남북(북남) 공동기도문 (남측초안)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정병주 목사)가 2021년 부활절에도 남북공동기도문 남측초안(국문,영문)을 작성하였습니다. 남북, 북미관계가 악화됨에 따라 조선그리스도교련맹과 합의에 이르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세계교회협의회(WCC)를 비롯한 온 세계교회들이 부활절에 본위원회가 작성한 공동기도문 초안으로 부활절 예배 시에 기도합니다.  한국교회에서도 2021 부활절 남북공동기도문 (남측초안)을 사용하여 부활절 예배 시 기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공동기도문의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2021 부활절 남북(북남) 공동기도문 (남측초안)   생명의 하나님! 남북(북남)의 그리스도인들이 한마음으로, 십자가의 고난과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통해 새로운 소망을 품고 오늘의 고난을 이겨나가게 하시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치유의 하나님! 지구촌은 지난 2020년 벽두부터 지금까지 코로나 19라는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하였던 질병의 확산으로 혼돈과 무질서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남과 북(북과 남)은 물론 전 세계가 혹독한 아픔과 시련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간절히 기도하옵기는 남과 북(북과 남)의 형제와 자매들뿐만 아니라 이 세상에 거주하는 모든 백성들의 생명의 안전을 지켜 주시옵고, 자연세계를 온전하게 치유해 주옵소서.   역사의 하나님! 금년 2021년은 일본 식민지에서의 해방의 환희와 동시에 통한의 남북(북남)분단 76년, 남북(북남)이 민족의 숙원인 하나의 국가를 수립하지 못하고 개별 국가로 유엔에 동시 가입한지 30년에 이르는 해입니다. 하오나 우리는 여전히 전쟁을 연습하며 서로의 가슴에 총부리를 겨누고 있습니다. 바라옵기는 부활하신 예수님의 화해의 능력에 힘입어 이제는 이토록 안타까운 분단의 역사를 단호하게 청산하고, 민족사의 단절을 평화공존과 통일로 극복하므로 한(조선)반도 위에 하나 된 민족사의 위대한 부활이 새롭게 펼쳐지게 하옵소서.   사랑과 평화의 하나님! 남과 북(북과 남)이 30년 전 고위급 회담을 통해 ‘화해’, ‘상호불가침’, ‘교류협력’ 등에 관한 남북(북남)기본합의서에 합의하면서 한(조선)민족의 미래에 대하여 희망 가득 담았던 아름다운 역사의 시간을 기억합니다. 기도하옵기는 남북(북남)이 잊혀져 가는 남북(북남)기본합의서의 기본정신을 다시 한 번 되살리게 하옵소서. 남북(북남)이 소모적인 갈등과 대립의 역사를 멈추고, 자유롭게 왕래하고 교류하면서 서로 평화를 누리며, 감동적인 사랑과 평화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존경받는 통일국가로 거듭나게 하여주옵소서.   소망의 하나님! 동족상잔의 한국전쟁 정전 이후, 68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비무장지대에 외롭게 멈춰서있는 녹슨 철마가 이제 다시 남북(북남)의 사랑과 희망, 웅비와 번영의 미래를 가득 담아 남북(북남)을 연결하고 대륙을 행하여 힘차게 달리게 하여주시옵소서. 간구하옵기는 남북(북남)이 부활하신 주님의 능력에 힘입어 하루속히 분단이라는 비탄의 역사를 정리하고 진정으로 화해하고 동포애를 나누면서 환희 가득한 통일의 새 역사를 만들어가게 하옵소서.   2021년 만물이 소생하는 봄, 부활절을 맞이하여 남북(북남)의 하나님의 사람들이 전쟁을 종식하고 평화협정을 체결하는 새로운 미래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다시 사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2021년 4월 4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2021-03-26 12:43:23
화해·통일2020 한반도 희년 세계교회 기도운동 호소문 (A Plea for Participation of 2020 Jubilee Peace Prayer Movement-Light of Peace)
2020 한반도 희년 세계교회 기도운동 호소문 (A Plea for Participation of 2020 Jubilee Peace Prayer Movement-Light of Peace)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교회협)와 세계교회협의회(WCC)는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2020년을 한반도가 분단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희년으로 선포하고, 전 세계교회가 “한국전쟁종식과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하여 합심하여 기도하기로 결의하였습니다.특별히 한국교회와 세계교회는 3월 1일 (3.1절)부터 8월 15일 (8.15 광복절)까지를 집중 기도 기간으로 정하고 70개의 평화기도문, 메시지, 신앙 간증 등을 통하여 이 기도운동에 동참하기로 하였습니다.이 기도운동을 전 세계교회와 시민사회에 알려 광범위한 참여를 호소하기 위하여 교회협 정기 실행위원회가 개최되는 2월 6일을 기점으로 교회협과 WCC, 미국 NCC 삼자가 서울과 제네바, 워싱톤 DC에서 세계교회 기도운동 선포식을 가졌습니다. 아래 내용은 '2020 한반도 희년 세계교회 기도운동 - 한국교회 선포식'에서 임원과 교단장이 낭독한 호소문 전문입니다.   호 소 문   올해로 우리는 한국전쟁 발발 70년을 맞이했습니다. 3년간의 전쟁으로 6백만 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고, 1천만 명 이상이 가족과 생이별을 하게 되었으며, 나라 전체가 초토화되었습니다. 전쟁 이 후 70년 동안의 분단은 한반도 민중들에게 고통스러운 한이 되었으며, 아직도 우리는 휴전상태에서 또 다른 전쟁을 두려워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70년! 너무 오랜 기간 우리는 고통과 증오 속에 살았습니다. 이제 전쟁을 끝장내고 평화와 상생, 통일의 시대를 여는 것이 우리 민족 전체에게 가장 절박하고 중요한 사명임을 고백합니다.   교회협은 지난 68회 정기총회에서 “평화를 이루기까지 있는 힘을 다할 것”(시 34:14)을 다짐하고, 2020년을 한반도에서 전쟁을 종식하고 평화협정을 실현하는 “희년의 해”로 선포하였습니다. 이러한 우리의 다짐을 실천하기 위하여 오늘 우리는 세계교회협의회 (WCC)와 미국 그리스도교교회협의회 (NCCCUSA), 그리고 세계 시민사회와 평화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과 함께, 서울과 제네바, 워싱톤 DC에서 “2020 한반도 희년 평화운동”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우리는 먼저 이 희년운동을 기도로 시작하려 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기도의 힘으로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기도는 분단과 냉전으로 메말라 있는 우리의 마음 밭을 갈아엎고, 용서와 화해와 일치의 열매를 맺게 하는 평화의 호흡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간절한 기도를 통하여 분단과 냉전의 갈등이 해소되고, 이 땅에 다시 생명의 풍성함이 회복될 것을 굳게 믿습니다.   2020년 3월1일에서 8월15일에 이르는 기간 동안, 전 세계의 교회들은 이 땅에서 분단의 고통을 온 몸으로 살아가고 있는 이들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들을 것입니다. 또한 분단을 넘어 이미 화해와 평화의 삶을 살아가는 이들의 소망의 이야기도 함께 들을 것입니다. 전 세계에 흩어진 지역교회공동체에 몸담은 5억의 그리스도인들이 자국의 언어로 “전쟁 없는 세상”에 대한 평화의 소망을 가지고, 한반도의 전쟁종식과 평화협정체결, 그리고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해 간절히 기도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제 이 세계 기도운동에 교회와 가정, 직장과 각 자의 삶의 자리에서 간절한 마음을 담아 참여하여 주시기를 호소합니다. 남과 북이 하나 되어 자주적으로 평화와 통일을 이루어가기 위해 간절히 기도합시다. 분단으로 고통 받는 이들의 한을 풀고 평화로 하나 되는 소망이 이루어지도록 간절히 기도합시다. 이 땅 한반도에 해함도 상함도 없는 주님의 평화 (사 65:25)가 이루어지도록 마음 모아 간절히 기도합시다.   2020년 2월 6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실 행 위 원 일 동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세계교회협의회 #NCCK실행위원회 #NCCK화해통일위원회 #2020한반도희년세계교회기도운동 #전쟁없는한반도 #한반도평화정착 #WePray #PeaceNow #EndTheWar #2020글로벌평화조약캠페인 #KoreaPeaceTreaty #Global_Prayer_Movement_for_Korean_Peninsula   * 세계교회협의회 'Light of Peace' Global Prayer Campaign for the Korean Peninsula  : https://www.oikoumene.org/en/get-involved/light-of-peace 
2021-02-04 14:44:47
화해·통일‘한국전쟁 70주년 에큐메니칼 평화메시지’ (Joint Ecumenical Peace Message)
‘한국전쟁 70주년 에큐메니칼 평화메시지’ (Joint Ecumenical Peace Message)
  * Korean (Above) - English (Below)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와 세계교회협의회(WCC), 한국전쟁 참전국 NCC와 세계교회 에큐메니칼 기구, WCC 회원교단들이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에큐메니칼 평화메시지를 발표하였습니다. 조그련(KCF)과 중국기독교협회(CCC)는 현재의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갈등 상황을 이유로 아쉽게도 참여하지 못하였습니다.WCC는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7월 9일부터 캐나다 토론토에서 중앙위원회를 열고 ‘한국상황과 세계질서에 대한 성명’을 발표하고 각 국 정부에 ‘개별적으로 그리고 유엔을 통해 협상과 화해에 의한 공정한 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한 바 있습니다.  이번 ‘에큐메니칼 평화메시지’는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다시 한 번 세계교회가 한반도의 화해와 평화를 일관되게 지지하고 있음을 천명하는 것입니다. - 평화 메시지 전문 -    한국전쟁 70주년 에큐메니칼 평화 메시지 2020년 6월 22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미국그리스도교교회협의회 (National Council of the Churches of Christ in the USA) 호주기독교교회협의회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Australia) 영국/아일랜드 교회협의회 (Churches Together in Britain and Ireland) 태국 그리스도교 교회 (Church of Christ in Thailand) 캐나다연합교회 (United Church of Canada) 필리핀기독교교회협의회(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the Philippines) 이디오피아 정교회 테와헤도 교회 & 이디오피아 메케인 복음교회 (Ethiopian Orthodox Tewahedo Church & Ethiopian Evangelical Church Mekane Yesus) 남아프리카기독교교회협의회 (South African Council of Churches) 러시아 정교회 모스코바 대주교청 (Moscow Patriarchate-Russian Orthodox Church) (이상 참전국 NCC)   70년 전 시작된 전쟁으로 약 300만 명이 생명을 잃었고 그 중 대다수는 민간인이었으며, 한반도의 거의 모든 주요 도시가 파괴되었다. 많은 가족들이 흩어졌고, 같은 언어와 전통과 역사를 공유한 사람들 사이에 비통함과 공포, 분열이 남았다. 이 비극적 전쟁은 2차 세계대전 후 미합중국과 소비에트 연맹에 의한 한반도 분할에서 비롯되었다. 불행히도 한반도는 36년 간 일제의 지배로부터 해방된 후 거의 즉시 분할 점령 당했다. 남북 분단은 냉전 시대를 거치며 고착화되었고, 1950년 6월 25일 시작된 전쟁의 불씨를 당겼으며, 이 전쟁으로 한반도 사람들은 극심한 피해자가 되었다. 3년 간의 끔찍한 파괴적 전쟁 이후,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이 서명되면서 휴전이 이루어지고 북과 남을 나누는 비무장지대가 형성되었다. 그러나 평화조약은 체결되지 않았고 엄밀히 말하자면, 오늘날까지 남북은 전쟁 상태에 남아있다. 한국전쟁 70주년이라는 이 어두운 때를 맞아, 한반도 분단과 갈등에 일조한 국가의 교회와 교회협의회로서 우리는 함께 촉구한다. 한국전쟁 종식을 즉시 공식 선언하라. 한반도의 영구적 평화 체제 실현을 위한 진전의 출발점으로서 1953년 정전협정을 대체하는 평화조약 채택을 신속히 이행하라. 이 전쟁이 시작된 후 70년이 지났고, 이제 전쟁은 오래 전에 끝났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할 때이다. 그 동안 이 지역 평화와 안정에 대한 여러 도전이 있어왔지만, 70년 된 전쟁을 그대로 둔 채 이 어려움이 해결될 수 있다고 믿지 않는다. 우리는 전쟁의 종식을 인정함으로써 한반도 현실에 대한 실용적 대화와 협상 조건들이 훨씬 좋아질 수 있다고 믿는다. 우리는 늦었지만 이제라도 이 역사적 현실을 인정하고 이를 문서화한 평화조약을 체결하는 것이 이 지역의 긴장과 적개심을 줄이고 판문점과 싱가포르 회담 후 교착된 상황을 재개할 상황을 회복하는 데 중추적 기여를 할 것이라고 기대한다. 남북 상황 회복을 위해 우리는 촉구한다. 이 지역에서의 군사 훈련을 유예하고 취소하라. 남북간, 북미간 대화를 재개하고 한국전쟁에 관여한 국가들은 이 대화를 지지하고 지원하라. 북미간 외교 관계를 정상화하라. 우리는 한반도 평화 진전을 향한 큰 희망을 준 모든 합의, 특히 2018년 4월 판문점 선언과 2018년 9월 평양 공동 선언, 2018년 6월 싱가포르 공동 성명의 문구와 정신을 이행할 것을 호소한다. 우리는 한반도의 비핵화가 실현되고 전 세계가 핵무기 위협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워지기를 기도한다. 한국전쟁의 역사를 통해 우리는 전쟁의 비극적 결과를 초래하는 무력과 강압적 수단으로는 한반도 통일이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을 배웠다. 통일은 오직 대화와 협력을 통한 평화적 방식으로 가능하다. 우리는 대화와 협력을 통해 오랫동안 분단된 한반도 사람들이 분열과 갈등의 상처를 치유하고 공동의 정체성을 다시 발견하며 미래를 함께 하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동북아시아와 전 세계에 평화를 위한 지도력과 영성이 채워지기를 기도한다.     세계교회협의회 (World Council of Churches) 정교회 총대주교청 (Ecumenical Patriarchate) 세계개혁교회코뮤니온 (World Communion of Reformed Churches) World Methodist Council (세계감리교회협의회) Presbyterian Church of Korea (대한예수교장로회) Korean Methodist Church (기독교대한감리회) Presbyterian Church in the Republic of Korea (한국기독교장로회) Korean Anglican Church (대한성공회) United Methodist Church (USA) (미국 연합감리교회) Presbyterian Church (USA) (미국 장로교회) United Church of Christ (US) (미국연합교회) Christian Church (Disciples of Christ) in the United States and Canada (미국/캐나다 그리스도교-제자교회) Mennonite Central Committee U.S. (미국 메노나이트 중앙위원회) Mennonite Central Committee Canada (캐나다 메노나이트 중앙위원회) (이상 WCC 회원교단과 에큐메니칼 기구)   --- Joint Ecumenical Peace Message on the occasion of the 70th anniversary of the start of the Korean War 22 June 2020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ational Council of the Churches of Christ in the USA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Australia Churches Together in Britain and Ireland Church of Christ in Thailand United Church of Canada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the Philippines Presbyterian Church of Aotearoa New Zealand Ethiopian Orthodox Tewahedo Church & Ethiopian Evangelical Church Mekane Yesus South African Council of Churches Moscow Patriarchate-Russian Orthodox Church Seventy years ago, a conflict began that was to cost the lives of approximately three million people - the majority of them civilians, result in the destruction of virtually all of the major cities on the Korean Peninsula, separate many families, and leave a lasting legacy of bitterness, fear and division among people who share the same language, traditional culture and ancient history. The foundations for this catastrophic conflict were laid by the post-World War II division of the Korean Peninsula by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and the Soviet Union, which – in a bitterly cruel turn of events – followed almost immediately the liberation of Korean people from 36 years of Japanese imperial domination. The division into North and South became entrenched during the ensuing Cold War, which provided the context and impulses for the war that began on 25 June 1950, and of which the Korean people were overwhelmingly the victims. After three years of appallingly destructive conflict, an Armistice Agreement was signed on 27 July 1953, establishing a ceasefire and creating a Demilitarized Zone separating North and South Korea. However, no peace treaty was ever concluded, and so the parties remain, technically, at war up to the present date. On this sombre 70th anniversary occasion, we, as churches and councils of churches from countries that played a role in the division and conflict on the Korean Peninsula, join in calling for: An immediate formal declaration of the end of the Korean War; and Swift steps towards the adoption of a peace treaty to replace the 1953 Armistice Agreement, as a starting point for further progress towards the realization of a permanent peace regime on the Korean Peninsula. Seven decades after this war began, it is time to acknowledge that it ended long ago. New challenges to peace and stability in the region have arisen in the meantime, but we do not believe that the resolution of those challenges will be facilitated by keeping that 70-year-old conflict open. On the contrary, we believe that the conditions for pragmatic dialogue and negotiation on current realities on the Peninsula could be greatly enhanced by recognizing the end of the war. We expect that this long overdue recognition of historical reality, and a peace treaty to document it, would be a pivotal contribution to reducing tensions and hostility in the region, and to restoring a conducive environment for resumption of the stalled process of the Panmunjom and Singapore summit outcomes. To further restore that environment, we also call for: Suspension and cancellation of any further military exercises in the region; Resumption of dialogue between the Republic of Korea and the DPRK, and between the USA and the DPRK, with the encouragement and support of other states who were involved in the Korean War; and The normalization of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the DPRK and the USA. We appeal for the fulfilment of the letter and spirit of all the agreements that had given so much hope of progress towards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 in particular the Panmunjom Declaration of April 2018, the Pyongyang Joint Declaration of September 2018, and the Singapore Joint Statement of June 2018. We pray for the realization of the vision of the Korean Peninsula as a nuclear-free zone, and a world completely free from the threat of nuclear weapons. The history of the Korean War has taught us that the reunification of Korea cannot be pursued by armed force and coercive means, given the tragic consequences of that conflict. It can only be achieved by peaceful means, through dialogue and cooperation. We pray that through dialogue and cooperation the long-divided Korean people may heal the wounds of division and conflict, find again their common identity and shared future, and provide leadership and inspiration for peace in the north-east Asian region and throughout the world.   World Council of Churches Ecumenical Patriarchate World Communion of Reformed Churches World Methodist Council Presbyterian Church of Korea Korean Methodist Church Presbyterian Church in the Republic of Korea Anglican Church of Korea United Methodist Church (USA) Presbyterian Church (USA) United Church of Christ (US) Christian Church (Disciples of Christ) in the United States and Canada Mennonite Central Committee U.S. Mennonite Central Committee Canada        
2021-02-04 14:43:30
화해·통일2020 Peace Prayer Movement (Light of Peace) Final: 2020 August 15th Joint South-North (North-South) Prayer  for Peace & Reunification on the Korean Peninsula
2020 Peace Prayer Movement (Light of Peace) Final: 2020 August 15th Joint South-North (North-South) Prayer for Peace & Reunification on the Korean Peninsula
* Korean (Above) - English (Below) 8월 2주   Final : 특별기도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2020년 평화통일남북공동기도주일 기도문     자비의 하나님! 이 땅이 일본의 강점으로부터 광복의 기쁨을 누린 지 어언 75년, 우리는 올해도 변함없이 8.15를 맞이하였습니다. 주님께서 한/조선 반도에 허락하신 해방의 복음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남과 북/ 북과 남의 그리스도인들은 분단의 현실 때문에 온전히 해방의 기쁨을 누리지 못합니다. 주님, 이 땅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정의의 하나님! 오래 전 광복을 맞았지만 이 땅은 완전한 독립을 얻지 못하였습니다. 분단과 전쟁, 대결과 증오의 세월은 마치 처음부터 적대적인 두 민족인양, 우리를 찢어놓았습니다. 38도선으로 갈라놓은 외세는 여전히 이 땅의 운명을 좌지우지하고, 사죄를 거부한 일본은 건건이 훼방꾼 노릇을 합니다. 주님, 이 역사에 제국의 정의가 아닌 하나님의 정의를 바로 세워주시옵소서.   희망의 하나님! 그럼에도 북과 남/ 남과 북의 형제자매가 다시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위해 힘쓰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처음으로 두 정상이 평양에서 만나 민족사적 합의를 이룬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입니다.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해 나가기로”한 평화통일 약속은 진심어린 민족의 마음이었습니다. 주님, 이러한 희망이 시들지 않도록 도우소서.   평화의 하나님! 이 땅에 뿌리 내린 평화의 나무는 지금도 자라나고 있습니다. 때론 외압에 시달려도 삼천리 방방곡곡에서 평화의 열매를 거둘 것을 기대합니다. 바라기는 안보라는 이름으로 행하는 전쟁연습을 중단하고, 보장이란 미명으로 개발하는 모든 무기생산을 그치게 하소서. 주님, 종전을 선언하고 평화협정을 맺음으로 북과 남/ 남과 북이 평화공존과 상생의 길을 걷게 하옵소서.   구원의 하나님! 지금 온 세계는 코로나19 감염 때문에 크게 위축되어 있습니다. 우리 민족이 해방의 감동을 온전히 누리기를 소원하듯이, 온 세계가 감염병의 포로 상태에서 속히 자유롭게 되길 소망합니다. 주님, 어려울 때일수록 남과 북/ 북과 남이 서로 하나의 민족임을 자각하고 협력하게 하시며, 당당히 세계 속에서 화해와 평화, 통일과 번영의 새 언약을 선포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0년 8월 15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해통일위원회   *2020년 한반도 평화통일 남북공동기도문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조선그리스도교련맹(KCF)에 제안한 초안입니다.         Final : Special Prayer -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2020 August 15th Joint South-North (North-South) Prayer for Peace & Reunification on the Korean Peninsula    God of mercy! As this year 2020 marks the 75th anniversary of Korea’s liberation from the Japanese colonial rule, we give you thanks for your marvelous gift of liberation. But the joy of liberation could not be fully celebrated for Christians in the North and South due to the Cold War relic of longstanding division and confrontation. Lord, have mercy on us!   God of justice!   The joy of liberation ended up being only half fulfilled as the years of division, confrontation, and hatred have torn us apart as if we were two hostile nations from the beginning. The foreign powers, who established two separate Korean nations demarcated by a border at the 38th parallel, the line of latitude that crosses the peninsula, still dominate the fate of our nation. Japan, which has continued to refuse to apologize, is the intruder for peace and reunification on the Korean Peninsula. Lord, we humbly ask for the justice of your kingdom which is opposite to the injustice of the human empire!   God of hope!   We also give you thanks for making us your messengers of peace and justice. June 15 this year marks the 20th anniversary of the Joint Declaration between the two Koreas and held the first summit of inter-Korean leaders since the Korean War in the early 1950s.The North and South have agreed to resolve the question of reunification independently and through the joint efforts of the Korean people, who are the masters of the country. Lord, help us not to lose our hope!   God of peace! Trees of peace, rooted in this land, are still growing. Even in times of external pressure from the foreign powers, we pray that the fruits of peace would be harvested throughout the length and breadth of the land all over the country. Help us to stop the military exercises and producing all weapons in the name of security! Lord, may the North and South walk in the path of peace and coexistence by declaring an official end to the Korean War and signing a peace treaty!   God of salvation! We are frustrated and feel so helpless as we have faced the COVID-19 pandemic. Just as Koreans wish a full joy of liberation, may we overcome the COVID-19 and enjoy the gifts of life. May the North and South lead to mutual cooperation as one nation! Lord, may we boldly proclaim a new covenant of national reconciliation, peace, and prosperity!   In the name of Jesus Christ, we pray. Amen!    15 August 2020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 This '2020 August 15th Joint South-North (North-South) Prayer for Peace and Reunification on the Korean Peninsula' is a draft proposal proposed by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o the Korean Christian Federation (KCF).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지난 68회 정기총회에서 “평화를 이루기까지 있는 힘을 다할 것”(시 34:14)을 다짐하고, 한국전쟁 발발 70년을 맞는 올해 2020년을 한반도에서 전쟁을 종식하고 평화협정을 실현하는 “희년의 해”로 선포하였습니다.이 희년운동의 일환으로 세계교회협의회 (WCC)와 함께 3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반도평화를 위한 세계기도운동”을 전개하오니, 이번 주부터 매주 보내드리는 기도문 (혹은 신앙간증문)을 가지고 교회와 가정, 직장과 각 자의 삶의 자리에서 이 기도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21-02-04 14:41:46
화해·통일2020 Peace Prayer Movement (Light of Peace) Witness #7
2020 Peace Prayer Movement (Light of Peace) Witness #7
* Korean (Above) - English (Below) 8월 2주   증언 7 - 박종화 목사, 국민문화재단 이사장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공동기도문>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예배와 집회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모두의 기원을 담은 <공동의 기도>를 예나 지금이나 필수 절차로 삼아왔다. 다만 이를 공적 형식의 <공동기도문>으로 결의하고 실행에 옮긴 사건은 평화와 통일운동의 과정에서만이 아니라 공적 예배예전에 포함되는 일은 교회사의 공의회적 결의라는 점에서도 그 뜻하는 바가 크고 깊다.   한국교회의 평화와 통일 운동의 기폭제는 세계교회협의회-국제문제위원회(WCC-CCIA) 주선으로 일본 도산소에서 열린 <동북아 평화와 정의협의회>(1983.10.19.-11.02.)였다. 물론 당시 “평화”나 “통일”이라는 용어조차 민간사용이 금기시 내지 금지되었던 한국 정치상황에서 KNCC(NCCK의 당시 약어, 이하 KNCC)가 WCC를 통하여 시도한 첫걸음이었고, 거기서 당연히 의제토론과 함께 공동기도는 필수절차였다. 이의 연장선상에서 WCC-CCIA가 주선한 남북교회 간의 첫 만남인 <스위스 글리온 회의>(1986.09.02.-05./조선그리스도교도 연맹 5인과 KNCC 6인 참여)는 공동기도는 물론 공동의 성만찬도 진행했다. 이것이 전 세계 에큐메니칼 운동과 남북 간의 교회가 기도로 시작한 평화와 통일을 향한 거보였음을 인식해야 한다.   이처럼 세계 에큐메니칼 교회들과 남북의 교회들 상호간의 공동기도와 공동의 연대를 공적 차원에서 처음으로 표명한 것은 KNCC가 발표한 시대사적 선언문인 <민족의 통일과 평화에 대한 한국기독교회 선언>(1988.02.29.)이다. 이 선언은 곧 이어 열린 <세계 기독교 한반도 평화협의회>(인천 송도, 1988.04.25.-29.)에서 전폭적으로 수용되고 세계교회가 동참케 하자는 결의로 이어졌다. 우리가 말하는 이 <88선언>은 “남북한 교회의 상호왕래가 실현될 때까지 세계교회와 협력하여 평화와 통일의 희년을 남북한 교회가 공동으로 선포하도록 하고, ‘평화통일 기도주일’을 공동으로 지키는 일과 ‘평화와 통일을 위한 기도문’을 공동으로 작성하여 사용하도록 하는 일을 추진한다.”고 결의 했었다. 여기서 유념할 사항이 있다. “공동기도문” 작성, “평화통일 기도주일” 설정, “통일 희년”의 설정이 한 묶음으로 제안되었다는 점이다.   한반도 평화와 통일 문제에 헌신적인 선두주자로 나선 WCC는 <중앙위원회>(서독 하노버, 1988.08.10.-20.)를 통하여 위에 언급한 KNCC 선언과 인천 국제대회가 제기한 “세계 기독교공동체가 남북한 기독교인들과 함께 평화적 통일을 위한 ‘함께 기도하는 날’을 연례적으로 갖도록 하자”는 제안을 수용하고, 동시에 <한국교회 여성협의회>(1988.04.28.)가 제안한 ‘1995년 통일희년’ 계획과 이를 ‘기독교 여성 향후 10년 운동’(1988-1998)과의 연계제안 등을 수용하여 차기 중앙위에서 포괄적 결의를 만들어 내기로 했다. 이어서 열린 남북의 <제2차 글리온 회의>(1988.11.23.-25.)는 남북의 교회가 ‘1995년을 통일의 희년’으로 선포하고, ‘매년 8.15 직전 주일을 동동 기도주일’로 지키며, 이 날을 위하여 ‘공동 기도문’을 채택하고, 나아가 세계의 모든 회원교회들이 이 날을 지켜줄 것을 권면하도록 WCC에 요청하기로 합의했다.   이런 일련의 남북 교회의 요청을 수용하면서 WCC <중앙위원회>(1989.07.27. 모스크바)는 아주 기념비적인 장문의 “정책성명서”<한반도의 평화와 통일/WCC Policy Statement>를 채택 하고 발표했는데, KNCC가 발표한 “88선언”을 비롯한 여타의 각종 후속 선언들을 두루 살피 고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세계 교회들의 참여가 에큐메니칼 신학과 운동의 도도한 흐름 속에 중요한 위치를 점한다는 확신을 심어주었다. 특별히 강조하건데 KNCC가 발표한 <88선언>과 WCC가 발표한 <한반도 정책선언서>는 한반도의 평화 통일이라는 거대 담론과 주제를 기독교적 관점에서 가장 명확하게 해명하고 제기한 핵심 문서라고 보고 필독을 권한다. (참고자료: 1980-2000 한국교회 평화통일운동 자료집,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2000, pp.102-110; pp. 159-163).   WCC 중앙위원회(모스크바)는 발표한 <정책선언서>를 통하여 공동기도문을 비롯한 관련 행사에 관하여 이렇게 결의했다. :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관한 글리온 선언’을 재확인하면서 세계교회협의회는 남북한 교회가 1995년을 “통일 희년”으로 지키기로 한 결정을 지지하며, 세계교회협의회의 모든 회원교회들과 에큐메니칼 협의체들이 공동기도주일을 지킴으로써 한국교회와 함께 기도에 참여할 것을 권고한다.” 이와 비슷한 결의를 같은 해에 모인 세계개혁교회 연맹총회(WARC, 1989.08.26., 참고 상계서 pp.163-164)에서도 해주었다. 이로서 <공동기도>는 남북의 교회와 세계 각국의 세계교회협의회 회원교회들의 ”에큐메니칼 공동기도“가 되었고, 기도문은 통상적으로 사전에 남북의 교회가 합의하여 채택해오고 있다.   <공동기도문>의 모음집(위의 자료집, pp. 445-478)은 남북교회와 세계교회의 공동기도문이다. 그 속에 평화와 통일의 마음과 갈망과 결단이 응축되어 있다. 하나님께서 이 공동의 기도를 들으시고 한반도에 평화와 통일을 그리고 나아가 함께 기도하는 온 세계의 분쟁과 분단으로 아파하는 모든 곳에 화해와 평화의 축복이 임하시길 기원한다. 한국교회는 이 공동기도문을 들고 1988년 8월14일 첫 <평화통일 기도주일 연합예배>를 정동 감리교회에서 함께 드렸으며, 지금까지 온 누리 교회들 마다 이 공동기도의 외침이 통일과 평화의 그 날까지 울려 퍼질 것이다.       Witness 7 - Rev. Dr Jong Hwa Park, Kukmin Culture Foundation     Joint South-North (North-South) Prayer for Peace & Reunification on the Korean Peninsula     Whether at home or abroad, the form of joint prayer has been lifted up as a necessary process in every worship and prayer service gathering for peace and reunification on the Korean Peninsula. However, this particular Joint Prayer for Peace and Reunification on the Korean Peninsula, which was officially adopted and used in the public worship services, has a remarkable meaning in the process of peace and in the history of the church.   The driving force for the peace and reunification movement of the Korean church was the Tozanso Process with the theme, “Ecumenical Contribution to the Struggle for Peace and Justice in North-East Asia,” convened by the Commission of the Churches on International Affairs of the World Council of Churches (CCIA-WCC) from 19 October to 2 November 1984 in Japan. The Tozanso Consultation was the first attempt by the WCC to bring Christians from a wide spectrum of member churches worldwide along with Christians from Korea. Even the terms “peace” or “reunification,” at that time, were prohibited from using in the church. It was the first step that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attempted this ecumenical peace process in cooperation with the WCC, and the joint prayer of Christians between South and North Korea was a necessary procedure. Then, the WCC convened the Glion Consultation on 2-5 September 1986 in Switzerland. It was the gathering of Christians from both North and South Korea for the first time by joining in prayer and celebration of the Eucharist. It was a powerful experience of Christian unity in the midst of division.   As such, the first public expression of the joint prayer and solidarity between inter-Korean churches and churches around the world was expressed in the historical statement issued by the NCCK, “Declaration of the Churches of Korea on National Reunification and Peace (“88 Declaration”) on 29 February 1988.   This 88 Declaration was soon accepted at the World Christian Peace Council on the Korean Peninsula convened by the WCC in Songdo, Incheon, 25-29 April 1988. The 88 Declaration was meant that the WCC supports the joint prayer issued by the South and North Korean churches until the realization of the inter-Korean exchanges. In other words, it was decided to promote the ecumenical efforts for peace and reunification on the Korean Peninsula. There is something to keep in mind here. It was suggested that the establishment of the “the joint prayer,” “the prayer week for peace and reunification,” and “the jubilee for the reunification” are to be linked together.   The WCC Central Committee, Hanover, Germany, 10-20 August 1988 claimed to observe a Sunday of Prayer for the Peaceful Reunific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and decided to propose a comprehensive resolution at the next central committee which combines the ecumenical efforts of the “Year of Jubilee for Reunification in 1995” and the “Reunification Movement of the Christian Women Association for the next 10 Years” proposed by the Korean Association of Women on 28 April 1988.   In the second Glion Conference, 23-25 November 1988, the churches of the North and South declared the year of 1995 as the jubilee of reunification and decided to observe the prayer Sunday for peace and reunification on the Korean Peninsula on the Sunday before 15 August every year, prepared by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South) and the Korean Christian Federation (North).   In response to the series of requests for peace and reunification on the Korean Peninsula from Korean churches, the WCC Central Committee, Moscow, July 1989 adopted a historical statement, “Central Committee Policy Statement on Peace and Reunification of Korea.” The churches around the world recognized that participating in the ecumenical efforts for peace and reunification on the Korean Peninsula as a milestone in the ecumenical movement.   The 88 Declaration by the NCCK and the Central Committee Policy Statement on Peace and Reunification of Korea by the WCC are the most significant documents which present the issues of peace and reunification on the Korean Peninsula from the Christian point of view (See, NCCK’s Documents of Peace and Reunification, [NCCK, 2000], pp 102-110; pp. 159-163).   The WCC Central Committee in Moscow made the following resolution regarding the joint prayer and other related events:   By reaffirming the “Glion Declaration on Peace and the Reunification of Korea,” the WCC supports the decision of churches in both North and South Korea to observe 1995 as the “Year of Jubilee for Unification” and recommends that all WCC member churches and associate ecumenical councils and conferences join in prayer with the Korean churches by observing the Common Day of Prayer (WCC Central Committee, Central Committee Policy Statement on Peace and the Reunification of Korea, Moscow, USSR, July 1989).   A similar resolution was also made by the World Reformed Church Federation General Assembly (WARC, 1989.08.26., References, pp.163-164), gathered in the same year. As a result, the joint prayer has become the ecumenical joint prayer of the churches of the North and South and the members of the WCC around the world, and the prayers are usually adopted each year by the churches of the North and South in advance.   The joint prayer is an ecumenical effort of the churches in the North and South and churches around the world. The strong desire and determination of peace and reunification are condensed in the prayers.   This joint prayer was lifted up at the first ecumenical prayer Sunday service on peace and reunification, Aug 14 1988 at Jung Dong Methodist Church in Seoul. Churches in Korea and around the world will continue to pray until the day of true peace and reunification on the Korean Peninsula.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지난 68회 정기총회에서 “평화를 이루기까지 있는 힘을 다할 것”(시 34:14)을 다짐하고, 한국전쟁 발발 70년을 맞는 올해 2020년을 한반도에서 전쟁을 종식하고 평화협정을 실현하는 “희년의 해”로 선포하였습니다.이 희년운동의 일환으로 세계교회협의회 (WCC)와 함께 3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반도평화를 위한 세계기도운동”을 전개하오니, 이번 주부터 매주 보내드리는 기도문 (혹은 신앙간증문)을 가지고 교회와 가정, 직장과 각 자의 삶의 자리에서 이 기도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21-02-04 14:41:26
화해·통일2020 Peace Prayer Movement (Light of Peace) Prayer #53
2020 Peace Prayer Movement (Light of Peace) Prayer #53
* Korean (Above) - English (Below) 8월 2주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 53 - 임종훈 안토니오스 사제, 한국정교회     주님, 우리가 평화를 이룰 수 있도록 기도하는 법을 가르쳐주십시오.   영광의 하느님, 부활하신 주님, 평화의 임금님, 우리가 오늘 조상들의 땅에서 평화롭게 살 수 있게 축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가 상처가 있는 형제들과 우애 있게 살 수 있도록 사랑하는 마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가 하느님을 미워하는 이웃들에게 온유함을 보일 수 있는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오랜 세월 살고 있는 이 땅에서 벌어진 전쟁의 상처를 치유하려고 합니다. 형제들이 서로 죽이고 죽은 이 땅에서 서로 용서와 화해의 입맞춤을 하려고 합니다. 가족을 죽이도록 사주한 범죄자들의 사악한 이기심을 대면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지려 합니다. 다시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통을 주지 않을 수 있는 지혜를 찾고자 합니다. 하늘에서 오는 평화를 이 땅의 평화로 이룰 수 있도록 희생의 십자가에 올라가려고 합니다. 미워하는 형제 앞에 무릎 꿇고 그의 발을 씻어줄 수 있는 주님의 겸손을 얻고자 합니다.   주님, 구원자이시며 아버지이신 하느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십시오. 우리들은 아직 주님의 뜻에 따라 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느님의 형상에 따라 창조된 우리들이 창조의 섭리를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느님을 닮게 변모되는 길 위에서 우리는 헤매고 있습니다.   주님, 70년 전에 벌어진 비극을 희망으로 바꾸려는 우리에게 기도하는 법을 가르쳐주십시오. 평화와 통일을 이루기 전에도 아버지께 영광과 감사드릴 수 있는 기도를 가르쳐주십시오. 이 땅에 통일의 날이 올 때까지 남과 북이 함께 드릴 수 있는 기도를 가르쳐주십시오. 침 뱉고 모욕하여 죽인 살인자들을 용서할 수 있도록 죽은 자들을 위로할 수 있는 기도를 우리에게 가르쳐주십시오.   주님, 당신께 기도하면서, 주신 복음 말씀에 따라 살 수 있도록 우리를 도와주십시오. 평화를 위해서 우리의 마음이 가난해지도록 도와주십시오. 평화를 이루지 못하면 슬퍼하게 해주십시오. 평화를 이루기 위해서 온유하게 살 수 있게 도와주십시오.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옳은 일에 주리고 목마르게 해주십시오. 평화를 위해 일하는 자비로운 사람이 되게 해주십시오. 평화를 위하여 마음을 깨끗이 하는 사람이 되게 해주십시오. 평화를 이루어 갈 때 옳은 일을 하다가 받는 박해를 피하지 않게 해주십시오.   주님, 우리가 평화를 위하여 일하는 사람이 되게 해주십시오. 그렇게 하면 우리가 하느님의 아들이 될 것이라는 주님의 약속을 믿습니다. 모든 영광과 찬미와 경배가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이제와 항상 또 영원히 있나이다. 아멘.       Prayer for Peace 53 - Fr. Antonios Lim Jong Hun, Korean Orthodox Church     Teach us, O Lord, how to pray so we may achieve peace. God of glory, Lord of Resurrection, King of Peace, Thank you for blessing us for living in peace in the land of our ancestors today. Thank you for loving us so that we can live in a agape love with our wounded brothers. Thank you for giving us the courage to show gentleness to our neighbors who hate God. O God, for many years we have been trying to heal the wounds of war on this land. In this land where siblings killed each other and died, we are also trying to kiss each other in forgiveness and reconciliation. We seek the courage to face the evil selfishness of the criminals who instigated us to kill our own families. We hope to find the wisdom that will never bring pain to our loved ones again. We are trying to lift the cross of sacrifice so that peace from heaven can be achieved through peace in this land. We want to have the humility of Jesus, who could kneel before a hateful sibling and wash his feet. God, O Lord, Savior and Father, have mercy on us. We have not yet lived up to the will of God. Though we are created in the image of God, we do not realize the providence of creation. We are wandering along the road of being transformed into God's image.   Teach us how to pray, O God, so that we may turn the tragedy that happened 70 years ago into hope. Before achieving peace and reunification in this land, please teach us a prayer that will give honor and gratitude to you, our Creator. Teach us prayers for consoling the dead so that we can forgive the murderers who spit upon and insulted them.   As we pray to you, O God, help us to live according to the gospel you have given us. For peace, help our hearts to be poor. Let us grieve if we fail to achieve peace. Help us to live a gentle life for achieving peace. Let us thirst for the right actions that achieve peace. Let us be people of mercy who work for peace. Let us be people with clean hearts for peace. Let us not avoid the persecution for doing the right thing when making peace.   God, let us become people who work for peace. We believe in God's promise that we will be children of God if we do so. All glory, praise, and worship to God the Father, the Son, and the Holy Spirit, now and forever. Amen.---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지난 68회 정기총회에서 “평화를 이루기까지 있는 힘을 다할 것”(시 34:14)을 다짐하고, 한국전쟁 발발 70년을 맞는 올해 2020년을 한반도에서 전쟁을 종식하고 평화협정을 실현하는 “희년의 해”로 선포하였습니다.이 희년운동의 일환으로 세계교회협의회 (WCC)와 함께 3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반도평화를 위한 세계기도운동”을 전개하오니, 이번 주부터 매주 보내드리는 기도문 (혹은 신앙간증문)을 가지고 교회와 가정, 직장과 각 자의 삶의 자리에서 이 기도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21-02-04 14:41:14
화해·통일2020 Peace Prayer Movement (Light of Peace) Prayer #52
2020 Peace Prayer Movement (Light of Peace) Prayer #52
* Korean (Above) - English (Below) 8월 1주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 52 조슈아 목사, 대만장로교 에큐메니칼 국장   나사렛 예수님, 주님은 이스라엘 땅, 제국과 이데올로기로 찢겨져 있던 그 땅을 거니셨습니다. 주님은 제국과 종교 권력에 의해 죽으셨으나, 생명으로 다시 부활하셨습니다.   주님은 제국과 이념으로 찢겨진 동아시아 사람들을 위한 최선이 무엇인지 아십니다. 주님은 동아시아에 세계 열강에 의해 고통 받는 많은 사람들을 잘 아십니다. 주님께서 선언하셨던 진정한 정의와 자유가 우리 아시아 문화에 깊이 뿌리내리기를 소원합니다. 이 곳의 교회들이 다양하게 펼쳐져 있지만 이 땅의 현실에 깊이 뿌리내려 사랑과 고난을 통해 희망의 표지가 됨으로써 당신의 복음을 살아낼 수 있게 하소서.   주님, 생명의 충만함 가운데 당신의 복음으로 한반도를 치유하여 주소서. 단지 한반도뿐 아니라 한반도를 둘러싼 죽음의 제국들을 치유하셔서 당신이 선언하셨던 이 세상을 전복시키는 하나님의 나라가 오늘 당신의 신실한 제자들의 수고를 통해 현실이 되게 하소서.       Prayer for Peace 52 Rev. Lian Chin-Siong, Program Secretary for Ecumenical Relations of Presbyterian Church in Taiwan(PCT)   Jesus of Narareth, you walked the land of Isreal, the land torn by empires and ideologies. You died the death of the empires and religious authorities. Yet you were raised again to life!   You know best the East Asian people torn also by empires and ideologies. You know full well the many people suffering under the empires in East Asia. May the true justice and freedom you proclaim be deeply rooted in our Asian cultures. May the churches here, although manifold and varied, be able to live out your gospel by being deeply rooted in the land and through love and suffering becoming the sign of hope.   Heal the Korean peninsula with your gospel in its fullness of life. And also heal not just the Korean peninsula, but the death-dealing empires around the Korean peninsula, so that the upside-down world you proclaim can become reality today through the work of your faithful disciples.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지난 68회 정기총회에서 “평화를 이루기까지 있는 힘을 다할 것”(시 34:14)을 다짐하고, 한국전쟁 발발 70년을 맞는 올해 2020년을 한반도에서 전쟁을 종식하고 평화협정을 실현하는 “희년의 해”로 선포하였습니다.이 희년운동의 일환으로 세계교회협의회 (WCC)와 함께 3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반도평화를 위한 세계기도운동”을 전개하오니, 이번 주부터 매주 보내드리는 기도문 (혹은 신앙간증문)을 가지고 교회와 가정, 직장과 각 자의 삶의 자리에서 이 기도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21-02-04 14:41:06
화해·통일2020 Peace Prayer Movement (Light of Peace) Prayer #51
2020 Peace Prayer Movement (Light of Peace) Prayer #51
* Korean (Above) - English (Below) 8월 1주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 51 최수산나, 한국YWCA연합회 총괄부장   생명의 주님, 70년 전 참혹한 전쟁의 비극을 겪은 한반도는, 아직 아픕니다. 전쟁의 공포와 분단의 상처가 깊게 뿌리박혀 있습니다. 피해와 고통 속에 있는 이 땅을 당신의 날개 아래 품으시고 한없는 위로와 치유로 새롭게 하소서.   자비의 주님, 우리는 하나님 안에 한 자매형제를 고백하면서도 관계를 단절했습니다. 정치적 이데올로기와 증오를 무기 삼아 두려움과 불신의 장벽을 키웠으며, 서로를 이용하여 자신의 권력과 탐욕을 채워왔습니다. 평화를 유보하며 분쟁을 조장하는 이들에게 맞서지 않고 침묵하였고, 부정의한 분단 체제에 희생당하고 아픔을 겪는 이들을 외면했습니다. 주님,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소서.   정의와 평화의 주님, 남과 북의 지도자가, 여성이, 청(소)년이, 시민이 마음껏 만나며 한반도 평화의 비전이 되살아나고 이 기운이 한반도를 흘러 전 세계에 퍼져나가게 하소서. 당신의 형상으로 창조된 우리가 이 땅에 화해와 일치를 이루게 하소서.     Prayer for Peace 51 Susannah Choi, Director of National YWCA of Korea God of Life, The Korean Peninsula, which suffered the tragedy of a devastating war 70 years ago, is still in pain. The fear of war and the scars of division are deeply rooted. Embrace this land full of damage and suffering under your wings and renew it with never ending comfort and healing.   God of Mercy, Even as we confess we are one sisterhood in God we have broken off our relationship. By using political ideology and hatred as weapons, We have raised barriers of fear and distrust, We have used each other to fulfill our power and greed. We have remained silent in the face of those who deferred peace and encouraged conflict. We have turned a blind eye to those who have suffered and been sacrificed to an unjust division. God, forgive us our sins.   God of justice and peace, May the leaders of the South and North Korea, women, young men, and citizens meet together to their heart's content, Revive the vision for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And let this energy flow through the Korean Peninsula and spread throughout all the world. Let us who are created in your image achieve reconciliation and unity in this land.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지난 68회 정기총회에서 “평화를 이루기까지 있는 힘을 다할 것”(시 34:14)을 다짐하고, 한국전쟁 발발 70년을 맞는 올해 2020년을 한반도에서 전쟁을 종식하고 평화협정을 실현하는 “희년의 해”로 선포하였습니다.이 희년운동의 일환으로 세계교회협의회 (WCC)와 함께 3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반도평화를 위한 세계기도운동”을 전개하오니, 이번 주부터 매주 보내드리는 기도문 (혹은 신앙간증문)을 가지고 교회와 가정, 직장과 각 자의 삶의 자리에서 이 기도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21-02-04 14:40:57
화해·통일2020 Peace Prayer Movement (Light of Peace) Prayer #50
2020 Peace Prayer Movement (Light of Peace) Prayer #50
  * Korean (Above) - English (Below) 8월 1주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 50 데트레브 크노헤 목사, 독일 헤센나사우 주교회 에큐메니칼 총무   주님, 우리의 삶에 베푸시는 당신의 도움과 우리 인생의 아름다운 면과 어두운 면 모두를 인해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주님은 단순한 생존 이상의 삶을 약속 하십니다.   하나님, 한국교회와 전 세계 에큐메니컬 공동체에서, 평화와 정의, 사람들의 존엄한 삶의 환경을 위해 헌신하는 모든 이들에게 힘을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특히 한반도에 평화의 빛을 비춰주시기를,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희망의 표지를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경제적, 정치적 결정을 내리는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전 세계 사람들이 삶의 충만함을 나눌 수 있도록, 새로운 비전과 지혜를 개발하도록 해주십시오. 아멘!     Prayer for Peace 50 Rev. Detlev Knoche, Secretary, Ecumenical Center in Hessen und Nassau   Lord, we thank you for your support in our lives, for both the beautiful and the dark sides of life.   You promise more than just bare survival.   We ask you to give strength to all those in the Korean Churches and in our worldwide ecumenical fellowship who are committed to peace, justice and dignified living conditions for people.   Especially we pray for a light of peace for the Korean Peninsula and signs of hope for a peaceful reunific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Let all those who make economic and political decisions develop new visions and strategies so that people all over the world may share in the fullness of life. Amen!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지난 68회 정기총회에서 “평화를 이루기까지 있는 힘을 다할 것”(시 34:14)을 다짐하고, 한국전쟁 발발 70년을 맞는 올해 2020년을 한반도에서 전쟁을 종식하고 평화협정을 실현하는 “희년의 해”로 선포하였습니다.이 희년운동의 일환으로 세계교회협의회 (WCC)와 함께 3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반도평화를 위한 세계기도운동”을 전개하오니, 이번 주부터 매주 보내드리는 기도문 (혹은 신앙간증문)을 가지고 교회와 가정, 직장과 각 자의 삶의 자리에서 이 기도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21-02-04 14:40:40
화해·통일2020 Peace Prayer Movement (Light of Peace) Prayer #49
2020 Peace Prayer Movement (Light of Peace) Prayer #49
* Korean (Above) - English (Below) 7월 4주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 49 -솔로몬 벤쟈민 목사, 독일 EMS 국장   창조주이시며 생명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 특별히 우리는 한반도에 사는 주민들의 삶에 평화를 주시기를 간구하며 주님께 나옵니다. 주님, 전쟁으로 인한 분단으로 상처받은 이들에게 사랑과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정의와 평등, 진리의 하나님, 한반도의 분단 현실속에서도 평화를  성취하기 위해 노력하고 계획하는 일들을 귀히 보아 주십시오.   많은 나라들이 1950한국전쟁 때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한반도의 분단에 책임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다양한 국가와 민족, 문화를 가진 우리들이 신앙 안에서 하나된 교회들과 선교단체들로서 함께 모였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평화의 약속을 굳게 믿으며, 성령이 정치 지도자들과 의사결정권자들로 하여금 강대국에 의해 분단된 민족의 애끓는 외침을 보고 듣게 하셔서 통일된 한반도를 위한 화합의 다리를 놓게 하시기를 간구합니다.   창조주 하나님, 우리는 주님이 평화의 창시자요, 사랑의 본보기이심을 믿습니다. 30년 전 주님께서 기적적으로 독일을 하나되게 하신 것처럼, 당신의 평화가 한반도의 주민들에게도 임하기를 기원합니다.   화해의 하나님, 우리의 모든 대화와 협상이 평화로 전환되도록 도와 주십시오. 마태복음 5장 9절 "평화를 위하여 일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그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될 것이다."라는 말씀대로 우리가 주님을 평화의 하나님으로 온 세상에 알리도록 하시옵소서.   모든 이들의 하나님이시며 평화의 왕이신 하나님, 주님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며 이 땅의 주민들에게 평화를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Prayer for Peace 49 -Rev. Solomon Benjamin, Liaison Secretary East Asia/India Mission and Partnership Department (EMS), Germany   God our infinite being, the giver of life for all. We come to you seeking your favor in bringing peace in the lives of the people especially in the Korean peninsula. Lord pour out your love and compassion on the people who are hurt by the separation through the war. God of justice, equality and truth, we seek you will honour all efforts and initiatives for peace in the context of divided Korea. Many nations have contributed to Korea´s division through war since 1950 and today, we come together as churches and missions from many nations and people of all ethnicity and cultures but united in faith. We seek to affirm your covenant of peace and pray your Spirit will influence leadership of those in power and decision making to see and hear the cry and mourning of the nations separated by powers and help build bridges of harmony for a unified peninsula. Creator God, we believe that you are the initiator of peace and the epitome of love. Just like you miraculously united Germany 30 years ago, may your peace descend on the people in the Korean peninsula. God of reconciliation help us to convert every conversation and negotiation as an opportunity for acclaiming peace. In Matthew 5:9 you say ´Blessed are the peacemakers for they are called the children of God` - we want to represent you as the God of peace. God of people and an incarnation of peace may your will be done on earth as it is in heaven and bring peace to the people of earth.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지난 68회 정기총회에서 “평화를 이루기까지 있는 힘을 다할 것”(시 34:14)을 다짐하고, 한국전쟁 발발 70년을 맞는 올해 2020년을 한반도에서 전쟁을 종식하고 평화협정을 실현하는 “희년의 해”로 선포하였습니다.이 희년운동의 일환으로 세계교회협의회 (WCC)와 함께 3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반도평화를 위한 세계기도운동”을 전개하오니, 이번 주부터 매주 보내드리는 기도문 (혹은 신앙간증문)을 가지고 교회와 가정, 직장과 각 자의 삶의 자리에서 이 기도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21-02-04 14:40:32
화해·통일2020 Peace Prayer Movement (Light of Peace) Prayer #48
2020 Peace Prayer Movement (Light of Peace) Prayer #48
  * Korean (Above) - English (Below) 7월 4주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 48   - 한미미, 세계YWCA부회장   평화의 주님! 먼저 저희들을 이 세상에 주님의 자녀이자 화평케 하는 자들(peacemaker)로 불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화평케 하는 자의 본분을 다 하지 못하고 오히려 평화 파괴자로 변질되어가는 저희들의 모습을 보면서 용서를 구합니다! 주님의 평화는 우리의 힘으로, 우리에 능력으로, 우리의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님을 고백하며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게 하소서. 한반도가 한국 전쟁으로 인해 분단과 분열 그리고 분쟁으로 지금까지 고통 받고 있는 세월이 70년이 넘었습니다. 언제까지 눈물과 혐오, 의심과 불안 속에서 끝나지 않는 한국 전쟁을 두려워하며 살아야 합니까? 오직 주님만이 아직도 진행 중인 전쟁의 사슬에서 자유롭게 해 주실 수 있기를 알기에 우리는 지금 기도합니다! 소망합니다! 그리고 믿습니다! 고통 속에 아파하는 한반도를 치유해 주시고 회복시켜 주시고 다시 세워주시옵소서! 눈물이 위로로, 혐오가 사랑으로, 의심이 믿음으로, 불안이 평안으로, 고통이 기쁨으로 전환 되는 새로운 평화의 역사가 이루어 지길 기대하며 기도하며 기다립니다! 그날을 위해 주님의 화평을 만드는 자들로 주님과 함께 일하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소서!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Prayer for Peace 48 - Mimi Han, Vice Moderator, World YWCA   Lord of Peace! Thank you for calling us as your children to be peacemakers for this world. Lord, despite your calling for us to become messengers of your peace, we have often misused the end goal of peace to promote and justify violence in the process.  –Please forgive us our sins! We confess to you, Lord, that we cannot make peace by our own will, by our own power, or by our own efforts. It’s been over 70 years since the division of Korea. Our peninsula has suffered from deeply engrained doubt, fear, and anxiety. How long, Lord, are we to live with this pain of the ongoing Korean War? Yet, because of you Lord, we can hope! We pray! And we believe! Only you, Lord, can free us from this chain of continuing cycle of hatred and violence,  Only you, Lord, can recover and restore us from this deep scar of unceasing war and division! Lord of Peace! Transform hatred to love, doubt to trust, anxiety to security, and pain to joy in your name! Let us proclaim and commit ourselves to be peacemakers of Korean Peninsula and World! I pray all this in the strong name of Jesus Christ, our Prince of Peace. Amen.---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지난 68회 정기총회에서 “평화를 이루기까지 있는 힘을 다할 것”(시 34:14)을 다짐하고, 한국전쟁 발발 70년을 맞는 올해 2020년을 한반도에서 전쟁을 종식하고 평화협정을 실현하는 “희년의 해”로 선포하였습니다.이 희년운동의 일환으로 세계교회협의회 (WCC)와 함께 3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반도평화를 위한 세계기도운동”을 전개하오니, 이번 주부터 매주 보내드리는 기도문 (혹은 신앙간증문)을 가지고 교회와 가정, 직장과 각 자의 삶의 자리에서 이 기도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21-02-04 14:4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