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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치·대화
-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운동 교단대표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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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그리스도인 일치운동 교단대표 간담회 열려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위원회”로 개편하기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교회협), 한국천주교, 한국정교회 그리고 교회협 회원교단은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증진을 위해 지난 2001년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운동>을 조직하였습니다. 매년 일치기도회를 시작으로 일치포럼, 신학대화, 신학생 교류 등의 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운동의 총회 격인 교단대표 간담회가 12월 18일(화) 오전 11시30분에 대한성공회 초청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근상 주교, 김영주 목사(교회협), 김희중 대주교(천주교), 암브로시오스 대주교(정교회), 손달익 목사(예장), 김기택 감독(감리교), 나홍균 목사(기장), 엄현섭 목사(루터회) 등 교단대표들은 2012년에 진행된 사업을 보고받고 2013년 세계교회협의회와 관련된 사업을 포함한 사업계획을 확정하였습니다.
또한 이날 교단대표들은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운동’을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위원회’로 개편하기로 결의하였습니다. 지난 10수년 동안 진행된 일치운동이 일치에 대한 관심을 증대하는 것에 무게를 두었다면 향후 일치운동은 신학적 대화를 포함하여 진행하여야 한다는 공감에 따른 것입니다.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위원회’는 ‘세계교회협의회 신앙과 직제위원회’의 모델을 따라 운영하기로 하였습니다. 신앙과 직제위원회는 세계교회협의회 탄생 이전부터 갈라진 교회들의 일치를 위한 신학과 직제에 대한 문제들에 관심을 뒀던 가장 중요한 전통 중의 하나이며 오늘에 이르러서는 신학적 대화를 바탕으로 한 선교적 과제도 함께 다루고 있습니다.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위원회’는 한국 천주교가 신앙과 직제의 문제와 관련해서 공식적으로 참여함으로 지난 130년 가까이 다른 종교로 인식되었던 한국 그리스도교의 역사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며, 사업 중심의 일치운동에서 세계교회 차원의 신학적 협의를 한국적 상황에 맞게 전개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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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치·대화
- 제12회 한국그리스도인 일치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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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종교 사회에서 그리스도인의 증언」을 주제로 한 제12회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포럼이 지난 5월 17일,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렸다.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운동은 정교회한국대교구,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교회일치와 종교간 대화위원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교회일치와 종교간 대화위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기독교대한감리회, 한국기독교장로회, 한국구세군, 대한성공회, 기독교대한복음교회,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기독교한국루터회가 2002년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를 위해서 만든 대화모임으로 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포럼, 신학생교류모임, 일치피정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신학자연구모임과 실무기획회의, 그리고 최고의결기구 역할을 하는 교단대표간담회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그 중 일치포럼은 지난 2000년 시작하여 올해로 12회를 맞고 있으며 특별히 올해 주제는 작년 세계교회협의회(WCC)와 교황청, 세계복음연맹(WEA)이 발표한 공동 문서 「다종교 사회에서 그리스도인의 증언(Christian Witness in a Multi-Religious World)」에 대한 한국교회의 답변으로 선정했다. 이 문서는 기독교 역사상 최초로 에큐메니칼 진영과 로마 가톨릭, 복음주의 진영이 공동 집필하고 채택한 문서로, 복음전도에 대한 성경적 사명에 대해 확인할 뿐 아니라 다종교 세계 속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당연히 지켜야 할 윤리적 의무를 밝히고 있다.
이날 포럼은 송용민 신부(인천가톨릭대학교 교수) 사회로, '다종교 사회에서 그리스도인 증언'을 주제로 한 이형기 목사(장로회신학대학교 명예교수, 교회사)의 기조강연과 천주교(신정훈 신부, 가톨릭대학교 교수), 기독교(박성국 목사, 아시아교회협의회 전 국장)의 응답을 주제로 한 발제를 진행했으며, 장신대와 가톨릭 신대 학생을 비롯하여 그리스도인 일치운동에 관심있는 기독인 200여명이 함께 했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한 자료집(화면 상단, 파일첨부: 제12회 한국그리스도인 일치포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2008 종교시설(교회, 상당) 문화 공간화 사업 선정 공모
- ○ 사 업 명 : 종교시설(교회, 성당) 문화예술 프로그램 발굴 지원사업
○ 사업기간 : 2008. 5 ~ 11월
○ 지원대상 : 교회, 성당 등을 이용하여 문화소외지역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시행(예정)하고 있는 상설 문화예술프로그램(신자 대상 문화행사나 순수 종교행사는 지원 제외)
○ 지원내용 : 1건당 1천만원 내외
○ 신청자격 : 교회, 성당 등 종교시설 운영자(대표)
○ 지원내역 : 프로그램 진행비, 출연자 사례비, 홍보비 등
□ 선정기준
○ 추천대상 연합단체별 6~10개소 이내 선정 지원
○ 도시 빈민촌(달동네), 산간벽지, 농어촌지역 등 문화소외지역의 프로그램 우선 선정
○ 다른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또는 공공단체 등에서 일부 지원받는 사업은 제외
□ 사업선정시 유의사항
ㅇ사업장소는 반드시 교회,성당 혹은 교회․성당 소유의 교육관 등이여야 합니다
ㅇ사업주관도 반드시 교회,성당의 대표여야 합니다
ㅇ국고보조금 지원은 1개 교회․성당에서 1개 사업으로 1,000만원이내를 원칙으로 합니다
ㅇ자부담 비율은 최소 30%이상이여야 합니다
ㅇ사업기간및횟수는 주1회이상, 3개월이상 지속사업이여야 합니다(1회성 이벤트 행사 지양)
ㅇ사업대상에 해당 교회․성당의 교인을 대상으로 할 수 없습니다.
2007년 선정사업 예시(* NCC로 접수되었고 평점을 높이 받은 프로그램)
성공회 강동교회
제 목: 강동지역 어르신 어울림 문화마당
기 간: 2007년 5월~12월
지원금: 5백만원 (자부담 5백8십만원)
대 상: 서울 강동지역 어르신
내 용: 효도음악회(1), 영화관람(7), 국악공연(4), 문화체험나들이(1), 나눔음악회(1), 어르신노래자랑(1), 마술공연(1)(괄호 안 숫자는 개최 횟수)
감리회 샘터교회
제 목: 지역공동체 문화예술 감수성 개발
기 간: 6~12월
지원금: 7백만원(자부담 7백1십5만1천원)
대 상: 서울 중구지역 주민
내 용: 어린이(자연생태캠프1,똥벼락공연1,나눔축제1),학부모강연(9), 느티나무생명학교가족체험(4)
□ 제 출 서 류
○ 지원신청서 1부(붙임 양식 참조)
- 세부사업계획은 별지에 구체적으로 작성 제출
- 프로그램 소개 및 신청처의 주요활동 실적 포함
※ 지원신청서는 반드시 해당 연합단체 경유 신청(문화체육관광부로의 직접 신청은 불가함)
□ 신청기간 및 접수처(*게재 연합단체의 주소/우편번호/담당자 등 기재)
○ 신청기간 : 2008. 4. 7(월) ~5. 2(금)
○ 제 출 처 :
- 교회(가, 나 중 1개 연합단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회원교단 소속교회)
(우) 110-736
서울시 종로구 연지동 136-46 한국기독교회관 706호
문의 : 763-7323 (일치협력국 : 김태현 국장)
□ 기타사항
○ 선정 사업 및 세부 보조금교부계획 등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후 별도 통보
※아래 참고자료의 2007년도 사업중 위의 조건에 위배되는 사업이 있으나 최초사업 실시에 따른 정확한 기준이 없었던 때문이며 2008년도 부터는 가급적 위의 유의사항은 지켜져야 할 것으로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