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CC

양성평등위원회 미얀마교회협 방문
본회 양성평등위원회(위원장 유근숙)는 지난 4월 미얀마 서남부 지방을 강타한 사이클론 나르기스의 영향으로 고통 받고 있는 미얀마 여성과 어린이들을 위해 미얀마교회협의회 여성국을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연대방문 한다. 방문 첫째 날은 미얀마교회협의회 여성국 위원들과 만나 양 위원회의 사업, 활동, 주요현안 등을 나눌 예정이고, 이후 여신학자, 여신학생들과의 만남에서는 “여성과 사역(ministry)”이라는 주제로 양 측 발제를 통해 여성 목회자들의 다양한 목회형태와 사역을 교류하고 여성목회의 현실적인 어려움과 극복을 위한 노력 등을 나눌 예정이다. 한국 측 사업과 현안 소개는 정해선 국장이, 사역에 관한 발제는 성명옥 목사(한국여신학자협의회 총무대행)가 맡는다. 둘째 날은 현장방문을 하는 날로서 나르기스 피해 지역에서 이주해온 학생들의 주거지역, Byauk Yoo village 주민생활 지역, 이주 노동자들의 노동 현장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동 위원회는 지난 8월 중순부터 10월 초까지 1인 1만원 후원운동을 펼쳤고, 모금 기간 동안 21,600,000원을 모아 피해지역 여성들의 보건건강 프로젝트와 어린이들을 위한 학교 물품 구입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전달한다. 참가자로는 조헌정 목사, 성명옥 목사, 박상희 목사, 조연호 목사, 채성신 목사, 정해선 국장이 참여한다.
청년"교회가 청소년을 만났을 때" 청소년 선교정책 포럼 개최
"교회가 청소년을 만났을 때" 청소년 선교정책 포럼 개최
v:* {behavior:url(#default#VML);}o:* {behavior:url(#default#VML);}w:* {behavior:url(#default#VML);}.shape {behavior:url(#default#VML);}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입시라는 감옥에 갇혀 오늘도 무한 경쟁의 삶 속에서 살아내기 위해 앞만 보며 달려가는 청소년들...  신앙과 믿음은 대학 진학 이후에나 생각해 볼 수 있는 문제라고 강요당하는 오늘 우리 사회에 교회에서 이루어지는 청소년 교육의 현실은 더 막막합니다.   청소년 선교(교육)의 장기적 비전 없이 현실을 무시하고 청소년에게 믿음을 강조하며, 헌신을 강요하는 것이 한국교회 청소년 선교의 오늘입니다.   삶의 현실과는 너무나 동떨어진 신앙교육 때문에 오히려 우리 청소년들은 신앙의 정체성을 확립하지 못하고, 신앙 때문에 이중고를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인식하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청년·학생 선교연구와 협력위원회에서는 청소년 선교(교육)에 대한 현실을 진단하고 새로운 청소년 선교(교육)의 방향과 대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아래와 같이 청소년 선교 정책 포럼을 개최하고자 합니다.  “교회가 청소년을 만났을 때!”라는 주제로 청소년 선교(교육)의 이론적인 근거와 실제적인 사례들을 통해 청소년 선교(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청소년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청소년 선교(교육)의 새로운 비전을 논의하는 이번 포럼에 바쁘시더라도 꼭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년청소년 선교의 새로운 방향 모색
청소년 선교의 새로운 방향 모색
지난 11월 10일 본회 청년학생위원회가 주최로 “교회가 청소년을 만났을 때!”라는 주제로 정책포럼이 개최됐다. 청소년 선교(교육)의 이론적인 근거와 실제적인 사례들을 통해 청소년 선교(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청소년과 관련한 포럼은 이번이 처음이며 새로운 가능성들을 발견해 나갈 수 있는 시간이됐다. 첫 번째 발제자인 손원영 목사는 청소년 선교(교육)의 대안을 문화이론에서 발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손 목사는 청소년 교육은 청소년 문화교육으로 전환되어야 함을 강조하면서 문화의 실천을 위해 교육 참여자인 청소년 스스로 문화를 해석 비판하고, 대안을 찾아나갈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기독교적 청소년 문화교육의 실천을 위해 언어문화교육, 소리문화교육, 시각문화교육, 영상문화교육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두 번째 발제자인 장운석 목사는 청소년 선교(교육)의 문제점으로 ① 교회 제도와 권위주의로 뭉쳐진 관료화 현상이고 ② 교육목회에 대한 비전 부재와 전문가의 부족현상이며 ③ 교회의 배타성을 들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장 목사는 들려짐, 보여짐, 살아짐이라는 단어로 표현했다.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져야 하고, 하나님의 역사가 보여져야 하며 그 역사 안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선교(교육)의 내용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는 꿈을 잃어가는 청소년들에게 꿈을 발견하게 하고, 신앙의 정체성을 회복하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패널로 나선 김영신 목사는 대학 입시라는 제도 안에 갇혀 있는 청소년들에게 어떻게 신앙교육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에 대해 질문하였고, 박현동 목사는 청소년 선교(교육)의 문제는 이론적인 근거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삶 속에서 늘 방황하고 괴로워하는 청소년들에게 긴급하게 내놓을 수 있는 긴급처방이 필요한 때라고 말하면서 지속적으로 청소년 사역을 지원하는 일과 청소년 전문 사역자들을 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 패널인 김명진 학생은 청소년 입장에서 청소년 선교(교육)에 대해 청소년이 주체가 되지 못하는 청소년 선교(교육)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청소년들은 학교에서도, 가정에서도, 심지어 교회에서조차도 주체가 아닌 늘 보호의 대상, 교육의 대상으로 인식되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청소년 스스로가 신앙을 선택할 수 있고, 책임질 수 있는 선교의 내용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참석한 이들도 대부분 발제자들의 지적에 공감하며 청소년 선교에 대한 다각적인 문제점 지적과  대안들이 더 많이 논의 돼야 한다고 말했다.
여성제805차 양성평등위원회 주관 정대협 수요시위
제805차 양성평등위원회 주관 정대협 수요시위
‘위안부’ 문제 해결...모두의 참여영성 필요 일본의 사과와 배상을 촉구하는 피해자 할머니들과 참석자들  제 805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수요시위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양성평등위원회(유근숙 위원장) 주관으로 3월 19일(수) 12시 일본대사관 앞에서 개최됐다. NCCK 정해선 국장의 사회로 참석자들은 일본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철저히 진상  규명할 것과 공식 사죄, 법적 배상을 해야한다고 요구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1월 17일 자신의 임기 중 일본 정부에 “(과거사에 대해) ‘사과하라’ ‘반성하라’는 말을 하고 싶지 않다”고 밝힌 것에 대해 “양국 국민들에게 왜곡되고 거짓된 화해와 상생이라는 불행을 안겨주는 것”이라고 성명서를 통해 밝혔다. 또, 한국정부가 ‘위안부’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야 하며, 실용과 국익을 넘어서는 ‘인권’ 우위적인 정책을 실시하라고 강조했다. 이 날 정기 시위는 강주혜 사무처장(정대협)의 경과보고와 유근숙 목사(NCCK 양성평등위원장)의 설교, 김숙경 총무의 성명서 낭독으로 진행됐다. 말씀을 전한 유근숙 양성평등 위원장은 참여의 영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 위원장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참여하고 자리를 지켜 줄 때, 문제가 해결 되고 우리 할머니들의 명예가 회복 될 것”이라며 교회와 사회의 참여를 촉구했다. *성명서 전문 제805차 일본군‘위안부’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수요시위 이 땅에 생명의 기운이 넘쳐나는 봄이 왔지만, 지난한 싸움을 하고 있는 할머님들에겐 봄이 멀게만 느껴진다. 그러나 수요일의 만남과 외침은 국내적으로는 더 많은 국민들에게 일본군‘위안부’문제를 인식하게 하고, 바른 역사이해와 평화와 인권을 실천하는 장이 되고 있다. 또한 세계적으로는 지난해 7월 미하원에서, 11월 캐나다 연방회의에서, 12월 유럽의회에서 일본정부에게 일본군성노예제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하도록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 같은 국제적 흐름은 동북아 평화실현을 위해 일본군’위안부’문제가 선결과제임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일본 정부는 일본군‘위안부’문제에 대한 공식사죄와 법적배상에 침묵하거나 완강히 거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미사일 방어체제’(MD)구축과 평화의 약속인 ‘평화헌법9조’ 개악을 통해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를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당선 이후에 잇따른 발언은 현 정부의 역사인식과 외교정책에 의구심을 갖게 하고 있으며, 나아가 한•일 과거사 해결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염려하지 않을 수 없다. 양국의 과거사 문제는 어제의 묵은 이야기가 아니라 오늘이며 또한 내일이다. 현 정부가 정의를 강물처럼 흐르게 하지 못한 채 ‘열린 자세의 외교’, ‘과거에 얽매이지 않는 미래지향적 외교’를 주장하는 것은 양국 국민들에게 왜곡되고 거짓된 화해와 상생이라는 불행을 안겨주는 것이라 하겠다. 여성들은 여성폭력극복을 통한 평화공동체를 지향하며, 특별히 국가권력에 의한 전시 하 여성인권 피해자를 위한 일에 연대를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 하루 속히 일본군‘위안부’문제가 해결되기 바라며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하나. 일본정부는 일본군‘위안부’ 문제에 대한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고 즉시 피해자들에게 공식사죄하며 법적 배상하라! 하나. 일본정부는 과거 전쟁범죄에 대한 법적 책임을 인정하고, 현재의 모든 전쟁시도를 중단하라! 하나. 한국정부는 일본군‘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고 실용과 국익을 넘어서는 ‘인권’우위적인 정책을 실시하라! 하나. 이 땅의 모든 전쟁세력들은 평화위협과 여성에 대한 폭력과 인권유린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 2008년 3월 19일 제805차 일본군‘위안부’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수요시위 참가자 일동
(알림)생명의 강 살리기 종교여성 도보순례 및 기도회
생명의 강 살리기 종교여성 도보순례 및 기도회 참가자 모집 여목회자, 교인들, 친구들, 여학생들이 대운하 반대를 위한 종교여성들의 행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일예배 때 홍보해 주시고 참가자 모집에 협력해주셨으면 합니다. 이명박 정부는 개발지상주의를 위해 국민적 여론수렴의 과정도 없이 일방적인 운하 개발 정책을 강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의 마음에 있는 개발과 성장주의를 성찰하고, 생명을 살리기 위해 ‘운하 백지화 종교환경회의’를 구성하고 4대 성직자들이 ‘생명의 강을 모시는 사람들’ 도보 순례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를 비롯한 기독운동단체들과 지역교회들은 한반도 대운하 건설 백지화를 위해 연대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오는 5월 20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종교여성들의 마음을 모으기 위해 아래와 같이 생명의 강 살리기 4개 종단(개신교, 가톨릭, 불교, 원불교) 종교여성 성직자/평신도 도보순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자세한 사항을 알려드리오니 참고하셔서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 아    래 - 1. 행사명: 생명의 강 모시기 4대 종단 여성 성직자/평신도 도보 순례 및 기도회 2. 일   시: 2008년 5월 20일(화) 08:30 ~ 17:00 3. 도보순례 구간: 암사 유적지앞 광나루 유원지 ~  잠실 유원지 ~ 점심식사 ~ 기도회(13:00~13:30) ~ 영동대교 4. 주   최: 운하백지화 종교환경회의 5. 주   관: NCCK양성평등위원회(개신교측) 6. 개신교 모임장소: 당일 오전 8시 10분까지 암사 전철역(8호선 4번 출구 전철역 안쪽)에서 모여 도보순례 출발장소인 유원지로 함께 이동합니다. 혹시 전철역 출발 시각에 도착 못하신 경우 개별적으로 8시 30분까지 유원지에 꼭 도착해 주시기 바랍니다. 7. 참가비: 개별 참가비는 없습니다. 8. 개인 준비물: 점심 도시락과 식수, 모자, 편안한 운동화 등은 개별적으로 준비해 오시기 바랍니다. 9. 개신교 참가 여성들은 녹색 스톨을 함께 착용합니다. 스톨은 NCCK양성평등위원회가 준비합니다. 10. 각 단체 참가명단은 jhs@kncc.or.kr 로 19일(월) 오전까지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부, 양성평등위원회    
<성명서>한총련에 대한 탄압을 즉각 중단하라
한총련에 대한 탄압을 즉각 중단하라       지난 7일 한총련소속 대학생들의 포천 미군 종합사격장 내에서의 시위이후 정부를 비롯한 수구세력들의 '한총련 죽이기'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     주한미군사령관의 엄정 처벌 요구가 있었고 검찰과 경찰은 전원구속, 형사처벌, 배후수사 등 강경 대처하겠다고 나서고 있고 한나라당을 비롯한 보수수구 세력들은 한총련의 이적성과 폭력성을 강조하며 한총련 합법화에 대해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번 한총련 학생들의 시위는 불법이냐 합법이냐 혹은 폭력적이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다. 그러한 논리는 한총련 합법화를 반대하는 수구세력들의 메카시즘에 의한 '한총련 죽이기' 의도에 다름 아니다.     국민들은 한총련 학생들이 왜 미군 장갑차에 올랐는지 알고 있고 대의명분이 충분하다는 것 또한 알고 있다. 선제공격을 위해 신설된 `스트라이커 부대`가 첫 훈련지로 한국을 선택한 것은 한반도가 그 첫 투입장소가 될 수 있다는 뜻이며, 따라서 명백한 전쟁훈련이기 때문에 `전쟁을 막기 위해 미군훈련장에 뛰어들 수 밖에 없었다'는 학생들의 의견은 설득력 있다.     분명히 학생들은 맨몸으로 부대 내로 들어갔지만 미군부대 내 시위가 실정법에 저촉될 수 있다는 것과 그에 따른 처벌 또한 예상했던 일이었다.      그러나 문제는 법에 대한 책임을 묻는 것 이외에 수많은 인권피해가 자행되어 왔던 한총련에 대한 이적규정까지 들먹이며 한총련 자체를 폭력단체, 이적단체로 다시금 매도하려는 움직임이다.      한총련 학생들의 이번 시위는 한반도의 전쟁을 막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었다. 그러나 전쟁 막아보자는 학생들에게는 있지도 않았던 폭력시위 운운하면서 한쪽으로는 주한미군 주둔의 불안정을 걱정하는 이들은 도대체 이 땅에서의 전쟁을 원하는가, 평화를 원하는가.   정부는 한총련에 대한 부당한 탄압을 즉각 중단하라! 정부는 한총련에 대한 이적규정을 철회하라!   2003년 8월14일 한국기독청년협의회 (Ecumenical Youth Council in Korea)
한국기독청년협의회(EYC) 2/4분기 사업
한국기독청년협의회(EYC) 2/4분기 사업   회 의 1. 1차 중앙위원회 1) 일시 : 4월 11일 늦은 9시     2) 장소 : 기장 선교 교육원 3) 주요결의사항 : (1) 총회 위임사항 처리      (2) 정책실 구성의 건 심의 (3) 동북아시아 평화 협의회 대표 배정의 건   2. 2차 임원회 1) 일시 : 6월 22일          2) 장소 : 제주도 3) 안건 : (1) 정전협정 50년 한반도 반전평화 청년 2만인 선언 추진의 건 (2) 평화통일학교 검토의 건  (3) 각 지역별 조직상황 보고 및 검토의 건   3. 사무국 연합 수련회 1) 일시 : 4월 27∼29일        2) 장소 : 양평대명콘도 3) 주요결의 사항 : (1) 각 교단별 핵심 사업 논의          (2) 28회기 사업 논의   4. 총무단 회의 1) 일시 : 6월 30일           2) 장소 : 감리교청년회전국연합회 사무실 3) 안건 : (1) 각 교단별 사업 공유 및 협조 등   사 업 1. 김세진 열사 17주기 추모예배 1) 일시 : 5월  3일           2) 장소 : 판교 공원묘지   2. 정책실 모임 1) 일시 : 5월  26일, 6월 9일   2) 장소 : 장청 사무실, 기청협 사무실 3) 내용 : 향후 정책실 운영방안 논의 - 생명(신학)과 관련한 학습   3. NCC 청년위원회 간담회 1) 일시 : 6월 16일            2) 장소 : NCC 총무실   4. 성서연구소모임 실태조사 : 6월말까지   5. 한일운영위원회 1) 일시 : 6월6일~ 8일          2) 장소 : 서울 3) 내용 : 2004년 2월 17일 ~ 23일 가와사키에서 실시   홍보 사업 1. 소식지 ‘청년예수’ 47 호 제작   재정 사업 1. 후원회원 조직 사업           2. 후원인의날 행사 준비   기 타 / 연대활동 1. 신효순 심미선 1주기 추모대회(6.13. 시청앞 광장) 2. 반전평화 사순절 기도회 (4.17. 평화의 기도마당) 3.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대표자회의  (4.25, 5.22, 6.19 한우리교회) 4.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의원 총회 (4.26 프레스센타 국제 회의장) 5.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청년위원회 집행위원회 (4.9  천도교 수운회관) 6. 민족공동행사 추진본부 청년학생위원회 회의 (4.17, 5.13 ) 7. 민족화해범국민협의회 청년위원회 포럼 (5.7 6.19 천도교수운회관, 만해대학) 8. 민족화해범국민협의회 청년위원회 회의 (5.14 대한불교청년회 사무실) 9. 민족화해범국민협의회 간부수련회 (5.30,31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10. 반전평화 에큐메니칼 포럼 (3.31 일영연수원) 11. 생명과 평화를 위한 부활절 연합예배 (4.20 광화문 빌딩앞) 12. 반전평화기독연대 회의 (5.6, 13, 20, 22. 한우리교회) 13. “새만금 갯벌을 살리기 위한 3보 1배” 참여 (5.19 부곡) 14. 미선효순 1주기 추모예배 (6.17 경기도 양주군 사고 현장) 15. “새만금 갯벌과 전북인을 위한 도보 순례” 기도회 참여       (6.20, 7.1  명동성당. 새만금)
여성일본군 '위안부'문제 해결을 위한 제 555차 정기수요시위
일본군 '위안부'문제 해결을 위한 제 555차 정기수요시위
4월 23일 정오, 일본 대사관 앞에서 일본군'위안부'문제 해결을 위한 제555차 정기수요시위가 KNCC 여성위원회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시위는 위안부 할머니 13분을 포함해서 40여명 참가한 가운데, 일본 정부에게 ILO와 UN의 권고사항을 조속히 이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일본군'위안부'문제 해결을 위한 제555차 정기수요시위   일시: 2003년 4월 23일(수) 정오 장소: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 주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여성위원회     ■ 순서   사회 / 정해선 부장(KNCC 여성위원회) 활동경과보고 / 윤미향 사무처장(정대협) 참가자 자유발언 특송 / 암하렛츠 말씀 / 김혜숙 목사(KNCC 여성위원회 위원, 새가정사 총무) 성명서 낭독 / 박수현 목사(KNCC 여성위원회 위원, 한국기독교장로회 여교역자협의회 총무) 구호제창 광고   ■ 우리의 요구   1. 반인권, 반여성적 국가범죄에 대해 공식사죄하라. 1. 일본정부는 완전한 법적배상을 실시하라. 1. 일본정부는 왜곡된 역사교육을 중단하라.     일본군'위안부'문제해결을 위한 제555차 정기수요시위 성명서     이라크전에서 무고하게 죽어간 민간인, 여성과 아동의 고통을 생각하면서 이 전쟁을 막지 못한 우리의 죄를 고백한다. 미국이 전 세계의 경제적, 정치적 지배권을 갖기 위해 '충격과 공포' 작전으로 이라크를 초토화함으로써, 우리가 희망한 정의를 바탕으로 한 세계평화와 질서를 무참히 무너뜨렸다. 오만한 미국의 군사적 행동은 이라크 국민들의 숨통을 조이고, 5천 여명의 사상자를 냄으로써 이라크 사회와 가정을 철저하게 붕괴시켰다. 우리 기독여성들은 이 전쟁을 막지 못한 죄를 고백하며, 하루속히 이라크 국민들이 일상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또한 우리는 거대한 자본의 힘으로 한 국가를 철저히 짓밟은 미국의 패권주의를 바라보면서 우리가 겪은 과거 일본의 식민지 역사를 잊을 수 없다.     일본정부는 일본군'위안부' 제도가 여성에게 행해진 폭력을 넘은 전쟁범죄이며, 인도주의에 반한 국제적 범죄행위임을 자인하고 공식사죄 할 것을 촉구한다. 태평양과 아시아 지배를 위한 과거 일본의 군사적 행동은 '위안부' 여성의 육체적, 정신적, 심리적 건강한 삶을 송두리째 빼앗아 갔다. 군사주의에 의한 전쟁이나 무력충돌의 결과, 언제나 여성은 피해자의 위치에 서있다. 일본이 한국여성들에게 행한 폭력은 분명 조직적이고 의도된 국제범죄이기에 공식사죄를 촉구한다.     일본정부는 피해자와 관련한 법적 책임을 '완전히' 이행할 것을 촉구한다. 지난 3월 26일, 일본 최고재판소는 일본군'위안부'와 관련하여 성적강제에 대한 일본정부의 법적 책임이 없다는 최종판결을 내렸다. 또한 4월 11일 제59차 유엔인권위원회 회의에서, 유엔특별보고관의 법적책임 권고 불이행에 대한 한국정부의 우려에 대하여 일본정부는 이미 법적보상 책임을 완전히 그리고 최종적으로 해결했다고 주장하였다. 우리 기독여성들은 일본정부가 반여성적 범죄행위에 대한 법적책임을 완전히 이행할 것을 촉구하며, 더불어 노무현 정부가 동등한 한일간의 외교관계를 통해 일본군'위안부'문제해결을 정정당당하게 요구할 것을 촉구한다.     과거 잘못에 대한 성찰과 책임지는 행동을 보여주지 않는 일본정부는 과거뿐만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패권전략으로 아시아인들과 한국인의 평화적 생존권을 박탈하고 있다. 우리 기독여성들은 일본군'위안부'의 완전한 해결없이는 아시아의 평화와 한반도의 안보 또한 보장할 수 없음을 명심하고, 지난 13년간을 외롭게 싸워온 위안부 할머니들의 권리찾기를 위한 일에 앞장설 것임을 밝힌다.   2003년 4월 23일   일본군'위안부'문제해결을 위한 제555차 정기수요시위 참가자 일동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여성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