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CC

(알림)교육을 통해 교회학교의 희망을
본회 청년‧학생 선교연구와 협력위원회가 입시 교육에 밀려난 교회 10대 교육을 다시 찾기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교회학교 교육의 대안을 찾기 위한 것으로 <교회학교 교육을 통(通)하여 희망을 보다>를 주제로 6월 22일 오후 2시 기독교회관 2층 에이레네 홀에서 개최한다. 삶과 동 떨어진 신앙교육 때문에 오히려 신앙 정체성을 확립하지 못하는 십대들에게 하나님께 헌신하고, 삶의 자리에서 그리스도인의 삶을 실천할 수 있는 해법을 찾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럼은 평화인권기독교교육연구소 이춘선 소장과 소망교회 교회학교 담당 목사인 김용재 목사가 교회학교 교육 새로운 모형은 가능한가라는 제목으로 발제하고 이화외고 교목인 김형석 목사와 강동교회 김종훈 전도사가 패널로 참석해 아래와 같이 논찬과 토론을 진행한다. -아 래- 1. 일 시 : 2010년 6월 22일(화) 오후 2시 2. 장 소 : 기독교회관 2층 에이레네 홀 3. 주 제 : 교회학교 교육을 통(通)하여 희망을 보다! 4. 발 제 : 교회학교 교육 새로운 모형은 가능한가? - 단순한 신앙교육에서 치유와 가치 교육으로의 전환 1) 이춘선 목사(평화인권기독교교육연구소 소장) 2) 김용재 목사(소망교회 교회학교 담당 목사) 5. 논찬 및 토론 패널 1) 김형석 목사(이화외고 교목) 2) 김종훈 전도사(강동교회) 6. 참가 대상 : 십대 청소년 교회학교 교육 담당 교역자, 10대 선교 단체 실무자 등
2010-06-16 10:00:33
여성여성의 감수성이 평화를 만든다-6.15 10주년 기독여성 평화통일 문화제
여성의 감수성이 평화를 만든다-6.15 10주년 기독여성 평화통일 문화제
본회 양성 평등위원회는 6.15 공동선언 10주년을 맞아 평화통일에 대한 기독여성의 연대와 과제인식, 평화 감수성 향상을 위해 ‘기독여성 평화통일 문화제’를 개최했다. 최근 남북관계의 경색과 천안암 사태로 인한 충돌의 긴장 속에서 화해와 평화의 공동체를 이루는 기독인의 마음을 전하고, 여성의 감수성이 평화 통일을 이루는 길임을 전하기 위해 이번 문화제를 기획했다. 문화제는 향린교회 임보라 목사의 전경옥 씨의 평화 노래마당, 평화활동가 이시우 작가의 DMZ 생태사진 이야기, 회원교단 연합 크로마하프 선교연합회의 연주와 최영실 교수의 독주 등 다양한 문화 마당으로 진행됐다. 한반도 평화통일을 향한 기독여성 성명서 -6.15남북공동선언 10주년을 즈음하여- “네 손안에서 하나가 되게 하여라.” (에스겔 37: 17) 2010년은 한국인에게 역사적인 해이다. 한일강제병합 100년, 한국전쟁 60년, 그리고 6.15공동선언 발표 10년을 맞는 해로서 한반도의 평화를 넘어 동북아와 세계 평화를 위해 기독인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야하는 중요한 해가 아닐 수 없다. 우리 기독여성들은 그동안 평화 감수성을 바탕으로 한반도의 군사화를 우려하며 통일과 동북아 평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힘모아 전개해왔다. 특별히 2000년 남북정상회담과 6.15공동선언 발표 10주년을 맞아, 평화통일을 위한 과제를 인식하고, 평화의 의지를 구체화하며, 여성일꾼들의 연대를 위해 “기독여성 평화통일 문화제”를 개최하고 우리의 입장을 밝힌다. 지난 3월 천안함 침몰로 희생된 46명 장병들의 죽음을 애도하며, 희생자 가족에게도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 하시길 기원한다. 그러나 천안함 사태이후 불신과 갈등에 이은 대화단절 등 위기로 치닫고 있는 남북관계에 대하여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한반도 통일 문제는 우리 민족의 운명과 직결되는 것으로 이 땅의 주인 된 우리 겨레가 자주적이고 평화적으로 대화와 협력을 통해 풀어 나가야 한다. 그러나 최근의 대결과 위기의 고조는 생명을 잉태하고 길러내는 여성들에겐 더 없이 두렵고 당황스런 상황이 아닐 수 없다. 지금은 대북관계 강화를 위한 민간운동의 지원과 활성화뿐만 아니라, 정부의 역할이 더없이 중요한 때이다. 정부는 남북대화를 위한 부단한 노력을 해야 한다. 어떤 상황 하에서도 인도적 대북지원을 지속하여 생명을 살리는데 앞장서야 한다. 또한 정부는 남북 간의 경제, 사회, 문화, 체육, 보건, 환경 등 여러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지원하고 활성화 시켜야 한다. 그럼으로써 상호간의 이해와 신뢰감을 증진시키고,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며, 민족 동질성을 회복하는 계기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우리 기독여성들은 통일운동의 주체이며, 민족의 화해를 위해 부름 받았음을 고백한다. 무엇보다 분단이후 오늘날까지 계속되고 있는 이념논쟁으로 인한 남남갈등은 한국사회의 고질적인 병폐이다. 이념논쟁은 우리 사회뿐만 아니라 교회 공동체를 분열하고 갈등하게 함으로써 신앙공동체의 화해와 평화의 사도로서의 역할을 상실케 하는 위협이 되고 있다. 교회는 정의를 심어 평화를 거두는 신앙공동체임을 기억하고 그 본분을 다해야 하며, 그 중심에 여성이 서야한다. 기독여성들은 남남갈등 해소의 중재자로 그리고 주체자로 서야하고, 인도주의적 대북지원 활동을 지속해야 하며, 여성주의적 관점으로 일상에서의 평화살기를 실천하고, 평화교육을 실행하며, 평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나아가 정부의 통일정책과 시민 및 종교단체의 통일정책이 성 인지적 관점에서 진행되고 있는지 평가하고 제언하는 역할 또한 우리의 몫이다. 여성의 시선으로 세상을 읽어 남성들의 지배문화와 군사문화를 극복하고, 새 역사 창조를 위한 여성들의 주체적인 협력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남북의 평화공존을 위해 군대 없는 평화, 무기 없는 힘을 통해 평화공존체제의 모색이 우리의 일차적인 과제임을 인식하고, 정부와 민간 그리고 종교가 함께 그리고 각자의 역할을 다해야 할 것이다. 한반도가 당면한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한 여정이 멀고도 험하기만 하다. 그러나 한반도의 고난에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서 남과 북이 한 민족, 한 백성임을 기억하셔서 평화와 화해의 역사로 이끌어 주시리라 믿는다. 우리 기독여성들은 통일의 때가 더디 오는 것에 조바심내지 않으며, 둘이 하나 되는 그 날을 소망하며 평화통일의 발걸음을 계속 옮겨가고자 한다. 하나님에게서 평화의 바람이 불어온다. 우리는 바람개비가 되어 이 위기의 때에 평화의 메시지를 날려 보낸다. 평화를 원하는 사람들은 모두 일어나 평화를 함께 외쳐야 할 때이다! 2010년 6월 10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양성평등위원회 • 교회여성평화연대
2010-06-11 08:46:14
(알림)예배 세미나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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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 문화영성위원회(김창현 목사 02-762-6114) ▮ 일시 장소 1. 일시: 2010년 6월 10일(목) 오후 2시 - 6시 2. 장소: 대한 성공회 서울 주교좌 성당 지하성당과 프란시스홀(정동 소재) 3. 주제: 젊은이 예배 확 바꿔라! - 청년 예배의 부흥을 위한 패러다임의 전환 4. 사회: 김세광 교수(서울 장신대) 5. 인사말: 권오성 목사(NCCK 총무) 6. 기도: 이일우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훈련원 원감)   ▮ 세미나 세부일정 / ✜ 14시 - 14시 10분 : 인사말 및 기도 ✜ 14시 10분 - 14시 40분 : 파이프 오르간 연주회 - 조인형 교수(성공회대) ✜ 14시 40분 - 15시 : Tea Time(프란시스홀로 이동) ✜ 15시 - 15시 20분 : 파이프 오르간과 예배 음악 설명 - 홍성훈 대표 ✜ 15시 20분 - 16시 : 발제 -1 전통적 예전과 청년예배와의 만남 - 전병식 목사(배화여대 교목) ✜ 16시 - 16시 40분 : 발제 -2 찬양 중심의 젊은이 예배에 대한 진단과 모색 - 민호기 목사(대신대학 실용음악과) ✜ 16시 40분 - 16시 50분 : Tea Time ✜ 16시 50분 - 17시 50분 : 전체 토론 (전병식 목사, 민호기 교수, 조인형 교수, 김일현 목사, 홍성훈 대표)   ▮ 주최 NCCK 문화영성위원회, NCCK 선교훈련원, 예장 총회훈련원, 예장 총회문화법인   110-736 서울시 종로구 연지동136-46 한국기독교회관 706호 (02) 742-8981 전 송 (02)744-6189 e-mail : kncc@kncc.or.kr    
2010-05-27 10:13:14
(알림)기독여성의 관점에서 본 한일 강제 병합 토론회
‘기독여성의 관점에서 본 한일 강제 병합’ 토론회가 본회 양성평등위원회 주최로 3월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기독교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토론회는 오는 2010년 11월 2일(화)부터 5일까지 한국에서 개최되는 제 8차 한․재일․일 NCC여성위원회 연대회의를 위한 것으로, 제8차 연대회의 주제에 대한 사전이해 및 연구, 공동 논의거리 정리, 그리고 한일강제병합에 대한 한국 기독여성들의 공동의 이해를 정리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한․재일․일NCC여성위원회 연대교류회의는 1996년부터 6월 25일 와까야마 현에서 처음 개최돼 오늘에 이르고 있고, 한․일 강제병합 100년을 맞아 한․일 두 나라간 올바른 역사 이해와 평화에 대한 논의를 넓히기 위해, 이번 주제는 ‘한일강제병합에 대한 한국 기독여성들의 역사’를 주제로 잡았습니다. 이 같은 취지로 아래와 같이 토론회를 개최하고자 많은 관심과 참석 바랍니다. - 아 래 - 주제: “기독여성 관점에서 본 한일강제병합” 토론회 1. 일시: 2010년 3월 26일(금) 10:30 ~ 12:30 2. 장소: 기독교회관 2층 소회의실 3. 주최: 양성평등위원회 4. 일정: 10:30 ~ 10:40 위원장 인사 및 참가자 소개 10:40 ~ 11:10 강의1. 한일강제병합 역사적 이해_양미강 목사 11:10 ~ 11:40 강의2. 병합이후 기독여성의 역할_이덕주 교수(감신대) 11:40 ~ 12:10 강의3. 동북아평화 관점에서 본 일본역사왜곡교과서와 일본군‘위안부’문제-임희숙 교수(한신대) 12:10 ~ 12:30 전체토론 12:30 ~ 13:30 점심
2010-03-25 10:20:50
실업 비정규 문제에 대한 교회의 역할...사회적 일자리 창출 노력해야
지난 5월 25일 청년학생위원회는 청년 실업 1백만이라는 현 상황에서 ‘실업과 비정규직 문제에 대한 한국교회의 역할’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 날 포럼은 함께 일하는 재단 상임이사인 안재웅 박사의 발제와 이준협 목사(창천교회 청년부 담임) 그리고 배유미(한국기독교장로회 청년회 전국연합회 부회장, 이하 기청 부회장)의 논찬 순서로 진행했다. 발제자 안재웅 박사(함께 일하는 재단 상임이사)는 ‘교회가 사회적 기업을 창업하도록 노력하고, 그 사회적 기업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직업에 대한 새로운 의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청년들이 교회가 사회적 기업을 돕는 것에 협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몇몇 교회가 사회적 기업에 눈을 돌리고 있지만 내로라하는 소위 대형 교회들의 참여는 보이지 않는다”며 사회적 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좀 더 많은 참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준협 목사는 ‘교회의 역할을 논하기 전에 청년들이 성장의 노예로 전락한 것 같다’며 ‘올바른 직업 소명과 개인구원에 치우쳐 있는 교회 청년들에게 사회 정의를 말할 수 있는 예언자적 기능에 대한 사고의 회복을 기를 수 있도록 교회가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배유미 기청 부회장도 ‘교회가 신자유주의 세계화에 따른 오늘날의 불균등과 세대 간 경쟁, 고용시장의 유연화를 강조한 소득 착취 등을 먼저 직시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승자독식이 아닌 공진과 공생이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임을 교회가 강조하고 청년들에게 가르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내적 성찰을 바탕으로 대사회적 연대와 사회적 기업 육성 또는 지원하는 것과 생협을 통해 나눔과 공색의 가치를 나누는 외적 역할에도 교회가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2009-06-11 10:05:34
(알림)청년학생정책협의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청년 실업 100만명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많은 청년들이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애쓰고 있지만 실업의 수는 점점 더 늘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 일자리를 구해도 비정규직이기 때문에 안정된 삶을 영위하기가 어려운 오늘의 현실입니다. 일자리를 구하는 청년들에게만 책임을 떠넘기는 것은 청년들을 두 번 죽이는 일입니다. 청년들이 게으르고 나태해서가 아니라 아무리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하지만 되지 않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한국교회는 기독 청년들이 실업과 비정규직 문제로 인해 고민하고 고통 받고 있을 때 과연 무엇을 해왔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NCCK 청년학생 선교연구와 협력위원회에서는 함께 기도하며 청년 선교 정책 포럼을 준비하였습니다. “청년 실업과 비정규직 문제에 대한 교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교회에서 청년 실업과 비정규직 문제에 대해 실제적으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고 어떤 대안을 만들어 갈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시간입니다. 바쁘시겠지만 꼭 참석하여 주셔서 청년들의 삶의 고민을 함께 듣고 나누어 주시기 바랍니다. 청년*학생선교연구와 협력위원회 ---------- 아 래 ---------- 1. 일 시 : 2009년 5월 25일(월) 오후 6시 2. 장 소 : 기독교회관 2층 강당(종로5가 소재) 3. 주 제 : 청년 실업과 비정규직 문제에 대한 교회의 역할 4. 발 제 : 안재웅 박사(함께 일하는 재단 상임이사) 5. 논 찬 : 이준협 목사(창천교회) ※ 청년부 담당 교역자와 청년부 임원들이 참석하시면 좋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 5시 30분부터 간단한 다과 나눔의 시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문 의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김창현 목사(762-6114, 016-462-2393)
2009-05-15 11:18:00
(행사)본회 전체여성위원 간담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양성평등위원회는 7개 회원교단의 여성조직, 에큐메니칼 여성단체, 기독여성단체들이 교회일치, 평등, 정의와 평화, 나눔을 위해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6년 제55회기 본회 총회에서 헌장 개정에 따라 ‘양성평등위원회’로 이름을 바꾼 후, 교회 내 양성평등 의식함양과 성인지적 정책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본회의 총회, 실행위원회, 11개 프로그램위원회에 속한 ‘여성’위원들을 모시고 본회 주요사업들을 공유하고, 여성의 관점을 반영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그리고 여성들 차원에서 주체적인 사업을 마련하기 위해 아래와 같이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바쁜 일정을 조정하시어 꼭 참석해 취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래- 일시: 2009년 3월 19일(목) 오전 10시 30분 ~ 12시 30분 장소: 기독교회관2층 강당 (종로5가) 주최: NCCK 양성평등위원회 I. 인사 및 양성평등위원회 사업소개 ■ 위원장 인사-임성이 장로 ■ 양성평등위 사업소개 - 정해선 국장 ■ 참석자 소개 II. NCCK 위원회 주요사업 소개와 대화 사회-김경인 목사(양성평등위원) ■ 교회일치위원회 - 신복현 목사(감리교 에큐메니칼 위원회 담당) ■ 화해통일위원회 - 김현호 신부(성공회 평화통일선교특별위원회 담당) ■ 정의평화위원회 - 이인철 목사(정의평화위원) ■ 생명윤리위원회 - 문선경 권사(기독교환경운동연대 이사) ■ 청년선교위원회 - 이선애 총무(한국기독청년협의회 총무)
2009-03-18 11:3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