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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철 살인사건 진실규명을 위한 목요기도회 취재 및 보도요청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7-34호(2017. 3. 14)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인권센터 제 목 : 박용철 살인사건 진실규명을 위한 목요기도회 취재 및 보도요청     1.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2011년 9월 6일, ‘박용철 살인사건’이 언론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이 사건은 박근혜 前 대통령의 5촌인 박용철씨가 살해된 사건이었으며, 범인은 박용철씨의 사촌인 박용수씨라고 경찰은 발표하였습니다.   3. 하지만 박용철 살인사건은 여러모로 많은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육영재단 소유권 다툼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는 사건으로 故 박용철씨는 육영재단과 관련된 사건(신동욱 공화당 총재의 납치사건, 육영재단 폭력사건)과 밀접하게 연관된 사람이었습니다. 더욱 이 사건이 석연치 않은 부분은 故 박용철씨가 신동욱 총재와 박지만 회장과의 법정 공방에서 중요한 증인으로 채택된 이후 벌어진 살인사건이기에 그렇습니다. 최근 SBS <그것이 알고싶다>와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이 사건의 배후에 더 큰 권력이 있다는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습니다.   4. 이 사건으로 인해 살인자가 된 故 박용수씨와 유가족들은 힘든 시기를 겪어야 했지만 거대한 권력 앞에서 침묵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 사건을 이대로 덮어두기에는 떠나간 이들의 억울함이 너무 큽니다.   5. 이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는 이 사건의 진실을 규명하기 위하여 아래와 같이 목요기도회를 드리고자 합니다. 이 사건의 수많은 의혹들을 세상에 알리고, 유가족들의 심정을 듣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이에 귀 언론사의 취재와 보도를 요청합니다.   - 아 래 -   제목 : 박용철 살인사건 진실규명을 위한 목요기도회 일시 : 2017년 3월 16일(목) 오후 7시 장소 :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 ▴ 1부 기도회                     설교: 이훈삼 목사(한국기독교장로회 주민교회)                     증언: 故 박용수씨 유가족 ▴ 2부 살인사건의 의혹들                     증언: 주진우 기자(시사IN)   문의 : NCCK 홍보실 (02-742-8981)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16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천안함 사태 7주기를 맞이하는 본 위원회의 입장” 보도요청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7-42호(2017. 3. 24)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 제 목 : “천안함 사태 7주기를 맞이하는 본 위원회의 입장” 보도요청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남재영 목사)는 3월 26일 천안함 사태 7주기를 맞이하여 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   2. 국내외 에큐메니칼 인사를 모시고 이 대화모임을 진행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평화통일에 대한 지혜와 공감대가 모아지리라 믿습니다.   3. 아래 일정을 참고하시어 취재와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  다  음 -   <천안함 사태 7주기를 맞이하는 본 위원회의 입장>     2010년 3월 26일 있었던 천안함 사태 7주기를 맞이합니다. 먼저 천안함 사태 희생자들의 영혼의 안식을 빌며 유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7년이란 세월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천안함에 대한 의혹은 여전히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간 정부는 제기된 합리적 의심에 대해 성실하게 답변하지 않고 일방적인 주장만을 되풀이하였습니다.    본 위원회는 아직도 다 해명되지 못한 수많은 의혹들에 대해 정부의 성실한 답변을 요구합니다. 다시는 이러한 비극적 사건의 재발되지 않기 위해서 이는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입니다.   국정농단과 불통의 권위주의 정권이 퇴장하고 난 다음 들어서는 정부는 국민주권시대를 열면서 천안함 침몰사태에 대한 문제제기와 의혹들을 소상하게 밝혀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반드시 천안함의 진실을 투명하게 밝혀 국민적인 의문을 해소해 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2017년 3월 24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남재영 목사               문의 : NCCK 홍보실 (02-742-8981)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16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세월호 가족들과 함께하는 사순절 금식기도회 기자회견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7 - 29호(2017. 3. 2)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 위원회 제 목 : 세월호 가족들과 함께하는 사순절 금식기도회 기자회견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하나님의 공의가 이 땅 위에 바로 서기를 기도합니다.   현재 한국 사회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인하여 심각한 혼돈과 갈등 속에 있습니다. 자유로운 대한민국의 상징이어야 태극기가 왜곡된 보수의 상징이 되어 촛불과 맞부딪히고 있습니다. 특히 세월호 참사로 인해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을 향한 혐오와 배척의 발언들은 우리 모두에게 크나 큰 상처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리는 참 된 민주주의는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낱낱이 밝히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향한 체계를 만들어 감으로써 세월호 유가족들을 위로하는 일로부터 시작한다고 믿습니다. 이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남재영 목사)는 4월 16일 부활절을 기다리는 사순절 첫 주간, 세월호 가족들과 함께하는 금식기도회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가족을 잃은 슬픔이 있는 곳에 부활의 기쁨이 임하기를 기원하며 기도하려 합니다. 배척과 혐오로 인해 상처 입은 유가족들의 마음에 치유와 회복의 기적이 있기를 바라며 기도합니다. 부활의 아침, 3년 전 침몰했던 세월호가 참 된 민주주의 회복의 힘찬 시발점으로 부활할 수 있도록 마음을 다해 기도하고자 합니다.   이에 금식기도회를 시작하는 예배와 기자회견을 아래와 같이 안내드리며 취재와 보도를 부탁드리오니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아 래 -   1. 제목 : 세월호 가족들과 함께 하는 사순절 금식기도회 2. 일시 : 2017년 3월 6일(월) 11시 - 3월 10일(금) 오후 4시 3. 장소 : 안산 세월호 정부합동분향소 기독교 부스 4. 일정 : - 여는 기도회 : 3월 6일(월) 오전 11시 - 매일 기도회 : 매일 저녁 6시 - 마침 기도회 : 3월 10일(금) 오후 4시 5. 기자회견 : 3월 6일(월) 11시 30분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16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논평) "사드배치작업을 즉각 중단하라"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7 - 30호(2017. 3. 7)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통일 위원회 제 목 :(논평) "사드배치작업을 즉각 중단하라" 보도 요청의 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나핵집 목사)는 한미양국 군 당국이 사드배치작업을 시작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즉각 논평을 냈습니다. 전문의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아 래 -   (논평) 사드배치작업을 즉각 중단하라   한미양국 군 당국이 사드배치작업을 시작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우려를 금할 수 없다. 국방부가 밝힌 오직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을 방어하기 위한 것이라는 내용은 이미 여러 전문가들에 의해 거짓임이 드러났다.   사드배치 시 중국의 선제공격이 우려되는 상황 임에도 이에 대한 해결 노력 없이 사드배치작업을 시작했다는 것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할 정부와 군당국이 국민을 사지로 내몰고 있는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임용을 앞둔 지금 상황에서 정부 및 군당국이 앞으로 벌어질 일에 대한 책임질 수 없는 행위를 벌이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 정부와 군당국은 사드배치 작업을 즉각 중단하라.   2017년 3월 7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 해 통 일 위 원 회 위 원 장 나 핵 집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16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한국교회개혁94선언” 발표 기자회견 취재요청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7-39호(2017. 3. 20)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교회연구원 제 목 : “한국교회개혁94선언” 발표 기자회견 취재요청       1. 주님의 은총이 귀사에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2. 한국교회연구원에서는 종교개혁50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교회 루터에게 길을 묻다” 심포지엄 기타 행사를 통하여 한국교회의 변화를 위하여 노력하는 한편 2015년 하반기부터 한국교회개혁을 바라는 염원으로 ‘한국교회개혁 94선언’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협력하여 준비하여 왔습니다.   3. 이제 2017년 3월 24일(금) 오후 2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교회개혁 94선언’을 발표하고자 합니다.   4. 귀 사의 취재를 요청합니다. 협력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아 래 -   한국교회개혁94선언 기자회견           1. 일시 : 2017년 3월 24일(금) 오후 2시 2. 장소 : 기독교회관 701호 3. 순서 : 1) 인사말씀 : 전병금 목사(한국교회연구원 원장)   2) 서언낭독 : 김주한 교수 3) 선언해설(각 5분) : 이문식, 김원배, 남기평, 박종화 목사 4) 질문과 대답                       문의 : NCCK 홍보실 (02-742-8981)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16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보도자료“사드배치 및 미국의 한반도 정책에 대한 대응” 보도요청
“사드배치 및 미국의 한반도 정책에 대한 대응” 보도요청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7-40호(2017. 3. 20)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해·통일위원회 제 목 : “사드배치 및 미국의 한반도 정책에 대한 대응” 보도요청     세계교회, 사드배치 및 한반도 군사적 긴장 우려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나핵집 목사)는 한미 군당국의 사드배치작업 시작과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한 선제공격과 한반도 전술핵무기 재배치 논의 등에 대해 이는 한반도에서 핵전쟁을 유발하는 행위로 규정하고 이에 대해 미대사관 앞에서 일인시위를 한 바 있습니다. 더불어 지난 3월 9일에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군사력으로 긴장을 고조시키기보다 대화로써 긴장을 완화시킬 것을 요청하는 서신을 보냈고, Marc knapper 주한미국대사대리면담을 요청하였습니다.   2. 또한 세계교회협의회(WCC)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교회에 연대를 요청하는 서신을 보냈습니다. 이에 세계교회협의회, 독일 동아시아선교회, 세계개혁교회커뮤니언(WCRC), 인도교회협의회, 미국세계선교회(GM, 연합교회+제자교회), 캐나다연합교회, 방글라데시교회협의회, 스코틀랜드, 대만, 독일Mission21 등 세계교회 역시 이 심각성을 공감하며 한미 정부에 평화를 위한 정책으로 전환할 것을 요청하겠다는 서신을 보내오고 있고, 더불어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방안들을 본회에 제안해 오고 있습니다.   3. 본 위원회는 사드배치, 대북한 선제공격, 한반도 핵무기 재배치 등 한반도와 동북아시아 평화를 위협하는 한미양국의 정책에 대해 세계교회와 긴밀하게 연대하며 대응해 나갈 것입니다.   4.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낸 서신의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 아  래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를 대표하여, 평화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인사 드립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자 합니다. 한반도의 주민들은 정전 협정 체결 이후 6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당장 전쟁이 다시 일어날 수도 있다는 두려움 속에 살아왔습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의 북에 대한 "전략적 인내" 정책은 실패하였고, 트럼프 행정부는 협상을 성사시키거나 혹은 우리 모두에게 재앙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최근 사드 미사일방어체계가 남쪽에 도착하였고, 북측은 이에 대응하여 미사일 4발을 발사하였습니다. 수십 년 간 계속된 남북간 긴장이 더욱 고조되고 있어 특히나 우려됩니다. 우리는 대통령께서 당장 행동하여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전쟁을 향한 발걸음을 돌이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성공적 전략을 시행하여 주십시오.   우리는 트럼프 행정부가 북에 대한 선제 공격을 선택 사항 중 하나로 고려하고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전면전을 일으키려는 이러한 논의를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현재 남한 정부의 대통령 탄핵을 둘러싼 격변의 상황에서 집권당 측은 남한이 핵무기를 보유해야 한다고 더욱 큰 소리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논의와 요구로 인해 한반도는 전쟁에 더욱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한반도를 다시 전쟁터로 만들 경우 우리는 전멸하고 말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께서 북측과의 대화를 통해 긴장관계를 완화시켜 주기를 부탁합니다. 대화는 이 긴장을 단계적으로 축소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그리고 오직 대화를 통해서만 당장의 생존이 군사적 방어력에 달려 있지 않다고 북측을 설득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존속을 위하여, 대화를 시작하고 동북아시아가 새로운 세계 대전의 위험으로부터 돌아설 수 있도록 행동하여 주시기를 대통령께 요청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3월 9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영주 목사       문의 : NCCK 홍보실 (02-742-8981) 첨부1: 원문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16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일인시위 및 사드반대집회” 취재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7 - 32호(2017. 3. 10)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 “일인시위 및 사드반대집회” 취재요청의 건   NCCK 미대사관 앞 일인시위, 국방부 앞 사드반대집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나핵집 목사)는 한미 군당국의 사드배치작업 시작과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한 선제공격과 한반도 전술핵무기 재배치 논의 등에 대해 “이것은 한반도에서 핵전쟁을 유발하는 행위로 규정”하고 일인시위 및 항의집회를 결의하였습니다.   아래 일정을 참고하시어 취재와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 아 래 - 일인시위 1. 일정 : 2017년 3월 13일(월) ~ 17일(금), 오전 10시~12시 2. 장소 : 미대사관 앞 3. 참가자 : 월: 나핵집 위원장, 화: 이훈삼 목사, 수: 이동식 국장, 목: 한기양 목사, 금: 이은선 교수   사드배치작업 중단 촉구 원불교와 공동집회 1. 일정 : 2017년 3월 14일(화) 오후 2시 2. 장소 : 국방부 앞 3. 공동주최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해·통일위원회, 원불교   문의 : 교회협 홍보실 강석훈 목사(02-742-8981) 화해·통일위원회 노혜민 목사(02-764-0203)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16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탄핵심판 인용에 대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의 입장”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7 - 31호(2017. 3. 10)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 “탄핵심판 인용에 대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의 입장” 보도 요청의 건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는 10일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인용에 대하여 입장을 발표합니다.   2. 입장의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 아 래 -   탄핵심판 인용에 대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의 입장   “묵은 땅을 갈아엎고 정의를 심어라. 사랑의 열매를 거두리라.” (호세아 10:11)   사필귀정(事必歸正)   헌법재판소가 오늘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심판을 인용했습니다. 믿을 수 없었던 국정농단의 실체가 드러난 후 90여일 만에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제자리를 찾아갈 실마리를 얻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힘겹게 ‘모든 일은 반드시 옳은 방향으로 돌아가리라’는 사필귀정의 믿음이 틀리지 않았음을 확인했습니다.   그간 우리는 탄식과 분노, 좌절과 절망을 이겨내며 이 땅의 민주주의를 위하여 촛불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끝에서 우리는 작은 희망을 붙잡았고 이제 새로운 대한민국의 시작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광장의 촛불은 대립과 갈등을 만들어내며 도도한 역사의 물줄기를 돌리려했던 세력들에 맞서 끝까지 평화의 행진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힘겹게 쌓아온 모든 것이 무너질 위기 앞에서 우리 시민은 평화의 힘을 보여주었고 그것은 반드시 정의를 이루어 내리라는 희망을 안겨 주었습니다.   불의 앞에 타협하지 않고, 위기 앞에 좌절하지 않으며 평화의 촛불을 들었던 모든 시민들께 존경의 뜻을 표합니다. 더불어 공공연한 폭력을 조장하며 압박을 가해오는 악의 세력에 굴복하지 않고 시민의 뜻과 법리에 충실한 결정을 내린 헌법재판소에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시간이 시작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불의의 세력들은 다시금 역사의 수레바퀴를 되돌리려 호시탐탐 노리고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국민주권시대’라는 새로운 가치를 실현해 내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   정부는 조기에 치러질 대선을 공정하게 관리하기 위한 준비에 착수하시기 바랍니다. 정치권은 시민들의 성숙한 의식이 준 기회를 놓치지 말고 진정으로 시민을 위한 정치로 거듭나시기를 바랍니다. 사법부는 터럭 하나도 놓치지 않고 이 사태를 초래한 이들의 죄를 가려내고 그에 상응하는 벌을 내려야 합니다.   혹시라도 사회적 갈등을 조장함으로 정치적 이익을 취하려는 모든 세력들은 역사 앞에 잠잠해야 합니다. 특별히 신앙을 빌미로 극렬한 사회적 대립을 불러왔던 일부 기독인들의 행보는 심히 염려스럽습니다. 자제를 당부합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묵은 땅을 갈아엎고 정의를 심으라.”(호세아 10:11)는 하나님의 명령을 다시 한 번 무겁게 되새기고자 합니다. 약자를 위하여 세상에 오시고 그들을 위하여 십자가를 지신 예수의 고난과 부활을 따라야 하는 교회의 길을 제대로 걸어가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적폐로 가득한 묵은 땅을 갈아엎고 국민주권국가라는 새 터전을 세우려는 믿음으로 서겠습니다.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며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새로운 대한민국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2017년 3월 10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영주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16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3차 대화마당” 취재요청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7-41호(2017. 3. 23)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해·통일위원회 제 목 :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3차 대화마당” 취재요청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나핵집 목사)는 한반도 평화통일에 관한 담론과 신학을 심도 있게 발전시키고, 한국교회/세계교회와 함께 화해와 통일을 실천하기 위한 대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금년 2017년부터 “마주 이야기” (가칭) 대화모임을 시작하였습니다.   2. 국내외 에큐메니칼 인사를 모시고 이 대화모임을 진행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평화통일에 대한 지혜와 공감대가 모아지리라 믿습니다.   3. 아래 일정을 참고하시어 취재와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  다  음 -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3차 대화모임>   1. 일시 : 2017년 3월 24일 오후 1시 – 3시 2. 장소 :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 3. 주제 :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정책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미교회의 역할” 4. 강연: 1)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정책 전망 (한반도 사드배치, 대북한 선제공격, 한반도 핵무기 재배치 등 포함) - 정희수 감독(미연합감리교) 2)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미교회의 역할 - 토마스 캠퍼 총무(미연합감리교 GBGM)             문의 : NCCK 홍보실 (02-742-8981)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16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미 대사관 앞 사드반대 일인시위” 취재 및 보도요청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7-44호(2017. 3. 31)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해·통일위원회 제 목 : “미 대사관 앞 사드반대 일인시위” 취재 및 보도요청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나핵집 목사)와 한국YMCA전국연맹(사무총장 이충재)은 한미 군당국의 사드배치작업 시작과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한 선제공격과 한반도 전술핵무기 재배치 논의 등에 대해 이는 한반도에서 핵전쟁을 유발하는 행위로 규정하고 이에 대해 광화문광장 미대사관 앞에서 일인시위를 진행합니다.   2. 4월 6일-7일 미중정상회담의 의제로 북핵문제와 한반도 사드배치문제가 주요하게 다루어지리라 예상됩니다. 우리나라가 당사국임에도 당사국이 배제된 상태에서 논의가 이루어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이에 미대사관 앞 일인시위를 통해 우리의 의견을 시민들과 미국에 전달하고자 합니다.   3. 아래 일정을 참고하시어 취재와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 아  래 -                             <사드반대 일인시위>   1. 일정 : 2017년 4월 3일(월)~28일(금) / 토,일 제외, 오전11시~오후1시 2. 장소 : 광화문광장 미대사관 앞             문의 : NCCK 홍보실 (02-742-8981)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16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보도자료청년자조금융 “데나리온BANK” 창립총회 취재 및 보도요청
청년자조금융 “데나리온BANK” 창립총회 취재 및 보도요청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7-35호(2017. 3. 15)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청년협의회(EYCK) 제 목 : 청년자조금융 “데나리온BANK” 창립총회 취재 및 보도요청     1. 한국기독청년협의회(EYCK)는 3월 18일(토) 오전 11시 기독교회관 2층 에이레네홀에서 청년자조금융 “데나리온BANK” 창립총회를 엽니다.   2. 오늘날 청년들의 삶에 여유가 없습니다. 자본(돈) 중심으로, 경쟁을 재촉하며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 가운데 숨을 헐떡이며 살고 있는 청년들입니다. 이러한 청년들에게 잠깐의 숨통을 트이게 하고자 청년자조금융 “데나리온BANK”를 창립하고자 합니다.   3. 서울시에서 청년자조금융을 청년들이 소액의 출자금으로 협동조합 등을 조직하고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무담보․무이자대출, 소액대출 등을 수행하는 금융이라고 정의하는 것처럼, 협동조합 형식으로 운영하며 금융권에서의 소수자인 청년들에게 소규모 대출을 하려고 합니다. “데나리온BANK”는 돈 중심이 아니라 관계가 중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자와 상환방법은 대출하려는 청년과 함께 의논하며 정하고, 재정 관리를 돕고자 합니다.   4. 대출의 종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여행, 교육, 여가와 같은 삶에 여유를 만들기 위한 비상금 2) 갑작스레 필요한 생활비 대출 3) 신앙인으로 함께 꿈을 꾸기 위한 대출 조합원이 아니어도, 기독교인이 아니어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비조합원은 생활비 대출(최대 50만원)만 가능합니다. 모든 대출은 2차례의 상담 이후 이루어집니다.   5. “데나리온BANK”는 돈 중심의 세상에 작은 대안을 심으려고 합니다. 그 시작이 바로 곁에 있으며 당사자인 ‘청년’입니다. 현실의 문제에 매몰되어 여유조차 돌아볼 틈이 없는 청년들에게, 강자 중심의 질서에서 지속적으로 밀려나는 우리의 친구들에게 다가가서, 한 사람을 외면하지 않는 문화로 만들기 위한 손을 건네려고 합니다. 물론, 소규모 대출은 청년들에게 잠깐의 숨통을 트이게 할 뿐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닐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잠깐의 틈을 통해 들어간 우리의 꿈, 함께하는 동안 실현되리라고 믿습니다.   6. 이에 귀 사의 보도를 요청합니다.   첨부 : 1) 데나리온BANK 기획서 1부 2) 데나리온BANK 창립총회 안내장     문의 : NCCK 홍보실 (02-742-8981)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16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첨부1) 첨부파일에서 다운받으시면 됩니다. 첨부2) 데나리온BANK 창립총회 안내장
“국민주권시대를 여는 19대 대선 정책제안서” 발표 기자회견 취재요청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7-38호(2017. 3. 17)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 제 목 : “국민주권시대를 여는 19대 대선 정책제안서” 발표 기자회견 취재요청     1. 촛불 시민의 위대한 항쟁은 마침내 시대착오적 권위주의에 기반한 박근혜 정권을 탄핵하고 새로운 대선 시간표를 만들어냈습니다.   2. 거리와 광장의 치열한 국민저항을 통해 새로운 정치 시간표를 만든 것은 60년 4.19학생혁명과 87년 6월항쟁 이후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안타깝게도 앞의 두 번의 경우는 모두 기득권 세력의 반격과 음모의 벽을 넘지 못한 채 미완의 혁명으로 그치고 말았습니다.   3. 그런 점에서 NCCK는 이번 대통령 선거가 한국현대사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워야 하는 선거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광장과 거리에서 뜨겁게 분출한 적폐청산과 사회대전환의 국민적 요구가 선거라는 제도 정치의 과정을 통해 어떻게 결실을 맺게 할 것인가 하는 과제를 안고 있기에 어느 선거보다도 국민의 자유롭고 역동적인 참여가 중요한 선거가 될 것입니다.     4. NCCK는 지난 2월 사회선교정책협의회를 열어 이번 대선을 통해 제안할 사회개혁안을 준비했습니다. 이것을 오는 23일(목) 오전 10시 30분,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기자회견을 통하여 발표하고자 합니다.   5. 귀 사의 취재를 요청합니다.           - 아 래 -   “국민주권시대를 여는 19대 대선 정책제안서” 발표 기자회견            1. 일시 : 2017년 3월 23일(목) 오전 10시 30분 2. 장소 :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 3. 주최 : 정의·평화위원회, 화해·통일위원회, 생명·윤리위원회, 여성위원회, 언론위원회, 교육위원회, 인권센터, EYCK   문의 : NCCK 홍보실 (02-742-8981)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16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3월의 시선 2017, ‘박근혜의 7시간’ 선정” 보도요청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7-43호(2017. 3. 30)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언론위원회 제 목 : “3월의 시선 2017, ‘박근혜의 7시간’ 선정” 보도요청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 언론위원회(위원장 이동춘 목사)는 “3월의 시선 2017”로 “박근혜의 7시간”을 선정하였습니다.    2. 선정 취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귀사의 보도를 요청합니다.     -  아  래 -   3월의 「(주목하는) 시선 2017」로 ‘박근혜의 7시간’ 선정   ◈ 선정취지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언론위원회(위원장 이동춘 목사)는 3월의 「(주목하는)시선 2017」로 ‘박근혜의 7시간’을 선정했다. 본 위원회는 타자의 아픔에는 공감하지 않으면서, 자신의 사익 추구에만 오롯이 집중한 파면당한 전직 대통령의 이기적 시간으로서 ‘박근혜의 7시간’에 주목한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2014년 4월 16일 진도앞바다 맹골수도 바다 속으로 가라앉은 세월호에서 탈출하지 못한 승객들이 발부둥칠 때, 7시간동안 대통령직무에서 사라졌었다. 지금까지 알려진 박씨의 행적은 오직 자신의 머리를 올리기 위해 미용사를 여러 차례 불렀다는 것뿐이다.   선출된 권력이 정치적 책임을 다하지 않는 동안, 금요일엔 돌아오겠노라 약속하고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떠났던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과 제주도로 이사를 떠났던 가족 들을 포함해 여느 때처럼 평범한 일상을 위해 집을 나섰던 이들 304명은 다시는 집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그리고 박씨는 자신이 낭비한 7시간을 감추기 위해 세월호의 아픔을 한국 사회를 분열시키는데 이용했다.   지난 2017년 3월 22일 박씨는 또다시 ‘사익에 충실한 7시간’을 보냈다. 박씨는 뇌물수수와 직권남용, 부정청탁 등 13가지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뒤, 자신의 진술문을 읽고 또 읽느라 7시간을 몰입했다. 자신의 체면과 이익을 지키기 위해서 사투를 벌렸지만, 그 시간에도 진정성 있는 사과 한마디를 기다렸던 국민의 바램에는 응답하지 않았다. 선출된 권력이었던 박씨에게 국민이 기대했던 최소한의 도덕성을 그는 보여주지 않았다. 박씨가 사적인 7시간을 보낸 다음날 세월호는 인양되었다.   ‘대통령의 7시간’은 2000여년전 예루살렘 궁전에서 헤롯왕의 생일 연회에서 춤을 춘 대가로 세례자 요한의 머리를 요구한 살로메의 자기도취를 떠올리게 한다(막 6:20-29). 예루살렘의 부패한 권력과 교회는 절망에 빠진 민중의 삶은 외면한 채 사회개혁을 요구했던 세례자 요한을 희생시킴으로써 자신들의 이기적 삶을 보호했다. 박씨는 아홉 명의 국민이 갇혀있던 세월호가 진도앞바다 맹골수도에 있음에도 1073일 동안 인양을 서두르지 않았다. 오히려 진실이 인양되는 것을 막기 위해 권력을 남용했다. 박씨와 그를 둘러싼 세력은 자신들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국민의 아픔을 감싸기 위한 최소한의 이타심마저 포기했었다. 절망에 빠져 살아가던 이스라엘 백성에게 새로운 시대의 희망을 전파하던 세례자 요한을 죽여서라도 ‘지상의 천국’을 지키려했던 살로메의 ‘광란의 춤판’처럼 박씨의 ‘7시간’은 슬픔에 빠진 국민에게 절망을 주는 시간이다.   독일의 조각가 케테 콜비츠(Kathe Kollwitz)가 만든 피에타(Pieta)상은 전쟁에서 주검으로 돌아온 아들을 안고 말없이 눈물 흘리는 늙은 어머니를 투박하게 묘사하고 있다. 콜비츠의 피에타는 주검이 되었더라도 아들을 돌려받았다. 그러나 이 땅의 어머니 아홉 명은 아직도 3년전 맹골수도에 침몰한 세월호에 갇힌 아들과 딸을 만나지 못하고 있다. 40대의 젊었던 단원고 2학년 학생들의 엄마들은 이제 3년을 30년처럼 살아오며 가슴이 논바닥처럼 말라비틀어져 버렸다. 그들의 아픔은 박씨의 7시간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다.   우리 사회는 공인이 되지 말아야할 사람에게 공직을 맡긴 잘못으로 2000년전 예루살렘에서 발생했던 비극을 서울에서 다시 재현하고 말았다. 2017년 5월 9일 우리는 박근혜 정권이 초래한 국정혼란과 국기문란을 극복하고, 한반도 안팎으로 불어 닥친 문제를 해결해야할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한다. ‘박근혜의 7시간’은 사익을 위해 7시간을 낭비할 자와 국익을 위해 7시간을 온전히 바칠 수 있는 지도자를 구분하는 잣대가 되어야 한다.   암흑 속에 아이를 잃은 한 어머니가 “그동안은 가난하지만 행복한 가정이었는데, 널 보내니 가난만 남았구나”라며 피눈물을 흘리던 역사를 이제 끝내야 한다. 우리 사회는 자신의 이익에만 철저하고 사회적으로 부패한 이기심을 버려야 할 때이다. 3월의 「(주목하는)시선 2017」으로 ‘박근혜의 7시간’을 선정한 것은 타자의 아픔을 공감하지 못하는 이 땅의 정치를 꾸짖는 일이자, 슬픔에 빠진 이들과 충분히 함께하지 못한 한국기독교의 신앙고백이고자 함이다.     <3월에 논의된 다른 사안들>   도감청의 도구가 된 텔레비전과 초감시 사회; - 최근 CIA가 영국의 MI5와 함께 개발하여 스마트폰에 침투 소프트웨어를 심어서 텔레비전과 사회적관계망(SNS)를 통해 전 세계의 모든 대화 내용을 해킹하는 문제를 제기 - 전 세계 시민사회가 초감시 사회의 위험성을 고발하고 연대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   언론적폐 청산 - 공영방송의 몰락과 종편의 역습을 보며 언론개혁 없는 사회개혁이 불가피하다는 문제의식 제기   가짜뉴스 - 미국대선을 뒤흔든 가짜뉴스 보도가 2017년 한국대선도 뒤흔들 수 있다는 위기의식에서 가짜뉴스의 문제점과 사회적 해학을 지적     문의 : NCCK 홍보실 (02-742-8981)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16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보도자료“사드배치 철회를 위한 평화기도회” 취재 및 보도요청
“사드배치 철회를 위한 평화기도회” 취재 및 보도요청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7 - 70호 (2017. 5. 29)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 제 목 : “사드배치 철회를 위한 평화기도회” 취재 및 보도요청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를 비롯한 그리스도인들이 기습적인 사드배치의 철회를 위한 평화기도회를 개최합니다. 오는 6월 5일(월) 오후 1시 30분에 성주군 소성리 마을회관 앞에서 개최되는 기도회는 나핵집 목사(교회협 화해·통일 위원회 위원장)의 설교로 진행되는 예배와 원불교 진밭교 교당(원불교 교무 농성지)을 연대 방문하는 순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2. 전국 각지에서 모이게 되는 기도회에 특별히 서울지역에서는 평화버스가 출발합니다. 평화버스는 당일 오전 8시 대한문 앞에서 출발하며, 6월 1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습니다. 참가비는 3만원이고, 문의와 접수처는 노혜민 화해·통일국 부장(02-743-4470), 박영락 정의·평화국 부장(02-765-1136)입니다.     3. 귀 사의 취재와 보도를 요청합니다.       < 사드배치 철회를 위한 평화기도회 >   1. 일시 : 2017년 6월 5일(월) 오후 1시 30분 2. 장소 : 성주군 소성리 마을회관 앞 3. 주최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남재영 목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나핵집 목사),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예수살기   * 문의 : 홍보실 (02-742-8981)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