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CC

복음교회와 함께하는 반전평화기도회
- 일시: 2003년 4월 1일 오후 7시 - 장소: 기독교회관 평화마당 사회: 임의진 목사(복음교회 목정평총무/남녁교회), 기도: 임의진 목사(복음교회 목정평총무/남녁교회), 평화의 노래: 김현성님(나팔꽃 동인), 평화의 메세지: 김홍술 목사(복음교회 목정평 회장/부산애빈교회), 성명서: 김기돈 목사(복음교회 교회와사회부장/낙골교회), 함께외칠구호: 김홍술 목사(복음교회 목정평 회장) 함께 외칠 구호 - 미국은 야만적인 침략전쟁을 즉각 중단하라! - 정부와 국회는 파병법안을 즉각 철회하라! - 정부는 국민을 전쟁 범죄자로 만들지 말라! - 반전평화 결의를 모아 한반도평화 지켜내자! - Stop the War! No War! Only Peace! - 성명서 - 미국은 이라크 침략전쟁을 즉각 중단하라 - 기독교대한 복음교회 교회와사회부 반전평화 성명서 - 지금 이라크에는 죽임의 먹구름이 뒤 덮고 있다. 미국 부시는 최첨단의 무기로 이라크 바그다드를 처참한 폐허로 만들 무차별 공격을 가하고 및다. 사람의 얼굴을 잃어버린 미치광이의 모습을 보고 있다. 지금 세계는 한 목소리로 이러한 야만의 전쟁을 어떠한 이유로도 용인할 수 없다는 반전평화의 목소리로 분노하고 있다. 이 야만적인 침략전쟁은 전 세계 민중들에게 두려움을 증폭시키고 있다. 얼마나 많은 무고한 생명들을 죽임을 당하게 될지, 그 참담한 결과에 몸서리쳐진다. 이 침략전쟁이 가져오는 참혹한 결과들은 사람이 감당할 수 및는 일 중에서 가장 참담하며, 사람이 일으키는 일들 중에서 가장 악마적인 행위가 아닐 수 없다. '인간상실의 총화'이며, 가장 참혹한 결과를 가져올 탐욕적인 침략전쟁은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 미군의 공격에 대응하는 이라크군을 '전범'으로 간주하겠다고 말하고 있는 부시야 말로 가장 추악하고 악마적인 전범이란 것을 역사는 말해줄 것이다. 미국은 광기의 전쟁을 통해서 석유 주도권과 중동지역에서 유로화에 밀리고 있는 달러주도권을 장악하려는 속셈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며 추악한 본성을 드러내고 있다. 노무현 정부는 국내외의 강력한 반전여론에도 불구하고, 이라크 침략전쟁 지원을 공식화하고, 지금 국회에서 파병법안을 결의하려 하고 있다. 헌법에도 명시되어 있는 '침략전쟁 파병금지'를 거스르는 파병법안처리는 있을 수 없으며, 즉각 철회되어야 한다. 정부와 국회는 무고한 민중들의 죽어가는 이 광기의 침략전쟁을 반대하고 오직 자주적인 평화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이것이 세계적으로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에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일이고, 그 길이 한반도의 평화를 지키는 길임을 기억해야 한다. 기독교대한복음교회는 전 세계적인 반전평화의 목소리에도 꿈쩍하지 않는 저 죽임의 광기에 치떨리도록 분하고 답답한 마음으로, 이 더러운 전쟁과 파병법안 결의를 막고 영구한 평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이 땅의 깨어있는 마음들과 함께 평화의 .연대를 이루고자 한다. 1 . 미국 부시는 더러운 이라크 침략전쟁을 즉각 중단하라. 1. 정부와 국회는, 한반도의 평화는 미국이 아니라 전 세계의 반전평화연대의 힘으로 지켜가는 것임을 인식하고 이라크 침략전쟁 파병법안을 즉각 철회하라. 1. '평화를 위해 일하는 사람은 복되다'는 말씀에 따라 이 땅의 모든 교회들은 반전평화의 연대를 이루어 이 세계에 영구한 평화를 세우는 일에 앞장설 것을 촉구한다. 기독교대한복음교회 교회와 사회부 미국은 예수를 다시 못 박지 말라! - 기독교대한복음교회 정의평화목회자행동 성명서- 우리는 오늘 골고다언덕 위에서 전쟁광 로마의 오만한 폭력에 의해 살해당한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한다 힘으로 전세계를 공포에 떨게 했던 로마는 그저 무너진 성곽으로 남았을 뿐이지만 전쟁의 평화가 아닌 사랑의 평화를 노래했던 예수 그리스도는 오늘날까지 평화를 빼앗긴 모든 사람들의 처소에 부활하셨으며, 우리들의 입술과 손발을 통해 전쟁으로부터, 폭력으로부터 평화를 되찾으라고 말씀하신다 미국은 다시 예수 그리스도를 못박으려는가? 미국은 다시 절망적인 테러와 힘의 공포를 통한 우울한 침묵과 수많은 죽음과 분노와 반복되는 저항앞에 놓이려는가? 미국의 이라크 선전포고는 평화를 사랑하는 인류에 대한 선전포고에 다름아니다. 우리는 미국의 이라크 침략이 가져다 줄 수많은 국제적 고통에 대해 깊은 우려를 갖고 있다. 무엇보다도 이번 전쟁이 한반도로 확전될 여지가 있음을 주목하고 우리 민족의 생존권 위협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우리는 평화를 위해 목숨을 던질 각오가 되어 있는 목회자이다 우리는 전쟁 개시와 동시에 더욱 구체적인 행동으로 전쟁을 반대하게 될 것이다 미국은 즉각, 실탄이 장전된 총을 놓고 평화의 악수를 내밀기를 원한다 미국은 전쟁에 기대지 말고 평화에 기대기를 원한다 전쟁은 죽음을 낳지만 평화는 생명을 낳는다 전쟁은 한쪽만 승자가 되지만 평화는 양쪽 모두 승자가 된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평화 복음을 믿고 따르는 목회자로서 전심전력을 다해 평화를 구하는 기도와 행동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1. 미국은 이라크 침략전쟁을 즉각 중단하라! 2. 노무현 정부는 미국의 침략전쟁에 동조하지 말고 어떠한 파병과 지원도 하지 말라! 3. 우리는 교회 건물에 반전 평화라고 쓴 검은 천을 드리워 전교회적 차원에서 전쟁을 반대하는 뜻을 분명히 할 것이다 2003. 4. 1 기독교대한복음교회 정의평화목회자행동 - 성명서 - 우리 국민을 전쟁범죄자로 만들지 말라! - 복음교회 정의평화목회자행동, 국회파병결의 반대 성명서 - 역사상 가장 추악한 전쟁으로 기록될 미국의 대이라크 자유 작전은 이제 그 흑막이 만천하에 드러나고있다. 지금 무고한 어린이들이 죽어가고 있다. 지금 아기를 가진 엄마가 죽어가고 있다. 지금 전장터로 내몰린 소년병이 죽어가고 있다. 지금 티그리스 강물이 핏물로 물들고. 지금 바빌론 언덕배기의 풀꽃들이 죽어가고 있다. 지금 꽃이 피는 들판이 화염으로 그을리고 있다. 미국의 더러운 이라크 침략전쟁은 십년도 못가서 아니 일년도 채 못가서 역사의 심판대 앞에 부끄러운 얼굴로 서게 될것이다. 미국 부시 대통령은 전쟁범죄자로 재판을 받게 될 것이다. 미군들이여! 용서받지 못할 전법의 무리로 단죄 받을 것인가? 미군들이여! 즉각 공습을 중단하라. 미군들이여! 즉각 진격을 중단하라. 미군들이여! 사격 명령을 거부하라. 신앙 양심에 따라서 행동하라. 정의와 평화의 하느님이 그대들을 돌보실 것이다. 참여정부 노무현 대통령과 국회의원들은 반전평화틀 염원하는 국민들 다수의 뜻을 받들어 즉각 파병 결의안을 철회하고 미국과 온 세계 앞에 반편평화를 선언해야 한다. 그것만이 한겨레 민족의 명운을 늘리는 길이요, 세계 앞에 떳떳하고 당당한 일원으로 나아가는 길이다. 미국과 대등한 외교관계를 맺겠다더니 가장 민첩하게 스스로 미국의 적자임을 자처하고 전쟁범죄자 대열에 동참하려는가? 앞으로 무슨 명분으로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국제적 연대틀 가져을 수 입단말인가? 미국을 도와 이라크 주민 학살에 참여한다면 노무현 정부와 국회의원들은 세계역사상 가장 흉악한 전쟁범죄자로 낙인찍힐 것이다. 뿐만 아니라 반전평화를 외치는 대다수 우리 국민들까지 모두 전쟁범죄자로 세계인들에게 지탄을 받게 될 것이다. 우리는 오늘 다음과 같이 호소한다. 1. 노무현 대통령과 국회는 파병법안을 철회하고 대이라크 침략전쟁 반대를 선언하라. 2. 파병을 부추기는 보수 언론과 친미 인사들은 매국적 언행을 삼가라. 3. 편파보도를 일삼고 스포츠 중계하듯 전쟁을 중계하는 TV 3사(KBS,MBC,SBS)는 각성하라. 2003년 4월 1일 기독교대한복음교회 정의평화 목회자행동 이제 곧 봄꽃들이 제 모습을 드러내기 위해 심호흡을 하고 있습니다. 봄풀들이 지천에서 깨어나 나지막한 소리로 새로운 계절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모든 가난한 생명체들이 살림의 몸짓으로 일어설 즈음, 흙먼지 날리는 시리고 먹먹한 가슴으로 이 하늘 아래 서 있는 우리는 아직 봄을 실감하지 못합니다. 하늘을 뒤덮고 있는 것은 죽음 같은 먹구름이고, 이라크 사람들의 절망의 가슴이고 이 가련한 땅 한반도의 마음입니다. 참담한 폭격이 지나간 자리에 꽃모종을 심는 이라크 여인의 마음으로, 그래도 들풀 같은 봄은 의연하게 오고 있습니다.
정의·평화2003년도 KNCC 정책토론회 - 급변하는 한미 관계와 한국교회
2003년도 KNCC 정책토론회 - 급변하는 한미 관계와 한국교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교회와사회위원회는 급변하고 있는 한미 관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향후 바람직한 입장을 취함으로써, 한국교회의 대 사회적 선교 방향을 바르게 가져 보고자 토론회를 준비하였다. 하영선 서울대 교수는 ‘21세기 한·미관계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발제에서 “한반도가 중국과 일본을 좌우에 품고 동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이루어나가기 위해서는 힘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21세기 신문명 주도국인 미국의 역할은 필수적”이라고 주장하며 “한국은 냉전사고의 유물인 친미와 반미 논쟁을 넘어서서 21세기에 맞는 새로운 용미론(用美論)으로 남남갈등을 우선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한·미관계 속에서의 한국교회’라는 발제에 나선 박종화 목사(경동교회)는 미국교회와 한국의 역사적 자산과 부채를 분석하여 동반자적 관계로서 한국교회와 미국교회간 협력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전제하며,‘상호이익’과 세계 차원의 ‘도덕적 구심체’를 결합시킬 수 있는 틀과 내용에 대해서 한·미 양국 교회가 함께 대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KNCC 교회와사회선교정책토론회 급변하는 한미 관계와 한국교회 - 일 시 : 2003. 4. 4 - 장 소 : 기독교회관 2층 강당 - 순 서 : 1. 사회 / 인명진 목사(교회와사회위원회 위원장 2. 개회기도 / 문장식 목사(KNCC 인권위원장) 3. 인사말 / 백도웅 목사(KNCC 총무) 4. 발제/ 1. 21세기 한미 관계 어떻게 볼 것인가-하영선교수(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             2. 한미 관계 속에서의 한국교회-박종화 목사(한국기독교장로회 경동교회) 5. 지정토론/ 1) 류태선 목사(예장총회 사회부 총무, KNCC 교회와사회위원)                    2) 이용윤목사(기감본부 교육국 부장) 6. 전체토론       참고자료) (하영선/서울대 외교학과 교수·국제정치학)    19세기 한국은 자강(自强)과 균세(均勢)의 절박한 생존전략을 위해서 미국을 일방적으로 짝사랑했으나 슬픈 결말을 맞이해야 했다. 20세기 중반 냉전질서의 출범과 함께 한국과 미국은 한국전쟁을 중매삼아 맞사랑을 시작했다. 탈냉전의 21세기에 들어서면서 촛불데모가 밝히고 있듯이 한·미동맹은 새로운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한국과 미국은 지난 반세기 동안의 맞사랑을 마감하고 헤어질 때가 된 것일까. 그렇지 않다. 탈냉전의 세기사적 변화 속에서 냉전의 마지막 고도(孤島)로 남아 있는 한반도에서 ‘선군정치(先軍政治)’의 불안정에 대한 7000만의 생명보험은 여전히 절실하다. 생명보험의 규모와 심각성 때문에 남북의 초보적 정치·군사 노력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보험료를 지급하고 국제적 재보험에 들어야 하는 비극적 현실을 인정해야 한다. 한반도의 평화보험을 넘어서서 21세기 한반도가 직면하고 있는 또 하나의 커다란 숙제는 동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이다. 중국의 역할이 커질수록, 중국과 일본은 보다 치열한 지역주도권 경쟁을 하게 될 것이다. 한반도가 중국과 일본을 좌우에 품고 동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자강의 힘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21세기 신문명 주도국 미국의 역할은 필수적이다. 미국도 한반도를 절실하게 필요로 한다. 미국은 대테러전을 수행하기 위해 지구적 그물을 필요로 하며, 한반도는 가장 중요한 그물코의 하나이다. 동시에 중국과 일본의 지역적 각축이 예상되는 속에, 미국이 아태지역의 주도권을 지속적으로 장악하기 위해서도 한반도는 중요한 거점이다. 그러면 한국과 미국이 맞이한 힘든 조정기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우선, 냉전시기에 형성된 비대칭적 국가 중심의 동맹을 21세기 그물 동맹으로 확대·발전해야 한다. 다음으로, 한·미동맹은 단순히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평화를 위한 정의로운 주먹의 만남이 아니라, 공동번영을 위한 돈의 만남, 서로의 이해를 합리적으로 조종하는 머리의 만남과 함께, 무엇보다도 상대방을 배려하는 가슴의 만남이라야 한다. 또 한국은 냉전 사고의 유물인 친미와 반미논쟁을 넘어서서 21세기에 맞는 새로운 용미론(用美論)으로 남남갈등을 우선 극복해야 하며, 미국은 오만과 일방주의의 유혹을 넘어서서 동맹국들의 가슴을 감동시킬 수 있어야 한다.
3개 종단 이라크 어린이들을 위한 평화행진
보 도 자 료   수 신: 각 언론사                                                                                        2003. 4. 16 제 목: '3개 종단 이라크 어린이들을 위한 평화행진' 보도 및 취재협조의 건         이라크 전쟁으로 인해 이라크 어린이들이 당하고 있는 아픔은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오폭과 오인 사격으로 수 많은 어린이들이 희생을 당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의 미래에 자유와 민주주의, 인권을 보장해 준다는 명목으로 저질러지는 모든 전쟁들은 어린이의 생명을 빼앗고, 장애인으로 만들고, 부모를 빼앗고, 결국은 삶의 터전을 상실케 하여, 아무 희망없는 세상을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이라크 어린이들은 1990년부터 10년 동안 걸프전과 무력분쟁으로 200만명이 숨졌고, 400만~500만명이 장애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또 100만명의 어린이가 부모를 잃었고, 1,200만명의 어린이가 삶의 터전을 빼앗겼습니다. 그러나 이번 이라크 전쟁은 이런 이라크 어린이에게 더 많은 희생을 강요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불교, 천주교 등 [3대 종단의 어린이들이 함께 하는 평화의 행진]을 아래와 같이 가집니다. 이 귀한 자리에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평화의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보도 및 취재 바랍니다.   ---   아    래  ---   * 일 시 : 2003년 4월 20일(일) 오후 3시 * 장 소 : 남산 백범광장 ~ 이슬람사원(4km)              (** 백범광장 : 83, 83-1, 79-1번 버스, 남산도서관 하차하여 안중근 의사  기념관 맞은편)              서울역 4번출구 지하철 1호선하차 연세빌딩에서 셔틀버스  남산 도서관 하차) * 내 용 :   1) 3대 종단 합창 - 곡명 [작은 세상] (가사 일부분 : 함께 나누는 기쁨과 슬픔…)   2) 평화그림 전시- 어린이들 작품   3) 평화행진 (소요시간 약 1시간,       남산 백범광장 - 하이얏트 호텔 - 한남동 이슬람사원)   4) 준비물 - 물, 음료 등   5) 기념품 - 평화 뱃지 등  
반전평화기독연대 부활절연합예배
  (반전평화기독연대 카페 바로가기~)   평화를 위한 부활절 연합예배   아래와 같이 평화를 위한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립니다. 주위의 많은 분들과 함께 오셔서 주님의 부활을 나누시기 바랍니다.      가. 제 목 : 평화를 위한 부활절연합예배  나. 부 제 : 칼을 쳐서 보습으로  다. 주 관 : 반전 평화기독연대  라. 주 최 : 평화를 위한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  마. 일 시 : 2003년 4월 20일   문화마당 - 오후 3시,  예 배 - 오후 3시 30분  바. 장 소 : 광화문 빌딩앞 (동화빌딩 앞)   ---- 예 배  순 서 ----   가. 문화마당 - 큰 그림 그리기 (현수막에 평화의 흔적만들기)                    - 암하렛츠 노래팀 나. 예 배 사회 : 정상복 목사 ♣ 마음을 여는 찬양 -------------------------- 어린이 찬양단 ♣ 평화의 인사 ♣ 예배로의 부름 ♣ 기 원 ♣ 송 영-------------------- 2장 ------------------- 다함께 - 기도1) -------- 청년/평신도/여성/어린이 --------- 다함께          2) 남북한 공동기도문 (박종린 비전향장기수선생 / EYC) - 성경봉독 ---------------------------------------KSCF - 성 가 대 -------------- 부활의 노래 ----------연합성가대 - 말     씀 ---------------------------------- 이해학 목사 - 성     찬 ----------------------------- 집례 박경조 신부 - 평화의 증언 ------------------------------- 평화지킴이 - 평화를 위한 몸춤  ------------------------ 유미란 전도사 - 봉헌기도 -------------------------------- 여성목회자중 - 봉   헌  --------------어린이 찬양단 ------------ 다함께 - 광고와 인사 ------------------------------ 황필규 목사 - 찬 송 -----------------------------------------다함께 ♣ 공동고백문 낭독 --------------------- 임흥기 KNCC 부총무 ♣ 축 도--------------------------홍성현 목사(예장 수송교회)  
정의·평화어린이들과 함께하는 평화의 행진 - 사랑해요! 이라크 친구들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평화의 행진 - 사랑해요! 이라크 친구들
전쟁으로 인해 이라크의 많은 사람들, 특히 어린이들의 피해가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한겨레신문사,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천주교주교회의 주최로 "사랑해요! 이라크 친구들"이라는 제목으로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평화의 행진이 4월 20일(부활주일) 오후 3시 남산 백범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날씨 관계로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지는 못했으나 약 140여명의 뜻있는 사람들이 모여 평화의 행진을 진행하였다. 행사의 개요와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다. ◈ 행사개요 ¤ 일시 : 2003년 4월 20일(일) 3시∼5시 ¤ 장소 : 남산 백범광장, 이슬람 성원 ¤ 참가대상 : 종교인 및 이라크인과 무슬림, 어린이 ¤ 주최 : 한겨레신문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천주교주교회의 ¤ 주관 : 건강권 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 남북어린이어깨동무, 의약품지원본부, 여성단체연합, 평화를 만드는 여성회, 한겨레통일문화재단 ◈ 프로그램 ¤ 1부 : 평화의 마당(15:00∼15:30) 1) 장소 : 백범광장 2)프로그램 - 나눔과 평화의 메시지 : 최일도 목사 - 참석자 소개 - 캠페인 진행 경과 설명 : 치과의사 장현주 - 평화의 노래공연1 : 아름나라(월곡교회어린이) - 대국민 호소문 낭독 : 이라크 어린이에게 의약품지원 모금 참여 호소 - 성관 스님 - 어린이의 우정의 편지낭독 - 평화의 노래 공연 2 : 작은세상외 1곡(월곡교회 어린이) ¤ 2부 : 평화의 발걸음(15:30∼16:30) 남산 백범광장 - 남산길 - 이슬람 사원(3㎞) ¤ 3부 : 화합의 마당(16:30∼17:00) 1)장소 : 이슬람 성원 앞뜰 2)프로그램 - 평화의 리본달기와 사원둘러보기 : 평화의 메시지를 적은 리본을 이슬람사원에 달고 사원을 직접 둘러본다. - 참가한 이라크인과 무슬림 소개 - 평화와 화해 청하기와 묵념 : 어른들의 잘못으로 희생된 이라크 어린이에게 용서를 청하고 묵념한다. - 어린이들의 평화의 메시지를 무슬림들에게 전달 : 어린이들이 준비한 메시지와 선물을 참가한 무슬림들에게 대신 전달 - 마침 : 평화의 인사
KNCC 토론회 - 정보사회와 기독교
보/도/자/료   수 신 : 각 언론사                                                      2003. 4. 21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제 목 : KNCC 토론회, [정보사회와 기독교] 보도 및 취재협조의 건   KNCC 교회와사회위원회(위원장 인명진)는 정보사회를 맞이하여 기독교인도 사회 구성체 일원으로서, 우리의 신앙을 구현하는 데 있어 정보사회가 유익한 사회인지, 아닌지 그리고 어떤 원칙이 전제되어야 하는지, 기독교의 비전은 무엇인지 등에 논의해 보고자 토론회를 다음과 같이 개최합니다. 많은 관심가지시고 취재 바랍니다.   ----- 다    음 -----   정보사회와 기독교 -정보사회 세계정상회의(WSIS)에 대한 기독교의 입장 -   1. 일 시: 2003년 5월 7일(수) 오후 2시 - 4시30분 2. 장 소: 한국교회 100주년기념관 4층 회의실 3. 주 최: KNCC 교회와사회위원회 4. 취 지: 유엔이 주최하는 정보사회 세계정상회의 (World Summit for the Information Society)를 맞이하여 '정보사회'에 대한 기독교의 입장과 원칙 그리고 비전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입니다.   5. 내 용: ** 사 회: 천영철 목사(KNCC 교회와사회위원, 세계기독교컴뮤니케이션 중앙위원) 2:00 - 2:10  인사말 : 인명진 목사 (KNCC 교회와사회위원회 위원장)                   개회기도 : 백도웅 목사 (KNCC 총무) 2:10 - 2:40 주발제 1 : 정보사회에 대한 기독교적 고찰 / 장종식 박사 2:40 - 2:50 지정토론 1: 이문숙 목사(한국교회여성연합회 총무) 2:50 - 3:00 지정토론 2: 정종훈 목사 (연세대학교 교수) 3:00 - 3:30 주발제 2 : 정보사회 세계정상회의(WSIS) 소개 및 국내외                                  시민단체의 입장/ 전응휘 대표 (피스네트 사무처장) 3:30 - 3:40 지정토론 1: 김오성 목사 (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3:40 - 3:50 지정토론 2: 백찬홍 국장(시민의 신문) 3:50 - 4:00 휴식 4:00 - 5:00 질의 응답 및 토론
'이라크 어린이에게 의약품 보내기 캠페인' 모금전달
보 도 자 료 수 신: 각 언론사                                                    2003. 4. 30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제 목: ‘이라크 어린이에게 의약품 보내기 캠페인’ 모금전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백도웅)를 비롯한 3개 종단이 한겨레와 함께  전개하고 있는 ‘이라크 어린이에게 의약품보내기’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몇몇 기관에서 모금사업을 전개했다. 이를 오늘 4월 30일 오후 2시 30분에 한겨레측에 전달한다. 현재 모금 사업에 참여한 교회 및 기관으로는,   1) ‘감리교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모임(총무 진광수 목사) - 지난 4월 사순절 ’반전평화기도회‘에 참석한 회원들이 참여하여 모금한          130,000원 2) 반전평화기독연대가 주관한 4월 20일 광화문빌딩 앞에서 드린 ‘평화를 위한 부활절예배’시 모금한 헌금          631,500원 3) 예장, 새민족교회(이근복 목사)          330,000원 3) 한국기독학생총연맹 (총무 이광일 목사)이 9개 대학교에서 모금한          1,100,000원 4) 호남신학대학교(총장 황승룡)  신학대학원 원우회, 총학생회 등이 모금한          1,700,000원 등        ----------------------------------------------------------------- 합계 3,891,500원    이외에도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가 이에 동참하기로 결의했으며, 지난 4월24일 개최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제 3회 실행위원회에서 회원교단이 본 사업에 적극 참여하기로 결의했다.  
국제이주노동자의 날 맞아 세계교회에 항의 요청공문 발송
KNCC, 국제이주노동자의 날 맞아 세계교회에 한국의 이주노동자 문제 해결을 위한  연대 및 항의 요청공문 발송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백도웅 목사)는 12월 18일 국제이주노동자의 날을 맞아 한국의 이주노동자강제추방 위기 상황에 대해서 세계 교회 (세계교회협의회 WCC 총무 Dr. Konrad Raiser, 아시아기독교협의회 CCA 총무 Dr. Ahn Jae Woong, 미국 NCC 총무 Rev. Robert Edgar, 일본 NCC 총무 Rev. Toshimasa Yamamoto, 독일개신교협의회 EKD 아시아담당 총무 Rev. Martin Helmer- Pham Xuan, 캐나다교회협의회 Rev. Jim Sinclair 등)에 서신을 보내 알리고, 이 사안에 대해 세계교회의 관심을 요구하면서, 한국 정부에게 이주노동자강제추방 중지 및 유엔 이주노동자협약에 대한 한국 국회의 비준이 이루어지도록 압력을 행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서신을 통해 지난 11월 15일부터 미등록이주노동자에 대한 강제추방이 진행되고 있으며,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중국조선족 등 이주노동자들이 죽음에 내몰려 이미 희생을 당했으며, 강제추방이 철회되지 않을 경우 죽음의 행렬은 지속될 수도 있음을 우려했다. 그리고 빠른 시일내에 강제추방철회 및 미등록이주노동자의 현실적인 합법화를 요구했다.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 강금실 법무부장관, 권기홍 노동부 장관, 김창국 국가인권위원장 등에게 항의 서신을 보내줄 것과 국제인권단체들의 연대를 요청했다.     편지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2003 December 18 RE : Urgent Appeal for Migrant's Situation in Korea on the Occasion of the International Migrant's Day, 18 December     Dear  Brothers and sisters   Peace be with you in Christ. Today is the International Migrant's Day which was proclaimed on December 4th 2000 by the United Nations, to recognize the contributions made by millions of migrants to the economies and well being of their host and home countries, and to promote respect for their basic human rights.   As the international community is more and more recognizing the importance of protection of migrants' human rights, the International Convention on the Protection of the Rights of All Migrant Workers and Members of their Families (New York, 18 December 1990) has finally entered into force on 1 July 2003. We also acknowledge  that churches all over the world have also been in actively defending migrant's rights.   Therefore the International Migrant's Day this year would be more significant for all migrants, migrant rights advocates and churches. But unfortunately we can not simply celebrate it due to hardships that migrants in Korea facing now.   Since 15 November 2003, undocumented migrants who have been staying in Korea for more than 4 years are facing forced deportation. This new policy was introduced as a new migrant law in August 2003. It says the following: Undocumented migrants who have been in Korea as of 31 March 2003: 1) for less than 3 years : are eligible for sojourn status. 2) between 3 years and less than 4 years : are eligible for visa issuance certificate but must first leave the country until 15 November. After that, they should within three month of time return to Korea to be employed legally. 3) more than 4 years : no possibility to legalize their status. The Korean government warned that they must leave the country by 15 November otherwise there will be a mass crack down followed by forced deportation.   Fear of deportation and the struggle for justice has seen the death of 8 migrant workers since the 11th of November. One Sri-Lankan (33), threw himself in front of an arriving train at a subway station.  A Bangladeshi national (39), hung himself because there was no way any more that he could pay back the loan he had borrowed in order to come to work in Korea. A Russian national (37), jumped overboard in trying to escape from theship taking him back home. An Uzbek (50), out of despair hung himself in a restroom in his own company. A Chinese national (46), died on the streets due to the cold weather despite the fact that he had called the emergency aid centre 112 and 119 several times. Another Bangladeshi was found dead in his container where he hid during the crackdown and was unable to receive proper treatment for his heart ailment. An Indonesian was found dead in a factory where he worked with as a result of a cut through his waist.   We are saddened to know about such tragic situation and afraid that even more migrant workers will commit suicide if the current crackdown and forced deportation would not stopped. Therefore we hope that more humane and just measures to be considered to solve the current migrant's problems.   In this regard, we would like to urgently request you to raise your concern on migrant's situation and for humane solution through various channels. Please send your letter to the Korean government to request to stop current forced deportation, legalize undocumented migrants and ratify the UN Migrant Convention.   Thanking you for your consideration and support, we remain,   Yours sincerely,     Rev. Paik  Do-Woong General Secretary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Send a letter to: 1. Mr. Roh Moo-hyun President 1 Sejong-no, Jongno-gu Seoul 110-820, REPUBLIC OF KOREA Tel: +822 770-0018 Fax: +822 770-0347 or 770-0001 / +822 770-2579 (for appeal) E-mail: president@cwd.go.kr   2. Ms. Kang Kum-sil Minister of Justice 1 Jungang-dong, Kwachon-si, Kyonggi Province, 427-760, REPUBLIC OF KOREA Fax: +822 504-3337 / +822 503 7046 (HR Department) E-mail: jk.kim@moj.go.kr   3. Mr. Kwon Ki-Hong Minister of Labor Jungang-ro 1, Gwacheon-si, Gyonggi province Republic of Korea Tel: +82 2 2110 2114 Fax: +82 2 6494 6494   4. Mr. Kim Chang-kook President National Human Rights Commission of Korea 16 Euljiro 1-ga, Jung-gu Seoul 100 842 REPUBLIC OF KOREA Tel: +82 2 2125 9700 Fax: +82 2 2125 9811 / 9666 E-mail: nhrc@humanrights.go.kr   Send a copy to :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