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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축하메시지 보도 요청의 건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축하메시지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4 - 27호 (2024. 5. 9)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축하메시지 보도 요청의 건 1.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는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메시지를 발표합니다.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귀사의 보도를 요청합니다. --------- 아 래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부처님 오신 날 축하메시지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드립니다. 신록이 아름다운 계절에 맞는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모든 승가와 불자들께 마음 모아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들 공동의 집인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인간의 탐욕이 자연과 약자들의 희생을 대가로 건설해 온 물질문명이 기후재앙을 가져왔고, 과잉생산, 과잉소비, 과잉폐기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자연생태계 뿐 아니라 인류공동체를 공멸의 위기로 몰고 있습니다. 기후위기의 현실 속에 인류는 지금 새로운 전환기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물질의 풍성함이 인류를 구원할 수 있는 것처럼 외길을 달려온 인류가 결단의 새 출발을 요청받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초심으로 돌아가 우리들 각자의 시작이 어떤 모습인지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일찍이 석가모니께서는 인간의 희로애락에서 누구라도 벗어날 수 없음을 아시고 수행에 들어가셨습니다. 많은 고통의 끝자락에 인생의 희로애락을 제거함이 아니라, 태어나서 죽음을 맞이하는 길에 있는 고통과 번민을 변모하는 길을 찾으셨습니다. 이러한 깨우침은 인생에서 마주하는 산이나 물을 고행의 언덕과 계곡이 아닌 삶을 아름답게 하는 풍경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합니다. 아마도 새로운 전환기에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서로의 가르침에 귀를 기울이고 더불어 사는 방법을 함께 깨우쳐 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여러 다른 종교가 공존하는 한국에서 종교들이 다투지 않고 바른 말과 행동을 위해 노력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이고, 대접 받기를 원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는 성경의 가르침도 같은 맥락입니다. 2024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한국 사회도 이러한 더불어 깨달아가는 길 위에 변화가 시작되기를 바랍니다. 그 길 위에 평화와 생명의 꽃이 피고, 그 길에서 누구라도 보살핌을 받는 세상이 만들어지기를 바랍니다. 이 길 위에서라야 남과 북이 만나고, 양극단이 화해하고, 갈등과 오해가 풀어지고, 젊은이들을 위해 노인이 앞선 자리를 내어줄 수 있을 것입니다. 서로 보듬고 서로 돌봄으로 고통을 줄여갈 수 있다면 희로애락도 아름다운 삶의 한 부분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깨우침의 길에 우리 종교인들이 함께 나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오늘 맞이하는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가 백배 천배 이 여정 위에 깃들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드립니다. 2024년 5월 15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종생 목사 *문의 : NCCK 종교간대화위원회 (02-743-4471)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4-05-09 17:02:27
자료아시아 주일(Asia Sunday) 예배 '미얀마의 평화' 취재 및 보도요청의 건
아시아 주일(Asia Sunday) 예배 '미얀마의 평화' 취재 및 보도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4 - 26호 (2024. 5. 8.)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국제위원회 제 목: 아시아 주일(Asia Sunday) '미얀마의 평화' 취재요청의 건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 이하 교회협) 국제위원회(위원장, 박원빈 목사)는 미얀마민주화를위한기독교행동과(미얀마 쿠데타 이후 발족된 에큐메니칼 연대 네트워크, 복음주의 교회를 더불어 20여개 사회선교단위로 구성) 공동으로 오는 5월 12일(주일) 오후 1시 30분 보문제일교회에서 ‘희망의 하나님, 우리를 위로하시고 우리와 평화로 함께 하소서’란 주제로 아시아 주일(Asia Sunday) 예배를 지키고자 합니다. 2. 아시아기독교협의회는(Christian Conference of Asia, CCA) 1974년부터 매해 성령강림절 직전 주일을 아시아 주일로 제정하여 각 지역의 시급한 선교과제에 참여하고자 CCA 회원교회와 각 국 교회협의회를 더불어 세계 에큐메니칼 공동체와 함께 매년 예배를 드려왔습니다. 3. 올해 아시아 주일 주제는 '미얀마의 평화'입니다. 쿠데타 이후 3년 넘게 자행되어 온 군부의 잔혹한 탄압과 폭력 속에서 희생된 모든 생명들을 기억하며 지금 이 순간에도 미얀마의 정의와 평화를 위해 일하는 모든 이들과 연대하는 의미를 담아 예배를 드리고자 합니다. 특별히 금번 예배에는 한국에 거주하는 미얀마 청년의 증언과 더불어 미얀마/버마 민주화를 위한 에큐메니칼 플랫폼(미얀마 쿠데타 이후 발족된 아시아, 미주, 캐나다 지역을 아우르는 미얀마 인도주의적 지원 연대 네트워크) 의장이자 아시아태평양지역 YMCA를 섬기고 있는 남부원 사무총장의 설교를 통해 지난 3년여 간의 한국교회의 활동을 돌아보고 향후 에큐메니칼 공동체의 지속적인 연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4. 아시아의 고난당하는 이들과 함께 하고자 하는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요청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귀 언론의 취재를 요청합니다. - 아 래 - 2024년 아시아 주일(Asia Sunday) 예배 ◾ 일시: 5월 12일(주일) 오후 1시 30분 ◾ 장소: 기독교대한감리회 보문제일교회 (보문로 13길 45) ◾ 공동주관: 미얀마민주화를위한기독교행동∙NCCK 국제위원회 ◾ 주요순서: - 인도: 조영미 박사(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 실행위원) - 공동기도: 박도웅 목사(세계교회협의회WCC 중앙위원) 박병철 목사(전 세계기독학생총연맹 (World Student Christian Federation-Asia Pacific) 아시아태평양 의장) - 성서봉독: 유딧 도스 님 (독일 베를린선교회Berlin Missionwerk-기장총회 파송인턴) 커트 에스링어 목사(미국장로교회PCUSA-NCCK 파송 선교협력동역자) - 증언: Htoo 님(미얀마 기독청년활동가 Student Christian Movement, SCM) - 설교: 남부원 사무총장(아시아태평양YMCA연맹 Asia Pacific Alliance of YMCAs, 미얀마/버마민주화를위한아시아에큐메니칼플랫폼 의장) - 함께 드리는 기도(전쟁과 폭력극복∙아시아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하여) 김진수 총무(한국기독청년협의회Ecumenical Youth Council in Korea, EYCK) 존스 갈랑 님(필리핀그리스도연합교회United Church of Christ in the Philippines, UCCP-예장통합총회 파송 선교협력동역자) 공미화 목사(독일개신교협의회Evangelische Kirche in Deutschland, EKD-기장총회파송, 재한독일어권교회) ※ 첨부: 아시아주일 웹포스터 * 문의: NCCK 국제협력국 간사 김민지 목사(010 4226 065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4-05-08 16:45:17
자료23회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포럼 취재 및 보도요청에 관한 건
23회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포럼 취재 및 보도요청에 관한 건
보 도 자 료 한국신앙과직제 2024 - 2호(2024. 5. 8)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 제 목: 23회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포럼 취재 및 보도요청에 관한 건 1.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23회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포럼 보도와 취재를 요청합니다. 3.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 래 -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공동의장 김종생 총무, 이용훈 주교)는 오는 5월 22일(수) “창립10주년, 제23회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포럼”(일치포럼)을 개최한다. 한국에서 한국천주교주교회의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의 일치 교류는 일찍이 1960년대 후반부터 시작되었고, 본격적인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운동은 2000년 1회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포럼을 개최하며 촉발되었다. 이후 신학자연구모임, 일치피정, 일치순례 등을 통해 서로 간의 차이보다는 신앙적 친교와 이해를 바탕으로 그리스도인 공동의 복음적 삶의 지향이라는 공통점을 확인하는 시간을 이어오다, 일치 증진과 협력을 위해 2014년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이하 한국신앙과직제)를 창립하였다. 이에 한국신앙과직제는 가깝게 사귀기, 함께 공부하기, 함께 행동하기, 함께 기도하기를 통해 여러 전통의 그리스도인 사이에 쌓인 오해를 불식하여 공동의 신앙적 친교를 이루고, 나아가 갈등과 분열의 현실에 공동선의 지향으로 정의로운 사회와 화합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제23회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포럼은 한국에서의 일치운동의 역사와 활동들, 특히 잘 알려지지 않은 생생한 이야기들을 펼쳐놓을 예정으로, 한국신앙과직제 전 공동신학위원장이었던 박태식 신부, 전 공동사무국장 양덕창 선생, 김태현 목사가 패널로 참석한다. 회고와 성찰을 통해 현재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운동의 자리를 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일치운동의 미래를 함께 구상하고 창조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살아있는 경험의 나눔과 숙고는 전지구적 위기와 갈등의 현실에서 시대적 소명에 따른 그리스도인 일치운동의 과제를 구성하고, 사랑의 실천을 위한 용기와 힘이 될 것이다. 특별히 한국 그리스도인들의 일치와 협력의 여정을 가까이서 동행해온 이웃종교인 정인성 교무(원불교)와 한국 에큐메니칼 운동에 초석을 놓은 이형기 목사(장로회신학대 명예교수)의 축사로 일치포럼의 의미가 더해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를 참고하여 주길 바라며, 귀 언론사의 취재와 보도를 부탁드린다. 자세한 일정은 아래와 같다. ---------------------------------------------------------- 1. 주제: “창립10주년,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운동의 살아있는 이야기” 2. 일시: 2024년 5월 22일(수) 19시-21시 3. 장소: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 4. 주최: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 5. 내용: 1) 개회 인사 -김종생 총무 (한국신앙과직제 공동의장,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 -이용훈 주교 (한국신앙과직제 공동의장, 한국천주교주교회의) 기도 -다함께: 일치를 위한 기도 2) 축사 -정인성 교무 (원불교) -이형기 목사 (장로회신학대학교 명예교수) 3) 포럼 *사회: 송용민 신부(한국신앙과직제 신학위원장, 인천가톨릭대학교) 기조발제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운동의 주요 흐름” -안교성 목사(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 세부발제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운동의 회고와 전망” -양덕창 선생(한국신앙과직제 전 공동사무국장) -박태식 신부(한국신앙과직제 전 공동신학위원장) -김태현 목사(한국신앙과직제 전 공동사무국장) 전체토론 -다함께 * 문의: 한국신앙과직제 공동사무국장 서범규 목사(02-743-4471)
2024-05-08 15:46:17
재일대한기독교회(KCCJ)가 발표한 “영주자격취소” 법안 반대 성명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4 - 25호(2024. 5. 7)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 제 목 : 재일대한기독교회(KCCJ)가 발표한 “영주자격취소” 법안 반대 성명 보도 요청의 건 재일대한기독교회(KCCJ), 일본 국회가 심의 중인 “영주자격취소 법안”에 반대하며 긴급 성명 발표해 1.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일본 내 재일대한기독교회(KCCJ)가 일본 국회가 추진 중인 “영주자격 취소 법안”을 반대하는 긴급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3월 15일, 일본 정부가 영주자격 취소 법안을 내각결의하고 국회에 상정한 사실에 대해, “일본에 거주하는데 있어서 가장 안정된 재류자격을 가지고 생활 기반을 쌓아온 외국인 주민인 ”영주자“에 대해서, 중대한 불이익을 가져오는 차별적인 법안”이라고 밝히며 반대하는 입장을 밝힌 것입니다. 3. 현재 일본 정부는 이 법안을 통해, 1) 입국관리법(출입국관리법)상의 의무(재류카드 상시 휴대, 7년마다 재류카드 갱신, 주거지 변경시 14일 이내 신고 등)를 준수하지 않거나, 2) 고의로 세금 등을 내지 않거나, 3) 형벌법령위반으로 구금형 1년 이하(집행 유예 포함)에 처한 경우, 영주자격을 취소할 것을 추진 중입니다. 그런데 재일대한기독교회(KCCJ)에 따르면, 입국관리법(출입국관리법)상의 의무는 일본인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차별적 규정으로, 유엔의 자유권규약위원회로부터 반복적으로 시정권고가 내려진 인권침해조항입니다. 세금 납부의 의무 역시, 갑작스럽게 병이나 사고, 재해나 코로나 등으로 인해 세금이나 사회보험료를 납부할 수 없는 등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을 뿐 아니라, 기존의 소득세법에 의해 일본인이나 외국인 모두에게 처벌이나 강제징수, 과징금 부과, 형사 처벌 등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영주자에게 추가적인 제재조치를 가하는 것은 상식을 벗어난 일이라는 것이 재일대한기독교회의 주장입니다. 형벌법령위반과 관련한 제재 역시, 현재 법률상으로는 영주자가 무기 혹은 1년 이상의 징역형을 받게 된 경우 강제퇴거(추방)의 대상이 되는 반면, 개정안에서는 1년 이하의 금고형에 처해진 경우에도 영주자격이 취소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형을 마치고 사회로 복귀하더라도 이미 영주자격이 상실되어 이중의 처벌을 받을 수밖에 없는 구조로써, 도쿄변호사회 역시 영주자의 법적 지위를 현저하게 약화시킬 우려가 있다고 비판한 바 있습니다. 4. 재일대한기독교회(KCCJ)는 식민지 시절부터 일본에 거주해 온 재일동포를 비롯하여 사업, 결혼, 취업, 유학 등의 이유로 일본에 넘어온 한국인, 그리고 일본인들이 함께 하는 교회로, 1970년대부터 지문날인거부 운동, 취업차별 반대운동, 혐오발언 반대 운동 등 외국인 차별반대에 앞장서 왔습니다. 이들은 “함께 살고, 함께 살리는” 일본 사회를 만들고 싶다는 바램으로 본 법안에 반대하는 재일대한기독교회의 목소리에 한국 사회가 관심 갖고 연대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5. 귀 언론사의 관심과 보도를 요청합니다. - 아 래 - ≪緊急声明≫ 私たちは 「永住資格取り消し法案」 に反対します 日本の国会では4月から「永住資格取り消し法案」の審議が始まりました。 私たち在日大韓基督教会は、特別永住者の在日韓国人だけではなく、韓国から起業や就労、留学、結婚などで渡日した韓国人や、日本人をはじめさまざまな国籍の信徒・教役者で構成されています。今回の法案では「特別永住者」は対象となっていませんが、日本に長年暮らして「永住者」となっている韓国人信徒・教役者が多くいるため、法案について私たちの意思を表明することにしました。 「永住資格取り消し法案」は、日本に在住するうえで最も安定した在留資格を持って生活基盤を築いている外国人住民の「永住者」に対して、重大な不利益をもたらす差別的な法案である、と私たちは考えます。 「永住者」は在留期間の制限なく日本に滞在することができますが、永住許可を得るには原則として 10 年以上在留していることに加えて、納税の義務を果たしているなどの厳しい条件を満たす必要があります。そのような厳格な審査を経て永住許可を得た外国人住民は、日本で働き、子どもを育て、さまざまな形で日本社会に貢献してきました。「永住者」の数は年々増えて 2023 年末現在、891,569 人となり、そのうち韓国籍の永住者は 75,675 人です。 ところが、今回の法案は、①在留カードの常時携帯、7年ごとの在留カード更新、14 日以内の住居地変更届け出などの入管法に違反した場合、②税金や社会保険料を支払わない場合、③住居侵入罪などにより拘禁刑 1 年以下(執行猶予を含む)が科せられた場合に、永住資格を取り消すとしています。つまり、永住資格取り消しによって、長年にわたって築いてきた日本での安定的な生活基盤が奪われるということです。 日本がすでに加入している国際人権自由権・社会権規約や人種差別撤廃条約では、外国人住民に、国政参政権を除く基本的な権利を保障することを定めています。とりわけ永住者に対しては、日本人と同等に扱うよう、国連の自由権規約員会や人種差別撤廃委員会が日本政府に求めています。税金や社会保険料の滞納や、退去強制事由に該当しない軽微な法令違反に対しては、日本人に対するのと同様に、法律に従って督促、差押といった制裁措置をとれば良いのです。 しかし、外国人であるがゆえに、在留資格「永住者」を取り消すというのは、外国人に対するあからさまな差別です。人種差別撤廃条約の第 2 条(締約国の差別撤廃義務)と第 5 条(非差別・法の前の平等)、自由権規約の第 2 条(締約国の差別撤廃義務)と第 26 条(非差別・法の前の平等)に違反します。 韓国では、韓国民も外国人も人権侵害を申し立てることができる国内人権機関(国家人権委員会)があり、また永住外国人には地方参政権が認められています。しかし日本では、国内人権機関もなく、外国人の地方参政権も実現していません。日本人も外国人も「共に生き、共に生かし合う」日本社会を作りたいと願う私たちはこの法案に反対し、日本が先進国にふさわしい人権制度を整えるよう、要望します。 2024 年5月2日 在日大韓基督教会 総 会 長 梁 栄 友 総 幹 事 鄭 守 煥 社会委員長 申 容 燮 〒169-0051 東京都新宿区西早稲田 2-3-18 日本キリスト教会館 55 号 電話(03)3202-5398 Email:inffo@kccj.jp ≪긴급성명≫ 우리는 「영주자격 취소법안」에 반대합니다 일본 국회에서는 4 월부터 [영주자격 취소법안]의 심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우리 재일대한기독교회는 특별 영주자인 재일 한국인 뿐만이 아니라, 한국에서 사업이나 취업, 유학, 결혼 등의 이유로 일본에 넘어 온 한국인이나, 일본인을 비롯해 다양한 국적의 신도, 교역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 법안에서는 「특별영주자」는 대상이 아니지만 일본에 오랫동안 거주하며 「영주자」 자격을 가진 한국인 신도, 교역자가 많기 때문에 법안에 대한 우리의 의사를 표명하기로 하였습니다. 「영주자격 취소법안」은, 일본에 거주하는데 있어서 가장 안정된 재류 자격을 가지고 생활 기반을 쌓아 올린 외국인 주민인 「영주자」에 대해서, 중대한 불이익을 가져오는 차별적인 법안이라고 우리는 생각합니다. 「영주자」는 재류 기간의 제한 없이 일본에 체재할 수 있습니다만, 영주 허가를 얻으려면 원칙적으로 10년 이상 재류해야 하는 것에 더하여 납세의 의무를 다해야 하는 등의 엄격한 조건을 충족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영주 허가를 얻은 외국인 주민은, 일본에서 일하고, 아이를 길러, 다양한 형태로 일본 사회에 공헌해 왔습니다. 「영주자」의 수는 해마다 늘어 2023 년 말 현재 891,569 명으로 그 중 한국 국적의 영주권자는 75,675 명입니다. 그런데, 이번 법안은 ①재류 카드의 상시 휴대, 7 년마다의 재류 카드 갱신, 14 일 이내의 주거지 변경 신고 등의 입관법을 위반한 경우, ②세금이나 사회 보험료를 지불하지 않는 경우, ③주거 침입죄 등에 의해 구금형 1 년 이하(집행 유예를 포함)가 부과된 경우에, 영주 자격을 취소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즉, 영주 자격 취소로 인해 오랜 기간에 걸쳐 다져온 일본에서의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빼앗긴다는 것입니다. 일본이 이미 가입해 있는 국제 인권 자유권, 사회권 규약이나 인종 차별 철폐 조약에서는 외국인 주민에게 국정 참정권을 제외한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하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영주자에 대해서는, 일본인과 동등하게 취급하도록, 유엔의 자유권 규약원회나 인종 차별 철폐 위원회가 일본 정부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세금이나 사회보험료 체납이나 퇴거 강제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경미한 법령 위반에 대해서는 일본인과 동일하게 법률에 따라 독촉, 압류와 같은 제재 조치를 취하면 됩니다. 그러나, 외국인이기 때문에, 재류 자격 「영주자」를 취소한다고 하는 것은, 외국인에 대한 명백한 차별입니다. 인종차별철폐조약의 제 2 조(체약국의 차별철폐의무)와 제 5 조(비차별·법 앞의 평등), 자유권규약의 제 2 조(체약국의 차별철폐의무), 제 26 조(비차별·법 앞의 평등)에 위반됩니다. 한국에서는, 한국 국민도 외국인도 인권침해를 제기할 수 있는 국내 인권 기관(국가 인권 위원회)이 있고, 또 영주 외국인에게는 지방 참정권이 인정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국내 인권 기관도 없고, 외국인의 지방 참정권도 인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일본인도 외국인도 「함께 살고, 함께 살리는」 일본 사회를 만들고 싶은 우리는 이 법안에 반대하며, 오히려 일본이 선진국에 걸맞는 인권 제도를 갖추도록 요구합니다. 2024 년 5 월 2 일 재일대한기독교회 총 회 장 양 영 우 총 간 사 정 수 환 사회위원장 신 용 섭 * 문의 : 박영락 부장(교회협 정의평화위원회, 02-765-113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4-05-07 14:33:43
자료NCCK언론위원회 2024 토론회 “제22대 총선 분석과 전망”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NCCK언론위원회 2024 토론회 “제22대 총선 분석과 전망”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4 - 24호 (2024. 5. 3)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언론위원회 제 목 : NCCK언론위원회 2024 토론회 “제22대 총선 분석과 전망”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1.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2. 민주주의의 축제인 선거에 있어서 공정하고 신뢰할 만한 정보를 제공 하는 정치커뮤니케이션의 장으로서 미디어의 역할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 언론위원회(권혁률 위원장)는 지난 제22대 총선 당시 언론(방송, 신문, 뉴스통신, 인터넷신문)과 인터넷방송(유튜브 등) 선거보도를 진단, 분석하여 보다 성숙하고 공정한 선거보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공론장을 열어보고자 합니다. 아울러 한국교회의 대응 사례도 살펴보며 한국교회가 바른 역할을 찾아나갈 수 있는 방향을 제안하고, 총선 결과의 의미와 이후의 전망도 함께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3. 아래와 같이 진행될 NCCK언론위원회 2024 토론회에 귀 언론사의 관심과 취재,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 아 래 - NCCK언론위원회 2024 토론회 “제 22대 총선 분석과 전망” 1) 일시 : 2024년 5월 17일(금) 오후 3시 2) 장소 :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 3) 진행 * 사회 - 조수진 부위원장 3:00-3:05 인사 - 김종생 총무, 권혁률 위원장 3:05-3:20 발제1 '언론의 선거보도행태 진단과 분석' - 양재규 변호사 (NCCK언론위 위원, 언론중재위원회) 3:20-3:35 발제2 '유튜브 선거방송 진단과 분석' - 최진응 조사관 (국회입법조사처) 3:35-3:50 발제3 '한국교회 총선 대응 사례 분석' - 장창일 차장 (국민일보) 3:50-4:00 휴식 4:00-4:15 발제4 '제22대 총선 그 의미와 전망' - 변상욱 대기자(NCCK언론위 위원, 한국기독교언론포럼) 4:15-4:45 질의응답 및 전체 토론 4:45-4:50 마무리 (* 일정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첨부 : 웹자보 * 문의 : NCCK언론위원회 최규희 간사(02-742-8981)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4-05-03 14:23:27
자료(성명서) ‘한반도에는 평화가 절실하게 필요하다’ 보도 요청의 건
(성명서) ‘한반도에는 평화가 절실하게 필요하다’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4 - 23호 (2024. 4. 26)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통일위원회 제 목: (성명서) ‘한반도에는 평화가 절실하게 필요하다’ 보도 요청의 건 1.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남과 북, 북과 남이 4.27판문점 선언을 발표한 지, 6년이 지났습니다. 6년이 지난 지금, 한반도의 상황은 점점 더 악화일로를 걷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한반도의 전쟁은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됩니다. 3.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통일위원회(한기양 위원장)는 2024년 오늘 어느 때보다 평화가 절실히 요구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가 필요함을 공감하며 아래와 같이 성명서를 발표합니다. 4. 귀 언론사의 관심과 보도를 요청합니다. - 아 래 - 한반도에는 평화가 절실하게 필요하다. - 6년 전 4월 27일 한반도에 따뜻한 평화의 봄바람을 기억하며, 이제 내가 말로 평화를 창조한다. 먼 곳에 있는 사람과 가까운 곳에 있는 사람에게 평화, 평화가 있어라." 주님께서 약속하신다. "내가 너를 고쳐 주마." 이사야 57:19 한반도는 여전히 휴전중이다. 전쟁이 끝나지 않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반도는 무력충돌의 가능성을 넘어 전쟁 위기가 늘 상존하고 있다. 이 불안감의 발원은 남북뿐만 아니라 북미 간 대화 채널이 모두 단절된 채 서로를 적으로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남북/북남이 이렇게 긴 시간이, 대화가 단절된 적이 없었다. 여전히, 강대 강 기조로 인해 서로를 위협하는 말들을 쏟아내고, 계속해서 서로의 군사도발은 그 강도가 높아져만 가고 있다. 지금 한반도에는 예측 불가능한 상황 속 위기를 관리하거나 무력충돌을 예방할 수 있는 어떠한 장치도 갖고 있지 않다. 한반도를 넘어 동북아시아는 예측이 불가능한 위기상태로, 예측 불가능한 무력충돌과 전쟁 위협에 항시 노출되어있다. 무엇보다 군사적 긴장을 높이는 일체의 행동과 말 등을 중단해야 한다. 이것이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서 선재되어야 할 것이다. 9.19 군사합의 무력화는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사라졌고, 상호를 자극하는 행동은 예측불가능성 아래 놓인 한반도에 위험천만한 일이다. 이 불안함을 가장 먼저 체감하는 것이 접경지역 주민들이다. 더 나아가 한반도 전체를 불안감으로 몰아넣는 행위이다. 또한 대북전단살포는 접경지역 주민을 공포와 불안으로 몰아넣는다는 것을 기억해야한다. 북한은 이에 군사대응을 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대북전단살포는 한반도 전쟁를 불안과 공포로 몰아 넣고, 접경지역 주민들의 생존권을 또한 위협하기 때문이다. 최소한의 소통 채널을 복원해야 한다. 전쟁은 곧 공멸이다. 전쟁은 예측불가능하다.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없다면, 순식간에 한반도는 전쟁의 소용돌이에 빨려들어갈 것이다. 최소한의 안전장치는 오해와 실수로 인한 전면전의 가능성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일이다. 이는 적대행동뿐만 아니라 무력충돌을 예방할 수 있는 지금의 상황에서 유일한 길이기도 하다. 소통 채널의 복원은 ‘대화’의 가능성을 남기는 것이다. ‘대화’는 전쟁을 막기 위한 도구이다. ‘소통’은 예측불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도구이다. 현재 한반도의 전쟁을 막기 위한 절실한 방법 중 하나가 소통채널을 복원임을 기억해야 한다. 한미연합군사연습과 한미일 군사협력의 강화를 중단해야 한다. 한미연합군사연습은 현재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뿐만 아니라 정치적 대립을 낳은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였다. 한미연합군사연습은 미국의 전략 자산과 더불어 매해 거듭할수록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이는 북을 상정한 전쟁연습이며 대북 적대 정책 중 하나다. 군사연습은 한반도의 평화적 해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시편 기자는 “ 악한 일은 피하고, 선한 일만 하여라. 평화를 찾기까지, 있는 힘을 다하여라.”(34:14)고 무엇보다 그리스도인에게 ‘평화가’ 우선임을 우리에게 명령한다. 군사연습과 군사협력은 한반도 평화적 해결을 악화일로로 몰아넣을 뿐이다. 한반도 평화를 위해 어떠한 도움이 되지 못한다. 6년 전 427판문점에서 한반도에 따뜻한 평화의 봄바람을 기억한다. 하루라도 늦지 않게 한반도 위기의 평화적 해법을 찾아야만 한다. 역사적으로 북에 대한 제재와 압박은 상황을 악화시켜 왔고, 핵무기를 고도화할 뿐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적대 정책과 무력시위는 악순환을 심화할 뿐이다. ‘힘을 통한 평화’는 거짓이다. 평화 공존을 위한 협상과 관계 개선만이 현실적이고 올바른 해법이다. 현재 한반도에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위기를 관리하고 무력충돌을 예방하는 것이다. 예측불가능성을 줄이고, 전쟁의 위기를 해소해야만 한다. 전쟁을 부르는 일체의 행동과 말들은 즉시 멈춰야 한다. 이것이 평화로 가는 길이며,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절실히 요구되는 일이다. 2024년 4월 25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해통일위원회 한 기 양 위 원 장 * 문의 : NCCK 화해통일국 남기평 목사 (010-9097-7647)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4-04-26 13:19:26
'2024년 장애인주일 연합예배' 취재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4 - 22호(2024. 4. 12)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장애인소위원회 제 목 : '2024년 장애인주일 연합예배' 취재요청의 건 1.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는 1989년 2월 제38회 총회에서 모든 회원 교단의 ‘장애인운동위원회’ 설치와 ‘장애인 주일’ 제정 권고를 결의한 이래, 매년 4월 20일 직전 주일을 장애인주일로 제정하고 연합예배를 드려왔습니다. 올해는 4월 17일(수) 오전 11시, 연신교회(이순창 목사 시무)에서 장애인주일 연합예배를 드립니다. 3.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어우러져 하나 되기를 소망하며 드리는 이 귀한 예배에 많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 아 래 - 1) 일 시 : 2024년 4월 17일(수) 오전 11시 2) 장 소 : 연신교회(서울시 은평구 통일로 78길 16/ 불광동) 3) 주 최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장애인소위원회 4) 맡은이 : - 인도 : 안홍철 목사(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 부위원장) - 수어통역 : 신희순 선생 - 기도 : 함혜원 목사(서울농아교회, 기독교대한감리회 농아선교 후원회 총무) - 특별찬양 : 실로암복지법인 JOYFUL 중창단, 한동대 수어동아리 SOUL - 설교 : 이정훈 목사(모두의교회 P.U.B 협동목사) “사회 한가운데로의 초대” - 축도 : 이순창 목사(연신교회) - 인사 : 김종생 총무(교회협) * 문의 : 박영락 부장(교회협 정의평화위원회, 02-765-113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4-04-11 11:25:17
자료한국기독교 부활절맞이 2024년 고난주간 고난의 현장 예배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한국기독교 부활절맞이 2024년 고난주간 고난의 현장 예배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4 - 21호 (2024. 3. 27)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 한국기독교 부활절맞이 2024년 고난주간 고난의 현장 예배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1.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 이하 교회협)는 2015년부터 사순절에서 부활절까지 “한국기독교 부활절맞이”를 통해 이 시대 고난의 현장을 찾아 함께 기도하고 한국교회의 선교 과제를 찾아가는 순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별히 고난주간에는 한 해 교회가 함께해야 할 고난의 현장을 선정해 한국교회에 기도와 연대를 요청해 왔습니다. 3. 2024년 고난주간에는 올해로 10주기를 맞은 세월호 참사 가족들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세월호 참사는 우리 사회의 안전 불감증을 그대로 드러냈을 뿐 아니라, 정부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지 않을 때 얼마나 많은 이들이 고통 속에 살아가게 되는지를 여실히 보여주었고 여전히 그 고통은 오늘의 현실입니다. 4. 이에 교회협은 교회일치위원회(이광섭 위원장)와 정의평화위원회(원용철 위원장)를 중심으로 회원교단의 대표, 본 협의회 위원, 안산지역 목회자들, 세월호 참사 유가족과 함께 ‘생명안전공원 부지’에서 ‘고난의 현장 예배’를 드립니다. 또한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모든 이들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고려되는 상식적인 사회가 되기를 기원하며 ‘2024 고난주간 고난의 현장, 그리스도인 공동의 다짐’을 발표하고자 합니다. 5. 아래와 같이 진행될 2024년 고난주간 고난의 현장 예배 일정에 귀 언론사의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 아 래 - 2024년 한국기독교 부활절맞이 고난주간 고난의 현장 예배 - 세월호 참사 10주기, 열 번째 십자가 1) 일시 : 2024년 3월 29일(금) 오후 3시 2) 장소 : 4.16생명안전공원 부지(안산시 단원구 화랑로265 ※ 주차-안산산업역사박물관) 3) 진행 : - 소개, 잊을 수 없는 이름 : 원용철 목사(NCCK 정의평화위원장) - 예배 인도 : 서경기 목사(NCCK 교회일치위 부위원장) - 기도 : 이경호 주교(대한성공회 의장주교) - 성서 읽기 : 최수산나 국장(한국YWCA연합회) - 설교 : 윤창섭 목사(NCCK 회장, 기독교대한복음교회 총회장) - 고난의 현장 증언1 : 2-9 은정 어머니 박정화 님(4.16봉사단 단장) 고난의 현장 증언2 : 김광준 이사장(4.16재단) - 탄식의 기도 : 김은호 목사(안산 희망교회), 정옥진 장로(NCCK 부회장) - 특송 : “천개의 바람이 되어” 소프라노 조서현 선생 - 2024 고난주간 고난의 현장 그리스도인 공동의 다짐 : 전상건 목사(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 - 인사 : 송바우나 의장(안산시의회), 김종생 목사(NCCK 총무) - 축도 : 김의식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 예배 후, 4.16가족협의회 회의실에서 회원교단장과 유가족 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주소 : 안산시 단원구 중앙대로 685, 산업지원본부 옆) * 첨부 : 웹자보, 예배순서 * 문의 : 홍보실 (02-742-8981)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4-03-27 17:18:24
자료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100주년 청년프로젝트 시작대회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100주년 청년프로젝트 시작대회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4 - 20호 (2024. 3. 26)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100주년 청년프로젝트 시작대회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1.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는 2024년 10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시대 새로운 연합과 일치의 에큐메니칼 운동을 이어나갈 청년들을 발굴하고, 청년들의 주체적인 에큐메니칼 커뮤니티 형성과 역량강화를 위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100주년 청년프로젝트 “하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3. 본 사업은 하나님 나라의 ‘생명, 정의, 평화’의 가치를 바탕으로 기독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사업을 기획하며,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독려하는 공모 프로젝트입니다. 4. 총 33개의 팀이 지원했으며, 이 중 12개의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지원합니다. 오는 3월 29일(금) 저녁 7시, 한국YWCA연합회 4층에서 최종 선정된 팀들이 모여 시작 대회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귀사의 많은 관심과 취재, 보도를 요청합니다. - 아 래 - ❍ 이 름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100주년 청년프로젝트 “하이!” 시작대회 ❍ 일 시 : 2024년 3월 29일(금) 저녁 7시 ❍ 장 소 : 한국YWCA연합회 4층(서울특별시 중구 명동길 73 (페이지명동 4층)) ❍ 대 상 : 청년프로젝트 “하이!” 선정 프로젝트 진행팀 ❍ 내 용 : 예배, 지원금사용설명회, 대화모임(아이디어 공유, 네트워킹 형성), 각 팀별 프로젝트 소개, 식사 등 ❍ 주 최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 주 관 : 한국기독청년협의회(EYCK) ❍ 후 원 :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큰은혜교회 * 첨부 : 청년프로젝트 “하이!” 최종선정 12팀 웹자보 * 문의 : 한국기독청년협의회(02-742-374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4-03-26 15:57:28
2024년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관련 입장문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4 - 19호 (2024. 3. 25)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 2024년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관련 입장문 보도 요청의 건 1.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는 지난 2024년 3월 22일(금) 오후 2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72회기 1차 임시 실행위원회’를 열어 ‘2024년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와 관련한 논의를 하였고, 아래와 같이 입장문을 발표합니다. 3. 귀 언론사의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 아 래 - 입 장 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지난 100년간 한국교회의 일치와 연합을 추구해 왔습니다. 부활절 연합예배는 한국교회 일치와 연합의 가시적 상징으로 한국사회에 한국교회가 하나임을 보여주는 매우 중요한 전통입니다. 하지만 그 중요함 만큼 여러 부침을 겪어 왔고 일치와 연합은 쉽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님을 경험해 왔습니다. 본 회는 ‘2024년 부활절맞이’로서 고난 주간에 고난의 현장 연대방문은 계속하되 부활절 새벽예배는 다른 방식의 대안을 찾기로 하였으며, 한국교회교단장회의가 구상하고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부활절 연합예배’에 회원교단의 적극적인 참여로 본 회의 정신과 가치를 담아내고자 했습니다. 이러한 일치와 연합 정신에 따라 2024년 부활절 연합예배에 회원교단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본 회 역시 부활절 예배에 함께하는 수위를 검토하는 과정에 예배장소 문제에 대한 구성원들의 염려와 반대가 발생하여 2024년 3월 22일에 임시 실행위원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진지한 논의와 숙의 속에 예배장소 선정과정에 대한 본 회의 관여와 개입 의문은 해소되었고, 다만 기구적 참여에 대한 충분한 협의와 결의가 부족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따라서 종전의 방식대로 회원교단은 개별적으로 자유롭게 참여하여 일치와 연합을 도모하되, 기구적 차원에서는 참여하지 않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올해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100주년을 맞이한 해이며, 내년은 한국교회가 선교 14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입니다. 본 회는 한국교회와 함께하는 선교와 봉사, 한국교회의 일치와 연합으로 나아가는 길에 더 매진할 것입니다. 회원인 교단과 연합기관 구성원들과의 충분한 논의를 통해 합의에 도달하기까지 더 많은 소통과 공감의 과정을 가지면서 온전한 일치와 연합에 이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4년 3월 25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72회기 실행위원회 * 문의 : 홍보실(02-742-8981)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4-03-25 14:16:47
자료2024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부활절 메시지 보도 요청의 건
2024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부활절 메시지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4 - 18호 (2024. 3. 25)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 2024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부활절 메시지와 입장문 보도 요청의 건 1.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 이하 교회협)는 “위험하고 따뜻한, 사랑 - 다시, 사랑의 길을 따라”(신 10:12-10, 고전 13:1-10, 마 5:43-48)라는 주제로 2024년 부활절맞이 순례를 진행해왔으며, <2024년 교회협 부활절메시지>를 아래와 같이 전합니다. 3. 귀 언론사의 관심과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 아 래 - 2024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부활절 메시지 “부활의 사랑으로 세상을 새롭게 하소서!” “당신께서 입김을 불어 넣으시면 다시 소생하고 땅의 모습은 새로워집니다.” -시편 104:30- 예수님께서 부활하셨습니다! 세상이 던진 창과 돌멩이, 온갖 모욕과 비난을 한 몸에 지고 돌아가신 주님의 부활 소식은 험악한 세상을 사는 우리에게 변치 않는 희망입니다. 주님의 부활하심은 하나님의 공의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만들어진 세상에서, 오직 생명을 사랑하는 따뜻함만이 세상을 새롭게 할 수 있다는 강력한 증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부활을 많은 이들이 믿지 못했습니다. 그를 사랑했던 제자들마저 믿지 못해,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마음이 완고하여 도무지 믿으려 하지 않는” 그들을 꾸짖기까지 하십니다(막 16:10-14). 오늘 주님의 부활 소식을 듣는 우리는 어떻습니까. 아침에 눈을 뜨면 접하게 되는 지구 곳곳의 재난과 전쟁 소식, 기후재난에 시달리는 생명들의 탄식, 갈등과 혐오 속에 대결과 폭력의 문화가 자리 잡은 세상에서 주님께서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희망과 사랑을 믿을 수 있을까요? 이 참혹한 역사의 한복판에서 주님의 부활하심을 믿고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은 부활의 삶을 이어나갈 수 있을까요? 주님의 부활은 교회의 사랑과 생명의 실천을 회복하는 일입니다. 교회는 주님께서 보여주신 부활의 역사를 이어갈 증언자들입니다. 상처받은 이를 위로하고, 절망으로 눈물 흘리는 이들의 손을 잡아야 합니다. 사회 구조적 폐해로 어려움에 처한 장애인과 이주민, 노약자의 온전한 삶을 돌보고 함께 살아가야 합니다. 특별히 세월호 참사 10주기가 되었음에도 아무런 변화를 이루지 못한 우리들의 모습을 반성하며, 이제라도 사회적 참사로 고통받고 울부짖는 이들과 함께 탄식하고 아파하며 안전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또한 인류 문명의 발전을 위해 희생당한 생태계의 창조 질서를 회복하고 생명이 ‘다시 소생하고 땅의 모습이 새로워’지도록 있는 힘을 다해 변화를 선택해야 합니다. 주님의 부활은 평화와 정의의 실천이며 생명의 충만함입니다. 세계 곳곳 벌어지는 전쟁으로 생명은 유린당하고 한반도 역시 전쟁 발발 가능성이 치솟고 있습니다. 한반도와 전 지구적 평화를 염원하는 우리의 마음이 평화의 봄바람이 되어 모든 전쟁터, 그리고 남과 북에 넘실거리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평화를 향한 염원이 구체적인 평화로 피어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특히 올해는 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있습니다. 정의와 평화를 사랑하고 사람과 생명을 존중하는 이들이 선출되어 대한민국의 평화로운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부활을 믿지 않는 제자들에게마저 십자가와 부활의 사랑을, 그 희망을 온 세상에 전하라 하셨습니다(막 16:15). 끝까지 사람을 신뢰하신 주님의 모습은 오늘 지친 우리를 격려하고 그 길을 따라가게 하는 힘이 됩니다. 우리 모두 서로를 믿는 신뢰 안에서 2024년 주님 부활하심의 기쁨과 희망을 전하기를 바랍니다. 주님의 부활을 축하합니다. 2024년 3월 31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종생 * 문의 : 교회일치위원회 02-743-4471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4-03-25 13:03:45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72-1차 임시실행위원회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4 - 17호 (2024. 3. 22)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72-1차 임시실행위원회 보도 요청의 건 1.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 이하 교회협)는 2024년 3월 22일(금) 오후 2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제72회기 1차 임시 실행위원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부회장 정옥진 장로의 기도와 서기 이훈삼 목사의 성경봉독으로 개회기도회를 가진 후, 실행위원 80명 중, 22명 참석, 21명 위임으로 개회를 하여 안건인 2024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에 관련한 논의를 하였습니다. 3. 먼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부활절맞이 경과보고와 2024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관련 경과보고가 있은 후, 두 시간 넘게 질의응답, 토의를 하였습니다. 본회 실행위원회는 지난 72회기 1차 실행위원회(2024년 1월 25일)시 부활절연합예배에 관해 보고된 내용에 “현재 교단장협의회가 진행하고 있는 부활절연합예배에 본 회 회원 교단도 적극 참여해서 본 회의 가치를 적극 담아내기로 하”였지만, 조직적 결합을 결의한 바는 없음을 확인하였습니다. 본회 실행위원회는 논의 끝에 이후 진행될 ‘부활절맞이 프로세스’(고난주간 고난의 현장 탐방, 부활절메시지 발표, 부활절예배)에 대한 내용을 임원회에 일임하기로 결의하였습니다. 4. 귀 언론사의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 문의 : 홍보실(02-742-8981)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4-03-22 17:49:55
자료한국기독교 부활절맞이 2024년 고난주간 고난의 현장 연대 방문 취재요청의 건
한국기독교 부활절맞이 2024년 고난주간 고난의 현장 연대 방문 취재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4 - 16호 (2024. 3. 20)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 한국기독교 부활절맞이 2024년 고난주간 고난의 현장 연대 방문 취재요청의 건 1.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 이하 교회협)는 2015년부터 사순절에서 부활절까지 “한국기독교 부활절맞이”를 통해 이 시대 고난의 현장을 찾아 함께 기도하고 한국교회의 선교 과제를 찾아가는 순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별히 고난주간에는 한 해 교회가 함께해야 할 고난의 현장을 선정해 한국교회에 기도와 연대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3. 2024년 고난주간 고난의 현장은 올해로 10주기를 맞은 ‘세월호 참사 현장’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세월호 참사는 우리 사회의 안전 불감증을 그대로 드러냈을 뿐 아니라, 정부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지 않을 때 얼마나 많은 이들이 고통 속에 살아가게 되는지를 여실히 보여주었고 여전히 그 고통은 오늘의 현실입니다. 4. 이에 교회협은 교회일치위원회(이광섭 위원장)와 정의평화위원회(원용철 위원장)를 중심으로 회원교단의 대표, 본 협의회 위원, 안산지역 목회자들, 세월호 참사 유가족과 함께 ‘안산 416 기억교실’과 ‘생명안전공원 부지’를 방문하여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생명안전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기도회를 갖습니다. 또한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모든 이들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고려되는 상식적인 사회가 되기를 기원하며 유가족들과 함께 입장문을 발표하고자 합니다. 5. 아래와 같이 진행될 부활절맞이 고난의 현장 연대방문 일정에 귀 언론사의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 아 래 - 1) 제목 : 2024년 한국기독교 부활절맞이 고난주간 고난의 현장 연대 방문 2) 일시 : 2024년 3월 29일(금) 오후 3시 3) 장소 : 안산 416 기억교실, 생명안전공원 부지 4) 참가 : NCCK 회원교회 교단장, NCCK 김종생 총무, 교회일치위원회, 정의평화위원회 원용철 목사, 안산지역 목회자 등 5) 일정 : 안산 416 기억교실 방문 및 유가족과의 간담회, 생명안전공원 부지 방문 및 기도회, 입장문 발표 * 문의 : NCCK정의평화국 박영락 부장(02-765-113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4-03-20 13:14:31
자료2024년 부활절 남북공동기도문(남측초안) 보도 요청의 건
2024년 부활절 남북공동기도문(남측초안)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4 - 15호 (2024. 3. 18)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통일위원회 제 목: 2024년 부활절 남북공동기도문(남측초안) 보도 요청의 건 1.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 화해통일위원회(한기양 위원장)는 매해 부활절 남북공동기도문을 발표합니다. 이번 ‘2024년 부활절 남북공동기도문’은 남측초안으로 발표합니다. 한반도에 하루 빨리 평화 분위기가 조성되고, 남과 북, 북과 남의 교회가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리는 그 날이 오도록 중보기도를 요청드립니다. 3. 특별히 고난주간인 3월 25일~30일에는 6일간 <전쟁반대 기도문>으로 한반도 평화를 위해 기도하려 합니다. 함께 마음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4. 귀 언론사의 많은 관심과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 아 래 - 2024년 부활절 남북공동기도문(남측초안) 감격 속에 남북북남이 함께 부활절남북공동기도를 시작한 지 28년이 지났습니다. 통일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힘을 주신 하나님께 영광 돌리면서 시작한 기도입니다. 통일로만 마지막 그 소임을 다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힘에 의한 평화, 자유의 북진정책과 핵 무력 증강, 적대적 국가 관계 선언은 너무나 가슴을 아리게 합니다. 그동안 어렵게 만들어졌던 수많은 합의는 힘을 잃어 가고 있습니다. 남북 북남을 향해 총을 겨눈 디엠지 초소가 복원되고 남북경협의 경의선 도로에 지뢰가 깔렸습니다.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은 해산되고 민족의 혈맥 잇기 과제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13만 명이 오고 가던 남북 정상의 회담 통로, 평창올림픽을 함께 준비하던 숨통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지금도 강압으로 너덜해진 10만의 이산가족들은 자연스러운 만남을 거절당해 왔습니다. 그리움으로 북에서 남을, 남에서 북을 바라보는 이산의 눈물을 제대로 닦아드리지 못했습니다. 한국 사회에 스며든 분단의 폭력성은 우리를 광범하게 오염시켜 상처를 키웠습니다. 하나님 우리를 용서하옵소서. 한반도 역사와 앞으로 살아갈 긴 미래 한반도 속에서 분단은 아주 잠깐입니다. 그러나 그 상처는 너무 큽니다. 분단에 이바지한 죄지은 모든 자를 불쌍히 여겨 주시고 통일에 더 적극적이지 못했던 저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민족의 십자가를 똑바로 지지 못하고 분단을 심화시킨 죄를 용서하옵소서. 반통일 분리 안정 유혹에 빠지지 말게 하옵시고, 탐욕적 국제질서의 악에서 건져주옵소서.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게 하옵소서. 오늘 우리에게 한반도 평화에 필요한 지혜와 사랑과 결기의 양식을 주옵소서. 정권이 바뀌어도 통일정책의 일관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남북 북남에서 통일정책이 법제화되게 하옵소서. 남북 북남이 지금 겪는 모든 역경이 통일일꾼을 키우는 과정이 되게 하옵소서. 평화의 생활화로 한반도 미래를 준비하게 하옵소서. 한반도의 분단이 끝이 아니라 평화로 가는 마지막 단계가 되게 하옵소서. 혼사가 오가고 남북 북남의 청년들이 가족을 만들게 될 날을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죽음에서 일으키신 능력이 분단을 무너트리는 원천이 되게 하옵소서. 한반도 통일을 통하여 아버지 이름이 높여지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뜻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한반도 어디선가 진달래가 봉우리를 세우면 고난주간이었고 피어나 번지면 부활주일이었습니다. 부활절 평화가 그렇게 한반도에 진달래로 피어나게 하옵소서. 고난주간 한반도의 상처를 아프게 바라보게 하시고, 부활주일을 통하여 통일 한반도를 힘 있게 바라보게 하시고, 승천 주일을 지나며 남북 북남의 모든 교회가 분단을 새롭게 바라보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한반도 평화가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4년 3월 31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조선그리스도교련맹 * 문의 : NCCK 화해통일국 남기평 목사 (010-9097-7647) * 부활절 공동기도문(한글파일) 다운로드: https://drive.google.com/file/d/1qy2nL3Zu0bVZAnEwDTAQAFVxB-nlpiyL/view?usp=sharing * 고난주간 전쟁반대 기도문 다운로드: https://drive.google.com/file/d/1yq1VRdhUn-FHIiPCKhPbZ1oJCiwiSL8C/view?usp=sharing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4-03-18 15:01:38
자료2024년 “다문화 다종교사회, 더불어살아가기: 한국 사회의 이주민과 종교”기획간담회에 관한 보도 요청의 건
2024년 “다문화 다종교사회, 더불어살아가기: 한국 사회의 이주민과 종교”기획간담회에 관한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24 - 14호 (2024. 3. 14.)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종교간대화위원회 제 목: 2024년 “다문화 다종교사회, 더불어살아가기: 한국 사회의 이주민과 종교”기획간담회에 관한 보도 요청의 건 +평화를 빕니다.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 종교간대화위원회(위원장 민숙희 사제)에서는 다문화 다종교 사회 더불어 살아가는 중요성에 주목하여 “한국 사회의 이주민과 종교”라는 기획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특별히 이번 간담회는 불교, 원불교, 천주교, 개신교, 이슬람 등 각 종단의 이주민 사업의 방향과 정책, 구체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일들을 모아보는 성격의 간담회입니다. 사랑과 자비의 실천, 무엇보다 약자와 소수자와 더불어 사는 평화로운 사회의 추구는 다양성 시대에 중요한 인류 보편의 가치이며 구도를 위한 수행의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국의 종교들은 일찍이 지구화 시대를 맞으며 자연스럽게 형성된 다문화 다종교 사회에서 소수자로 살고 있는 이들을 찾아 삶을 돌보고 함께하는 여정을 시작해 왔습니다. 그리고 이제 여러 이웃종교인들이 모여 각각의 일들을 공유하고 갈등과 분쟁이 첨예한 시대에 생명 존중과 돌봄, 평화로운 공존의 분위기 확산 등 종교의 시대적 과제와 역할을 찾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먼저, 전문가 발제로 손인서 박사(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의 “한국 사회 이주민 현황과 정책, 주요 과제”를 듣고, 이후 천주교, 불교, 원불교, 개신교 등 종단 전문가들의 각각의 종단의 정책과 구체적 실천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특별히 한국에 이주한 이들이 갖고 있는 한국 사회의 소수 종교, 이슬람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도 마련하였는데,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튀르키예 출신 알파고 씨가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이주민과 선주민, 소수자와 다수자 등 다른 입장의 이야기들을 경청하고 수용하며, 연대와 환대, 안전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일에 마음과 힘을 모아가기를 바랍니다. 2. 이러한 취지로 준비한 기획간담회의 귀 언론의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3. 내용 ∙주제: 다문화 다종교사회 더불어 살아가기 “한국 사회의 이주민과 종교” ∙일시: 3월 21일(목) 오후 4시~6시 ∙장소: 터키이스탄불 문화원(서초구 반포대로 98, 일신빌딩 2층) 1) 개회 - 인사: 민숙희 사제 (NCCK 종교간대화위원회 위원장) 2) 기획간담회 “한국 사회의 이주민과 종교” ⑴ 전문가 발제 : “한국사회 이주민 현황과 정책, 주요 과제” / 손인서 박사(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 ⑵ 종단 발제 ① 천주교 - 황경옥 수녀 (천주교 장상연합회 국내이주사목 위원장) ② 불교 – 조종술 센터장(대한불교조계종 김포 마하이주민지원센터) ③ 원불교 - 이주연 교무 (원불교사상연구원) ④ 개신교 - 이영 사제 (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 센터장) ⑤ 이슬람 – 시나씨 알파고(튀르키예 출신, 방송인) ⑶ 질의응답&정리 *첨부 : 기획간담회 웹홍보물 *문의 : 종교간대화위원회 02-743-4471 서범규 목사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24-03-14 15: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