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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교회 대표단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한일그리스도인 공동기도회’와 도쿄조선중고급학교 방문에 대한 후속 보도의 건
한국교회 대표단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한일그리스도인 공동기도회’와 도쿄조선중고급학교 방문에 대한 후속 보도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9 - 129호 (2019. 10. 11)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국제위원회 제 목: 한국교회 대표단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한일그리스도인 공동기도회’와 도쿄조선중고급학교 방문에 대한 후속 보도의 건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 제3회 정기실행위원회(2019.7.25.)는 최근 보다 악화되고 있는 한일 관계를 염려하며 한일 양국 공동기도회를 개최하기로 결의하였습니다.   2. 이에 교회협 국제위원회(위원장 서호석 목사)는 지난 8월 11일 오후 2시 30분, 서울복음교회에서 ‘동북아 평화를 위한 한일 공동시국기도회’를 드렸습니다. 일본교회에서 대표단 5인(김성제 목사- NCCJ 총간사, 야하기 신이치 신부- 일본성공회 관구사무소 총주사이자 NCCJ 부의장, 세키타 히로오 목사- UCCJ 가나가와교구, 오시마 수미오 목사- UCCJ 목사, 김병호 목사- KCCJ 총간사)이 참여하여 과거사 관련 사죄의 고백, 현재 한일간 공동의 선교과제를 위해 함께 기도하였습니다.   3. 이후, 일본교회는 ‘화해와 평화를 위한 한일그리스도인 공동기도회 실행위원회’를 조직하여 10월 9일 오후 6시, 일본그리스도교회의 카시와기교회(도쿄)에서 기도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한국교회는 대표단(10명, 중창단 9명)을 구성하여 한일간의 화해와 평화를 위해 함께 기도하는 자리를 지켰습니다.   4. 한일공동시국기도회는 1) 일본의 진정한 사과를 촉구 2) 현재 무역 갈등을 해소 3) 한일 양국의 공동 번영과 동북아시아의 평화 등을 위해 기도합니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기도회를 양국에서 개최하여 함께 기도하고 연대할 예정입니다.   5. 또한, 10월 10일(목) 오전 10시에는 도쿄조선중고급학교에 방문하여 신길은 교장선생과의 대화를 나누고, 학교 수업 참관 및 학교 견학, 이홍정 총무의 인사와 교단대표들의 연대발언, 후원금 전달 등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일본 내의 조선인학교(우리학교)는 우리글과 역사, 문화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남북통일을 위해 일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 내 조선인학교는 고교무상화 지원에서 배제되는 등 차별을 받고 있으며, 재정적인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위해 한국교회가 어떻게 연대하고, 함께 일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6. 한국과 일본 양국 교회협의회는 한일간의 화해와 평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회를 진행하고, 조선인학교(우리학교) 돕기를 비롯한 다양한 연대활동과 사업을 이어갈 것입니다. 이를 위해 귀 언론의 관심과 취재, 보도를 요청합니다.   - 아   래 -   화해와 평화를 위한 한일 그리스도인 공동기도회   1. 일시: 2019년 10월 9일(수) 오후 6시 2. 장소: 일본그리스도교회 카시와기 교회(도쿄) 3. 내용: 예배문(첨부1)   도쿄 조선중고급학교 방문   1. 일시: 2019년 10월 10(목) 오전 10시 2. 장소: 도쿄조선중고급학교 3. 내용: 교장과의 대화, 학교소개, 한국교회 대표발언과 연대발언, 성금 전달 등 4. 기타: 학교 소개문(첨부2)   *한국교회 대표단 교회협: 이홍정 총무, 황보현 부장, 이경덕 목사(정의평화위원회) 교단대표: 오일영 목사(감리교 선교국 총무), 박성국 목사(기장 총회 국제협력선교부장), 최준기 신부(성공회 교무원장), 임종훈 신부(정교회) 연합기관: 김경민 사무총장(한국YMCA전국연맹), 최경배 기자(CBS) 청년: 남기평 목사(EYCK 총무) 중창단: 찬양친구들(이종승 목사 외 8명)   * 문의 : 교회협 홍보실(02-742-8981)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19-10-14 11:33:47
자료제2차 NCCK 에큐메니칼 선교포럼 <한국교회여 새롭게 상상하라!> 보도와 취재 요청의건
제2차 NCCK 에큐메니칼 선교포럼 <한국교회여 새롭게 상상하라!> 보도와 취재 요청의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9 - 128호(2019. 10. 10)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교회일치위원회 제 목 : 제2차 NCCK 에큐메니칼 선교포럼 <한국교회여 새롭게 상상하라!> 보도와 취재 요청의건 에큐메니칼 선교포럼 <한국교회여 새롭게 상상하라>에 귀사의 보도와 취재를 요청합니다.    NCCK 교회일치위원회가 지난 1차 선교포럼에 이어 두 번째 시간을 갖습니다. “한국교회여 새롭게 상상하라! ; 교회적 생태의 다양성을 향하여.”라는 주제 아래 한국교회 연대적 선교의 가능성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2019년 2차 에큐메니칼 선교 포럼     1. 주제 : 한국교회여 새롭게 상상하라! ; 교회적 생태의 다양성을 향하여. (부제 : 영국교회의 사례 연구를 통한 한국교회 연대적 선교의 가능성 모색)   2. 취지 : 변하는 사회 속 교회의 존재의미(약자와의 연대)를 밝힌 제1차 에큐메니칼 선교포럼에 이어 사회의 다양하고 광범위한 변화에 대하여 교회는 어떻게 응답할 것인가를 논의한다. 이를 통해 교회가 존재하는 방식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경쟁하는 존재의미를 극복하고 연대하는 존재로서의 새로운 교회적 상상을 모색한다.        3. 목적 : 1) 변화하는 상황 속 교회의 새로운 존재 방식 탐구 - 다양성 확보와 함께 연대가 요청되는 환경에서 계속 경쟁을 존재 방식으로 가지고 있는 한국교회의 미래는 희망적인가?         2) 영국교회의 경험 탐구(Church Together, Fresh Expression을 중심으로)를 통해  한국교회 내에 Ecumenical Partnership에 근거한 연대적 교회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4. 일정 :  1) 일시 : 2019년 10월 17일(목) 오전 11시 ~ 오후 3시 2) 장소 : 새문안교회 911호 듀나미스홀 3) 진행 : 11:00 ~ 12:00  주제 강연 - 한국일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 / “에큐메니칼 운동과 지역교회 ; 선교적 관점에서”   12:00 ~ 13:00  점심식사   13:00 ~ 14:00  사례 연구 Ⅰ - 하태욱 교수(건신대학원대학교) / “마을을 지향하는 교회, 마을이 되는 교회 - ‘생태적 전환’과 ‘사회적기업가정신’을 키워드로 영국과 한국의 사례를 살핀다”   14:00 ~ 15:00  사례 연구 Ⅱ - 김홍일 사제(브랜든연구소) / “선교형 교회란 무엇인가? - Fresh Expression의 실제”                  문의 : NCCK 교회일치위원회 강석훈 목사(02-744-3717, 010-2766-624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19-10-10 17:22:42
보도자료기획강연 <식민주의와 에큐메니즘> 보도와 취재 요청의건
기획강연 <식민주의와 에큐메니즘> 보도와 취재 요청의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9 - 126호(2019. 10. 8)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학위원회 제 목 : 기획강연 <식민주의와 에큐메니즘> 보도와 취재 요청의건     강연회 <식민주의와 에큐메니즘>에 귀사의 보도와 취재를 요청합니다.    NCCK 신학위원회가 탈식민주의 성서해석학 분야의 석학 영국 버밍엄 대학교 수기타라자(R.S.Sugirtharajah) 교수와 함께 강연회 “식민주의와 에큐메니즘- 한·일 갈등의 시대에 탈식민주의 신학을 생각한다”를 엽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1. 징용, 위안부 문제 등으로 대표되는 식민주의를 극복하기 위한 우리 사회의 노력은 단순히 민족주의적 정서의 발로가 아니라, 정의와 평화의 새 길을 향해 역사적 과오와 왜곡된 관계를 바로 잡아 진정한 화해와 평화의 탈식민적 질서를 세우기 위한 세계사적 노력의 일환입니다.   2. 그런 점에서 일본 정부와 기업을 향하여 사과와 배상을 요구하는 행위는, 곧 한·일 양국의 국민들이 평화의 길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출발점을 새롭게 마련하자는 요구이기도 합니다. 화해와 평화의 사도가 되어야 할 한·일 양국의 교회는 이러한 역사적 요청에 진심을 다해 응답할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합니다.   3. 이번 강연회가 한·일 양국의 교회가 평화의 새 길을 향해 새로운 만남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 개요 -    일시 : 2019년 10월 15일(화) 저녁 6시 30분  장소 : 감리교신학대학교 웨슬리 1세미나실 주최·주관 : NCCK 신학위원회, 감리교신학대학교 기독교통합연구소   기조 강연 1) “탈식민주의와 교회” / 수기타라자(R.S.Sugirtharajah) 교수 (영국 버밍엄 대학교) * R.S.Sugirtharajah : 포스트콜로니얼 성서해석의 세계적 권위자   주제 강연 1) “한·일 갈등과 양국교회의 역할” / 김승태 소장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주제 강연 2) “종교는 개인적인가 사회적인가; 일본기독교사 이야기” / 박은영 교수 (성균관대학교) 주제 강연 3) “평화,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한 한·일교회의 연대” / 최형묵 목사 (한국민중신학회 회장)                            첨부 : 행사포스터, 수기르따라자 교수 약력 문의 : NCCK 신학위원회 강석훈 목사(02-744-3717, 010-2766-624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19-10-08 10:37:17
자료제1차 한국기독교 사회운동사 심포지엄 “기독교 사회운동의 정체성”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제1차 한국기독교 사회운동사 심포지엄 “기독교 사회운동의 정체성”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9 - 125호(2019. 10. 4)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NCCK100주년기념사업특별위원회 제 목 : 제1차 한국기독교 사회운동사 심포지엄 “기독교 사회운동의 정체성”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1. 평화의 인사를 드립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NCCK100주년기념사업특별위원회(위원장 도준순 목사)는 교회협 100주년을 맞이하는 2024년까지 기독교 사회운동사 정리・보존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3. 교회협은 본 사업을 통해 지난 100년간 한국 기독교의 지역별・분야별 사회운동사 전반을 정리하고 교계 및 시민사회와 공유하여, 새로운 교회와 국가관계, 교회와 시민사회관계를 정립하는 동시에 정의롭고 평화로우며 참여적인 시민사회 건설을 위한 기독교의 사회적 역할을 재확인하고자 합니다.    4. 본 사업의 출발을 알리며 제1차 한국기독교 사회운동사 심포지엄 “기독교 사회운동의 정체성”을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귀사의 취재와 보도를 요청합니다.   5. 자세한 사항은 아래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아    래 - ‘제 1차 한국 기독교 사회운동사 심포지엄’ <기독교사회운동의 정체성>   1. 일시 : 2019년 10월 8일(화) 오후 2시-6시 2. 장소 :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19) 3. 주최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NCCK100주년기념사업특별위원회 4.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5. 내용 제1발제 : 한국 기독교 사회사상의 보편성과 특수성 - 발표 신광철 박사(한신대), 토론 김영명 박사(삼원서원) 제2발제 : 한국 기독교사회운동의 보편성과 특수성 - 발표 하희정 박사(감신대), 토론 강종권 박사(구세군사관대학원대학교) 제3발제 : 연구동향으로 본 한국 기독교사회운동 인식 - 발표 김명배 박사(숭실대), 토론 고지수 박사(이화여대) 증언  - 박종렬 목사(인천주거복지센터 이사장), 권혁률 장로(성공회대 연구교수)   * 첨부 : 포스터 * 문의 : NCCK 홍보실(02-742-8981)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19-10-04 17:01:01
자료제1차 한국기독교 사회운동사 심포지엄 “기독교 사회운동의 정체성”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제1차 한국기독교 사회운동사 심포지엄 “기독교 사회운동의 정체성”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9 - 125호(2019. 10. 4)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NCCK100주년기념사업특별위원회 제 목 : 제1차 한국기독교 사회운동사 심포지엄 “기독교 사회운동의 정체성”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1. 평화의 인사를 드립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NCCK100주년기념사업특별위원회(위원장 도준순 목사)는 교회협 100주년을 맞이하는 2024년까지 기독교 사회운동사 정리・보존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3. 교회협은 본 사업을 통해 지난 100년간 한국 기독교의 지역별・분야별 사회운동사 전반을 정리하고 교계 및 시민사회와 공유하여, 새로운 교회와 국가관계, 교회와 시민사회관계를 정립하는 동시에 정의롭고 평화로우며 참여적인 시민사회 건설을 위한 기독교의 사회적 역할을 재확인하고자 합니다.    4. 본 사업의 출발을 알리며 제1차 한국기독교 사회운동사 심포지엄 “기독교 사회운동의 정체성”을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귀사의 취재와 보도를 요청합니다.   5. 자세한 사항은 아래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아    래 - ‘제 1차 한국 기독교 사회운동사 심포지엄’ <기독교사회운동의 정체성>   1. 일시 : 2019년 10월 8일(화) 오후 2시-6시 2. 장소 :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19) 3. 주최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NCCK100주년기념사업특별위원회 4.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5. 내용 제1발제 : 한국 기독교 사회사상의 보편성과 특수성 - 발표 신광철 박사(한신대), 토론 김영명 박사(삼원서원) 제2발제 : 한국 기독교사회운동의 보편성과 특수성 - 발표 하희정 박사(감신대), 토론 강종권 박사(구세군사관대학원대학교) 제3발제 : 연구동향으로 본 한국 기독교사회운동 인식 - 발표 김명배 박사(숭실대), 토론 고지수 박사(성균관대) 증언  - 박종렬 목사(인천주거복지센터 이사장), 권혁률 장로(성공회대 연구교수)   * 첨부 : 포스터 * 문의 : NCCK 홍보실(02-742-8981)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19-10-04 16:54:41
자료제1차 한국기독교 사회운동사 심포지엄 “기독교 사회운동의 정체성”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제1차 한국기독교 사회운동사 심포지엄 “기독교 사회운동의 정체성”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9 - 125호(2019. 10. 4)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연구개발협력국 제 목 : 제1차 한국기독교 사회운동사 심포지엄 “기독교 사회운동의 정체성” 취재 및 보도 요청의 건   1. 평화의 인사를 드립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NCCK100주년기념사업특별위원회(위원장 도준순 목사)는 교회협 100주년을 맞이하는 2024년까지 기독교 사회운동사 정리・보존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3. 교회협은 본 사업을 통해 지난 100년간 한국 기독교의 지역별・분야별 사회운동사 전반을 정리하고 교계 및 시민사회와 공유하여, 새로운 교회와 국가관계, 교회와 시민사회관계를 정립하는 동시에 정의롭고 평화로우며 참여적인 시민사회 건설을 위한 기독교의 사회적 역할을 재확인하고자 합니다.    4. 본 사업의 출발을 알리며 제1차 한국기독교 사회운동사 심포지엄 “기독교 사회운동의 정체성”을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귀사의 취재와 보도를 요청합니다.   5. 자세한 사항은 아래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아    래 - ‘제 1차 한국 기독교 사회운동사 심포지엄’ <기독교사회운동의 정체성>   1. 일시 : 2019년 10월 8일(화) 오후 2시-6시 2. 장소 :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19) 3. 주최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NCCK100주년기념사업특별위원회 4.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5. 내용 제1발제 : 한국 기독교 사회사상의 보편성과 특수성 - 발표 신광철 박사(한신대), 토론 김영명 박사(삼원서원) 제2발제 : 한국 기독교사회운동의 보편성과 특수성 - 발표 하희정 박사(감신대), 토론 강종권 박사(구세군사관대학원대학교) 제3발제 : 연구동향으로 본 한국 기독교사회운동 인식 - 발표 김명배 박사(숭실대), 토론 고지수 박사(성균관대) 증언  - 박종렬 목사(인천주거복지센터 이사장), 권혁률 장로(성공회대 연구교수)   * 첨부 : 포스터 * 문의 : NCCK 홍보실(02-742-8981)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19-10-04 16:48:37
자료성명 “검찰개혁은 반드시 이뤄야 할 시대적 소명이다!” 보도 요청의 건
성명 “검찰개혁은 반드시 이뤄야 할 시대적 소명이다!”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9 - 124호(2019. 10. 4)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 위원회 제 목 : 성명 “검찰개혁은 반드시 이뤄야 할 시대적 소명이다!” 보도 요청의 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성명 발표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최형묵 목사)는 10월 4일, 성명을 발표해 검찰개혁을 강력하게 촉구했습니다. 교회협은 “검찰개혁은 반드시 이뤄야 할 시대적 소명이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2019년의 시대적 소명은 검찰개혁”이라며 “이제는 검찰이 국민의 명령을 준엄히 받아들여 국민을 위한 검찰로 거듭날 것인지 아니면 여전히 독점 권력에 취해 역사의 죄인으로 남을 것인지 답해야 할 때”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과정에서 보여준 검찰의 행태에 대해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의 일부인 대통령의 시간과 국회의 시간을 침해한 것으로도 부족해 검찰개혁을 요구하는 국민의 요구마저 거부하고 무리한 수사를 이어가는 검찰의 행위를 우리 국민은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이어서 교회협은 “우리는 촛불 시민의 명령인 검찰개혁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함을 분명히 천명”한다고 밝히면서 “검찰은 국민으로부터 선출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무제한 허용된 권력을 이용하여 정치에 개입하고 인권을 짓밟으며 헌정질서를 어지럽혀 왔던 과거의 역사를 부끄러운 심정으로 돌아보고 국민 앞에 사죄할 것, 개혁법안을 수용하고 뼈를 깎는 심정으로 검찰개혁을 단행할 것, 국회는 검찰 및 사법개혁안을 정쟁의 도구로 삼지 말고 즉시 채택할 것”등을 요구했습니다.   한편 교회협은 일부 정당과 종교단체가 국민의 염원을 뒤로한 채 검찰개혁을 방해하고 있는 사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기도 했는데, “특별히 개신교 일부 단체가 이러한 사태의 중심에 서 있는 현실에 대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심히 부끄럽게 여기며 저들을 대신하여 국민들 앞에 머리 숙여 용서를 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거룩해야 할 기도회를 알바비를 주고 고용한 사람들로 채우고 종교의 이름으로 막말과 유언비어를 일삼으면서 시대의 요구를 모욕하는 행위는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기 바란다.” 며 “이와 같은 일탈 행위를 즉시 멈추고 참된 신앙으로 속히 돌아오기를 강력하게 권면”했습니다.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 아 래 -   검찰개혁은 반드시 이뤄야 할 시대적 소명이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는 조국 법무부장관의 자격시비에 묻혀 시대적 소명으로서 검찰개혁의 과제가 지체되고 있는 것을 안타까워하며 아래와 같이 우리의 입장을 밝힌다.   2019년의 시대정신은 검찰개혁이다. 지난 정권을 거치며 견제장치 없는 공권력이 어떻게 남용되어 왔는지를 여실히 목격한 시민들은 촛불혁명을 통해 문재인 정부를 세우고 확실한 법적ㆍ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돌이킬 수 없는 검찰개혁을 완수할 것을 명령했다. 지금 국민은 다시 촛불을 들어, 무소불위의 힘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정작 주권자인 국민으로부터는 어떠한 통제나 견제도 받지 않는 검찰 권력을 더 이상 두고 보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출하고 있다. 이제는 검찰이 국민의 명령을 준엄히 받아들여 국민을 위한 검찰로 거듭날 것인지 아니면 여전히 독점 권력에 취해 역사의 죄인으로 남을 것인지 답해야 할 때이다.   국민이 요구하는 것은 특정한 사람의 법무부장관직 수행 여부에 대한 찬반이 아니라 되돌릴 수 없는 검찰개혁이라는 사실을 대한민국 검찰은 분명히 알아야 한다.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의 일부인 대통령의 시간과 국회의 시간을 침해한 것으로도 부족해 검찰개혁을 요구하는 국민의 요구마저 거부하고 무리한 수사를 이어가는 검찰의 행위를 우리 국민은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현재 검찰이 무소불위의 권력을 지니게 된 것은 시대적 한계의 소산이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1954년 국회가 처음 형사소송법을 만들던 당시 다수의 경찰이 친일경찰이었다는 점, 경찰의 인권 수준과 자질이 매우 낮았다는 점 등을 감안하여 임시적으로 경찰을 검찰 통제 아래 두기로 결정했다. 그 결과 대한민국 검찰은 독점적인 영장청구권, 기소독점권에 더하여 기소편의주의를 보장받음으로써 무제한의 직접수사권과 총괄적 수사지휘권 등을 휘둘러 사건발생부터 형 집행에 이르기까지 모든 형사절차를 독점한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공권력이 되었다. 견제받지 않는 절대 권력은 부패할 수밖에 없다. 이에 국민들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립, 검경수사권 조정 등을 통해 검찰의 독점권력을 분산시킴으로써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일에 전념하는 검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검찰개혁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 검찰은 검찰개혁을 요구하는 국민의 요구를 겸허히 받아들여 무소불위의 권력을 마음껏 휘두르며 국민의 인권을 외면하고 민주주의를 억압했던 과거를 깊이 반성하고 국민의 검찰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기 바란다.   우리는 촛불 시민의 명령인 검찰개혁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함을 분명히 천명하며 이를 위해 아래와 같이 요구한다.     1. 검찰은, 국민으로부터 선출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무제한 허용된 권력을 이용하여 정치에 개입하고 인권을 짓밟으며 헌정질서를 어지럽혀 왔던 과거의 역사를 부끄러운 심정으로 돌아보고 국민 앞에 사죄하라.   2. 검찰은 개혁법안을 수용하고 뼈를 깎는 심정으로 검찰개혁을 단행하라.   3. 국회는 검찰 및 사법개혁안을 정쟁의 도구로 삼지 말고 즉시 채택하라.     마지막으로 우리는 일부 정당과 종교단체가 국민의 염원을 뒤로한 채 검찰개혁을 방해하고 있는 사태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특별히 개신교 일부 단체가 이러한 사태의 중심에 서 있는 현실에 대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심히 부끄럽게 여기며 저들을 대신하여 국민들 앞에 머리 숙여 용서를 구한다. 거룩해야 할 기도회를 알바비를 주고 고용한 사람들로 채우고 종교의 이름으로 막말과 유언비어를 일삼으면서 시대의 요구를 모욕하는 행위는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기 바란다. 이와 같은 일탈 행위를 즉시 멈추고 참된 신앙으로 속히 돌아오기를 강력하게 권면한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시대의 부름에 응답하여 촛불을 든 모든 시민들과 연대하며 검찰개혁을 통한 참된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이다.     2019년 10월 4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최형묵     문의 : NCCK 정의평화국(02-765-113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19-10-04 16:35:47
자료연속공개강연 <기본소득과 신학> 2차 강연회 취재요청의건
연속공개강연 <기본소득과 신학> 2차 강연회 취재요청의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9 - 123호(2019. 10. 4)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학위원회 제 목 : 연속공개강연 <기본소득과 신학> 2차 강연회 취재요청의건 NCCK 신학위원회가 연속공개강연 “기본소득, 하나님나라를 이 땅에;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과 기본소득, 그에 대한 신학의 변호”를 엽니다.   1. NCCK 신학위원회는 경제적 불평등으로 인한 사회 양극화, 인간 스스로 자초한 생태 위기, 사회적 인구구성의 변화 등이 자본주의 질서 아래에서 구성된 이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고 있다고 판단합니다.   2. 이에 대한 혁신적이고 유력한 대안으로서 “기본소득”을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나아가 기본소득이 성서에 근거한 것으로서 교회가 마땅히 품어야할 신앙의 내용이며 신학으로 뒷받침되어야 할 중요한 쟁점임을 확인고자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세 차례에 걸쳐 연속공개강연을 엽니다.   - 아 래 -   1) 행사명 : NCCK 신학위원회 연속공개강연 “기본소득과 신학”   2) 주제 : “기본소득, 하나님나라를 이 땅에”   3) 부제 :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과 기본소득, 그에 대한 신학의 변호   4) 공동주최: NCCK 신학위원회, 기독교대한복음교회 총회, 감리교신학대학교 기독교통합연구소   5) 주관: NCCK 신학위원회   6) 일시: 10월 8일(화) 오후 6:30   7) 장소: 감리교신학대학교 웨슬리 2세미나실   8) 내용:   2차 - 2019년 10월 8일(화) 오후 6시 30분 / 사회 : 박일준 교수(감신대 기독교통합연구소)   강연 1 : “사회적 인구구성의 변화(고령화 · 저출생 상황, 부양과 양육 의 문제)와 기본소득” / 윤자영 교수(충남대 경제학과)       강연 2 : “신자유주의 양극화와 해방신학, 그리고 기본소득” / 홍인식 목사(순천중앙교회)   문의 : NCCK 신학위원회 강석훈 목사(02-744-3717, 010-2766-624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19-10-04 16:06:02
자료“「9월의 시선 2019」-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살처분> 선정” 보도 요청의 건
“「9월의 시선 2019」-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살처분> 선정”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9-122호(2019. 10. 4.)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언론위원회 제 목 : “「9월의 시선 2019」-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살처분> 선정” 보도 요청의 건 NCCK 이 달의 시선에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살처분’ 선정 경기북부선 흔들리는 가운데 11만 마리 ‘선제적 예방’ 사실상 ‘생매장’으로 시행되는 살처분에 대한 성찰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언론위원회(위원장 임순혜)는 2019년 9월의 ‘(주목하는) 시선’에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살처분>에 주목하고자 합니다. 이는 한국 사회의 또 다른 현실을 보여주는 단면입니다.   2. 선정 취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지난 9월 16일 경기도 파주 농장에서 첫 신고 이래 가공할 전파 속도를 보이고 있다. 10월 3일 현재 경기 파주시와 인천 강화군이 각 5건, 경기 김포시가 2건, 경기 연천군이 1건이다. 경기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빠르게 확산하는 등 국면이 심상치 않다.    그러자 방역 당국은 발생 지역 안의 모든 돼지를 없애는 초강력 대책을 내놓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도 파주·김포 일대에서 돼지열병이 발생했던 농가 3㎞ 내의 돼지에 대해서는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살처분하기로 했다. 즉 해당 지역 내 돼지를 한 마리도 남기지 않겠다는 특단의 조치다. 이미 11만 마리가 살처분되었다는 뉴스가 나왔다.    이름 그대로 아프리카에 발생한 ASF는 머나먼 남의 일이었다. 그런데 2018년 8월 ASF가 중국에 상륙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중국은 한국과 너무 가깝다. 육지로는 북한을 통해 연결이 되고 바다로는 서해 페리선이 무시로 오간다. 목하 1000만 마리의 돼지를 키우는 한국으로서는 비상이 아닐 수 없다. 강화-김포-파주-연천으로 이어지는 경기도 북부의 저지선이 ASF의 남하와 확산을 저지하는 마지노선이다.    방역당국은 올해 5월 북한에서 돼지열병이 발생한 후 대북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확진 사례가 잇따른 점을 고려해 멧돼지나 감염 돼지의 분뇨를 통한 전염도 의심하고 있다고 한다. 이른바 ‘북한 루트설’이 그것이다. DMZ의 철책선이 아무리 튼튼하다 해도 248km 전 구간에서 멧돼지의 출몰을 막지는 못할 것이다. 여기에 하천 등을 통한 유입은 원천적으로 봉쇄할 수 없다는 것은 상식이다.    북한의 방역 인프라 상황을 미루어 짐작하건대 최초 ASF의 유입 이후 급속한 확산으로 인한 궤멸적 피해가 진행됐을 것이다. 아쉽게도 최근 냉각된 남북관계는 북한지역에서의 예방 활동이나 공동방역 등을 추진하기에도 마땅하지 않다. 빈발한 가을태풍도 전파의 한 원인이다. 그렇다면 작금의 ASF는 거의 천재지변에 해당한다. 한국의 좁은 국토 면적, 공장형 축산 농가, 발달한 교통과 물류, 왕성한 경제와 문화활동 등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방역에 애로 요인이다.    문제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철저한 방역의 수단으로, 들을 때마다 끔찍하고 불편한 ‘살처분’을 전가의 보도처럼 휘두르고 있다는 것이다. 초기 방역에 실패하여 ASF의 감염지역이 확산될 조짐이 보이자, 당국은 선제적 예방이라는 명목 하에 살처분을 동원하고 있다. 반대론자들은 지금의 살처분 방식은 과잉적 예방이며, 살처분 자체가 충분히 검증된 방안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구제역, AI, 그리고 이번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같은 가축전염병이 돌 때마다 어김없이 등장하는 살처분. 말이 선제적 예방이지 사실상 전염병에 걸리지 않은 가축들을 오염지대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감염의 개연성만으로 학살하는 것이다. 결국은 살아있는 동물을 죽이기 때문에 이 방식의 정당성과 적절성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안락사 후 매몰’이라는 규정에도 불구하고 많은 돼지가 산 채로 땅속에 묻히고 있다는 것이다. 사실상 ‘불법 생매장 살처분’이다.    살처분의 문제를 정면으로 직시한 다큐멘터리 <살처분, 신화의 종말>(충북MBC 김영수 PD 연출)에 따르면 이 방식의 기원은 400년 전 중세시대 우역(牛疫), 즉 소의 페스트가 시발점이다. 16세기에 들어 소 페스트가 유럽을 휩쓸면서 대량의 소들이 죽어가자 사람들은 뭔가 새로운 방식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때 교황의 주치의였던 란치시라는 의학자가 명령을 받고 로마 일대에서 궁여지책으로 실시한 것이 바로 살처분이라고 한다. 이것이 확실한 과학적 검증 없이 오늘까지 신화처럼 군림해왔다는 것이다.    동물권단체 카라는 ‘세계 농장동물의 날’인 지난 10월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생매장 살처분 중단과 인도적 기준 준수로 농장 동물의 고통을 최소화하라”고 방역 당국에 요구했다. 이들은 “당국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얼마나 많은 돼지가 산 채로 땅속에 묻혀 극한의 고통을 겪다 죽는지 제대로 확인에 나서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연합뉴스, 10.2 기사).    덧붙여 짚고 넘어갈 일이 있다. 언론 취재의 부작용은 서초동에서만이 아니라 아프리카돼지열병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현장에서는 언론의 취재경쟁으로 인한 위험성을 지적하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인 민주당 김현권 의원은 그의 페이스북에서 ‘취재 카메라들이 몰려다니는 상황은 방역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농장 인근으로 접근하여 드론을 띄우고 밀착취재가 이루어지고 있다. 언론취재지침, 카메라 등 장비의 소독 관리 등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구제역, 조류 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육식하는 인간, 공장형 축산, 지구의 급속한 환경변화 등이 복합중층적으로 상승작용하는 가운데 전대미문의 가축전염병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가축전염병 발생을 막고, 구조적이며 끔찍한 동물 학대를 없애는 길은 비건 채식(고기·생선·우유·달걀을 먹지 않는 완전 채식)”이라고 주장하는 강력한 채식주의자의 주장을 모두에게 강요할 수는 없다고 해도 이 문제에 대한 문명비판적 성찰을 해야 할 때다. 현실적으로는 방역에 실패한 당국이 심리적 패닉에 빠져 선제적 예방이라는 살처분으로 질주하지 않도록 총체적인 방역 시스템의 변혁이 필요하다.    한편 시선 선정위원회는 이 달의 시선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가축 살처분’에 관한 아젠다에 도달하는 과정에서 최근 우리 사회에서 논란이 된 각종 이슈들 즉 ‘검언 권력의 탄생과 유착’, ‘조국 대전(또는 윤석열 검란)과 가짜뉴스’, ‘아사한 탈북자 모녀와 버려진 2등 국민’, ‘남북교류협력 교착상태, 문재인 정부의 DMZ 평화지대 선언’, ‘<반일 종족주의> 논란’, ‘야당의원들의 삭발과 저항권의 오염’, ‘교수 및 지식인 선언과 불통사회’ 등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했음을 알린다.   3. NCCK 언론위원회의 ‘(주목하는) 시선’에는 김당 UPI뉴스 선임기자, 김덕재 KBS PD, 김주언 열린미디어연구소 상임이사, 심영섭 경희사이버대 겸임교수, 장해랑 세명대 저널리즘스쿨대학원 교수, 정길화 MBC PD,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 등이 참여하고 있습니다(가나다순).   4. 전문은 첨부된 파일과 같습니다. 귀 사의 보도를 요청합니다.     * 문의 : NCCK 언론위원회 김영주 국장(02-747-2349)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19-10-04 11:01:51
자료청소년시민학교 보도 요청의 건
청소년시민학교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9 - 121호(2019. 10. 1)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 청소년시민학교 보도 요청의 건   1. 평화의 인사를 드립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한국YMCA전국연맹은 서울특별시의 후원을 받아 청소년들의 시민적 가치와 태도의 햠양을 이끌어내고 민주시민 형성에 기여하기 위하여 청소년 시민학교를 개설합니다.    3. 본 시민학교는 2019년 10월 19일(토) ~ 11월 16일(토)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서울 종로구 ‘누구나살롱’에서 진행되며 11월 23일에는 오전 10시부터 한국민주주의 역사현장탐방을 진행합니다.    4. 귀 언론의 취재와 보도를 요청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와 첨부 포스터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아    래 -   1. 일시 : 2019년 10월 19일(토) ~ 11월 16일(토)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11월 23일 오전 10시 2. 주최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한국YMCA전국연맹 3. 후원 : 서울특별시 4. 장소 : 강좌 누구나살롱(서울시 종로구 관철동 45-1 대왕빌딩 11-12층) / 역사탐방 남산・명동 일대 5. 모집인원 : 청소년 40명(선착순) 6. 참가비 : 무료 7. 참가신청 : 02-742-8981, 010-9957-4996, history@kncc.or.kr 8. 내용 1) 1강 역사(시민의 등장) : 시민의 등장이 가지는 역사적 맥락과 의미, 시민의 권리와 책임, 역사 주체로서의 시민 2) 2강 인권 : 인권의 기본 개념과 구성, 인권레짐의 작동 원리, 인권의 실현을 위한 시민의 책임 3) 3강 평화 : 폭력과 평화, 일상에서의 평화적인 갈등 해결, 세계시민주의와 세계 평화 4) 4강 다양성 : 소수자, 관용의 정신과 공존, 이주민・난민과 환대의 정신 5) 5강 언론 : 언론의 기업화와 신뢰성, 가짜뉴스, 미디어 환경의 변화와 1인 미디어 6) 한국민주주의 조우하기 : 남산과 명동 일대 답사, 한국 민주주의 역사 탐방   * 첨부 : 포스터, 사업계획 * 문의 : NCCK 홍보실(02-742-8981)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19-10-01 16:17:21
보도자료성명서 “문재인 정부는 한국도로공사 수납노동자 전원을 직접고용하라.” 보도 요청의 건
성명서 “문재인 정부는 한국도로공사 수납노동자 전원을 직접고용하라.”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9 - 117호(2019. 9. 24)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 위원회 제 목 : 성명서 “문재인 정부는 한국도로공사 수납노동자 전원을 직접고용하라.” 보도 요청의 건       교회협, 문재인 정부를 향해 톨게이트 수납노동자 직접고용을 촉구하는 성명 발표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최형묵 목사)가 24일 성명을 발표해 문재인 정부를 향해 톨게이트 수납노동자 전원을 직접고용할 것을 촉구했다.       교회협은 “문재인 정부는 한국도로공사 수납노동자 전원을 직접고용하라.”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문재인 정부가 노동자와 기업 사이에서 중립을 지키며 중재자의 역할을 자처하지만 사실은 대법원의 판결조차 이행하도록 감독하지 못하는 무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사실에 실망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교회협은 “노동권 보호를 선도해야 할 공공부문을 대표하는 공사가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자회사를 설립하는 꼼수를 쓰면서까지 정규직화를 거스르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하고, “자동화로 인해 인력감축이 불가피하다 하더라도, 이에 대해서는 노동권을 보호하고 사회적 충격을 최소화하는 장기적인 노동정책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그 대안이 강구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를 위해 “개별기업의 임기응변에 맡김으로써 노동자들이 그로 인한 고통을 일방적으로 떠안는 사태를 방치해서는 안된다”며 “정부와 노동계가 머리를 맞대고 해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교회협은 한국도로공사를 향해서 대법원 판결을 앞둔 상황에서 자회사 꼼수를 부리며 노동자들을 사지로 몰아넣은 것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하고, 지금 즉시 수납노동자 1,500명 전원을 정규직으로 직접고용할 것을, 문재인 대통령에게는 대통령이 한국도로공사 수납노동자 사태에 직접 나서서 문제를 해결할 것과 제대로 된 공공부문 정규직화를 위해 대통령이 직접 참여하고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를 비롯한 시민사회가 함께하는 사회적 대화기구를 구성하여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논의를 시작할 것 등을 요구했다.      한편 교회협 정의평화위원회는 오는 25일 오후 3시, 한국도로공사 본사 농성장을 찾아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천주교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 등과 함께 톨게이트 수납노동자 직접고용 촉구 3개 종단 기도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문은 아래와 같다.   - 아  래 -   문재인 정부는 한국도로공사 수납노동자 전원을 직접고용하라.     강추위 속에서도 황금 같은 주말을 기꺼이 반납하고 촛불을 밝혔던 시민들은 참된 민주주의를 열망하고 또 열망하며 문재인 대통령을 선택했다. 시민들이 바란 것은 노동자들이 흘린 땀방울이 그에 합당한 대우를 받는 정의로운 나라, 비정규직이라는 이름으로 사람이 차별받지 않는 공평한 나라, 헌법에 기록된 노동삼권이 온전히 보장되는 공의로운 나라였다. 문재인 대통령 역시 이러한 열망에 화답하여 노동존중의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수차례에 걸쳐 약속했으며, 취임 후 첫 행보로 인천공항공사를 찾아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선언함으로써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딱 거기까지였다. 2019년 9월 오늘, 노동존중과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에 관한 대통령의 약속은 어디 갔는가?   한국도로공사 수납노동자들이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며 캐노피로 올라간 지 87일, 도로공사 본사를 점거한지 벌써 16일 째이다. 대법원에서 도로공사 정직원으로 인정받았음에도 제자리로 돌아가지 못한 채 또다시 판결 이행을 요구하며 농성을 이어갈 수밖에 없는 어이없는 현실은 이 나라가 과연 법치국가가 맞는지 묻게 만든다.     한국도로공사는 수납노동자의 지위에 대한 대법원의 판결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자회사를 설립하는 꼼수를 부렸으며 이에 항의하는 1,500명의 노동자들을 가차없이 해고시켜 버렸다. 대법원 판결 이후 이강래 사장은 자회사를 통한 직접고용이 정부의 방침이라는 말을 하면서 승소판결을 받은 499명에 한해 정규직화 하되 수납업무가 아닌 쓰레기 줍고 풀 뽑는 보조 업무를 맡기겠다고 한다. 나머지 1,100명의 해고자들은 대법원의 또 다른 판결이 나올 때까지 해고상태로 방치하겠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것이 과연 촛불 정부이자 노동존중을 표명한 문재인 정부의 방침인지 심각하게 묻지 않을 수 없다. 지금 강남역 4거리 CCTV철탑 위에서는 삼성해고자 김용희 노동자가 104일째 농성하고 있으며, 기아자동차 김수억 노동자는 10여 차례에 걸친 승소 판결에도 불구하고 일터로 돌아갈 수 없는 부당한 현실에 저항하며 47일간 곡기를 끊고 노숙 단식농성을 벌이다 쓰러졌다. 도대체 문재인 정부의 노동정책은 무엇인가? 아니, 현재 문재인 정부에게 노동정책이라고 할 만한 게 존재하기는 한 것인가?   자회사 고용방식의 정규직화는 용납되어서는 안 된다. 더욱이 노동권 보호를 선도해야 할 공공부문을 대표하는 공사가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자회사를 설립하는 꼼수를 쓰면서까지 정규직화를 거스르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자동화로 인해 인력감축이 불가피하다 하더라도, 이에 대해서는 노동권을 보호하고 사회적 충격을 최소화하는 장기적인 노동정책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그 대안이 강구되어야 한다. 정부와 노동계는 머리를 맞대고 이에 대한 해법을 모색해야 한다. 공기업이든 사기업이든 개별 기업의 임기응변에 내맡김으로써 노동자들이 그로 인한 고통을 일방적으로 떠안는 사태를 방치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문재인 정부가 노동자와 기업 사이에서 중립을 지키며 중재자의 역할을 자처하지만 사실은 대법원의 판결조차 이행하도록 감독하지 못하는 무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사실에 실망을 금할 수 없다.    이에 우리는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하나, 한국도로공사는 대법원 판결을 앞둔 상황에서 자회사를 설립하는 꼼수를 부리며 노동자들을 사지로 몰아넣은 것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하고, 지금 즉시 수납노동자 1,500명 전원을 정규직으로 직접 고용하라.    하나, 공공부문 정규직화를 약속한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도로공사 수납노동자 사태에 직접 나서서 문제를 해결하라. 톨게이트 노동자들의 본사 점거 농성은 우리 사회에 만연한 불법 파견, 간접고용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를 보여주는 푯대일 뿐 아니라 문재인 정부의 노동정책을 가늠할 시금석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진정한 평등과 공정, 정의를 이루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신속, 정확하게 판단하고 이행하기 바란다.   하나, 제대로 된 공공부문 정규직화를 위하여 대통령이 직접 참여하고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를 비롯한 시민사회가 함께하는 사회적 대화기구를 구성하여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논의를  시작하기 바란다.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위해 힘써 온 우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한국도로공사 수납노동자들의 의로운 투쟁을 지지하며, 1,500명 모두 정규직이 되어 제자리로 돌아가는 그날까지 온 힘을 다해 연대하며 기도의 행진을 이어갈 것이다.   2019년 9월 24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 의 평 화 위 원 회 위 원 장  최  형  묵   문의 : NCCK 정의평화국(02-765-113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19-09-26 13:17:23
자료“대화마당: 여성과 전쟁 그리고 평화” 취재와 보도 요청의 건
“대화마당: 여성과 전쟁 그리고 평화” 취재와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9 -119호 (2019. 9. 26.)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여성위원회 제 목: “대화마당: 여성과 전쟁 그리고 평화” 취재와 보도 요청의 건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 여성위원회(위원장 민숙희 사제)는 급변하는 한반도 동북아 상황 속에서 기독여성들이 평화, 통일 등 우리의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고, 함께 할 수 있는 일을 찾기 위해 대화 마당을 개최합니다.   2. 특별히, “여성과 전쟁, 그리고 평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김엘리 교수를 초청하여 ‘군사주의와 여성 혐오, 탈분단시대의 여성 평화’라는 주제로 강의를 듣고, 기독여성들의 역할과 행동계획 논의하는 대화 시간으로 구성하였습니다.   3. 아래의 내용을 살피시고 귀 언론사의 관심어린 취재와 보도를 요청합니다.   - 아 래 -   1. 일시: 2019년 10월 1일(화) 오후 2시-5시 2. 장소: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 3. 주제: 군사주의와 여성 혐오, 탈분단시대의 여성 평화 4. 강사: 김엘리 교수 (성공회대 실천여성학전공 외래교수)    소개) 여성학 박사, 주로 군사주의, 여성군인, 군대, 남성성, 평화페미니즘에 관한 글을 썼다. 주요 저서는 <탈분단의 길>(공저), <그런 남자는 없다>(공저), <페미니즘 교실>(공저), <나의 페미니즘 레시피>(공저) 등이 있고, 번역서로는 <군사주의는 어떻게 패션이 되었는가>(공역), <여성, 총 앞에 서다> 가 있다.   5. 주요순서: 평화인사와 기도, 참가자 소개, 발제, 경험나누기, 마무리 등   *문의: 여성위원회 부장 황보현 목사(02-745-4943)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19-09-26 11:56:32
자료기후위기에 관한 목회서신 “한국교회여! 기후위기의 시대, 창조세계의 온전함을 지키는 방주가 됩시다!” 보도요청의 건
기후위기에 관한 목회서신 “한국교회여! 기후위기의 시대, 창조세계의 온전함을 지키는 방주가 됩시다!” 보도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9 - 116호(2019. 9. 20)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생명문화위원회 제 목 : 기후위기에 관한 목회서신 “한국교회여! 기후위기의 시대, 창조세계의 온전함을 지키는 방주가 됩시다!” 보도요청의 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류가 직면한 기후위기를 우려하며    “한국교회여! 기후위기의 시대, 창조세계의 온전함을 지키는 방주가 됩시다.”라는 제목의 목회서신 발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생명문화위원회(위원장 오동균 신부)는 UN 기후행동정상회의에 맞춰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 양심있는 시민들이 함께 하게 될 ‘기후행동 비상행동’을 하루 앞둔 9월 20일, 인류가 직면한 기후위기를 우려하며 “한국교회여! 기후위기의 시대, 창조세계의 온전함을 지키는 방주가 됩시다.”라는 제목의 목회서신을 발표하고 한국교회가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행동에 나서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교회협은 이를 위해 먼저 교회는 생태정의를 이루는 사명을 적극적으로 감당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매년 기후난민의 숫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현실에 대해 “선진산업국들이 풍요를 누리기 위해 무책임하게 배출한 탄소로 인해 발생한 기후위기 때문에 탄소배출이 평균 이하인 극지방과 열대지역의 저개발농업국들이 극심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교회가 기후위기와 관련한 불의한 현실을 직시하고 하나님의 생태정의를 이루고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해 ‘생물다양성의 위기’에 직면한 현실을 지적하며 교회가 온 생명의 평화를 위해 있는 힘을 다해 줄 것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교회협은 기후난민의 문제, 생물다양성의 위기 등 기후변화로 인한 심각한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교회가 창조세계의 온전함을 지키는 방주가 되어야 한다.”고 밝히고, 이를 위해 “교회가 기후위기의 무서운 현실을 직시하고 만천하에 경고해 줄 것”, “사회와 기업, 정부를 향해 기후위기에 대처하는 비상행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하고 이끌어 줄 것”, “생명을 살리는 그리스도의 방주가 되어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일에 가장 먼저 희생하고 가장 나중까지 헌신할 것”등을 당부했습니다.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 아 래 -   <목회서신>   한국교회여! 기후위기의 시대, 창조세계의 온전함을 지키는 방주가 됩시다!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창세기 1:31)     지금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창조세계에 머물러 살고 있음을 기억하는 창조절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창조세계는 기후변화로 인해 죽어가는 뭇 생명들의 신음소리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는 욕심에 사로잡힌 우리들이 성장과 개발만을 추구해왔기 때문이며, 교회가 창조세계의 온전함을 지키는 일에 힘을 다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올해 환경주일의 주제를 “생명의 숲으로 푸른 하늘을 - 미세먼지 없는 세상을 향한 교회의 사명”으로 정하고, ‘기후변화’를 시급하고 중요한 선교의 과제로 인식할 것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인식의 차원을 넘어서 한국교회가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행동에 나설 것을 다음과 같이 촉구합니다.   교회는 생태정의를 이루는 사명을 적극적으로 감당해야 합니다. 기후위기는 세계의 부정의를 심화시키는 주요한 요인입니다. 기후위기로 인해 올 한 해에만 약 700만 명이 삶의 터전을 잃고 ‘기후난민’이 되었습니다. 이들 대부분은 저개발국에서 농어업으로 어렵게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선진산업국들이 풍요를 누리기 위해 무책임하게 배출한 탄소로 인해 발생한 기후위기 때문에 탄소배출이 평균 이하인 극지방과 열대지역의 저개발농업국들이 극심한 피해를 입고 있는 것입니다. 이 상태가 지속된다면 앞으로 해마다 수억 명의 기후난민이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선진산업국들은 기후난민이 겪는 고통을 외면하고 있으며,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책임도 방기하고 있습니다. 교회는 기후위기와 관련된 불의한 현실을 직시하고 하나님의 생태정의를 이루고자 힘써야 합니다.   교회는 온 생명의 평화를 위해 있는 힘을 다하여야 합니다. 기후위기는 산과 들, 강과 바다 등 모든 영역에서 동식물의 서식지를 거대한 규모로 파괴하고 있습니다. 지금 창조세계는 기후위기로 인한 해양 생태계의 변화, 열대우림의 감소, 그리고 사람들이 기르는 가축 이외의 모든 동물들을 멸종위기종으로 만들어버리는 심각한 ‘생물다양성의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다양한 생명들이 더불어 평화롭게 살아가던 창조세계는 이제 더 이상 존재하지 않습니다. 기후위기의 시대에 청지기로 부름받은 교회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생명이 안전한 삶의 자리에서 평화롭게 공존하는 세상을 이루기 위해 있는 힘을 다해야 합니다.   교회는 창조세계의 온전함을 지키는 방주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노아를 통해 방주를 만드시고 뭇 생명들을 홍수의 위기로부터 구하셨습니다. 기후위기에 직면한 창조세계는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향해 다시 한 번 구원의 방주가 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교회는 기후위기의 무서운 현실을 직시하고 만천하에 경고해야 합니다. 교회는 사회와 기업과 정부를 향해 기후위기에 대처하는 비상행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하고 이끌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교회가 생명을 살리는 그리스도의 방주가 되어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일에 가장 먼저 희생하고 가장 나중까지 헌신해야 합니다.      창조질서의 보전을 위해 힘써온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창조세계를 위협하는 기후변화의 위기에 직면하여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와 함께 생태정의를 이루고 온 생명의 평화를 지키는 하나님의 방주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입니다.                                                   2019년 9월 20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생 명 문 화 위 원 회                                       위 원 장  오  동  균   문의 : NCCK 정의평화국(02-765-113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19-09-20 11:53:11
자료 “9.19 평양공동성명 1주년을 맞이 성명” 발표에 따른 보도 요청의 건
“9.19 평양공동성명 1주년을 맞이 성명” 발표에 따른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9 - 113호 (2019. 9. 19) 수 신: 각 언론사 발 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통일위원회 제 목: “9.19 평양공동성명 1주년을 맞이 성명” 발표에 따른 보도 요청의 건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이홍정 목사/ 이하, 교회협) 화해․통일위원회 (위원장: 허원배 목사)는 9.19 평양공동선언 1주년을 맞이하여 아래와 같은 성명을 발표하고, “한반도의 운명은 강대국들에 의해 좌지우지되지 않고 자주적 외교와 협력을 토대로 발전되어야” 함을 강조하였습니다.   2. 교회협은 미국을 향해 ‘방위비 분담금을 대한민국에 전가하려는 시도와 GSOMIA 복원을 압박하는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하였고 대한민국 정부를 향해서는 ‘국방 예산 삭감과 전작권 환수’ 등을 촉구하였습니다. 아울러 한, 미 당국을 향해 적개심을 부추기는 ‘한미합동군사훈련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평화를 이루는 길은 무기가 아닌 오직 평화 뿐임을 강조하였습니다. 특별히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로 가는 과정에 ‘민의 참여’를 촉구하면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은 관의 주도로만 해결될 수 없으며, 이를 위해 정부와 민간이 함께 공조해야 함’을 강조하였습니다.   4. 귀 언론의 관심과 보도를 요청합니다.   *첨부: 9.19 평양공동성명 1주년을 맞이하며 성명서 *문의: 교회협 홍보실(02-742-8981)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61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19-09-18 10:2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