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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리스 문화제 공개연습” 취재 요청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5-124호(2015. 9. 15.)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 “홈리스 문화제 공개연습” 취재 요청의 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 홈리스대책위원회(위원장 함동근 목사)는 오는 10월 10일(토) ‘홈리스 문화제’를 개최하기로 하고, 9월 18일(금) 오후 7시에 준비과정에 참여하는 노숙인들과 모든 스태프들이 팀워크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 되었던 제1회 노숙인 창작음악제 ‘거리의 아빠들, 희망을 노래하다’에 이어, 금년에는 ‘거리의 아빠들, 희망을 선포하다’라는 슬로건으로 더욱 확장된 모습의 ‘홈리스 문화제’를 준비하는 것이다. 지난 행사는 단순히 ‘음악’ 만을 매개로 진행되었다면, 이번 행사는 ‘극’과 ‘전시’가 어우러지며 지난해와 달리 서울뿐만 아닌 지방(대전, 부산)에서도 함께 참여한다.     대전에서는 자신의 이야기를 마당극 형식으로 풀어낸 벧엘의 집(원용철 목사)의 ‘보석 같은 남자들이 만드는 마당극’을 준비하고 있으며, 부산은 부산NCC 노숙인사회복귀위원회에서 부산 밥퍼를 중심으로 꾸린 합창단이 참여한다.     이번 9월 18일은 이러한 대전과 부산의 참여자를 비롯한 서울의 참여자들 모두가 모여 1박 2일의 일정으로 함께 연습하고, 이 과정을 통하여 10월 10일의 무대에서 하나가 되는 팀웍을 다지다는 계획이다.     NCCK는 노숙인에 대한 인식개선 차원에서 10월 첫째 주간을 ‘홈리스 주간’으로 보내게 되며, 전국의 회원교회에 공동기도문과 예배문, 설교자료들을 제공하여 사회적 약자인 홈리스들에 대한 교회적 관심을 고양시킨다는 계획이다. 그 연속선 안에서 기획된 이번 문화제는 10월 10일(토) 오후 1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며 그 모든 준비과정은 영화 ‘괴물’의 조감독으로 참여했던 김경모 감독이 다큐멘터리로 제작 중에 있다.     공개연습의 자세한 사항은 아래와 같다.     - 아 래 -     일정 : 2015년 9월 18일(금) 오후 7시 ~ 19일(토) 오전 11시 장소 : 불광동 팀비전센터(서울 은평구 불광로18길 23) 내용 : 함께 하는 저녁 / 미니콘서트 / 노경실 작가와 1quarter / 내 친구를 소개합니다(자신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 인터뷰 : 위원장 함동근 목사 / 서울, 대전, 부산의 참여한 노숙인 / 다양한 곳에서 온 참여 봉사자 / 조우현 단장, 노경실 작가 / 차빛나(10일 때 재능나눔으로 공연 예정) / 김경모 감독(다큐멘터리)                 문의 : NCCK 홍보실 강석훈 목사(02-742-8981 / 010-2766-624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16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2015 팔레스타인-이스라엘 평화를 위한 세계기도주간” 보도 요청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5-125호(2015. 9. 15.)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 “2015 팔레스타인-이스라엘 평화를 위한 세계기도주간” 보도 요청의 건         NCCK, 팔레스타인-이스라엘의 평화를 위한 기도 요청     “우리는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자신들의 존엄과 자유를 위해 싸울 수 있는 권리가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이 투쟁은 세계의 많은 이들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인간에 의해 생겨난 문제들은 우리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진정하게 노력하면 극복하지 못할 것이 없습니다. 우리가 평화를 진정으로 갈구 할 때 그 평화를 성취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백성들이 자신들과 상대방 안에 존재하는 인간성을 인정하고 서로의 유기적 관계를 이해할 때 평화가 찾아옵니다. 미사일, 폭탄, 상대를 향한 신랄한 비난은 해결책이 아닙니다. 군사적 해결책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데스몬드 투투 총대주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세계교회협의회(WCC)의 요청에 따라 오는 9월 20일부터 26일까지를 “팔레스타인-이스라엘 평화를 위한 세계기도주간”으로 지키며 회원교회에 1) 첨부한 자료 (1, 고립장벽에 대한 해설)를 참조하여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고립장벽의 부당함에 대해 논의하고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평화 문제를 인식하는 계기로 삼아 널리 알려줄 것, 2) 첨부한 자료 (2, 예루살렘을 위한 기도문)을 예배와 성서 공부 때 공동 낭독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세계교회협의회(WCC)의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에큐메니칼 포럼은 “이스라엘에 의한 팔레스타인 불법 점령의 종식과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주민-들의 정의와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 행동하기 위하여 매년 9월 셋째 주 (올해는 20-26)를 “팔레스타인-이스라엘 평화를 위한 세계기도주간”으로 지킬 것을 회원 교회에 요청한 바 있으며, 올해는 “하나님께서 막힌 담을 허무신다.”라는 주제로 드려지며 특별히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고립 장벽”이 주요한 기도 제목이다.     모든 자료는 NCCK 홈페이지(www.kncc.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다운받아 사용이 가능하다.         첨부자료 1 : 팔레스타인 고립장벽     이미 십 수 년 전 국제사법재판소는 팔레스타인 고립장벽이 1949 정전협정선 안에 세워져 있어 국제법에 위배된다는 사실에 근거하여 진행 중인 장벽의 공사중단과 이미 건설된 장벽을 철거하라는 권고를 내렸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정부는 이 권고를 무시하고 장벽 건설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 장벽은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주민들 간의 접촉을 단절시켰을 뿐만 아니라 팔레스타인 주민들 간의 연결도 물리적으로 고립시켜 버렸습니다. 이 장벽의 총 길이는 708km이며 이는 1949년 정전협정 당시 합의한 녹색선 (Green Line)의 두 배입니다. 이 장벽으로 이스라엘이 점령한 요르단 서안 (웨스트 뱅크) 지역이 이스라엘로부터 차단되었습니다. 2013년 현재, 계획 중인 장벽 중 62%가 완공되었고 8%는 건설 중이며 약 30%는 공사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150여 마을이 이 장벽으로 인해 그들이 살던 땅으로부터 고립되어 전에 살던 곳을 출입하기 위해서는 방문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장벽의 계속적인 건설로 인하여 팔레스타인의 고립된 마을은 점점 증가할 것이고 생계를 유지해 온 땅을 잃게 될 것입니다. 결국 이 장벽이 완공되면 780 팔레스타인 마을의 266,472명의 주민들이 고립될 것이며 이로 인하여 오랫동안 같이 살던 이웃들과 단절 될뿐더러 생계유지에도 막대한 지장을 초래할 것입니다. 한 예로 올리브 추수 때는 80개의 관문을 통하여 출입이 허락되지만 이는 추수 시 오직 6주 동안만이고 일상적으로는 특별한 시간대에만 허락된다고 합니다. 더구나 올리브 추수를 위하여 방문 허가를 신청한 팔레스타인 주민 중 42%가 보안상의 이유로 거절당한다는 사실은 이 장벽이 팔레스타인들의 생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유엔은 북 웨스트 뱅크 지역의 장벽 건설로 인하여 현재까지 26,000건의 배상 신청이 접수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장벽 중지” (Stop the Wall)라는 NGO는 장벽 1 km당 24억 정도의 건설비가 소요되어 총 건설비가 2.5조 정도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장벽으로 인한 우회 도로 건설을 위해 2.5조의 추가 비용이 소요되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이 장벽으로 인하여 많은 면적의 농토가 파괴되고 팔레스타인의 많은 수자원이 탈취 당하였다고 합니다.     증 언1) 라헬의 무덤 주변에 장벽이 세워졌을 때 나는 참담함을 느꼈습니다. 오직 개하고 고양이만 빼고 아무도 이곳에 오지 않습니다. 장벽은 당신을 포위하고 있어 아무 데도 움직일 수 없다는 답답한 감정을 느끼게 합니다. 매일 매번 장벽을 봅니다. 창문을 통해 일출과 일몰을 볼 때마다 장벽이 내 앞을 가로 막습니다. 장벽 가까이 갈 때 나는 가슴이 막힘을 느낍니다. 마치 장벽이 내 가슴 속에 있는 것처럼... 장벽을 볼 때마다 나는 내 자신을 부끄러워합니다. 왜냐하면 이 장벽이 인간에 의해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베들레헴의 멜비나) 증 언2) 나의 온 삶은 예루살렘에 있습니다! 나는 매일 그 곳에 있었습니다. 그 곳에서 학교에 근무하였고 나의 모든 친구들이 예루살렘에 삽니다. 예루살렘에 있는 성공회 성당에 출석하였으며 그 성당에서 자원봉사자로 일했습니다. 여성 교우들과 함께 성당의 꽃장식을 했습니다. 예루살렘에서 작은 아파트를 구했지만 그 곳에 살 수 없게 되었습니다. 예루살렘 주민증을 못 받았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그 곳에 갈 수 없습니다. 장벽이 나를 교회로부터 또한 나의 온 삶으로부터 고립시켜 버렸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여기 베들레헴에 갇혀 버렸습니다. 내가 예루살렘에서 가졌던 모든 관계들은 죽어버렸습니다: 나는 죽어가고 있는 여인입니다. (베들레헴의 안토이네트)         첨부자료 2 : 예루살렘을 위한 기도     “우리는 아무리 짓눌려도 찌부러지지 않고 절망 속에서도 실망하지 않으며” (고린도후서 4:8)     우리의 구세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하나님, 당신의 놀라운 역사로 이 땅을 성별하여 거룩하게 하였습니다. 예수의 죽음과 부활을 통하여 이 땅이 특별한 소명으로 성별되었습니다. 이 땅을 훼손하고 그 백성들을 해하는 지속적인 정치적 갈등은 당신의 뜻에 반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땅의 백성들을 해하는 폭력들을 통탄합니다. 우리는 거대한 고립장벽이 팔레스타인 백성들을 서로로부터 갈라놓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공동체들을 나누어 버렸다는 사실에 슬퍼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잃지 않기 위하여 주님의 위로를 간구합니다. 이 고립장벽을 포함한 세상의 모든 장벽이 허물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는 이 장벽이 일시적이라는 것을 믿습니다. “우리는 지금 잠시 동안 가벼운 고난을 겪고 있지만 그것은 한량없이 크고 영원한 영관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4:16-18) 우리가 성지에 사는 모든 백성들의 정의를 위해 일 할 때 화해와 평화가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세계의 모든 형제, 자매와 함께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평화를 위한 주간을 지킬 때 이 땅에서 정의를 위해 헌신하는 모든 이들에게 성령의 위로하심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값싼 말로만 만족케 하지 마시고 값비싼 연대의 행동에 참여하게 하소서. 당신의 평화의 도구가 되게 하시고 당신의 뜻을 따르는 일꾼이 되게 하소서.     “그리스도야말로 우리의 평화이십니다. 그분은 자신의 몸을 바쳐서 유다인과 이방인이 서로 원수가 되어 갈리게 했던 담을 헐어버리시고 그들을 화해시켜 하나로 만드셨습니다.” (에베소서 2:14) 아멘         * 이 기도문은 예루살렘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2015년 팔레스타인-이스라엘 평화를 위한 세계기도주간”을 위하여 공동 작성한 것입니다.                     문의 : NCCK 홍보실 강석훈 목사(02-742-8981 / 010-2766-624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16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법무부에 시리아 난민 적극수용 요청” 보도요청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5-123호 (2015. 9. 14)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 “법무부에 시리아 난민 적극수용 요청” 보도요청의 건         NCCK, 법무부에 시리아 난민 적극수용 요청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는 지난 11일 전국교회에 시리아 난민을 위한 기도를 요청한 것에 이어 14일 법무부에 “시리아 난민을 적극 수용”하여 줄 것을 요청하는 서신을 발송했다.     NCCK는 요청서신에서 ‘2015년 현재 한국을 상대로 난민 신청이 1만 명을 넘어섰고 그 중 700여명이 시리아인이지만 이들 700여명의 시리아 난민 중 오직 세 명만이 난민인정을 받았다’며 이는 유엔의 ‘난민의 지위에 관한 협약’에 비준한 나라로서의 난민인정 성적표라기에는 매우 초라할뿐더러 세계 경제규모 12위라는 위상에도 걸맞지 않는 수치‘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유엔 난민 기구 통계에 따르면 난민인정 세계 평균은 38%인데 반해 한국의 경우는 4%대에 머물러 있다.’며 ‘장기적으로 세계 평균의 반 정도인 20% 정도까지는 올려야 된다.’고 주장했다.     NCCK는 ‘한국전쟁 당시 국제사회가 고향과 가족을 잃은 한국민들을 위해 베푼 사랑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우리 모두에게는 국제사회에 그 사랑을 되갚아야 할 의무가 있고 이를 통하여 대한민국의 국격도 한층 높아질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서신을 마무리했다.     한편 NCCK는 지난 9월 11일 한국교회에 드리는 목회서신을 통해 “고향을 잃은 시리아 난민을 위한 기도”를 부탁하고 모금 운동을 시작했다. 아울러 시리아정교회와 중동교회협의회를 통해 시리아 난민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임을 밝힌바 있는데, 시리아정교회의 이그나티우스 에피램2세 교황과 시리아복음교회 총무 파디 다헬목사에게 위로의 서신을 보내고 연대를 다짐했다. 위로와 연대의 서신은 이외에도 그리스정교회, 아르메니안 정교회, 칼케돈교회 등에도 보냈다고 NCCK는 밝혔다.     NCCK가 법무부에 보낸 서신의 전문은 아래와 같다.       수신: 법무부장관 제목: 시리아 난민 적극적 수용을 요청합니다. 일자: 2015년 9월 14일     우리사회의 법과 정의를 올바로 세우기 위해 노심초사하시는 장관님 위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늘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2011년부터 4년 이상 지속된 시리아 내전으로 인하여 400만명 이상이 고향을 떠나 이국땅에서 눈물과 고통으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습니다. 2015년 현재 한국을 상대로 난민 신청을 한 이들이 1만 명이 넘고 그 중 700여명이 시리아인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들 700여명의 시리아 난민 중 오직 세 명만이 난민인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은 1992년 12월 유엔의 ‘난민의 지위에 관한 협약’을 비준하였습니다. 이는 문명국으로서, 난민들을 위하여 국제사회가 필요로 하는 노력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공포한 것입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난민인정 성적표는 매우 초라합니다. 유엔 난민 기구 통계에 따르면 난민인정 세계 평균은 38%인데 반해 한국의 경우는 4%대에 머물러 있다고 합니다. 물론 38%라는 세계 평균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재정확보 등 많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그렇다고 해도 4%대 라는 것은 세계 경제규모 12위라는 위상에 걸맞지 않는 수치입니다. 장기적으로 세계 평균의 반 정도인 20% 정도까지는 끌어 올려야 된다고 사료됩니다.     한국전쟁 당시 국제사회가 고향과 가족을 잃은 한국인들을 위해 베푼 사랑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 모두에게는 국제사회에 그 사랑을 되갚아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이를 통하여 대한민국의 국격도 한층 높아질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본회는 지난 9월 11일 한국교회에 드리는 목회서신을 통해 “고향을 잃은 시리아 난민을 위한 기도”를 부탁하고 모금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아울러 시리아정교회와 중동교회협의회를 통해 시리아 난민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입니다.     이에 장관님께 이번 시리아 난민 사태를 계기로 시리아인을 비롯한 난민들을 적극 수용하여 국제사회의 한 일원으로서의 의무를 성실하게 준수해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 드립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 무 김 영 주                     문의 : NCCK 홍보실 강석훈 목사(02-742-8981 / 010-2766-6246) 첨부 : 목회서신 “고향을 잃은 시리아 난민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16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한국 교회에 드리는 목회서신 - 고향을 잃은 시리아 난민을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보도요청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5-122호 (2015. 9. 11)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 “한국 교회에 드리는 목회서신 - 고향을 잃은 시리아 난민을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보도요청의 건         NCCK, 한국교회에 시리아 난민을 위한 기도요청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는 오랜 내전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시리아의 평화와 안정을 기원하며 “고향을 잃은 시리아 난민을 위해 기도해주십시오”라는 제목으로 전국교회에 목회서신을 발송하였다.     NCCK는 목회서신을 통해 “한국 전쟁을 겪으면서 전쟁의 참상을 너무나도 뼈져리게 경험했던 우리로서는 더더욱 시리아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과 폭력의 현실에 가슴 아파하며 눈물 흘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라고 밝히면서 “시리아 내전 종식을 위해 기도해 줄 것”과 “그리스도의 평화와 사랑을 전하기 위한 모금에 동참해 주셔서 사랑하는 이를 잃고 절망가운데 탄식하는 저들에게 힘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렇게 하는 것이야 말로 “고향에서 쫓겨나 애굽으로 피신할 수밖에 없었던 아기 예수(마2:13)를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교회가 감당해 가야 할 거룩한 사명”이라고 밝혔고, 이를 위한 모금을 한국교회에 요청했다. 모금된 헌금은 시리아정교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NCCK는 중동교회협의회(MECC)와 WCC회원교단인 시리아정교회에도 연대와 위로의 서신을 보냈다.     전문은 아래와 같다.       한국교회에 드리는 목회서신         고향을 잃은 시리아 난민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신 사명을 따라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 가고 계신 전국 교회 위에 주님의 평화와 능력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우리는 얼마 전, 해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시리아 꼬마 난민 쿠르디의 소식을 듣고 슬픔과 충격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특별히 한국 전쟁을 겪으면서 전쟁의 참상을 너무나도 뼈저리게 경험했던 우리로서는 더더욱 시리아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과 폭력의 현실에 가슴 아파하며 눈물 흘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4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내전으로 인해 목숨을 잃은 사람이 140,000명에 이르며 400만 명이 넘는 이들이 난민이 되어 몸 붙일 곳을 찾아 헤매고 있을 뿐 아니라 시리아 국내를 떠돌고 있는 국내 실향민 역시 760만 명에 이르고 있다고 합니다.     예수께서 그토록 사랑하셨던 어린 아이의 참혹한 죽음 앞에서 우리는 다시 한 번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사명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한국 교회에 당부합니다. 시리아의 내전 종식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시리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의 불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너희가 여기 있는 형제 중에 가장 보잘 것 없는 사람 하나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마 25:40) 하신 주님의 말씀을 따라 집을 잃고 헤매고 있는 시리아의 난민들을 위해 힘을 다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작은 정성을 모아 시리아 난민들의 아픔에 동참하고자 합니다. 보금자리에서 쫓겨나 낯선 곳을 헤매고 있는 시리아 난민들의 가족이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스도의 평화와 사랑을 전하기 위한 모금에 동참해 주셔서 사랑하는 이를 잃고 절망가운데 탄식하는 저들에게 힘이 되어 주십시오. 이것이 바로 고향에서 쫓겨나 애굽으로 피신할 수밖에 없었던 아기 예수(마2:13)를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교회가 감당해 가야 할 거룩한 사명이라 믿습니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랑과 정성은 WCC 회원교단인 시리아정교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사랑과 정성이 저들에게 큰 힘이 되고 희망이 되어서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서는 치유의 역사가 일어나게 될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웃의 아픔에 함께 아파하며 드리는 한국 교회의 기도와 정성을 기쁘게 받으셔서 저들을 치유해 주시고 회복케 해 주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황 용 대 목사 총무 김 영 주 목사     (모금계좌 : 신한은행, 100-029-424330, 한국기독교연합사업유지재단)                 문의 : NCCK 홍보실 강석훈 목사(02-742-8981 / 010-2766-624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16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논평) 이산가족상봉 합의를 환영하며” 보도요청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5-121호 (2015. 9. 8)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 “(논평) 이산가족상봉 합의를 환영하며” 보도요청의 건             (논평) 이산가족상봉 합의를 환영하며         본회는 8.25 남북 고위급회담 합의에 따라 1년 8개월 만에 이산가족상봉이 재개되게 된 것을 환영한다. 본 합의를 이끌어낸 남북 정부당국과 특별히 남북 적십자 대표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번 상봉이 지난 60여 년간 한으로 점철된 세월을 살아 온 십이만여 이산가족들의 아픔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남북 정부는 어렵게 성사된 상봉이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야 할 것이다.     아울러 본회는 이번 이산가족상봉이 반드시 성사되어 금강산 관광 재개와 5.24조치 해제 등으로 이어지고, 그 동안 단절되었던 남북의 민간교류가 획기적으로 발전되어 남북의 화해와 평화, 민족의 자주통일을 이루는 데 큰 밑거름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2015년 9월 8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 무 김 영 주         문의 : NCCK 홍보실 강석훈 목사(02-742-8981 / 010-2766-624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16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논평) 일본의 ‘집단자위권’ 법안 강행처리를 규탄한다." 보도요청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5-126호(2015. 9. 19.)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 "(논평) 일본의 ‘집단자위권’ 법안 강행처리를 규탄한다." 보도요청의 건     (논평) 일본의 ‘집단자위권’ 법안 강행처리를 규탄한다.     본회는 지난 7월 일본의 ‘집단자위권’ 관련 법안이 절차상 심각한 오류가 있음과 평화헌법 9조의 정신에 위배됨을 지적하면서 집단적 자위권 행사는 동북아지역의 과도한 군비경쟁을 촉발하여 이 지역의 평화정착과 민중의 안보에 심대한 위협이 될 것임을 경고한 바 있다.     그러나 일본 아베정권이 금일 새벽 참의원 본회의에서 ‘집단자위권’ 관련 법안을 강행처리 하였다. 집단자위권 법안은 평화헌법 9조의 정신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으로 절대 다수의 일본 헌법학자들이 위헌임을 지적하고 있으며, 야당과 대다수 국민들이 반대하고 있음에도 아베정권은 일본을 다시 전쟁을 할 수 있는 나라로 만들었다.     아베정권의 ‘집단자위권’ 법안 강행처리는 전범국의 역사를 망각한 후안무치한 처사이다. 본회는 이를 강력히 규탄하며, 즉각 폐기할 것을 촉구한다. 또한 미국의 이에 대한 환영성명 발표에 깊은 유감을 금할 수 없다. 미국과 일본은 ‘미일방위협력지침 개정안’을 즉각 철회하고 동북아 지역의 평화를 위협하는 군사화를 즉각 중단하라.     본회는 평화헌법 9조를 지키기 위하여 전 세계 종교인들과 시민사회와의 연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다.     2015년 9월 19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 무 김 영 주             문의 : NCCK 홍보실 강석훈 목사(02-742-8981 / 010-2766-624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16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한반도 에큐메니칼 포럼 방북” 보도 요청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5 - 141호 (2015. 10. 23.)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 “한반도 에큐메니칼 포럼 방북” 보도 요청의 건         한반도 에큐메니칼 포럼 방북, 지속가능한 세계교회의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노력을 위한 논의         한국교회를 포함한 대부분의 교회공동체들의 대북 지원이 식량지원을 통한 긴급구호 차원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에 대한 문제의식에 근거하여 오랜 동안 한반도 평화를 위해 노력해 왔던 세계의 교회들이 북한 사회개발에 대한 장기적인 전망에 대해 논의하고 구체적인 계획들을 수립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아 2006년 창립한 ‘한반도 평화 통일 개발 협력을 위한 에큐메니칼 포럼’(이하, 한반도 에큐 포럼)이 23일부터 30일까지 실행위원회를 평양에서 갖는다.     이를 위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를 비롯한 한반도 에큐포럼의 주요 회원국과 지도자들이 방북하여 2013년 제10차 WCC 부산총회 이후 계속되고 있는 세계교회 차원의 북한사회 개발 논의와 북한 교회와의 지속가능한 연대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를 갖게 된다.     칠골교회 방문, 봉수교회 예배참석, 봉수 빵공장과 국수공장 방문, 평양신학원 방문 등으로 공식일정을 시작하는 방북단은 26일부터 28일 까지 한반도 에큐메니칼 포럼 협의회를 열고 집중적으로 NCCK, 조그련 현안보고 및 나눔, 각국 현안보고, 평화에 대한 성서연구, 한반도 정세분석, 현재까지 활동에 대한 평가, 향후 과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방북은 2013년 제10차 WCC 부산총회에서 결의한 바, 세계교회가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일을 계속해 나아기로 한 이후 지난 2014년 6월 스위스 보세이에서 세계교회와 북한 교회의 만남을 가진 바 있으며 그 연장 선상에서 계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에 금번 만남에서는 세계교회의 북한교회와의 연대와 북한사회개발에 대한 참여를 지속가능하게 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한 논의에 중점을 두고 회의를 개최한다고 포럼측은 밝혔다.                             문의 : NCCK 홍보실 강석훈 목사(02-742-8981, 010-2766-624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16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홈리스 주일 연합예배” 취재 요청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5-128호(2015. 10. 2.)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 “홈리스 주일 연합예배” 취재 요청의 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는 온 교회가 노숙인에 대한 인식을 바로 갖고 그들을 향한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기 위하여 10월 첫째 주일을 홈리스주간으로 지키기로 2014년 제62회기 3차 실행위원회에서 결의하고 2015년 처음으로 홈리스대책위원회(위원장 함동근 목사)의 주관으로 지킵니다.     홈리스 주간은 연구용역으로 수행하였던 <민관협력을 통한 노숙인 지원방안>에서 제안하였던 내용을 실현하는 것으로 그 의미가 있으며, 종교계노숙인지원민관협력네트워크(이하 종민협)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각 종단 차원에서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종민협에서 제작하였던 만화를 동영상으로 제작하였고, 관련자료를 취합하여 공유하기도 하였습니다.     NCCK는 홈리스 주일을 성수하도록 각 교단에 자료를 배포하였습니다. NCCK차원으로 결의되고 처음 실시하는 주일인 만큼 10월 첫 주가 아니더라도 꼭 지켜 성수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각 교단은 관련 교회를 중심으로 교단의 상황별로 알리고 활용하고 있습니다.     한편 홈리스 주간 첫날인 10월 4일(일) 오후 3시에 ‘홈리스 주일 연합예배’를 순복음한성교회(함동근 목사)에서 드릴 예정입니다. “누가 우리의 이웃입니까?”(누가복음10:25-37)라는 주제로 드려지는 이 예배는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인 전용재 목사가 ‘구원론과 이웃사랑’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 아 래 -     일시 : 2015년 10월 4일(일) 오후 3시 장소 : 순복음한성교회(서울 도봉구 마들로 552) 주제 : “누가 우리의 이웃입니까?”(누가복음10:25-37)     * 홈리스주간 : 10월 4일 ~ 10일(10월 첫째 주) * 홈리스 주일(4일) : 공동기도문, 공동설교 주제, 자료 배포(NCCK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사용 가능합니다.) * 홈리스 주간 인식개선 행사(10일) : 홈리스문화예술제 /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 (목각 및 사진 전시회 : 오후 12시 / 마당극과 음악공연 : 오후1시) * 문의 : 02-763-7990, 010-5224-0620 (김은미 간사)                     문의 : NCCK 홍보실 강석훈 목사(02-742-8981 / 010-2766-624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16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종교개혁연속심포지엄 제3회 <직업소명론과 청년실업>” 취재 요청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5 - 140호 (2015. 10. 22.)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 “종교개혁연속심포지엄 제3회 <직업소명론과 청년실업>” 취재 요청의 건         종교개혁연속심포지엄 <직업소명론과 청년실업>         한국교회연구원은 2017년 종교개혁 기념일까지 연속심포지엄 「한국교회 마르틴 루터에게 길을 묻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는 10월 27일(화) 오후 4시 세 번째 연속심포지엄을 개최 준비 중 입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실업문제를 다루고자 합니다. 청년실업문제를 교회에서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에 대한 인식의 문제에서부터 경제학자를 통한 대안까지 폭 넓게 다루어보고자 합니다. 또한 현대 자본주의를 마르틴 루터의 신학을 통해 비판적 입장에서 분석해 보고 직업소명론에 비추어 본 바람직한 경제활동의 원리도 살펴볼 것입니다.     자세한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귀 언론의 취재를 요청합니다. - 아 래 -     종교개혁500주년기념연속심포지엄 「한국교회, 마르틴루터에게 길을 묻다」 제3회 직업 소명론과 청년실업     · 일시 : 2015년 10월 27일(화) 오후 4시 · 장소 :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 · 주최 : 한국교회연구원(원장 전병금) · 발제 1. 소명론을 통한 루터의 예언자적 선포: 한국교회와 사회를 향하여 - 김선영 교수(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2. 자본주의의 흐름과 청년 - 강도현 선생(골목시장분투기 저자) 3. 청년시장과 노동시장 개혁 - 전병유 교수(한신대학교) 4. 직업소명론의 관점에서 본 청년실업의 문제 - 이양호 교수(연세대학교)                         문의 : NCCK 홍보실 강석훈 목사(02-742-8981, 010-2766-624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16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교육 포럼 <교회와 교육> 2회” 취재요청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5-143호 (2015. 11. 2)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 “교육 포럼 <교회와 교육> 2회” 취재요청의 건         NCCK, 교육포럼 <교회와 교육> 2회차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 교육위원회(위원장 김종선 사관)는 교육훈련원과 함께 두 번째 교육포럼을 개최합니다. NCCK 교육위원회는 진보와 보수를 아우르는 교육현장의 소리를 듣고 진단하여 한국 공교육 정책의 대안을 제시하고자 2015년부터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우선 공교육에 대한 포괄적 이해와 그에 따른 교회의 역할과 선교적 과제를 모색하기 위하여 교육 포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1차 포럼에서는 전국교육감협의회의 한만중 선생의 “박근혜 정부의 교육정책 어떻게 볼 것인가?” 라는 제목으로 발제를 듣고 토론을 나누었습니다. 이어서 2차 포럼을 아래와 같이 개최할 예정이며 앞으로 매월 1회 각계의 교육전문가를 초청하여 의견을 듣고 토론하는 조찬 포럼을 지속시켜 나갈 예정입니다. 이 포럼은 교육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누구에게나 열려있습니다. 귀 언론의 취재를 요청합니다.     * 2차 포럼     일시: 11월 10일 오전 7:30 장소: 기독교회관 701호 발제: 조희연(서울시 교육감) 주제: “다원성의 시대와 세계시민교육”     문의 : NCCK 홍보실 강석훈 목사(02-742-8981 / 010-2766-6246)    
“제9차 한.일NCC 공동협의회 성명서” 보도 요청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5 - 139호 (2015. 10. 17.)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 “제9차 한.일NCC 공동협의회 성명서” 보도 요청의 건                 제9차 한일NCC 공동협의회 성명서     "칼을 쳐서 보습을, 창을 쳐서 낫을" “하느님께서 민족 사이의 분쟁을 판가름해 주시고 강대국 사이의 시비를 가려주시리라. 그리되면 나라마다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리라. 나라와 나라 사이에 칼을 빼어드는 일이 없어 다시는 군사를 훈련하지 아니하리라”(미가 4장 3절, 공동번역)     일본기독교협의회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일치, 정의, 평화와 화해에 대한 양국 교회의 공동 비전과 역할을 모색하고, 양국 교회가 직면한 긴급한 과제에 공동 대처하며, 풀뿌리 단계에서 일하는 부문/단체들 간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더욱 더 활성화하기 위하여 2015년 10월 15일(목)부터 17일(토)까지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약 100여 명의 신앙인들 제9차 한일 NCC 공동협의회에 ‘평화헌법 9조 수호를 위한 아시아 종교인 대회’ 일본위원회 대표 자격으로 Noguchi YOUICHI(니와노평화재단 이사) 선생이 참가하였다. 이 모여 “동북아시아의 평화: 일본교회와 한국교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공동협의회를 개최하였다.     2004년 도쿄에서 개최된 제8차 협의회에서 한국과 일본의 교회는 다음과 같이 협의하였다: “우경화의 흐름에 영합하도록 신앙을 전적으로 개인의 내면적인 구원과 정통적인 교리의 신봉에 집중시켜 교회의 확대를 주요 관심사로 삼고… 힘에 의한 지배가 가져올 사람들의 고통이나 아픔을 외면하고, 교회에 안주하려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이러한 신앙적 성찰을 바탕으로 8차 협의회는 “근본주의와 네오컨서버티브(신보수주의)의 흐름에 대항하여, 사람들의 영적 갈망에 바르게 답하고 억압으로부터의 해방의 과제를 짊어지기 위하여, 참다운 교회의 모습과 신학이 필요”하다는 공동의 과제를 확인하였다.     그로부터 11년이 지난 2015년 올해는 일본의 제2차 세계대전 패전 70년과 한반도 독립/분단 70년을 맞는 해이다. 70년이라는 긴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동북아시아의 지정학적 상황은 여전히 불안정하다. 남북 사이의 냉전체제가 고착화됨에 따라 남북 간의 군사적 대립은 고조되고 있다. 수십 년 간 지속된 국제 사회의 대북제재와 최근 더욱 강화된 국제사회의 제재 조치들은 북한 주민들의 아픔과 고통을 가중시키고 있다. 또한, 최근 한반도 내에 미국에 의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구축, 생 탄저균 불법 반입, 미일방위협력지침 개정 등은 결과적으로 동북아를 넘어서 전 세계의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     일본의 식민통치는 아시아인들에게 큰 고통을 안겨주었으며, 그 고통의 상처는 아직도 치유되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아베정권은 과거의 침략과 식민지배에 대하여 반성하기는커녕 민주주의의 기반인 입헌주의를 부정하고 도리어 안전보장관련 법안을 강행 통과시키고 평화헌법9조의 개정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또한 미국과 중국의 군사적 패권주의는 한국과 일본을 양대 군사 강국 대리전의 희생자로 하고, 나아가 동북아 민중의 평화와 안보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것이다.     이번 9차 협의회의 주제 강연은 “기억과의 투쟁”의 중요성을 재인식시켜 주었다: 기억하는 것 (remembering)을 통하여 우리는 과거를 반성하고 현재를 재구성 (re-membering)하여 미래의 희망을 짊어질 다음 세대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아울러 시민의 연대 없이는 국가를 넘어서는 동북아의 진정한 평화 구축이 불가능하다는 점 또한 공유하였다. 이와 같은 과제를 위해 종교 (특히 기독교)가 주요한 축임을 확인하였다. 또한 아베 정권의 집단자위권을 포함한 안전보장관련법안 강행 통과로 전쟁을 할 수 있는 나라가 되었다고 보도되고 있는 상황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일본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 평화를 위협하고 있음을 강력히 규탄하였다. 과거의 역사 속에서 입었던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하기 위한 노력과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음성을 분별하는 신학적 대화 등 한일 교회의 공동의 과제를 확인하였다.     주제 강연에 이어 ‘정의’, ‘평화’, ‘여성청년’ 등 부문별 논찬과 토의를 하였다. 우리들은 동북아시아의 평화실현을 위한 한일 NCC의 공동과제를 확인하는 동시에, 세상의 타락에 대한 예언자적 사명을 충분히 감당하지 못한 것을 참회하며 아래와 같이 결의를 새롭게 하였다.     첫째, 우리는 평화헌법 9조의 정신을 지키기 위해 연대할 것이다. 평화헌법 9조는 자국의 평화를 넘어서, ‘국제평화를 희구’하며 이를 위해 그 어떠한 ‘전력도 보유하지 않을 것’을 선언하고 있다. 한일 양국 교회는 이와 같은 평화헌법 9조의 가치를 부정하는 ‘집단자위권’ 관련 법안(안전보장관련법안) 강행 통과 등 아베정권의 정책에 대해 반대의 입장을 밝힌다. 또한 한반도를 둘러싸고 펼쳐지는 미국과 일본, 중국, 러시아 등의 패권주의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     둘째, 우리는 2013년 제10차 세계교회협의회(WCC) 부산 총회가 채택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선언에서 한반도의 분단과 고통이 ‘식민지 팽창과 군사적 헤게모니를 확보하기 위한 외세들 간의 분쟁이 야기한’ 불행임을 재확인하였다. 기나긴 분단에 의한 남북한 주민들의 아픔을 통감하고 그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또한 우리는 한반도의 분단으로 인한 정치, 군사적 긴장이 동북아시아 지역의 군사화의 빌미가 되고 있음을 우려하며 평화조약 체결, 대북 제재 해제 등 한반도의 평화와 화해 통일을 위해 굳건한 연대를 이어갈 것이다.     셋째, 우리는 왜곡된 역사관에 기초한 역사 교과서 문제가 한일양국의 미래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한다. 우리는 지나간 역사를 반성하고 오늘의 삶을 바로잡아 평화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기억과의 투쟁’을 지속해 나갈 것이며, 올바른 역사인식을 정립하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     넷째,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인간의 존엄성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양극화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일부의 이익을 위해 약자의 희생을 강요하는 것은 분명한 폭력이며 죄악이다. 한일 양국 교회는 사람을 이익창출의 도구로만 생각하는 자본주의 체제의 모순을 극복하고 정의로운 경제구조를 위해 잃은 양 한 마리를 찾아 헤매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함께 기도하며 실천할 것이다.     다섯째, 최근 일본에서의 혐한시위와 함께 이주노동자 착취제도가 고착화된 한국의 상황은 국제사회의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다. 이는 단일민족 신화가 남아있는 양국의 배타적 민족주의의 한 단면이자, 이주노동자를 착취의 대상으로 하는 폭력임에 분명하다. 한일교회는 모든 인간을 평등하게 창조하신 하나님의 섭리와 인종차별을 범죄로 규정한 국제연합(UN)의 정신에 따라, 인종차별 철폐를 위한 양국 교회 간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다.     여섯째, 우리는 동경전력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의 교훈을 망각한 채 큐슈전력 센다이(川內) 핵발전소를 재가동한 일본 정부와 핵발전소를 증설하고 있는 한국 정부의 모습을 보며 우려를 금할 수 없다. 창조의 질서를 순식간에 파괴해 버리는 핵은 결코 안전한 미래 에너지가 될 수 없다. 우리는 핵발전소의 단계적 폐쇄를 즉각 실시하고 재생 가능한 자연에너지의 개발을 통해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보전할 것을 한일 양국 정부에 촉구한다.     일곱째, 우리는 6자회담 당사국들 중 4개국이 핵을 보유하고 있는 것에 대해 우려를 금할 수 없다. 한반도 비핵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6자회담 당사국들의 2/3가 핵보유국이라는 모순을 접하며, 우리는 6자회담 당사국이 먼저 핵무기를 폐기하여 전 세계 비핵화에 앞장설 것을 촉구한다.     여덟째, 한일 양국 교회는 이른바 일본군‘위안부’ 문제에 관하여 20년간 연대해 왔으며 이번 협의회에 앞서 서울 일본대사관 앞에서 개최된 제1200차 정기수요시위에 참여하여 사죄와 연대의 발언을 하였다. 우리는 침략전쟁의 포화 속에서 약자인 여성에게 저질러진 폭력의 역사를 청산하고 진정한 평화와 화해의 길로 나아가기 위해 일본 정부에 진정한 사죄와 배상을 계속해서 요구해 나갈 것이다. 또한 양국이 경험한 아픔의 역사를 교훈 삼아 지금도 크고 작은 분쟁 가운데 인신매매와 성폭력 등으로 인하여 고통 받고 있는 동북아시아 분쟁지역 여성들의 인권을 지키기 위해 연대해 나갈 것이다.     아홉째, 우리 모두의 희망인 청년들이 비정규고용 등 불안정한 상태에 놓여있으며 무한 경쟁의 자본주의 경제 질서 속에서 꿈과 희망을 잃어버린 현실을 통감하였다. 우리는 청년들의 지혜와 용기를 존중하고 독려하며, 양국 청년들의 지속적인 만남과 평화 리더십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것이다.     열 번째, 우리는 위와 같은 희망의 실천을 위하여 청년세대를 포함한 한일 양국의 지역교회 공동체들의 교류와 연대를 통해 지역 상호간 에큐메니즘을 강화하고, 한일 양국의 복음 선교의 과제를 공동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다.     본 협의회에 참가한 한일 양국 교회는 위와 같은 과제들을 가슴에 품고 새로운 연대협력의 시대를 향해 힘차게 나아갈 것이다.         2015년 10월 17일     제9차 한일 NCC 공동협의회 참가자 일동             제9차 한일 NCC 공동협의회 성명서 부속문서)     공동실천과제     한일 NCC는 제9차 공동협의회를 통해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위한 연대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다짐하며 다음 사항들의 실천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간다.     1. 양국 NCC는 군사력을 영구히 포기하며 국제 평화를 희구해 나갈 것을 선언한 평화헌법 9조를 수호하고 그 가치를 널리 확산시켜 나가는 일, 그리고 이를 통한 평화 국가 만들기를 향후 10년간 장기적인 선교 과제로 삼고 기도하며 실천한다. 이를 위하여 이웃종교 및 시민사회 전문가들과 함께 ‘평화헌법 9조 수호 제5차 아시아 종교인회의’ 준비회의 (전략회의)를 조속한 시일 내에 개최한다.     2. 양국 NCC는 도잔소 프로세스의 정신을 계승하여 한반도 화해와 평화, 통일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 한반도 평화조약 체결, UN을 비롯한 각국의 대북제재 철회를 위해 노력하며 한·중·일 교회를 중심으로 세계 교회와의 연대를 강화한다. 특별히 양국 NCC는 8.15 직전 주일을 ‘한반도 평화통일 공동기도주일’로 지킬 수 있도록 회원 교단/교회들을 독려한다.     3. 양국 NCC는 “기억과의 투쟁”을 통하여 역사를 바로 세우는 일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 특히 일본군 ‘위안부’, 강제 징용 등 전쟁 범죄에 대한 진실을 밝히는 일에 앞장선다. 아울러 한국의 국정교과서 반대 운동을 위해서도 함께 힘을 모을 것이다.     4. 양국 NCC는 청년들의 평화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고 격려하는 일을 공동의 과제로 삼는다. 이를 위해 청년 평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협의회 및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교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특별히 기존의 ‘한, 재일, 일 기독청년 공동연수 프로그램’에 더욱 더 많은 청년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청년들의 참여를 요구하고 적극 지원한다.     5. 양국 NCC는 극단적 국수주의에 근거한 외국인 노동자와 난민, 소수 민족, 성소수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모든 차별이 반성서적임을 고백하면서 차별 없는 상생의 사회를 만들어 내는 일에 앞장선다. 특별히 11월 일본에서 개최되는 ‘제3회 마이너리티 문제와 선교’ 국제회의에 적극 참여한다.     6. 양국 NCC는 핵발전소를 단계적으로 폐쇄하고 재생 가능한 자연에너지의 개발을 통해 하나님이 지으신 창조세계를 보전하는 생태선교에 매진한다.     7. 양국 NCC는 ‘피폭자’(被爆者)의 자리에 서서 핵(核)을 조명하며, 원자로를 제작한 제조사와 제조를 허가하고 부실하게 관리해온 정부도 책임을 져야함을 밝힌다.     8. 한일 NCC 공동협의회의 정기적인 개최여부와 위의 공동실천과제를 이행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양국 NCC 지도부가 만남의 자리를 갖는다.                     문의 : NCCK 홍보실 강석훈 목사(02-742-8981 / 010-2766-6246)                             문의 : NCCK 홍보실 강석훈 목사(02-742-8981, 010-2766-624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16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 실행위원회 개최” 보도 요청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5-133호(2015. 10. 12.)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 실행위원회 개최” 보도 요청의 건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 실행위원회, 13~16일까지 방콕에서 열려”         2015년 5월에 개최된 총회에서 선출된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 신임 실행위원회의 첫 회의가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방콕 CCT(Church of Christ in Thailand) 본부에서 열린다.     매튜 조지 신임 총무와 임기를 시작하는 신임 실행위원들이 이번 실행위원회에서 다루게 될 주요 안건은, 1. 14차 총회 결의 내용 검토 2. 2016-2020 방향 설정 및 프로그램 계획 3. 각종 위원회 위원 선출 - 프로그램위원회, 재정위원회, 인사위원회, CCA 홍콩 컴퍼니 위원 및 이사회, CCA 태국 재단 이사회 4. 새 헌법 세칙개정 5. CCA 홍콩 컴퍼니양해각서 체결 6. CCA/CCT간 양해각서 체결 7. 사무실 이전 검토 (치앙마이사무실 매매) 8. 에큐메니칼 관계 및 타 기관과의 공동 프로그램 검토 (WCC, IF, ACISCA, 등) 등이다.     한국교회에서는 감리교의 김종구 목사와 성공회의 김기리 사제가 실행위원으로서 참가한다.         문의 : NCCK 홍보실 강석훈 목사(02-742-8981 / 010-2766-624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16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제9차 한.일NCC 공동협의회” 취재 요청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5 - 136호 2015. 10. 12.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 “제9차 한.일NCC 공동협의회” 취재 요청의 건         제9차 한․일NCC 공동협의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와 일본교회협의회(NCCJ, 총무 쇼코 아미나카)가 10월 15일(목)~17일(토)에 공동협의회를 서울에서 개최합니다.     본 공동협의회는 2004년 12월 이후 11년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최근 미일방위협력지침개정, 집단자위권 관련 법안 강행통과, 일본군위안부 등을 포함한 올바른 역사인식의 문제로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시아 평화와 안보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한일교회의 평화를 위한 연대와 협력의 장이 될 것입니다.     그동안 여성, 장애인, URM, 평화헌법 9조 지키기 등 부문별 한일교회간 협의회가 진행되어 왔으나, 금번 11년만에 재개되는 양국공동협의회는 최근 급변하는 동북아지역의 정치, 군사적 상황에서 한일교회의 연대를 재확인하고 협력을 확대 강화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아래를 참고하시어 취재와 보도해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 아 래 -     일 시 : 2015년 10월 15일(목) ~ 17일(토) 장 소 :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 동숭교회 기자회견(성명서 발표) : 10월 16일(금) 오후 3시 30분, 동숭교회     *첨 부: 기획서, 발제문, 참가자명단         문의 : NCCK 홍보실 강석훈 목사(02-742-8981, 010-2766-6246) 여성위원회 간사 황보현 목사 (02-763-8427 / 010-4368-1031)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16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시리아 정교회 교황 이그나티우스 아프렘 2세답신” 보도 요청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5-127호(2015. 9. 21.)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 “시리아 정교회 교황 이그나티우스 아프렘 2세답신” 보도 요청의 건         시리아 정교회 교황 이그나티우스 아프렘 2세, NCCK에 감사의 답신 보내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지난 17일에 시리아정교회의 교황 이그나티우스 아프렘 2세로부터 NCCK가 이번 사태와 관련하여 한국교회에 목회서신을 보내 함께 기도한 일과 시리아 정교회에 위로와 연대 서신을 보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답신이 왔다고 밝혔다.     답신의 전문은 아래와 같다.     - 아 래 -     2015년 9월 17일 교회협: 황용대 회장, 김영주 총무께     교회협이 목회서신을 통해 한국교회에 시리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간절한 기도를 부탁 드려주심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위기속에서 연대를 표명해 주시고 특별히 안전한 곳으로 피신하지 못하고 탈출의 여정 중에 죽음을 당한 많은 시리안들을 위해 기도해 주심 감사드립니다. 시리아의 한 어린이 (아일란)의 죽음을 비롯해 많은 아이들과 어른들의 죽음의 소식은 우리에게 큰 고통이며 충격입니다. 종교와 종족이 다르다는 이유로 희생되는 많은 사람들, 특히 중동의 기독교인들의 영혼을 위해 우리는 끊임없이 기도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우리 시리아 정교회는 종교나 성별에 관계없이 국내에서 삶터를 잃은 이들과 국외에서 난민된 이들을 도움으로써 교회가 감당해야 할 선교적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선교를 통하여 우리는 이웃들과 세상을 향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고 있습니다. 주님의 축복이 시리아를 향한 한국교회의 기도와 함께 하며, 또한 한국과 시리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하여 늘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안디옥과 동방교회 그리고 전세계 시리아정교회의 교황인 이그나티우스 아프렘 2세가 다마스커스에서                         문의 : NCCK 홍보실 강석훈 목사(02-742-8981 / 010-2766-624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16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에 대한 입장" 보도요청
    보 도 자 료     교회협 언론 2015-129호(2015. 10. 5.)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 목 :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시행령 일부개정령(안)에 대한 NCCK 언론위원회의 입장” 보도 요청의 건     금번 문화체육관광부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시행령 일부개정령(안)에 대한 NCCK 언론위원회의 입장             본 위원회는 금번 문화체육관광부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고 판단하며, 이에 추진되고 있는 일부 시행령 개정은 중단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다.     개정안은 언론의 자유를 보장하는 헌법적 취지에 위배되는 소지를 가지고 있다. 헌법 21조는 「통신·방송의 시설기준과 신문의 기능을 보장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은 법률로 정한다.」라고 적시하고 있다. 이는 언론의 자유는 언론사 설립의 자유를 포함하는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이에 정부가 등록 요건을 강화해 언론사를 설립하지 못하게 하거나, 기존의 언론사의 등록을 취소하려는 것은 헌법이 정한 언론의 자유를 위배하는 조처로 위법적인 요소가 있다. 특히 금번 개정안은 현행 신문법(9조) 매체 등록 관련 조항에서 규정한 것을 넘어서는 것으로 신문법 등록규정을 뛰어넘은 월권에 해당한다 하겠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의 개정안은 매체 간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 신문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매체 분류에 따른 매체(일간신문 및 일반주간신문, 특수주간신문, 인터넷뉴스서비스 등) 가운데 인터넷언론만 ‘취재 및 편집 담당자 명부’를 요구받고 있는데, 이것은 매체 간 형평성에도 심각한 문제를 지니고 있는 규제이다. 본 위원회는 위헌적 요소와 형평성의 문제 등을 가지고 있는 금번 문화체육관광부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은 즉시 중단되어야 함을 다시 한 번 밝히는 바이다.     2015년 10월 5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언론위원회 위원장 전병금                     문의 : NCCK 홍보실 강석훈 목사(02-742-8981 / 010-2766-6246)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Tel. 02-742-8981 Fax. 02-744-1689 Email. kncc@kncc.or.kr http://www.knc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