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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평화강철민 이등병, 이라크 파병 반대를 위한 귀대 거부
강철민 이등병, 이라크 파병 반대를 위한 귀대 거부
오늘(11월 21일) 오전 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긴급하게 '이등병의 편지, 이라크 파병은 절대로 안됩니다'라는 제목으로 이라크 파병 반대를 위한 강철민 이등병의 양심선언이 있었다.   강 이등병은 지난 17일, 4박 5일의 일정으로 첫 위로휴가를 받았다. 그리고 오늘이 자대 복귀일이다. 하지만, 강 이병은 자대에 복귀하는 대신, 국가의 한 구성원으로서, 또한 국가 방위를 위한 군대의 한 구성원으로서 이번 이라크 추가파병 결정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었다.     노무현 대통령께 드리는 편지 형식으로 발표한 양심선언에서, 군 최고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침략전쟁에 반대하고 세계평화에 기여한다는 군의 사명에서 벗어나서, 이라크에 추가 파병을 한다는 것은 군 최말단인 이등병이 볼 때에 맞지 않는 결정이라 생각되어 오늘 이 자리에 서게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하였다.     또한, "어제는 이러한 저의 생각을 가족들과 마주앉아 이야기했습니다. 한 마디 한 마디 말씀드릴 때마다 걱정 어린 눈으로 바라보시는 부모님의 눈동자가 저의 가슴을 쳤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파병결정이 현실로 나타난다면 자식 잃은 모든 부모님의 눈동자가 저의 가슴을 칠 것 같았습니다."라며, 이번 행동이 깊은 고민의 과정을 통한 결정이었음을 밝혔다.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권 실현과 대체 복무제도 개선을 위한 연대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양심선언에는 오종렬 의장(전국연합 상임의장, 파병반대국민행동 공동의장), 정진우 목사(목협 정책위원장), 임종인 변호사(민변), 김수정 변호사(민주노동당 인권위원), 조순덕 의장(민가협 상임의장), 한홍구 교수(성공회대학교) 등과 함께, 양심적 병역 거부자들, 성공회대 학생들, EYC, KSCF가 함께 하였다.     지지 발언에서 모두의 한결같은 입장은, 현실 군법에 의해 받게될 처벌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고, 부모 된 심정에서 정말로 말리고 싶은 착잡한 마음이지만, 이러한 용기에 경의를 표하고, 군 최고 통수권자가 헌법을 위반하는 사항에 대해, 군 최말단이 이의를 제기한다는 역사적 의미가 있는 이 일이 널리 알려져, 반드시 이라크 파병 결정이 철회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다짐하였다.     강 이등병은 기자회견 후 자신의 의지를 알리기 위해 농성을 시작했고, 농성장으로 KNCC 인권위원회에 보호를 요청해 왔다.     이에 KNCC 인권위원회는 기독교회관 708호에 농성장을 마련해 주고, 함께 연대하여 이라크 파병저지에 힘을 모아가기로 결정하였다. 변호인단 역시 자신을 희생하는 귀한 용기에 끝까지 함께 할 것을 약속하였다.     아래는 기자회견장에서 발표된 선언서의 전문이다.       노무현 대통령께 드리는 이등병의 편지   강 철 민   대구 산골의 촌놈으로 태어나 산이고 들이고 동네 산 천지를 뛰어다니며 비오면 비 맞고 눈 오면 눈 맞으며 돌아다닌 저를 보시고 동네 어르신들이 욱수골 타잔이라 불러주셨습니다. 욱수골 타잔 생각만 해도 우스꽝스러운 별명입니다. 욱수골 타잔으로 불리던 제가 나이가 차서 어련히 가야한다는 군대라는 곳에 할 줄 아는 것이라고는 그나마 운전밖에 없어 운전병으로 입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한여름의 길쭉한 태양과 걸쭉한 소낙비를 맞으며 군사 훈련을 끝내고 또한 운전 훈련을 끝내고 전라도 장성에 있는 상무대라는 곳으로 자대를 배치 받았습니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군대라는 곳에 입대한 제가 이렇게 대통령님께 편지를 쓸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던 일입니다. 제가 이렇게 대통령님께 편지를 쓰는 까닭은 이등병인 제가 생각하기에도 이라크 파병이라는 결정이 잘못되었다는 생각에서입니다. 물론 대통령님께서도 적지 않은 고민에서 그러한 결정을 내리셨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그러한 판단은 우리 군대의 장교는 물론이고 사병들까지 죽음으로 내모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군인으로써 그러한 죽음을 두려워서가 아니라 아무런 명분도 도덕도 없는 제2의 베트남전에 우리의 군대가 파병되어 이라크 국민을 죽이고 또한 죽어간다면 그것은 분명히 잘못된 결정이라 생각됩니다.   대통령님께서도 군대에 갔다 오신지라 침략전쟁에 반대하고 세계평화에 기여한다는 우리 군의 역할을 충분히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자국의 군대가 자국의 국토와 자국의 국민을 보호하는 것 이외에 침략전쟁의 도구로 쓰여진다면 그것은 이등병인 제가 아니라 어느 누가 보아도 틀린 결정이라 생각됩니다. 아직 배우고 익혀야할 군인인 제가 이렇게 군에 관한 문제를 조심스럽게 군 최고통수권자인 대통령님께 이야기하는 것은 다시 한번 이라크 파병이라는 중대한 문제를 자주국방의 원칙에 맞게 생각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에서입니다.   어제는 이러한 저의 생각을 가족들과 마주앉아 이야기했습니다. 한 마디 한 마디 말씀드릴 때마다 걱정어린 눈으로 바라보시는 부모님의 눈동자가 저의 가슴을 쳤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파병결정이 현실로 나타난다면 자식 잃은 모든 부모님의 눈동자가 저의 가슴을 칠 것 같았습니다. 이러한 고민이 느껴지셨는지 나중에는 부모님도 저의 의견에 더 이상 말리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하라고 격려해준 저의 동생의 말 한마디가 저에게 많은 힘이 되 주었습니다. 저는 참 불효자입니다.   저는 이라크전쟁 파병을 반대합니다. 여기 모이신 모든 분들은 물론이고 모든 국민분들 또한 저와 같은 생각일 것입니다. 그러하기에 아직 군 생활이 많이 남은 한국군의 일원으로써 침략전쟁인 이라크 파병에 반대하며 이러한 상황이 파병 철회로 바뀔 때까지 수없이 고민한 농성을 시작할까합니다.   갑자기 추워진 겨울 모든 분들의 건강과 평화를 기원합니다.   1981. 11. 22. 대구출생. 대구가톨릭대학교 철학과 00학번 전라남도 장성 상무대 육군보병학교 근무지원단 운전병  
재외동포법 개정을 위한 토론회
    재외동포법은 650만에 달하는 동포 가운데 중국조선족동포와 옛 소련지역의 고려인동포와 일본의 무국적 조선적자들을 배제시켜왔다. 이는 현행 동포법의 동포 개념 규정이 평등원칙을 위반하는 차별적 조항이기 때문이다. 이에 2001년 11월에 헌법재판소에서 이 불평등한 조항을 개정하라고 개선명령을 내린바 있다.     그러나 법무부는 2003년 12월 31일까지 법을 개정하라는 헌재의 헌법불합치(위헌의 일종)판결을 무시한 채, 법은 고치지 않고 그 시행령만 개정하려는 개정안을 입법예고 하였다.     이에 이 땅의 고난 받는 이들의 아픔을 감싸고 위로하고 신원해야 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나서서 “말로만 동포, 법으로는 동포가 아닌” 이들의 억울함을 풀어주어야 한다. 한국교회와 교회의 지도자들과 교인들이 나서야 한다. 그리하여 그 간 동포법 개정운동을 벌여온 목회자들과 시민사회단체 등과 함께하여 동포법이 평등하게 개정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취지로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여러 교단의 기관과 단체들이 연합하여 “재외동포법개정을 위한 기독교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활동하고자 한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아  래 -   재외동포법 개정을 위한 토론회  * 일 시 : 2003년 11월 4일(화) 오후2시  * 장 소 : 기독교회관 2층 강당  * 참 여 : 공동대표, 집행위원, 참여기관(단체) 대표자 및 실무자, 동포   토론회 이후 간담회 개최  * 일 시 : 2003년 11월 4일(화) 오후4시  * 장 소 : 기독교회관 2층 강당  * 참 여 : 공동대표, 집행위원, 참여기관(단체) 대표자 및 실무자, 동포   강제추방반대, 동포법개정 촉구대회 및 동포들과 함께하는 십자가 행진  * 일 시 : 2003년 11월 9일(일) 오후 3시  * 장 소 : 탑골공원(종로3가역 1번출구)  * 행 진 : 탑골공원 ~ 기독교연합회관   ** 자세한 문의는 전국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Tel 02-762-8478)  
이라크 전쟁에 대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의 입장과 성명서
보 도 자 료 수신: 각 언론사 2003. 3. 19 발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제목: 이라크 전쟁에 대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의 입장과 성명서 보도요청의 건 2003년 3월 20일로 예측되는 미국의 이라크 침략은 전쟁 자체의 파괴적인 의미뿐 아니라, 평화와 공존을 위하여 꾸준히 쌓아올린 인류 문명과 희망까지 송두리째 파괴한다는 점에서 그 문제성이 크다. 따라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백도웅 목사) 교회와사회위원회(위원장 인명진 목사)는 이번 전쟁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입장을 표명한다. 각 언론사에서는 인류의 평화를 위해서 모든 사람이 함께 노력할 수 있도록 널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성/ 명/ 서 야만적인 이라크 침략을 반대한다 2003년 3월 20일, 이라크에서 울리게 될 개전의 포성은 인간문명을 야만으로, 인간의 이성과 양심을 절망으로 밀어 넣는 신호탄이 될 것이다. 전쟁이 조속히 마무리되더라도 인류는 전쟁으로 인한 상처를 치유하기 위하여 엄청난 대가를 지불할 수밖에 없다. 전쟁은 건물과 사람의 목숨만을 앗아가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문명과 자긍심, 희망과 평화까지 송두리째 파괴하기 때문이다. 한국교회는 전쟁을 주도한 이들뿐만 아니라, 이 엄청난 재앙을 막지 못한 우리들도 하나님 앞에 씻지 못할 죄를 지었음을 고백한다. 이 전쟁으로 인하여 희생당할 생명들을 애도하는 것만이 한국교회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를 바란다. 미국의 패권주의는 이제 그 도를 넘어 국제사회가 그 동안 쌓아온 평화에 대한 질서를 파괴할 뿐만 아니라, 1, 2차 세계대전이 인간의 역사에 남긴 것에 견줄 수 없는 좌절을 인류에게 안겨주고 있다. 더욱이 미국은 악의 징치라는 명분으로 이 전쟁을 계획하고 있지만, 실제 이 전쟁은 명분이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미국의 국익을 위해서 한 국가와 그 국민들, 특히 여성과 어린이를 볼모로 한다는 점에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 평화를 이야기해도 전쟁을 계획(시편140)하는 자에게는 결국 하나님의 심판 밖에 남아 있는 것이 없다. 미국은 당장 전쟁계획을 포기하고 평화로 평화를 만드는 방법을 택해야만 할 것이다. 개인과 국가, 모든 이들이 평화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여야할 이때에 미국의 이라크 침략을 지지하고 나선 한국정부의 행보에 실망을 금하지 않을 수 없다. 한반도에도 미국의 이라크 침략과 국제적 이해관계에 의해 전쟁의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만약 한국정부가 명분 없는 전쟁을 지지할 뿐만 아니라, 파병까지도 결의한다면, 우리가 어려운 상황을 맞을 때 국제사회가 어떻게 우리를 도울 수 있겠는가. 한국정부는 당장의 이익 때문에 명분과 실리를 해치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 이번 이라크 침략을 통해서 한반도에서도 불행한 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는 위기감이 한층 높아졌다.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주변의 여러 관련 국가들과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는 일과 함께, 당사자인 남과 북이 함께 지혜를 모아서 이 어려운 시기를 헤쳐 나가야 함을 다시 한번 교훈 받게 되었다. 북한은 핵문제로 인한 한반도 위기상황의 빌미제공을 하루속히 해소하여야 한다. 남한도 보다 적극적으로 한반도 안정과 평화를 위해 나서야만 한다. 우리의 생명과 안전은 우리 스스로 지키고 확보해나가는 것이 최우선이며, 뿐만 아니라 이것이 곧 세계의 평화에 기여하는 길이다. 평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전쟁을 치르는 것보다 더 큰 용기와 희생이 따른다. 하지만 희생을 무릅쓰고서라도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것은 그것이 바른 길이기 때문이다. 미국은 지금 당장이라도 전쟁계획을 포기하고 평화로 평화를 만드는 길을 택함으로 인류에 봉사하여야 한다. 이것만이 인류가 미래를 기약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한국교회 역시 신앙과 이성의 잣대 아래 전쟁 없는 평화를 이루기 위하여, 또한 우리의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하여 끊임없이 기도하고 노력할 것이다. 2003년 3월 19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 무 백 도 웅 교 회 와 사 회 위 원 회 위 원 장 인 명 진
"미국의 침략전쟁은 즉각 멈추어야 한다" - 반전평화기독연대 성명서
반전평화기독연대 이라크 침공 반대 성명서 바로가기 성 명 서 - 미국의 침략전쟁은 즉각 멈추어야 한다. - 전 세계인들이 우려하던 일이 마침내 벌어졌다. 오늘 미국은 아라크에 대한 침략전쟁을 시작한 것이다. 그 누구의 지지도 받지 못하며 그 어떤 명분도 없는 이 전쟁을 미국은 왜 시작했는가? "사악한 지도자가 대량살상무기를 갖게 하지 못하게 하겠다"는 부시와 미국정부의 이야기를 믿을 사람은 없다. 이 전쟁이, 미국의 100년 수입량에 해당하는 양의 석유가 매장되어 있는 이라크에 대한 석유 독식과 중동과 세계 패권 장악에 있다는 것은 만인이 다 알고 있는 바이다. 부시는 더러운 석유전쟁을 즉각 중단하라! 죄 중에 가장 무거운 죄는 사람을 죽이는 죄이다. 이미 미국은 지난 걸프 전쟁때 15만명 이상의 이라크 군인과 민간인을 죽인 바 있다. 뒤 이은 경제 봉쇄로 그 후 10년간 60만명 이상의 어린이가 죽어갔다. 현재 이라크 인구 2400만중 15세미만의 어린이가 1200만이라는 것을 당신은 아는가! 부시는 추악한 살인전쟁을 즉각 중단하라! 살인자의 공범도 살인자이다. 이 추악한 범죄에 우리 정부가 병력을 파병하게 된다면 우리는 세계 앞에 씻을 수 없는 죄악을 저지르게 되어 세계 무대에 고개를 들고 다닐 수 없을 것이다. 우리의 아들들과 형제들을 그 전장에 파병할 수는 없다. 어떤 명분으로도 한국정부는 이라크에 군사를 파병해서는 안 된다. 한국 정부는 한국군의 이라크 파병 계획을 즉각 중단하라! 한 생명이 천하보다 소중하다고 주님은 말씀하셨다. 우리는 전쟁을 반대하는 것이 이 땅에 평화의 사도로 오신 주님의 뜻임을 고백하며, 가진 자들의 집단이라는 UN에서 조차 최소한의 동의도 이끌어 내지 못한 이 악의 전쟁을 즉각 중단할 것을 다시 한 번 예언자적 목소리로 절절히 외치는 바이다.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슨 이득이 있겠느냐 ? 마태복음 16:26 우리의 요구 1. 부시는 더러운 석유전쟁을 즉각 중단하라! 1. 부시는 추악한 살인전쟁을 즉각 중단하라! 1. 한국 정부는 한국군의 이라크 파병 계획을 즉각 중단하라! 2003년 3월 20일 반전평화 기독연대
“이라크 전쟁 반대와 세계의 평화 공존을 희망하며”성명발표 보도 요청의 건
보 도 자 료 수신 : 각 언론사 2003. 2. 17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제 목 :“이라크 전쟁 반대와 세계의 평화 공존을 희망하며”성명발표 보도 요청의 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교회와 사회위원회(위원장 인명진)는 2월 14일 교회협 총무실에서 회의를 열고 급박하게 돌아가는 미국의 이라크 침공 계획에 대해 이라크 전쟁 반대와 세계의 평화공존을 희망하며 다음과 같은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 다 음 - 성 / 명 / 서 이라크 전쟁 반대와 세계의 평화 공존을 희망하며 미국 정부는 새해 벽두부터 이라크 침공의 당위성을 언급하면서 급기야는 이번 달에 전쟁 계획을 세워 놓고, 이에 대해 서방국가들에게 군사적 보조를 맞추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하지만, 프랑스를 비롯해 독일과 러시아 등의 국가들이 전쟁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있으며, 전 세계 곳곳에서 反戰(반전) 시위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미국이 몰고 가는 이라크 전쟁에 대해 다음과 같이 우리의 입장을 밟힌다. 1. 전쟁이란 수단으로는 결코 진정한 평화를 이루어 나갈 수 없다. 모든 전쟁은 하나님의 뜻에 거역되는 것이고, 악은 선으로 극복해야 한다는 것이 성서의 가르침이다. 갈등과 분쟁을 대화와 협상이라는 평화적 수단을 통해 해결해 나가고자 할 때, 진정한 평화가 이 땅에 이루어질 것이다. 2. 미국이 자국 이기주의 속에서 주도하고 있는 이라크 전쟁계획은 반드시 철회해야 한다. 이제 새로운 세기는 분쟁과 갈등, 반목과 질시에서 벗어나 화해와 협력을 통한 평화공존의 시대를 만들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3. 전쟁으로 인한 무고한 수많은 민간인들의 희생을 결코 용납할 수 없다. 지난 세기 우리는 세계 대전을 비롯한 민족과 종족간의 분쟁 그리고 사상과 이념에 의한 폭력 속에서 인간의 마성적 죄성의 극치를 목도한 바 있다. 인류 문화유산의 치명적 파괴와 수 백만 명의 고귀한 생명, 그 중에서도 여성과 어린이들의 희생은 너무도 참담했으며, 전쟁 중 저질러진 잔학 행위는 더 이상 인간이기를 포기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4. 이라크 전은 남의 문제가 아니다. 이라크 전 위기를 외면할 때, 한반도 전쟁 위기도 더욱 고조될 것이다. 그러므로 한국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은 모든 양심세력과 함께 미국의 일방적인 패권유지와 석유이권 추구를 위한 이라크 침공을 반대하며, 평화를 위한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천명한다. 우리는 진정한 평화가 정착될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이에 대한 전국교회와 성도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기도를 부탁드린다. 2003년 2월 17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 무 백도웅 교회와사회위원장 인명진 문의: 교회협 홍보실 02-742-8981
정의·평화[반전 평화를 위한 기도회] 및 '평화기도마당' 관련 보도 및 취재협조의 건
[반전 평화를 위한 기도회] 및 '평화기도마당' 관련 보도 및 취재협조의 건
보 도 자 료 수 신 : 각 언론사 2003. 2. 24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제 목 : [반전 평화를 위한 기도회] 및 '평화기도마당' 관련 보도 및 취재협조의 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백도웅 목사)를 비롯한 회원교단 관련부서 및 에큐메니칼 운동 단체 등 20여개가 연대하여 '반전 평화기독연대(준)'를 준비해 오고 있습니다. 반전 평화기독연대가 주관하여 오는 2월 27일 반전평화를 위한 기도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많은 관심 가져 주시고 취재협조를 바랍니다. 또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교회와사회위원회(위원장 : 인명진 목사)는 지난 2차 위원회에서 '평화기도마당'을 기독교회관(종로 5가) 앞에 설치하여 전쟁 반대, 평화정착을 위한 기도를 1차적으로 다가오는 부활절까지 모아내기로 하였습니다. 귀언론사의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립니다. --- 아 래 --- 1. 반전 평화를 위한 기도회 1) 일 시: 2003년 2월 27일(목) 오후 7시 2) 장 소: 기독교회관 2층 강당 3) 내 용: (1) 1부 기도회 (2) 2부 결단의 시간 2. '평화기도마당' 오픈 1) 일 시 : 2003년 2월 27일(목) 2) 장 소 : 기독교회관 앞 [평화기도마당] □ 반전 평화 기독연대(준) 참여단체 : (현재까지) KNCC 인권위원회/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인권위원회/ 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 선교국 사회선교부/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교회와사회위원회/ 한국기독학생총연맹(KSCF)/ 한국기독청년협의회(EYC)/ 전국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 한국교회여성연합회 사회선교위원회/ 한국여신학자협의회/ 기독여민회/ 대한성공회 신학대학원/ 예장 현대신학연구회/ 기장 생명선교연대/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평화통일위원회/ 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제3시대 그리스도교 연구소/ 한국기독청년학생연합회/ 평화통일신학연구소/ 일하는 예수회/ 영등포산업선교회/ 감리교여성지도력개발원/ 평통예수회(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평화기도마당’ 開所式 보도
제 목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평화기도마당’ 開所式 보도 및 취재 협조 요청 1. 주님의 평화가 귀사에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교회와사회위원회(위원장 : 인명진 목사)는 지난 2차 위원회를 개최하여 이라크 전쟁과 한반도 핵위기 상황을 직면하면서, 한국교 회가 함께 기도할 수 있는 곳을 만들어 보기로 결의하였습니다. 3. 이에 아래와 같이 ‘평화기도마당’ 개소식을 가지고자 하오니 많은 관심가지시고 보도 및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 아 래 --- 1) 일 시: 2003년 2월 27일(목) 오후 5시 30분 2) 장 소: 기독교회관 앞(종로 5가) 3) 기 간: 1차적으로 다가오는 부활절까지 4) 내 용: [평화기도마당] 상징물 설치 5) 순 서 ○ 사 회: 인명진 목사(KNCC 교회와사회위원장) ○ 기 도: 강서구 (기청전국연합회 총무)-이라크 전쟁을 반대하며 이문숙 목사(한국교회여성연합회 총무)-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하여 김보배 (영신여고 2년)-전쟁으로 희생당하는 어린이, 여성을 위하여 이광일 목사(KSCF)- 그리스도 안에서 평화 실현을 위하여 ○ 축 사: 이명남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교사위원회 전문위원) 문대골 목사 (한국기독교장로회 교회와사회위원장) ○ 축 도: 최성규 목사(KNCC 회장) *** 자세한 문의는 KNCC 02-764-0203으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구 지하철화재 대형참사에 대한 성명발표
보 도 자 료 수신 : 각 언론사 2003. 2. 19 발 신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제 목 : 대구 지하철화재 대형참사에 대한 성명발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교회와사회위원회는 2월 18일 발생한 대구 중앙로 지하철역 화재로 인한 대형참사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하며, 다음과 같이 우리의 입장을 밝힌다. 대구 지하철 화재 대형참사에 대하여 1. 우리는 2월 18일 대구 지하철 차량내 방화로 인한 화재로 120여명의 사망·실종자와 수많은 부상자가 발생하는 대형 참사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한다. 먼저, 사망자와 실종자들의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부상자들의 조속한 쾌유를 빈다. 2. 이번 대형화재 참사는 한 정신장애인의 어처구니없는 행위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하지만, 그 피해 결과 또한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 이는 매일 수백만명의 생명을 실어 나르는 책무를 맡고 있는 지하철공사와 시 당국의 안전불감증과 사고발생에 대한 대처능력부재로 일어난 사건이다. 3. 우리나라에서 한해에도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는 대형 참사들은 우리사회가 인명과 안전을 우선시하기 보다는 눈앞에 놓인 당장의 이익에 급급한 세태에서 나타난 것이다. 4. 이번 참사를 교훈삼아 정부당국은 대형사고 발생 가능지역에 대한 전면적인 안전점검을 하루속히 실시하고, 사고발생시 대처방안에 대한 철저한 관리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그러므로써 우리나라가 더 이상 대형사고 오명국이 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 2003년 2월 19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 무 백도웅 교회와사회위원장 인명진